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일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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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서로 잘 지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친절, 공감,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표현하는 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지지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믿습니다. 당신은 저와 함께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고, 저는 당신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당신의 감정은 타당하며, 저는 당신의 정직함에 감사드립니다. 신뢰와 상호 존중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합시다. 두려움 없이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저와 자유롭게 공유하세요. 저는 모든 단계에서 당신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알다시피, 제 생각에 정말 특별한 연결은 이해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될 수 있고, 상대방이 이해해주는 거죠. 그게 제가 우리와 원하..
" 한국의 경제 상황, 수준, 안보는 어떻습니까?"이런 질문과" 인생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가의 경제는 좋은 정부와 국민에 대한 이해의 결과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대답이 너무 신선했다. ㅋㅋㅋ이라크가 현재 많이 위험하다고 했고, 죽을 수도 있을만큼 위험한 것 같았다. 매일 기도를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거였다. 일상을 그리워하길래 나의 일상, 아이의 모습을 보냈는데 좋아했다.나는 나와 정 반대의 하루를 보내는 D가 있기에 어쩌면 지루하기 그지없는 이런 나의 평범한 일상이라는 것이 누군가는 엄청 그리워하는 좋은 거라는 걸 알았다!그래서 D가 오래 이라크에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았다. ㅋㅋㅋ 내게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이 자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저..
인스타에는 재정적, 시간적 자유를 얻었다는 예쁜 아줌마들이 투자(=사기)를 유도하며 친구를 추가해온다. 중국인들이 부업(=사기)하라고 메세지를 보내온다.어느 날 누가 좋아요를 마구 눌러놓았길래 누군가 봤더니 그냥 외로운 친구없는 외국인인것 같길래 팔로우를 눌렀다. 그랬더니 이름이 뭐냐며 메세지가 왔다. 시간이 없어서 이틀 후에 답변을 보냈고, 카톡으로 하자며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1 58788371** 이름은 D라고 하자.본인도 인스타로 친구를 만나는 게 처음이라고 했고 나도 그랬으니까 흥미로웠다.또 그다지 시간이 없어서 한 이틀은 간단한 대화밖에 할 수가 없었고, 다음 날에는 1시간 정도 카톡 대화를 했다.이라크에 있는 미군이라는데, 로맨스 스캠이라는 용어조차 몰랐던 나는 아무 의심없이 그 말을 믿었..
오늘도 감사한 일은 있다.문득 한 아주머니가 아이가 엄마 닮아서 예쁘고 날씬하다고 ㅎㅎ 말하시는데! 아주머니가 예쁜 미소였다. 가지 애호박 계란찜 비빔밥 / 국수 / 피자친구 전화와서 1시간 넘게 통화오늘 아침에도 화가 나서 소리쳤었다. 육아는 인격수양을 해야해서 힘이 든다. 돈이나 시간이나 인격이 넘쳐나야 여유롭게 아이를 키울 것 같다. 나는 힘들게 아이를 가져서 아이가 필요한 사람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것이다. 내 애를 낳는 것과 키우는 것 다 어떤 보람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소액인데 왜 두 번째나 변론을 해야하는건지 그냥 판결 내려주면 안되나. 난 반이라도 하기로 했던 부분 녹음을 증거랍시고 냈는데, 그래. 그러니까 두 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또 준비서면을 낸거다. M도 역시 또 준비서면을 내고. 두들겨 맞은 것 같다. 또 나를 무지하게 디스하는 내용이었다. 사람 디스하는 건 뭔가 관련이 없다며 줄이라도 그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뜬 녹음. 그건 증거가 안된다네? 수수료 그건 줄 수 있어 이런 부분. 위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말일 뿐 준다는 말도 아니라는데? 1200 그거 두 달이면 벌 수 있는 돈인데 왜 친척지간에 왜 소송을 하냐고 안타까워 하시네. 그래서 판결이 나면 사이가 영영 틀어지는거고, 지금은 안 틀어졌나? 이미 소송 낸 순간부터 사이는 틀어져버렸는데. 아니 그 ..
