첫아이 면역력 육아법
![]() |
|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은 너무 편안하기만 하다. 부교감신경을 우위에 두는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이 계속되다보면 혈관이 확장되며 혈액이 정체된다. 그 결과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고 저체온이 된다. 백혈구 가운데서도 림프구가 증가하고 과립구가 감소한다.
다음날까지 피곤이 풀리지 않을 정도로 무리하면 교감신경이 긴장해서 맥박은 늘어나고 혈관은 수축한다. 결국 혈액순환장애가 생겨 저체온이 되고 안색이 나빠진다. 백혈구 가운데서도 림프구는 감소하고 과립구는 증가한다.
매일 5~10분 정도 심장쪽으로 마른수건을 사용해 온 몸을 자극한다. 문지르기만 해도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자율신경을 단련할 수 있다.
3세부터는 흠뻑 땀을 흘리는 체험으로 땀샘을 발달시켜야 한다. 땀샘의 수는 3세 정도에 결정되며 그 이후에는 변하지 않는다.
유해한 자외선이 많이 나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를 피해서 일광욕하는 게 좋다.
자외선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활력을 주어 부교감신경과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
적외선의 온열작용과 자외선의 수소분해작용으로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되어 체온이 올라가고 체내 산소량이 증가
이렇게 햇빛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
10초씩 누른다.
손톱 마사지를 하면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말초신경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간다. 양손과 양발을 마사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모두 3분 남짓이다. 여유시간을 활용해서 하루에 2~3회
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보다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병의 원인은 알레르기 물질, 식생활, 환경오염물질 등 다양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바생하기도 한다. 마음과 몸은 자율신경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웃음은 싫은 물질을 토해내는 것과 똑같은 과정이다. 림프구가 많을수록 잘 웃는다. 아이나 젊은 사람들은 낙엽만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다. 나이가 들면 림프구가 줄기 때문에 잘 웃지 않는다.
괴로울 때도 거울을 보고 억지로 미소를 만들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그냥 억지웃음만 지어도 신기하게 면역력이 쑥쑥 올라가서 웃음만큼 좋은 명약도 없다.
또 웃음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웃음이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들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아기의 위에서 단백질 분해효소를 충분히 분비하려면 30개월이 지나야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적정온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의 온도가 1도 떨어져 36도 이하가 되면 장내 세균이 쉽게 백혈구로 흡수되고, 이는 미토콘드리아를 마비 상태에 빠트린다. 꾸준한 운동은 체온을 유지하고,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몸 속 에너지를 생성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도 병에 걸릴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오후 3시 경에 갑자기 줄어들기 때문에 간식을 먹어서 침의 분비를 촉진해야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42도 정도의 온수를 하루 2L씩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장도 따뜻해지고 백혈구도 활발하게 움직인다.
몸이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 입호흡을 하기 때문에 면역지로한에 걸리기 쉽다.
아기 몸의 특징은 인체공학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어디를 가든지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며 3~4세의 아이들도 태운다.
우유는 철분이 적기 때문에 12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주지 않는다. 장이 아직 완전하게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찬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우주복처럼 연결된 옷이 많고 고무줄이 들어간 옷은 입히지 않는다.
우유를 자주 마시는 아이일수록 시력이 나빠진다.
현재 성인의 평균 체온은 36.5도며 소의 평균체온은 38.4도다. 불과 50여년 전만해도 각각 37도, 39.4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체온이 다소 내려갔다. 문제는 사람보다 높은 체온을 가진 소의 지방과 생유 성분을 섭취하면 몸에서 잘 녹지 않는다는 것이다.
체온을 측정하면 면역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성인은 체온이 36.5~37.1도이면 influenza에 걸리지 않는다. 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체온이 훨씬 더 높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