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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衣

피부에 헛돈쓰지 마라

사랑스런 터프걸 2017. 4. 6. 09:34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국내도서
저자 : 함익병,옥지윤
출판 : 중앙북스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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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은 확률이기도 합니다. 아빠와 엄마의 유전자가 결합해서 하나의 새 생명체가 만들어지는데 둘 중 어느 유전자가 발현될지, 그 확률은 반반이에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내 복이다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살아야 마음도 편하고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를 하지않죠.


저는 사람들이 다 세상의 중심에 자기를 놓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철두철미하게 자신을 위해서 살면 좋겠어요. 자신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도 함부로 건드리지 않죠. 스스로 왜 사는지를 모르고, 삶의 방향이 불분명하니까 다른 사람만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누구나 노력하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좋은 피부는 타고나는 겁니다. 유전이라는 얘기죠.


피부, 당신이 입고있는 가장 섬세한 외투.

지나치게 많이 씻으면 각질이 너덜너덜해지다가 결국 허옇게 일어나는 거예요.
질병이 없는 피부는 각질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슴라인 위로는 성인 중 20~30%가 지성피부, 대다수는 중성, 1~2%만 건성피부예요.


나는 각질하면 보호가 떠올라요.


피부는 방어기관이지 흡수기관이 아닙니다. 

즉, 피부는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입구가 아니기 때문에 발라서 흡수효과를 볼 수 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화장품의 기본구성성분은 대개 비슷하거든요. 적정량의 보습제와 기름, 계면활성제, 향료, 기능성 활성성분, 그리고 대부분이 정제수예요. 화장품의 효과는 보습작용 외에는 크지 않아요.

피부에 바르는 약을 어떨까요? 이 경우에도 겨우 표피층 정도만 침투해서 치료효과를 얻는 거예요. 그것도 피부침투를 목적으로 특수한 제형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에 한 함


피부에 재생시간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는 조금 과장된 거고요, 잠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자야하는 겁니다.


운동이 유전까지 바꾸지는 못하지만 스트레스는 해결해 줄 수 있지요.

시간이 있다면 산에 오르는 게 가장 좋기는 하고요.


부자가 되려면 저축부터하고 남는걸로 쓰는 거고요, 건강해지려면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운동을 하고 학교나 직장에 가는 겁니다. 반드시 새벽에 운동부터 하세요. 그러면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음식과 피부는 관련이 없다.


모든 정보를 대할 때 과학적이냐, 논리적이냐, 합리적이냐 3가지 기준으로 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과 달리 몸은 왜 때수건으로 밀까? 당연히 각질 아래에서 보호를 받고있던 속살은 뽀얗고 보드랍죠. 사람들은 순간의 그 느낌을 원하는 거예요.


virus는 입, 코, 눈 등의 점막 부위를 통해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옵니다. 따라서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손가락을 빨거나 코를 후비거나 눈을 비비거나 할 때 역시 손을 씻어야돼요.

이런 내용을 말하지 않은 채 무조건 손을 닦으면 병을 예방한다고 알리면 사람들에게 강박관념을 갖게하는 거짓정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