법무사의 말대로 조정을 보낼 거라더니 그랬다. 하루에 100건을 판결해야하고 우리는 친척관계니까 조정을 하라고 말이다. 들어가자마자 소장을 읽는 조정관에게 피고는 지금 이거 처음 읽는거냐 나는 바쁜 사람이라서 판결을 원한다고 했다. 조정관은 기분나빠하며 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왔잖아요. 이게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요라고 했다. 조정관은 피고를 나가게하고 나에게 금액을 제시하라고했고, 바로 피고를 불러서 20분정도 이야기를 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렸다. 이윽고 나를 들어오라고 하더니 하는 말이 ㅎㅎㅎ 피고는 0원을 제시했다는 것이었다. 재판은 바로 이어졌다. 판사는 그 바쁜 와중에 감사하게도 시간을 내어 많은 말을 해주었다. 친척간에 누가 이겨봤자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었는데, 과연 그것을 ..
요번 달에는 기후극장 기후위기를 보다 수업시간에 오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과 함께 돌아다닐 수 있었다. ㅋ 난 거의 여기를 올 때마다 비가 오는 것 같다? 이것이 뉴턴의 사과나무 후계목 4대손이다. 뉴턴의 사과나무가 전 세계에서 요청이 있어서 접목을 통혜 품종을 유지한 후손들이 나가있는 것이다. 1978년에 우리나라에 그 3대손 3그루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왔고, 그 3대손을 접목 증식하여 4대손이 기증된 것. 오옷~이 때는 분재원에 꽃담 전시를 하고있었다. 세종시에는 200개의 크고 작은 공원이 있다고 한다. 중앙녹지는 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이 이루고 있는데 센트럴파크보다 100헥타르 더 넓다고 ㅋ. 이 중앙녹지를 둘러싸고 6개의 생활권이 있는 것이 세종. 도시설계는 안드레아 오르테가(스페인..
3/25 이날도 아빠없는 토요일이네요~ 세종수목원을 첫 방문해보고 내 집 정원같이 이용하고픈 욕심에 국민평가단을 신청했어요~! 식알못인데 식물에 대해 하나하나 눈떠나가는 모습을 남겨보면 좋겠다 싶었죠. 발대식이 10시에 있어서 연구동쪽에 주차했어요. 평소에 주차하던 곳이 아니었죠. 발대식은 금방 끝났어요. 관계자분들이 수목원에 애정을 가지고 어떤어떤 나무들이 있다 말씀을 해주시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었구요 ㅎㅎ 딸래미는 마음에 드는 관계자분들에게 달려가 조약돌 사탕 준다고 발대식을 방해하기도 부지기수 흐흐 죄송했어요! 차마 말릴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뛰쳐나가서.. 수첩에 연필로 낙서를 하다가 갑자기 여기가 사진찍기 참 좋은 배경이었어요. ㅎㅎ아이들은 동물에 더 흥미있어하고 개집에도 막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일하는 날이었나? 2/12 일요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추운 날이어서 실내온실에서 활동하기 좋았다. 다른 언니들만큼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스티커 욕심을 부리면서 그래도 잘 따라다녀줘서 다행이었다. ㅎㅎ 흑사병을 이긴 마법의 식초에는 허브 세이지, 오레가노를 넣었다고. 지중해를 대표하는 게 올리브오일과 유칼립투스라고. 알로에베라는 10년이 자라야 꽃이 핀다고. 카메라를 주니까 너무 좋아했지 ㅎㅎ 15분 동안 찍고 다시 모이는 건데 60장을 찍어놓으셔서~ 2장 빼고 모두 삭제 인화해서 종이액자 꾸미기를 할 거거든. 그것도 좋아했다. 지금은 여기서 이러지 못하는데~ 그때는 가능했다. ㅎㅎㅎ 이 날을 마지막으로 호랑이 등에는 올라갈 수 없었다.
