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800 (268)
My DataBase

44.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니가 우리랑 살고싶어하지 할아버지와 살고싶어하지 않는다는 거예요.가족을 구성하는 핵심이 혈연이 아닌 돌봄에 있다고 한다. 돌봐주는 게 가족이다.가족을 선택하는 데는 어린이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가족이란 다 우연히 만난 거예요.71. 시를 쓰며 상실의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는다.74. 글을 쓰는 행위에는, 껍데기는 가고 진짜만 남게하는 무언가가 있다. 글쓰기에서 저마다 진짜 마음과 진짜 생각을 찾을 수 있다. 세계를 새롭게 감각하고 사유하면서 만들어 낸 자신만의 세계에서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다.87. 무엇이 되지 않아도, 무엇을 성취하지 않아도,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어요.93.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대응하는 ..
최한식망선루,정곡루, 보살사, 상당구 용암동의 신라 진흥왕 때 지어졌다고 하는 청주 근교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 있다.동화사 손병희 생가 만 평, 청남대 60만 평, 미동산 수목원 90만 평, 교원대 25만 평 남의 것은 세월이 지나도 내 것이 아니다.자기의 통로를 거치지 않으면 내게 다가온 것일 뿐 내 것이 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자신의 지문이나 목소리처럼 어느 것을 만나고 접해도 자기식으로 바꿔내는 것이 중요하다.인간은 본능적으로 듣기를 좋아하고 그 내용이 모두 이야기다.흥미롭게 들은 것은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존재가 인간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 씨자신의 인생만 책임지는 게 아니고 남의 인생까지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아버지로부터 시작해서 아버지 형제, 또는 어머니의 남자 형제, 내 남자 형제들, 남자친구들, 남자친구들보다 밀접한 관계였던 남자 친구들, 남편, 직장생활 때의 상사, 동료, 기타 등등.꽤 많은 남자들과의 인연 속에서 단 한 번도 남자는 참 여자보다 근사하기도 하지 하며 감탄해 봤던 기억이 없다.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얼마나 두루두루 그저 그런지, 결국 내 손에 들려 있던 꿈의 솜사탕은 어느 결인지 모르게 막대기만 남아 있는 꼴이 되고, 어느 날인가 그 막대기조차 내버렸다.딸아이만은 에미의 전철을 밟지 말고 일찌감치 푹 늙어서 남자라는 사람들에 대해 미리 아무 기대도 ..

@cerulean_woonee50. 2박 3일 캠핑에도 제철이 있다.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딱 두 달 4월 초까지는 쌀쌀해서 밖에 오래 있기 힘들다.또 6월 중순부터는 더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지친다.82. 괴산 캠핑장 나무야 나무야 93. bagdad cafe96. 동지부터 매일 1분씩 해가 길어진다.116. beach fossils127. 트레킹의 사전적 정의는 심신 수련을 위해 산이나 계곡 따위를 다니는 도보 여행.137. 밤 10시 모닥불이 절정, 캠퍼들은 이를 두고 지옥불이라고 부른다.138. 슬픈 일이 있어도 안타까운 사연 앞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무엇보다 이 언니들 상황극과 스몰토크를 너무 잘한다.139. 공상을 즐기는 n 143. 매일 쓰는 물건일수록 예뻐야 한..

휴 프레이더 교사로 근무하는 그의 아내에게 작품을 집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2년동안 뒷바라지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의 아내는 그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어느덧 2년의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그가 출판사에 보낸 작품들은 하나 빛을 본 것이 없었고, 작가가 되려던 그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때 그는 그동안 모아둔 일기장에서 서술한 글로 책을 한 권 엮어보려는 착상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정리한 원고를 어느 작은 출판사로 보냈는데, 다행이 “Notes to Myself”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충분한 시간 이상을 갖는 열쇠는 긴장을 푸는 것이다. 시간은 변화이고 따라서 내가 긴장을 풀 때 시계상의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갖는다.보상의 질은 그 행동을 하는 나의 부분의 ..

