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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 강호동양학자, 사주명리학 연구가, 칼럼니스트.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감지하는 혜안을 지닌 이 시대의 이야기꾼. 강호江湖를 좋아하여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드나들며 수많은 기인,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700여 개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했다.문文ᆞ사史ᆞ철哲ᆞ유儒ᆞ불佛ᆞ선仙ᆞ천문ᆞ지리ᆞ인사 등을 터득한 그의 학문 세계를 강호동양학이라 일컫는다. 미신으로만 여기던 사주명리학을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방편이자, 철학과 인문학으로 대접받는 첫 기단을 올린 장본인이다. 문필가로서의 그의 문장은 동양 산수화의 부벽준처럼 거칠 것 없이 시원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간의 저서를 통해 그는 한국인의 ‘마음의 행로行路’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 먼 과거에서 시작하여 미래로 이어지는 ..
55. 세상 일은 기도와 상관없이 일어납니다. 또 아무리 기도해도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이미 일어난 일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일이 왜 내게 일어났을까? 하고 괴로워하는게 아니라, 그 일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수행을 안 하는 사람에게는 이것이 큰일이고 괴로움이지만, 기도하는 수행자는 이것을 도리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로 받아들입니다. 63. 마음이 넓고 점잖고 고상한 사람이 되기 위해 참회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참회하면 내가 괴롭지 않습니다. 남편이 담배를 피우건 술을 마시건 늦게 들어오건, 그건 남편의 인생입니다. 해가 지고 구름이 일고 비가 오는 것을 미워하면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건 그저 자연 현상일 뿐입니다. 68.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
40. 성내는 자에게 되받아 성내지 않는 자는 두 가지 승리를 얻는다. 다른 사람의 노여움을 알고 정념으로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자는 스스로에게 이김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도 이기는 것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이다.42. 참는 것을 인욕이라 하고, 참을 것이 없는 것을 인욕 바라밀이라고 합니다. 바라밀다의 준말로,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다, 저 언덕에 이르다.45.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두 가지 승리를 얻게 된다는 사실 51. 분별심이 없는 말, 그것은 말을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분별심을 일으키면 비록 입을 다물고 있어도 구업을 짓는 것과 같아요. 59. 매일 스스로 참회하고, 한 달에 한 번씩 포..
우리 인간은 누구나가 다 고뇌와 빈곤이 없는 안락하고 풍요로운 행복을 간절히 구하고, 생로병사가 없는 영생의 이상향을 그리는 사무친 향수를 지울수가 없습니다. 정녕 우리가 중생은 본래의 자성이 아미타불이고, 우리가 본래 살고있는 고향은 극락세계인데 극락세계는 각 품마다 중생들의 경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신체도 크고작음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일심불란할 수 있는 사람은 과거생에 선근을 심은 사람이다. 하품과 상품연화의 경계까지 거리는 얼마나 됩니까? 2광년정도 될 것이다. 극락세계 150억 광년 인간몸을 받는다는 것은 마치 손에 들어있는 한 줌 흙과 같고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에 떨어지는 것은 마치 땅 위에 있는 흙과 같느니라. 그런데 이처럼 어렵사리 받은 사람의 몸을 너무나 안일하게 보내버린다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삶 삶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은? 가치관, 신념체계, 생각체계 인생의 목적은? 행복 행복이란? 좋은기분 행복의 주체는? 우리>나 인생의 궁극의 목적은? 우리 모두의 행복해탈, 맑고 밝은 상생기운 두루 다 제도하여 니르바나에 들게 하리라하고 서원하라 마음 - 느낌 - 명 - 목적 - 해인삼매 - 생각 - 상 - 방법 - 화엄삼매 느낌 - 조건 안 맞아 -> 고. 불행 - 조건 맞아 -> 낙. 행복 - 조건 없음 -> 해탈 견thought 바른 가치관 사유thinking 사색 성숙이란 주관성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미성숙이란 주관성을 개입시키며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다. 진리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옳다, 그르다 하며 싸우지 말라. 초점은 이고득락이다. 인생살이는 마음의 예..