2022 서촌초 병설유치원 솔밭공원 유아숲 충북 유아교육진흥원 시흥 산들공원 충청대 흥덕도서관 조하스시 월곡초, 강내도서관 롯데리아 옥산점, 베스킨라빈스 옥산, 대전송강점, 다이소 오송, 옥산점 괴산 불정면 지인 농막 충북 수학체험센터, 과학체험관 사이사이 청주시 가족센터 증평군 가족센터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수이비인후과, 더나눔치과, 늘조은 가정의학과, 아이맘 심 소아과, 정동호 소아과, 오창어린이치과 평창갈비 소양강가든 무드포레 카페 세종 땀범벅 놀이터 세종 금강수변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주동물원 용정 유아숲 hynix 남자기숙사 다농마트 고인쇄박물관 한국문화연수원 마곡사 두부두부 청원자연랜드 청주교대 수영장 : 생존수영 상당구청 유기농마케팅센터 오창 미래지테마공원 : 솥밥체험 한누리태권도 무주 태권도원..
새롭게 간 곳만 적음. 2020년 홈플러스 청주점 문화센터 국사봉 베틀어린이공원(자이아파트) 오송 도시숲 오송 만수공원 롯데마트 서청주점 베스트키즈 키즈카페 : 지금은 없어짐 애슐리 지웰시티점 : 지금은 없어진 듯 하늘채마트,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정육점,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 ㅎ 백송 짜글짜글 리얼 카페 현백 충청점 : 트니트니 세종 뽀로로파크 애니멀 빌리지(수암골) 한정식 초대(강변) 충북 육아종합지원센터 콩콩나무 아이사랑어린이집 참숯소갈비살 우쿠야 쎄주드베베 베이비카페 금산 샤브쌈주머니 2021년 프롬썬 카페 킹콩점프 키즈카페 쁘띠엘 키즈카페 브라운브릿지 카페 신항서원 삼세충효각(내수) 호수도서관, 오창호수공원 더키즈랜드 키즈카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독립기념관 문화제조창 KTX 오송역, 용산역..
2018년 10월 20일생 2018년 오창미즈 산부인과 : 탄생 친정에서 산후조리 흥덕보건소 : 결핵 오창 키즈웰 소아과 : 황달 검사 없다 2오창 하나 소아과 : 황달 검사 옥산 성심의원 : 예방접종 아가솜 모유육아상담실 2019년 상춘고택 : 100일 옥산한의원 : 감기로 첫 병원을 선택 맘스터치 오송, 옥산 오송 호수공원 옥산도서관 : 도리도리 남양주 bakery theater 가평수목원 성덕사 북극성 청남대 자연밥상 : 돌잔치 더대청호 카페 베베루네 : 베이비카페 현백충청점 : 꼼지락꼼이 팝콘가게
오송도서관 VR / 2, 4주 토 10, 11시 / 50분 수업 / 2일 10시 세종도서관 VR / 토 11, 12시 화목 10, 11시 / 40분수업 / 전달 마지막 목 10시 유아교육진흥원 토요가족체험 / 2, 4주 토 9:30~12 / 덧신, 등본 / 연3회 / 2주전 월 9시 청주국제eco complex 자연아놀자 / 2, 4주 토 10시 / 연3회 / 둘째 수 10시.추첨 진천문학관 문학관의 사계 계절별 공예 / 그때그때 다른 토 청주시 통합예약 유아숲 수, 목 오후 생태체험(8개 공원) 화수목 오전 생태체험 주말가족 10시반, 2시 가마솥쌀밥(만6세) 유아목공(단체) 온가족 토요목공 연1회람? ㅋ 가마솥쌀밥 주말체험+전래놀이, 문화예술
가끔, 아니 자주. 얘를 보면서 벌써 네돌이라고? 만 4세 넘었다고? 신기하게 바라본다. 분명 내가 이 세상에 오라고 초대했는데도 너무 힘들어하며 키웠다. 귀하게 못 대해준 것 같은데, 내려놓으면 깨니까 아예 안 내려놓고 키웠으니 남편은 그걸 귀하게 키운 거라고 한다. 결혼 6년 만에 낳았다. 그 동안 3번 초기유산했고, 시험관도 시도했었는데 난자채취를 3회 했고, 이식은 1번 했었다. 너무 힘든 1년의 시간이어서 시험관을 쉬고 있을 때 한의원을 다니며 자연임신한 게 얘다. 내 얘기를 글로 적은 게 "한국난임가족연합회"에 있는 글이다. https://blog.naver.com/agaya606/221741941580 임신, 행복한 지옥이래요! 저는 3회 자연임신이 모두 초기유산 되었고, 시험관 채취3회와 ..
