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자연주의 산후조리 본문
![]() |
|
https://m.blog.naver.com/khu8814611
집안의 빛나는 해 같은 존재인 아내(안해)
자궁에서 출발한 경락이 위장의 입구로 연결된다.
언니인 자궁이 이렇게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동생인 위장이 제 기능을 온전히 할 리 만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모를 위한답시고 고농도의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 등이 포함된, 듣도 보도 못한 산모 보양식을 제공한다면 그것은 결코 보양식이 아닌 독입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산모에게 줄 미역국은 가급적 포화 지방이 거의 없는 조개류나 흰 살 생선만 넣어서 끓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미역국은 십중팔구 소고기 미역국 뿐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산후조리를 잘 하는 것은 아기를 낳은 후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임신 때부터 잘 준비해 순산을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산후조리이기 때문입니다.
태반이 나오고 나서 30~72시간 사이에 유즙생성 제2기가 시작
약쑥으로 유명한 강화에서는 단오 때 약쑥을 채취해 바닷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거꾸로 매달아 3년간 말려줍니다.
agri.ganghwa.go.kr/
약쑥을 물과 함께 전기 커피포트에 적당량 넣고 끓여주면 투명하고 박은 갈색의 진애탕이 완성됩니다.
비교적 건강한 산모라고 하더라도 일주일 정도는 진애탕 스펀지 배스를 하며 온 몸에 물을 묻히는 샤워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와 머리카락도 같이
약쑥 회음부 좌욕
물병에 미온수를 채우고 천연좌욕제를 1작은 술 넣는다. 변기에 앉자마자 좌욕제 푼 물을 음모에 천천히 부어 외음부에서 회음부까지 흘러가도록 한다.
요도도 출산 시 손상을 입는다. 타는 듯한 통증은 상처에 소변이 닿아서 생긴다.
자주 쓰이는 한약재는 대략 300가지 정도인데, 그 중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이 무려 100가지 정도나 됩니다.
<부인대전양방>
대체로 산모가 조리를 할 때는 100일이 되어야 비로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 그 전에는 아주 조심하여야 한다.(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산후조리 기간은 산모 자신의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해지는 것이니까요.)..잘못을 저지를 때에는 작은 털과 같이 작더라도 병이 생기는 것은 산과 같이 무거우므로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어찌 이를 삼가지 않겠는가?
젖몸살(유선염)
민들레 30~40g을 물에 끓여마시고, 생잎을 찧어서 유방 위에 올려놓고 비닐 같은 것으로 덮어 하룻밤 자고나면 웬만한 유선염 초기증상은 다 해결됩니다. 이 방법은 모유수유에도 아무 지장이 없고, 그 효과도 항생제 치료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양배추 이파리 따위는 감히 따라올 수 없지요. 민들레는 수퍼마켓이나 마트의 쌈채소 파는 코너에서 항상 판매하므로 구하기도 쉽습니다. 여건이 되면 들판에서 뜯어서 써도 되고요.
유두상처
lanolin크림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기에게는 안전하지만 효과는 그리 좋지 못해 불평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동의보감<부인문에는
정향을 가루내어 터진 곳에 붙인다
당귀, 자초, 참기름, 돼지기름, 밀납이 주원료인 자운고
효과는 매우 강력해 자기 전 이 연고를 상처부위에 잘 바르고 거즈로 덮어두면 다음 날 상처가 거의 아물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허리를 집에, 신장을 집주인에 비유합니다. 신장은 자궁과 바로 이어져있고요. 즉, 집주인(신장과 자궁)이 건강하면 집관리를 잘하게 되어 집이 튼튼하지요.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궁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왕실여성이 출산전후로 지키고 따라야 할 여러 지침과 방법을 적은 <임산예지법>
의도적으로 평안히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공겁(두려워함)하지 마시며 복통이 비록 심하더라도 사람을 붙드시고 천천히 행보하시고 만일 피곤할 때가 있으시거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여 서시고 조금 쉰 후 부축을 받아 행보하시며 가히 허리를 구부리지 마시고 앉거나 눕거나 잠들지 마시며
복통이 없을 때에는 좌와(낮고 누움)를 마음대로 하고 자주 미역국에 흰 밥을 말아 드시며 만일 마음이 궤민(허전하거나 민감해짐)하실 때에는 백청(빛깔이 희고 품질이 좋은 꿀) 한 두 숟가락을 따뜻한 물에 타 드시며
생미역을 그대로 말린 소건품은 지역 특산품 코너에서나 구경할 수 있을 뿐,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미역은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끓는 물에 데쳐 가운데 줄기를 제거한 후 인공 건조한 자숙 건조품입니다.
