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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사 본문

책/300

부자의 집사

사랑스런 터프걸 2017. 9. 15. 10:20
부자의 집사
국내도서
저자 : 아라이 나오유키 / 김윤수역
출판 : 다산4.0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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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사치를 부릴 때 철저하게 돈이 벌어다 준 돈만을 사용한다.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가격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의식이 철저하고, 돈을 지불하기 전에 오랜시간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원가를 계산해 물건의 진가를 따진다.

우리도 물건을 살 때 이 상품은 어째서 이러한 가격으로 팔리는걸까?, 이 가격을 붙인 의도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고 판매자의 심리를 파악해보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가게의 속내를 알게 될 것이다.


움직임이 품위있어지면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지게 마련이다. 물건이 동작을 바꾸고 나아가 마음까지 바꾼다는 사실을 알기에 일상에서도 식기 구입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값비싼 자동차를 몰면 운전도 조심스러워져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부자와 긴밀하게 어울리는 20명이란 대체 누구일까? 바로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무리한 부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한 조건을 갖춘 사람과만 지속적으로 깊은 관계를 유지한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애당초 자신을 높게 평가하고 어떤 일에 겁을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


30년 뒤 미래를 상상하고, 10년 후에 최대의 이익을 얻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판단한다.


비슷한 사업을 시작하는 회사는 많이 있어도 각기 성공여부는 잔혹하게 갈린다.


항상 혁신을 추구하고 활달한 분위기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연히 성장의욕도 높게 마련이다. 이들 옆에 있다보면 혼자만 느긋하게 여유를 부리기가 어렵다.


부자들은 계속 지불해야 하는 돈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매달 전기세가 나가는 에어컨이나 전구도 값을 더 주고서라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