인생에서 뭔가에 대해 변화를 주고, 방향을 바꾸고, 타협할 때는 정말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선한 이유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야합니다. 그들이 찾아올 권리가 있다면 나에게는 받아들이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방법을 선택했을 때, 그것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무한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음성, 당신이 신뢰하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선택하십시오. 그 나머지것들은 결코 당신의 레이더에 포착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그는 주어진 상황을 더 낫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이 있지요. 저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약하다고 느낄 때만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혼란스러운 것들에 대해 분명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
저자 정보 (2021) 저자 : 용타 용타(龍陀) 스님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불교의 선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4세에 청화 대선사를 은사로 득도(得度)하였으며, 승려 신분으로 10여 년의 교직 생활 후 제방선원에서 20안거를 성만하였다. 귀신사(歸信寺) 회주, (재)행복마을 회주, 한국명상지도자협의회 원로로 있다. 저서로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10분 해탈』, 『공(空)』, 『행복노트』, 공저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가 있다. 그러나 긍정점에 주목하여 그 때마다 적절하게 표현해보라. 주변 사람을 살려내는 것으로 덕담만한 것이 없다. 역경으로 느꼈다해도 곧 순경으로 바꾸는 연습을 착실..
부정성이란 그가 말하는 한계상황으로 인간을 절망으로 이끄는 모든 것, 죽음, 고민, 싸움, 죄책, 무지, 무능, 현기, 전율, 불안 같은 인간에게 있어서 부정적인 요소에 대하여 인간은 성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그늘진 면을 부정하고 망각하고 도피하고 무시하려고 하지만 진실은 그런 것을 체험함으로써 그것을 넘어서려고 한다. 죽기 전에 벌써 죽은 사람이 되어버리자.
저자 정보 (2008) 저자 : 용타 용타(龍陀) 스님은 1942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으며, 1966년 전남대학교 철학과 졸업, 1971년 동대학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하였다.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고등학교에서 독일어교사로 재직하였으며, 1964년 청화 선사를 은사로 출가하였다. 전국의 제방 선원에서 20안거(1974년~1983년)를 결제수선(結制修禪)하였다. 1980년 불교의 근본가르침과 선불교를 바탕으로 동사섭 프로그램을 계발, 5박 6일간의 영성수련회를 300여 회 지도해 왔다. 동사섭은 수많은 사람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주어 우리 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김제의 귀신사(歸信寺)·미국 삼보사 회주, 성륜문화재단 이사,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의 소임을 맡고 계시다. 논문..
우리 마음이 그와같이 부처님의 만공덕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어리석어서 다는 느끼지는 못할수가 있겠지요. 마음으로 부처가 무엇인가를 바로 느끼고서 그 부처의 자리에 마음을 딱 못 박아 두고서 그 자리를 여의지 않는, 자나깨나 남하고 말을 하나 밥 먹을 때에도 부처님 자리 하나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것이 우리 참다운 신앙입니다. 참다운 행복은 우주가 내가 되고 내가 우주가 되어서 어느 것도 부러울 것이 없을 때 그런 때같이 행복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자비도 사랑도 한도 끝도 없고, 지혜도 한도 끝도 없는 것입니다. 하찮은 이것은 자기 겉에 뜬 그림자 같은 허망한 마음입니다. 우리 본심은 양지라. 자비도 원만, 지혜도 원만, 능력도 원만, 일체 만공덕을 갖추고 있는 것이 우리 마음의 본체인 것..