142. 물질주의 가 나쁜 게 아닙니다. 돈을 모으고 부를 늘리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그 또한 좋은 삶입니다. 지금의 저에겐 그 의미와 필요가 없어진 것일 뿐

저자 정보 (2021)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일상에 밑줄을 긋는 마음으로 자주 사진을 찍고 무언가를 적는다. 10년 동안 잡지 에디터로 [PAPER], [AROUND], [대학내일] 등에 글을 썼고 현재는 트렌드 당일 배송 미디어 캐릿(Careet)을 운영하고 있다. 출근한 자아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Z세대 트렌드를 탐구하고, 퇴근한 자아는 느리게 흐르는 세상에서 주로 맥주를 마시며 에세이를 쓴다. 일상을 사랑하기 위해,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기록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행지에서 마시는 모닝 맥주.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오늘의 할 일력』 등을 펴냈다. 최선을 덜 하는 삶을 고민하는 사람. 이 정도면 됐지, 그럴 수 있어. 나에게도 남..

박수연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만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만드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122. 천천히 만번 경계하라. 무릇 부부란 인륜의 시작이고 만복의 근원이다. 아무리 친밀하고 가까워도 지극히 바르고 지극히 삼가야하는 자리다. 그래서 군자의 도는 부부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예의와 존경심을 잊어버리고 버릇없이 모욕하고 거만하고 인격을 멸시해버린다. 손님처럼 공경하지 않기 때문이다. - 퇴계, 손자 이안도가 혼인할 때 보낸 편지 중131. 도산서원148. 겸손은 실력을 감추고 낮추는 것이 아니라 태도와 자세를 낮추는 것이다. 퇴계 이황의 인품과 낮아짐은 그가..

32. 부모는 명령이 아닌 질문과 반성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74. 글을 쓰는 행위에는, 껍데기는 가고 진짜만 남게하는 무언가가 있다. 글쓰기에서 저마다 진짜 마음과 진짜 생각을 찾을 수 있다. 세계를 새롭게 감각하고 사유하면서 만들어 낸 자신만의 세계에서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다. 87. 무엇이 되지 않아도, 무엇을 성취하지 않아도,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어요. 93.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대응하는 용기를 가지고, 자기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만 마음을 써야 한다는 걸 배운다. 96. 완벽하지 않은 채로 완벽해, 우리처럼 98. cuore 이탈리아어로 마음이란 뜻이며 사랑, 우정, 감동, 열정의 의미까지 포함한다. 145.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

수필가. 주로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실천과 철학이 담긴 글을 쓴다.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리스트로 극단적인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후 산다는 건 끊임없이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 마흔, 생활·건강·일과 같은 삶의 주요 영역에서 균형 감각을 유지하며 취미에 가까운 지적 생활로 더 나 다운 내가 되는 오늘을 보내고 있다. 저서로는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나를 바꾼 기록 생활》 등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mikyangel 인스타그램: @shin_mikyong 신미경 검색 73. 10번~20번 정도의 접촉횟수를 가지면 상대방의 호의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많이 만날수록 친해지고, 많이 해볼수록 익숙해진다는 당연한 사실..

장차현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프리랜서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운증후군 딸 은혜를 키우며, 독신모나 장애아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에 맞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펴낸 책으로 '색녀열전'이 있다.

더블유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한 생각들을 그립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애니메이션과를 나왔지만 현실에 부딪혀 포기했다가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잊고 있던 꿈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다. 그리고 40대가 된 지금 인생 첫 책을 만들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실감하는 중. 2017년부터 5년간 인스타그램 ‘더블유의 소소생각’에 일상 속 소소한 행복, 가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동갑내기 짝꿍과의 모든 순간, 관계와 심리, 자존감 키우기 등의 주제로 보랏빛 그림과 글을 연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w_sosothink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 결국 멀어져도 우린 딱 그만큼의 관계였다며 기대의 끈을 놓을 수 있게 되었고 "아닌 건 아닌거야.."126.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

미니멀 유목민박건우 ‘백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제 부인 굶겨 죽인다'는 카더라 통신에 따라, 9살 많은 와이프의 장수를 위해 자기 계발 따윈 소홀히 하는 이 시대 진정 한 애처가. 치켜 올라간 눈초리만큼이나 반항적인 성격 탓 에 학업을 일찍 정리하고, 주민등록증이 나오기도 전에 사회로 나왔다. 20대 초반에는 일본에 서 막노동을 해 모은 돈으로 노약자용 세발자전거를 끌고 노숙 여행을 했고, 26살에는 태국에 서 만난 일본 여인의 비듬에 반해 두 번째 만남 에서 청혼, 이듬해 전 재산 27만 원을 가지고 무거운 가장이 되었다. 결혼 후에는 철이 확 들어, 퇴근 시간만큼은 칼같이 지키는 정직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러다 계약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일을 깡그리 관두고 와이프와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쌓여 지금..