대만에는 아기 잘 낳으면 닭냄새, 술냄새요, 아기 잘못 낳으면 관이 기다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닭냄새란 한족 산모들의 미역국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유명한 마유계를 말합니다.
참기름에 닭을 볶은 후 물을 부어 끓인 음식.
술냄새는 산후에 필수로 복용하는 한약인 생화탕을 달일 때 첨가하는 황주냄새
옛날에 생강 먹는 것을 그만두지 말라고 한 것은 늘 먹으라는 말이다.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상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미는 무더위에 지쳐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는 힘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미는 소화를 돕고, 신장의 원기를 돋우어주며, 모유량을 늘려주는 데 효험이 있다.
생선은 마르는 과정에서 비린내가 나는 물질이 사라지고 생선 살 자체의 효소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맛이 더 좋아집니다. 또한 수분이 빠지면서 살이 더 탄탄해져 육질에 탄력이 생기고 깊은 맛이 살아나게 되지요. 예를 들어 명태를 말린 코다리나 북어, 황태는 명태보다 단백질이 더 높고 아미노산도 풍부해 특히 간을 보호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해장국으로 좋습니다.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과메기는 말리는 과정에서 핵산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노화예방과 체력저하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이들 성장에 좋은 DHA와 같은 omega-3도 훨씬 풍부해지고요.
말린 참죽(가죽)나무 잎 100g에는 칼슘이 946mg이나 들어있어 고칼슘식품인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톳을 하루 한 끼 정도 반찬으로 먹으면 화장실에서 나올 때 안색이 달라질 정도로 강력한 변비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변비에 좋다고 알려진 비싼 수입과일 푸룬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말린 표고버섯은 100g 당 17㎍정도의 vit.D를 함유하고 있는데, 목이버섯은 무려 100g 당 440㎍이나 되는 vit.D를 함유하고 있어 vit.D의 제왕이라 불립니다.
붉은색 육류를 많이 먹어서 몸이 좋아진다는 논문은 어느 의학잡지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자신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볼 때 모유수유를 방해할 확률이 매우 높은 음식
탄산음료, 커피, 홍차, 녹차, 초콜릿, 구연산, Vit.C, 아스파탐, 오렌지주스
토마토, 사과, 오이, 파프리카, 아보카도, 바나나
단 음식, 찬물, 찬 음식
출산 후 며칠 동안은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고체 경화유지와 콩과식물의 섭취도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토마토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vit.A는 간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대신 액체를 많이 마셔라. 예쩐 우리 어머니들은 산후에 수프, 밥 또는 귀리죽 그리고 감자요리를 먹곤 했다.
산후에는 대량의 섬유질과 냉압착 식물기름을 하루에 두 번 티스푼으로 먹어야 소화체계가 곧 원활한 기능을 되찾을 수 있으며 황달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산모가 이스트빵으로 된 이탈리아 피자를 먹었을 때 아기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몇 번이고 확인한 바 있다.
본초강목에 보면 기체와 습저에는 늙은 호박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첮을 잘 나오게 하는 최유제
곤드레(milk thistle우유 엉겅퀴) - 안태, 말린 잎 기준 우유의 30배 정도나 들어있는 칼슘, 유선염을 예방
아욱
시래기 blog.daum.net/dpjk1089
북한<민간료법과 건강>
보리와 현미에 물을 많이 넣고 달여 그 물을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붉은 팥 25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