저자 정보 (2022) 저자 : 자목 스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 부설 행복연구센터장 스리랑카 불교대학 박사 우리가 사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다. 스스로 행복하라.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보일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편안하고 행복한 삶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아주 작은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내 안의 고통에 대해 봄 햇살처럼 따뜻하게 관심가지며 충분히 귀 기울이고 있는가? 들이쉬고 내 쉬고 깊이 천천히 고요히 편안히 웃고 놓아버려라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다운 순간
저자 정보 (2011) 저자 : 한형조 저자 한형조는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사.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조선 유학의 거장들』『왜 조선 유학인가』『왜 동양철학인가』『무문관, 혹은 너는 누구냐』『주희에서 정약용으로』를 썼고, 콘즈E. Conze의 『불교Buddhism』와, 카마타 시게오鎌田茂雄의 『화엄의 사상』을 번역했다. 이들 작품은 지금은 쓰이지 않는 한문인데다, 불교한문은 중국 고유의 한문과는 용어나 어법, 체제가 전혀 다르다. 게다가 이 번역은 팔리어나 산스크리트의 맥락을 충분히, 그리고 의미를 정확하게 전해주지 못한다. 현장이 굳이 인도로 떠난 것도 그 때문. 지식은 경험으로 확인되어야..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국내도서 저자 : 박상진 출판 : 김영사 2007.05.21 상세보기 이건 2007년도에 적어놓은 거다. 해인사에 가서 느낀 점이었다. 장경판전 안에 있는 건 8만개나 된다는 먼지 쌓인 판 뿐이다. 그 앞에 만들어 놓은 단 몇 줄의 설명판만으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이 건물과 판의 가치를 알릴 수 있을까? 홍보관이라는 곳은 절 자체를 홍보만 하는 건지 비싼 기념품 파는 공간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 안내인이나 전용 공간도 없다. 이곳까지 찾아와서 장경판전이 주는 감동을 나도 느끼기 힘들었다. 최소한 판의 제작과정은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 자료를 정리하고 종이에 쓴 후 판에 붙이고 조각하는 모습, 인쇄과정 등을 알기 쉽게 나열해 주면 좋을텐데. 꼭..
부처님의 감정수업 국내도서 저자 : 김정호,서광,전현수 출판 : 불광출판사 2020.10.14 상세보기 in 아니고 out도 아닌 *구성주의 나+환경=>경험 *동기상태이론 경험-苦stress 동기좌절(예상) -樂wellbeing 동기충족(예상) 좌절 - 남탓:분노, 내탓:우울 *정보처리용량제한성 working memory작업기억 맥락의존적 기억의 기제 - 외부: 장소 등 - 내부: mood congruity effect기분일치성효과 *마음사회이론 다양한 나들이 사는 사회 inter-personal communication개인간 소통 intra-personal communication개인내 소통 1)명상 쉰다: 5감, 몸, 호흡 등 생각과 감각의 제로섬 관계 2)마음챙김(sati) 본다: 나의 객관화 3)..
고통을 모으러 다니는 나그네 국내도서 저자 : 석법장 출판 : 불광출판사 2002.03.15 상세보기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1 국내도서 저자 : 원택 출판 : 김영사 2001.12.09 상세보기
봐라, 꽃이다! 국내도서 저자 : 김영옥 출판 : 호미 2002.01.15 상세보기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국내도서 저자 : 류시화,법정 출판 : 조화로운삶 2006.02.15 상세보기
벽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출판 : 해인사출판부 1996.04.01 상세보기
알기쉬운 반야심경 국내도서 저자 : 송원 출판 : 상아 1999.09.10 상세보기
수행의강을건너는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구미래 출판 : 한세 1999.10.06 상세보기
영원한 올챙이 국내도서 저자 : 엠오시 월슈 / 강대자행역 출판 : 고요한소리 2018.04.15 상세보기
산문, 치인리 십번지 국내도서 저자 : 현진 출판 : 열림원 2003.11.04 상세보기
42장경 1 국내도서 저자 : 오쇼 라즈니쉬(Osho Bhagwan Shree Rajneesh) / 이경옥역 출판 : 정신세계사 2009.09.23 상세보기 저 책이 아니고 덕수암 걸 본 건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국내도서 저자 : 혜민(慧敏) 출판 : 수오서재 2016.12.21 상세보기 숨이 편안해지면 마음도 따라서 편안해져요. 숨은 생각을 좆아 과거와 미래로 가 있던 우리 마음을 현재로 오게 만드는 놀라운 타임머신입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할 시간에 나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하십시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중생은 좋은 일을 하..