조석대한민국 만화가조석 1983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전주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중퇴, 2006년부터 온라인 포털 네이버에서 웹툰 〈마음의 소리〉를 연재했다. 2007년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온라인출판만화상을 받았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을 3년 연속 수상, 2008년 온라인 미디어 ‘인터뷰365’ 선정 문화·스포츠계 영파워 10인에 선정됐다. 2009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 부문 인기상을,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웹툰 〈마음의 소리〉는 엽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황당하지만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6월 〈마음의 소리〉는 연재된 지 14년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긴 시간 함께했던 만큼..

근하작가근하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달구벌 방랑』을 쓰고 그렸습니다. 『사랑하는 이모들』은 첫 장편만화입니다.

수신지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만화책 『3그램』, 『스트리트 페인터』, 『며느라기』를 펴냈으며, 여러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작업했습니다.

이근후1935년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내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었고 정신 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퇴임 후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하여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졸업했다. 30년 넘게 매해 네팔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방송과 지면을 통해 행복한 나이 듦과 삶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

마루야마 겐지는 1943년 나가노 현 이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도쿄의 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여름의 흐름》으로 《문학계》 신인상을 받았다 77. 오로지 자기 힘만으로 살아가려는 의지 여부에 따라 머리의 좋고 나쁨이 갈린다. 자립이란 인간이 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충분히 곱씹은 후, 강한 인간을 지향하면서 과감하게 분투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 83. 나약한 인간이 강하게 살려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사고력밖에 없다. 즉, 이성이야말로 최고의 무기다. 103. 멋대로 살아도 좋은, 아니 꼭 그렇게 살아야하는 인생이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171. 그렇다고 우주만큼이나 광대하고 복잡한 뇌의 세계로 파고들어가, 다양한 능력 중에서 무엇이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찾는 ..

편성준 MBC애드컴, 티비더블유에이코리아(TBWA KOREA) 등 광고회사에서 20여 년간 카피라이터로 근무했다. 2020년 퇴직 후 아내와 함께하는 백수생활을 유쾌하게 다룬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를 출간했고, 다음 해에는 글쓰기를 위한 제주살이 에피소드를 담은 『여보, 나 제주에서 한 달만 살다 올게』를 펴냈다. 살던 한옥집을 고쳐 ‘성북동소행성’이라 이름 붙인 뒤 ‘독하다토요일’, ‘소금책’ 등 책과 관련되었으나 돈이 되지 않는 모임을 하고 있다. 유머와 위트 있는 글을 지향하며 출판기획자인 아내, 말 많은 고양이 순자와 살고 있다 조흔파 조반니노 과레스키 에프라임 키숀 커트 보니컷 87. 백날 입으로만 얘기해봤자 소용없다. 써야한다. 직접 써보지 않으면 그게 어떤 글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규상은 현재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0년 동안 매일 아내와 유머를 나누다가 유머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았다. 현재 아내도 함께 유머강사로 활동 중이다. 유머를 잘하는 것보다 유머같이 사는 삶을 좋아하며 유머로 사람들의 긍정적 자존감을 올려주는 일을 사랑한다. 유머를 통해 리더와 강사들의 품격을 올려주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3분만에 행복해지는 유머긍정력』 『3분만에 기적을 만드는 유머쪽지놀이』 『세상을 가지고 노는 힘, 유머력』 등 7권과 유머오디오CD인 유머의 기술이 있다. 유머코칭 프로그램인 ‘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유머코칭’ ‘강사를 위한 강의유머코칭’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 MBC 생방송화제집중에 출연했다. 최규상의 유머편지: www..

