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the 4 agreements: a practical guide to personal freedom네 가지 약속 본문
돈 미구엘 루이스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치료사 가문에서 태어나, 치료사인 어머니와 나구알이라 불리는 영적 스승인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 가족들은 루이스가 수세기에 걸친 가문의 치료술과 영적 가르침을 물려받아, 톨테크 비전(秘傳)의 지혜를 후대에 전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그렇지만 루이스는 현대적인 삶에 젖어들어, 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외과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죽을 뻔했던 하나의 경험이 루이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1970년대 초의 어느 날 밤, 루이스는 졸면서 자신의 차를 몰다가 갑자기 잠에서 깼어났다. 하지만 그 순간 자동차는 콘크리트 벽을 향해 돌진했다. 루이스는 위험에 처한 친구 두 사람을 황급히 끌어냈는데, 그때 그는 자신이 자신의 육체를 벗어나 있는 것을 경험했다.
이 경험에 충격을 받아, 루이스는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인가 하는 것을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어머니에게서 열심히 배우며 옛 조상들의 지혜를 습득하는 데 몰두했으며, 멕시코 사막에 사는 영적 능력이 뛰어난 나구알의 제자가 되어 철저한 수련을 받았다.
톨테크의 전통에서 나구알은 사람들이 개인의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돈 미구엘 루이스는 '독수리 기사' 가문의 나구알로서 최근 10여 년 동안 저술, 강연회, 수련 지도 등을 통해 고대 톨테크의 지혜를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데 헌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에서 출간되어 5 년 연속 아마존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10 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네 가지 약속」을 비롯, 네 가지 약속의 실제적인 지침서인「네 가지 약속 Companion Book」, 인간 관계에 대한 빛나는 통찰을 보여주는「Mastery of Love」등이 있다.
역자 정미선은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에서 영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에서 영어 강의를 하고 번역 및 저술작업에 힘쓰고 있다.
도서 문헌정보
| 제목 | 네 가지 약속 Toltec wisdom book, Miguel Ruiz |
| 저자 | 돈미구엘루이스 |
| 번역자 | 정미선 |
| 발행인 | 씨앗을뿌리는사람, 2001 |
| ISBN | 8988803574, 9788988803578 |
| 길이 | 184페이지 |
만일 당신이 두려움없이 살고 사랑한다면, 당신 마음 속에 부정적인 감정들이 들어설 자리는 어디에도 없다. 그리하여 당신이 그런 감정들을 조금도 느끼지 않는다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기분이 좋으면 주변의 모든 것이 하나같이 훌륭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분명하게 설명해달라고 부탁하기가 두려워서 추측을 하고 또 그 추측이 맞다고 믿는다 .그런다음 자신의 추측이 옳다는 것을 옹호하고 다른 사람의 주장을 틀린 것으로 만드느라 애를 쓴다.
만일 당신이 자유를 찾기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당신 자신의 몸이 곧 신의 현현이니, 만일 당신이 자신의 몸을 찬미한다면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해 변화할 것이다.
우리는 고통을 겪어야 할 이유가 없다. 대신 문제를 깨닫고 거기에 저항하면서 이걸로 충분해!라고 선언한 뒤에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꿈을 변화시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지구의 꿈이란 꿈에 불과한 것으로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꿈속으로 들어가서 그동안의 믿음에 도전하기 시작한다면, 우리에게 상처를 주었던 대부분의 믿음들이 사실조차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우리가 그토록 오랜세월동안 고통에 시달렸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왜 그랬을까? 우리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신념체계가 거짓에 바탕을 둔 것이기 때문이다.
속수무책으로 자신의 변덕스러운 감정과 남들의 해로운 감정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상처로 얼룩진 마음을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길들여지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독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것은 결코 정상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내것이라는 걸 당신도 알고 있겠지. 당신의 집, 배우자와 자식, 차, 직장, 돈 등 모든 게 다 내것이니, 원하기만 하면 난 언제든지 이것을 가져갈 수 있어. 하지만 지금은 당신이 사용해도 좋아.
죽음의 천사에게 자신을 내맡긴다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우리의 삶이 계속될 수 있도록 죽음의 천사가 과거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과거 속으로 사라지는 모든 순간마다 죽음의 천사는 죽음 부분을 계속해서 가져가고, 우리는 현재 이 순간을 계속해서 살게되는 것이다. 그런데 기생충이 우리가 과거를 짊어진 채 살아가기를 바라는 바람에 우리의 삶이 그토록 힘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