뇌, 신을 훔치다 국내도서 저자 : KBS 파노라마 [신의 뇌] 제작진 출판 : 인물과사상사 2015.04.17 상세보기 당신은 영원히 깊이 사랑받으며 소중히 여겨질 거예요.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보살핌을 받을 것이고, 당신은 아무것도 잘못할 수 없어요. 신에게 최적화된 성직자들의 뇌는 일상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무아지경과 극도의 행복감을 선사(두정엽활동이 떨어짐, N아세틸아스타필글루탐산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지그시 감고 턱을 살짝 당긴다. 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검지, 중지, 약자, 새끼손가락과 차례로 짚으면서 사, 타, 마, 나라는 음절을 반복해서 읊는다. 매일 12분 씩, 단 8주간의 명상이 뇌를 바꾼 것 nocebo effect 약효가 검증된 진짜 약을 주더라도 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국내도서 저자 : 혜민(慧敏) 출판 : 수오서재 2018.12.05 상세보기 남들이 뭐라하든 내 식으로 살아보려는 용기 하든지 안 하든지 둘 중에 하나지 그냥 노력하겠다는 말로 대충 넘어갈 생각하지 말아라.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와 마주해 해결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방법을 딱히 몰라서 미루어놓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미루고 미루다보면 크게 터져요. 진작에 해결할 걸 후회하지 말고 찾아보면 해결하는 길이 보여요. 스스로가 알아서 변화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변화하도록 만듭니다. 물론 후자가 훨씬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은 내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지 우리를 괴롭히려고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것이 가능해지는 까닭은 내 안의 고통에 먼저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고..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국내도서 저자 : 변택주 출판 : 불광출판사 2019.09.02 상세보기 발원과 참회 화가 나고 억울하고 슬플 때는? 막 화나고 짜증날 때 있잖아. 동무들이 내 말을 안 들어주거나 엄마 아빠에게 혼나서 슬플 때도 있어. 그 때는 잠시 생각하는 걸 멈추고 등을 곧게 세운 다음, 숨을 세 보는 거야. 숨을 길게 내 쉬면서 마음 속으로 3초를 세고, 숨을 길게 들이마시면서 3초를 세는거야. 이렇게 한 5번쯤 하면 치솟던 느낌들이 고요해져. 우리는 모두 서로를 살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 사바하 좋은 일이구나, 좋아. 더할나위없이 좋으니 바라는 바가 잘 이루어지겠구나. 석가모니불을 염불하는 까닭은 우리도 석가모니부처님처럼 막히고 서툰 구석이 없이 둘레 사람들을 두루 보살..
위즈덤 국내도서 저자 :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 노혜숙역 출판 : 다산책방 2019.06.14 상세보기 내가 생각하는 담대함은 취약함을 드러내는 용기입니다. 자신을 보여주고 드러내는 용기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용기, 느끼는 것을 이야기하는 용기, 민감한 대화를 하는 용기입니다. 우리는 성공을 정의해야해요. 나는 성공을 평화라고 정의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 자신을 위한 자유가 아니라 우리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가장 순수하고 정직하며 자연스러운 삶, 지정한 나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다. 참된 우리 자신으로 살게 된다면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깨어나서 진동하게 될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지치지 않고 힘이 솟아날 것이다. 직관을 따르기 바란다. 직..
누구나 한 번은 집을 떠난다 국내도서 저자 : 도연 출판 : 판미동 2017.04.26 상세보기 이 세상에는 단 하나의 빈곤이 있을 뿐이다. 기도의 빈곤이다. 유식학이라는 불교심리학 일이 순조로울 때는 감사하고, 힘들 때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며 진지하게 생활해야 한다. 보왕삼매론은 옛 선사들의 교훈을 통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있지요. 예컨대 학교 수업, 직장 사무실, 각종 훈련에서 지루하거나 힘들 때 그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요소를 지켜보는 겁니다. 힘듦, 지루함, 짜증, 답답함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부정적 요소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겁니다. 그러면 한결 나아집니다. 무료하고 꺼려지는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