26. 언어란 사고의 토대이고, 사고는 감정의 영역이다. 64.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치열하면서도 온화해야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70. 교사의 임무는 학생들에게 독창적인 표현과 지식의 희열을 불러일으켜주는 것이다. 174.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고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앞이 들어갈 뿐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에 의해 저절로 밝혀질 것이다. - 스피노자 216. 행복이란 높은 정신력이 낮은 정신력에 의해 괴롭힘을 받는 일이 없는 경지이거나, 안일이라는 낮은 정신력이 높은 정신력에 의해 괴롭힘을 받는 일이 없는 경지임을 말한다. - 게오르크 짐멜 217. 내일의 일에 대해서는 신 이외..

63. 유익을 주는 즐거움 3가지가 있다. 예의와 음악을 알맞게 즐기고, 남의 좋은 점 말하기를 즐기고, 어진 벗이 많음을 즐긴다. 66. 결혼이란? 암흑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순간부터 두 사람은 보다 더 밝은 광명을 찾기위한 암흑과의 투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100. 우리 내면에는 언제든지 들어가서 자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고요한 성소가 있다. 183.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오광균 변호사.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일찍 승진을 시켜준 사장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모든 직장인의 마음속 사직서를 실제로 낼 궁리를 하면서 ‘변호사가 되겠다’는 핑계를 댔는데, 진짜로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다. 고용 변호사로 일하다가 예전 회사 생활과 별반 차이도 없다는 생각에 아무 연고도 없는 평택에 법률사무소를 차렸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심사를 받아 민사법과 이혼을 전문 분야로 등록하였으며, 평택시 서탄면 등에서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민사소송과 가사소송을 맡고 있으며, 내 사건을 남에게 맡기면 불안한 성격이라 사무장을 두지 않고 상담과 서류 작성을 모두 직접 하는 실무형 변호사다. 32. 주체, 일시, 상대방, 목적물, 행위 순서로 쓴다. 원고는 2021.4.15 ..

정혜윤 ‘마술적 저널리즘’의 세계를 개척하고 싶은 CBS 라디오 피디. CBS 특집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네 시의 궁전〉, 재난 참사 유가족들의 이야기 〈남겨진 이들의 선물〉, 그 밖에 〈자살률의 비밀〉, 〈조선인 전범-75년 동안의 고독〉 등 다수의 라디오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그의 슬픔과 기쁨』, 『인생의 일요일들』, 『뜻밖의 좋은 일』 등을 썼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아버지 니코스 카잔차키스 가족은 어느 해 홍수 때문에 포도 농사를 다 망쳤다. 아버지, 포도가 다 없어졌어요. 시끄럽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우주에 전해졌으면 하는 미래의 일도 이미 이루어진것처럼 말해봅시다. 저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언하면 당신의 뇌가 나의 어떤 부분이 행복한거지? 하고 머리를 굴려 생각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뇌가 나는 행복하구나하고 여기면 다음에는 더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행복해지는 행동을 취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부탁할 때 늘 도움을 많이 받고있어. 고마워 라고 반드시 상대방을 칭찬하고 감사인사를 합니다. 인간은 칭찬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위해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생물입니다. 인생이란 그 사람의 말 그 자체거든요.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힘들었던 적이 없어요. 그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소중하게 여긴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믿는 사람에게 기적을 일으키는..

노경원(소유흑향)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보내고 있는 도전의 아이콘. 고3 시절 1년 만에 외국어 영역 점수를 14점에서 91점으로 끌어올린 공부법이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한때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어머니를 보고 공부를 결심, 노력한 만큼 향상된 성적에 보람과 희열을 느낀 후부터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2개 전공을 함께 공부하며 매 학기 성적우수장학금을 놓치지 않았고, 혼자 힘으로 12개국을 여행하며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생활을 마무리했다. 여행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알게 되고 나아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 현재 플로리다에서 생활하고 있다. 미국 제1,..

조우석은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교육 전문 코치. 에듀베리 교육 연구소 소장으로 교육 전문 기획자, 작가,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 하버드 케네디 스쿨 입학 사정위원을 역임했으며, 세계 최대 사회적기업인 굿윌 인더스트리스 한국 본부 설립에 참여하였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와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저서와 역서로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과 《위대한 코치 존 우든의 인생 코칭》이 있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성적과 대학뿐이죠.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의 꿈을 향해가는 과정 넌 뉴욕 주지사가 될 아이란다. 1. 나를 찾기 / 흙(마음) 2. 행운주문 / 씨앗(생각, 말) 3. 하루 10번 / 물주기 4.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