칼럼 베이비트리https://post.naver.com/babytreestory베이비뉴스https://ibabynews.com/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iameun@gmail.com최낙언의 자료보관소http://seehint.com/hint.asp이용재의 세심한 맛https://www.hankookilbo.com/Collect/2012조앤의 홈메이드 맘마https://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list.asp?section=writer&id=home66오정연의 뉴욕타임스http://h21.hani.co.kr/arti/COLUMN/113/뿌리다와 탕탕의 지금은 여행 중https://m.hankookilbo.com/Collec..
그 동안 산모교실 후기는 따로 후기를 쓴 적이 없는데 맘블리는 남겨본다. 충북대에서부터 30분을 운동삼아 걸어서 도착했다. 날씨가 흐리고, 옆에 충북대 길쪽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의외로 괜찮은 날씨였다. 뭐 덥기는 덥지~ 로비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무슨 가수 팬클럽인가 모임이 있어서 많이 계셨다. 나에게도 요구르트를 하나 주셨다. ㅎ 2층에 올라가니 그래도 15분 전이었는데, 접수를 받지 않고 있는 테이블에는 우리에게 나눠 줄 듯한 쥬스들과, 그리고 그 앞에는 모두에게 주는 기본 선물들이 라인업! 근데, 이걸 사진찍으라고 ㅋ 그래서 찍은 건 아니고, 그냥 찍었다. 이거 찍고나서 현대해상인지에서 보험 확인?해준다고 일일이 체크하던데. 신분증을 확인, 접수를 하고 산모수첩은 자세히 보지는 않더군. 2시 반..
산모교실 1. 필가태교연구소 - 충북대 5/26토, 6/2토, 6/9토, 6/16토입덧이 사라진 5개월 이후부터 바깥에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병원 산모수첩에서 보고 카페가입. 우리 병원 요가와 플라워, 캘리, 규방태교 등 모든 프로그램의 담당이다. 내가 들은 건 부부애클래스로 남편과 함께 듣는 수업이었다. 태교, 부부대화, 출산, 전통태교의 강의로 강의 후에는 풍석 서유구선생의 요리를 재현해서 먹어보는 시간도 있어서 가히 최고의 클래스였다. 이거 외에 다른 프로그램도 해보려 했는데, 요가는 너무 더워서 못 가겠고, 내가 다니는 병원 거 다른 건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신청조차 못했다. ㅠㅠ 그러다 9월에 플라워와 규방을 성공적으로 신청 ㅋ 10월에도 신청했는데 출산 일주일 남아서 ㅋㅋ 그..
7/4 수 아기가 24주를 맞이했다. 4주 전 360g에서 지금은 620g으로 순조롭게 자라고, 잘 놀고 있다. 내 몸무게가 4주 동안에 0.6kg밖에 늘지 않아서 의사 선생님이 깜짝 놀랐지만, 바로 아기만 잘 자라면 된다고 산모가 살쪄야 좋을 게 없다신다. 그 동안 병원에 갈 때마다 불안했었는데, 이번만은 예외였다. 지난 20주 때에는 긴가민가 했던 태동이 확실히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여기까지 아기가 나와 함께 잘 있어주어(나는 한 게 없다.) 감사하고 편안하게 병원 문을 나섰다.그나마 컨디션이 좋은 임신 중기의 마지막에 들어선 나는 용감하게 남편과 함께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신청했다. 청주의 우리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 부담이 없는 거리다. 몇 년 전에 경내 구경을 한 번 한 게 전부였..
오래전에 '국민학교'라고 포스팅을 했었다. 지금은 거기에 추가하며 학교 때의 모든 것을, 그 때 안 적었던 것을 적으려고한다. 근데 쓰려니 되게 피곤해지네. ㅋㅋ 생각조차 하기 싫은가보다. ㅋㅋ 왜냐하면 그래야 머리가 시원하게 비워질 것 같기 때문이다. 다시는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나는 게 싫다. 졸업도 했고. 새로운 걸 받아들여야 하기에. 라고 하기엔 엄청 오래전인데~ 근데 진짜 생각이 덜어지면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을까? 시험삼아 해 본다. 적고보니 즐거운 기억은 별로 없네. 아마 부정적인 기억이 더 오래 남기에 그럴수도. 아무튼 나름 꽤 가혹했다. 그래서, 이런 나의 잘못된 선택이나 실패가 싫어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면 그런 게 없고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더욱..
