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자연주의 육아백과 본문

책/500

자연주의 육아백과

사랑스런 터프걸 2018. 12. 24. 20:00
자연주의 육아백과
국내도서
저자 : 전찬일
출판 : 한겨레출판 2013.09.08
상세보기

추나. 밀고 당긴다.

모유질. 
흰살생선
X 유제품, 카페인, 향신료(마늘, 양파, 생강, 후추)
참외, 토마토, 딸기, 복숭아, 귤, 오렌지, 키위, 파인애플, 살구, 자두
콩, 양배추, 브로콜리, 순무 - 장 민감. 소화기능
고량진미, 맵고, 밀가루 - 태열
식품첨가물 - 기혈교란

따뜻한 물수건(유관을 넓혀), 마사지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유의 맛과 성분이 달라지거든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도 괜찮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누기도
아기가 모유를 완전히 소화해 찌꺼기가 남지 않으면 그만큼 변을 보는 횟수도 줄지요. 먹은 걸 다 소화시켰으니 밖으로 나올 것도 없어 변을 안 보는 겁니다.

설사는 세균으로 인한 독소나 체내에 쌓인 이물질 때문에 바생하는 것으로 이런 이물질들은 얼른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지사제를 남용하면 이런 물질들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설사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손과 발은 따뜻하게 해 주세요. 손과 발이 따뜻하면 위로만 올라가던 열이 사지로 퍼지면서 자연스레 열이 내리기도 합니다.
찬물을 써야 열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근육에서 열이 나서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게 하고 피부의 말초혈관은 수축시비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열이 제대로 발산될 수 없습니다.

3~4개월까지는 코로만 숨을 쉰다고 보면 됩니다.
입으로도 숨을 쉬면 엄마 젖을 빨다 잘못해서 숨이 막힐 수도 있어요.

산도를 빠져나오면서 눈에 가해지는 압력은 위험합니다. 압력 때문에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뱃속에서 기본적인 시력만 갖춘 상태로 세상에 나옵니다.

밤중수유는 4~8개월 사이에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8개월 이후의 밤중 수유는 득보다 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위장관에 부담을 줘 소화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유치가 썩기 쉽습니다.

6개월부터는 컵을 사용
돌 즈음이 되면 젖병도 끊어야
이제는 분유를 떼고 밥을 하루 세 끼, 그리고 생우유나 두유 500~600ml, 과일과 간식을 조금 먹는 것이 기준이 됩니다.

4~6개월이 되면 아기의 성장속도가 빨라져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공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하루에 체중 당 2~2.5g의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이유식 초기4~6는 소화기 계통이 발달하는 시기, 중기6~8는 호흡기 계통이 발달하는 시기, 후기9~10는 체질이 드러나는 시기, 완료기11~12는 아이에 따른 허약증이 파악되는 시기
목을 가눌 때가 이유식 시작 적기

두유는 면역력이 높아지는 생후 8개월 이후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아기용 두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백일 이후에는 수유 간격을 조절해야 합니다. 
뱃고래를 키울 때입니다.
뱃고래를 키우면 밤에도 먹지 않고 오래 잘 수 있어 밤중 수유를 끊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수유 간격을 늘리면서 한 번에 먹는 양을 조금씩 늘려가야 합니다.

아기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빨리 낫게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잘 앓게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를 잘 앓고 난 아기들은 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감기를 겪으면서 면역력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원래 해열제란 뇌 신호에 착각을 일으켜 열을 내지 않도록 하는 작용
39도 이상의 고열이 아니라면 될 수 있는 대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아이 몸을 닦아 열을 내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39도 이상의 고열일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심하지 않다면 오히려 이불을 덮어 땀을 내줘야 열이 떨어집니다.

감기와 독감은 virus 자체가 다릅니다. 
독감은 influenza라는 특정 virus로 말미암은 질병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주의해서 잘 발라주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을 해서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