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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불변의 법칙 본문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육아 불변의 법칙
고희정 글 |
일산 : EBS Books : 한국교육방송공사, 2020 |
296 p. : 삽도 ; 23 cm |
기획: 김민태 |
ISBN: 9788954755214 04370: \17000, ISBN: 9788954755207(세트) |
한국십진분류법: 598.1 |
기획: 김민태
EBS 프로듀서
2002년 EBS에 입사해 〈똘레랑스〉, 〈다큐프라임〉 등을 연출했으며, 2007년 인터뷰 다큐멘터리 〈시대의 초상〉으로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2008년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연출해 대한민국 자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2009년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TV 교양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이 육아 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고, 2011년 《아이의 자존감》(공저)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자존감 열풍을 계속해서 이끌었다. 2013년 〈퍼펙트 베이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을 수상하며, 이후 EBS 모바일 육아학교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육아에서 인간의 성장으로 관심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일생의 일》,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부모라면 그들처럼》 등을 집필했다.
자전거타는 요령을 터득해나가는 것처럼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도 그렇게 연습과 경험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다.
감정조절이 잘 되는 아이들은 불편한 감정을 빨리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세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기억을 관리(해마)하는 부위가 감정을 관장(대뇌변연계)하는 부위에 속해있기 때문에 뇌 구조상 감정과 인지가 분리될 수 없다.
선생님이 슬쩍 젠가를 무너뜨렸다.
이 상황에서 정서지능이 평균인 아이들은 대부분 실망하며 선생님 탓을 했다. 반면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대부분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다시하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