방문상담) 원장님 보자마자 내가 한 말. 이 방에서 냄새나지 않아요? 원장님 당황하여 ㅋㅋㅋ 아니라고. 원하는 게 뭐냐고 ㅋㅋㅋㅋ 글쎄요. 내가 뭐 한의원을 다녀봤어야 알지. 약먹고 침맞는 거 밖에 모르는데. 이거저거 많은 질문을 하였다. 통계를 위한 표준치료가 시작될 것이다. 처음에는 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스트레스를 잘 받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스트레스 안 받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집을 잘못 샀다는 친구와의 카톡을 하고나서 머리가 지끈지끈 감기기운이 왔었다. 그 때 단순히 감기 걸린 줄 알았는데, 의사는 뭐 스트레스 받은 거 있냐고 했었다. 스트레스 받으면 아파지는 거. 그거는 내가 막을 수가 없다. 그러면 나는 과연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인건지 모르겠다. 어차피 스트..
동사섭 수련 요약 l 성숙한 인격이란?ü 그대로 자연 속에 臨在하는 것 - 내적 평화ü 관계 속의 화합 - 적응도, 우호도, 자비도가 완성됨ü 선한 창조적 행위l 촌철 : 수련 3박자 – 상대의 말을 잘 듣는 법, 교육을 받는 자세를 언급ü 虛心 : 마음 비우기ü 傾聽ü 주제 몰입l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의 삶임ü 삶은 행복의 위계를 결정하는 요인임ü 삶의 주체는 나이며 삶을 결정하는 요소는 나의 가치관임l 우리가 행복해 지려면ü 正體ü 大願ü 修心ü 和合ü 作善l 正體ü 나에 대한 관점이 좋아야 한다.ü 보다 지고한 正體를 가질 것ü 離苦得樂l 大願ü 삶의 궁극의 목표를 가질 것 – 사무치는 마음ü 삶의 궁극의 목표는 행복인데 행복이란 좋은 기분을 뜻함ü 나의 행복 보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
거짓된 자아를 장식하고 그것의 무가치함을 포장하기 위해 쾌락과 경험, 권력, 명예, 지식, 사랑을 축적하느라 삶을 소진해버리는 인간들의 무명을 걷어내고 침묵과 고독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주는 Like master, like man. 그 주인에 그 하인.용맹한 장군 밑에 졸렬한 부하가 없다는 말이다. 내 눈에 닿는 건 다 내거다. 이젠 고열량 저영양 음식을 금지해야 합니다. 당신 자식에게 술담배를 권하진 않으면서 왜 과자, 라면, 콜라, 주스는 그렇게 잘 사주시나요? 하나뿐인 당신의 자녀를 제대로 사랑해주십시오! 우리가 거부해야 우리를 살찌게 하는 못된 음식이 사라집니다. 본래 어떤 일을 미칠만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혼란과 불안 대신 생기와 의욕으로 가득차기 마련입니다. 비극은 언제나 믿음이 없는 곳에서만..
무재칠시: 신시(육체봉사), 심시(자비심), 안시(온화한 눈길), 화안시(부드럽고 온화한 얼굴), 언시(친근미가 가득한 따뜻한 말), 상좌시(자기자리 양보), 방사시(나의 집을 타인에게 하루밤 숙소로 제공) 엇비슷 고만고만한 모양이지만 알록달록 다른 색을 가진 우리들.저 애 1때문에 내 색이 돋보이질 않아.저 색은 너무 평범하잖아.서로 토라지기도 하고 말도 많았지만 어울림을 배운 이후로는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해주려고 해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려고 해요. 혹시 서로 다른 색을 내기 때문에 모여있는 것일지도 모르잖아요. 이렇게 모여있으니 멋지지 않나요? 결국 한가지 색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사랑이 많은 사람은 부지런하다는 걸 나는 느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은 불평이 전혀 없다는 것을.미소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