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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 마음의 고향 : 淸華 큰스님 법문집. 제一권 : 순선안심법문(純禪安心法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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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 마음의 고향 : 淸華 큰스님 법문집. 제一권 : 순선안심법문(純禪安心法門)

사랑스런 터프걸 2022. 8. 12. 10:50

우리 마음이 그와같이 부처님의 만공덕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어리석어서 다는 느끼지는 못할수가 있겠지요.
마음으로 부처가 무엇인가를 바로 느끼고서 그 부처의 자리에 마음을 딱 못 박아 두고서 그 자리를 여의지 않는, 자나깨나 남하고 말을 하나 밥 먹을 때에도 부처님 자리 하나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것이 우리 참다운 신앙입니다.
참다운 행복은 우주가 내가 되고 내가 우주가 되어서 어느 것도 부러울 것이 없을 때 그런 때같이 행복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자비도 사랑도 한도 끝도 없고, 지혜도 한도 끝도 없는 것입니다.
하찮은 이것은 자기 겉에 뜬 그림자 같은 허망한 마음입니다. 우리 본심은 양지라.
자비도 원만, 지혜도 원만, 능력도 원만, 일체 만공덕을 갖추고 있는 것이 우리 마음의 본체인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디가 아프다, 내 몸이 거북하다, 이런 때도 나한테는 만능한 진여불성이 내 생명의 본질이 아닌가, 이렇게 한 번 생각한 그걸로 해서 그냥 웬만한 것은 다 풀리는 것입니다.
성자들은 우주의 순수 에너지를 쓰는 것입니다. 우주의 순수 에너지는 무한한 힘이 있단 말입니다.
우리 눈에 안 보이는 광명 파도(광입자의 속도)가 초속 30만km란 말입니다. 그것은 무시무시한 힘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불교인들은 절대로 자기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사회에서 나쁘게 배우고, 이것 때문에 우리 마음이 지금 왜소화되었습니다.
불교는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어디로 마음을 여는 것인가 무한의 광장 무한의 자비, 지혜, 행복이 갖추어진 광장으로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영원의 차원에서 봐야 바로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차원에서 보니까 바로 못 본단 말입니다. 자기 번뇌로 굴곡시켜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찮은 그런 눈에 보이는, 사실은 있지도 않는 것 때문에, 내 몸뚱이나 물질이나 감투나 사실 이것은 허망한 것인데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 생명을 오염시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일체 존재가 부처님이 아닌가
종당에는 몇 만 생을 헤맨다 하더라도 다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심하고 살아야 그래야 안심법문이 됩니다.
연기법이란 인연 따라서 모두가 다 잠시간 모양을 낸단 말
현대 물리학이 물질이라는 것은 본래 에너지의 진동 뿐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천지우주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빈 것이 아니라 바로 진여불성으로 충만되어 있습니다.
장에너지의 본질인 마음
물리학이 모든 물질은 다 에너지다, 이렇게 부처님의 색즉공을 제대로 말했다.
인간만이 음식에 너무나 빠져 있습니다. 천상에 올라가면 음식이 없습니다.
육계 내에만 남녀가 있습니다. 색계 이상은 남녀가 없습니다.
무색계에 올라가면 마음만 존재합니다. 모양도 없고, 색계에는 욕심도 없고, 우리 몸은 훤히 빛나는 광명 뿐입니다.
우리가 어느 순간 잘못 보고서 고집하는 경우 바로 그냥 아차! 이것도 공이구나, 이렇게 해서 부정해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을 외울 때는 우주에 충만해있는 부처님의 광명을 상상해야 합니다.
연기법이란 인연 따라서 모두가 다 잠시간 모양을 낸단 말
현대 물리학이 물질이라는 것은 본래 에너지의 진동 뿐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천지 우주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빈 것이 아니라 바로 진여불성으로 충만되어 있습니다.
장에너지의 본질인 마음
물리학이 모든 물질은 다 에너지다, 이렇게 부처님의 색즉공을 제대로 말했다.
인간만이 음식에 너무나 빠져 있습니다. 천상에 올라가면 음식이 없습니다.
욕계 내에만 남녀가 있습니다. 색계 이상은 남녀가 없습니다.
무색계에 올라가면 마음만 존재합니다. 모양도 없고, 색계에는 욕심도 없고, 우리 몸은 훤히 빛나는 광명 뿐입니다.
우리가 어느 순간 잘못 보고서 고집하는 경우 바로 그냥 아차! 이것도 공이구나, 이렇게 해서 부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앉아서 망상도 하고 분별시비도 하는 것은 아공, 법공을 믿지 못하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성자가 본다고 생각할 때는 이대로가 바로 극락세계
성자만 사는 경계
성자는 어디에 있으나 극락을 수용합니다.
우리 스님이 고기를 먹으면 입이 다 부르틉니다.
우리 자비심을 손상시킵니다. 우리는 몰라도 귀신들은 다 봅니다. 신들은 고기 많이 먹는 사람을 무서워서 피합니다.
둘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에 그네들의 고기를 어떻게 먹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런 것을 안 먹어도 우리가 살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독심으로 오염되어 우리 내장이 청정하지 못해서 온갖 병고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주의하고 채식주의로만 한다면 그만큼 침해를 덜 받습니다.
숙명 - 과거
천안 - 미래, 우주
누진 - 번뇌X
천이 - 우주의 음성
타심
신여의 - 자기 몸을 마음대로
우리 마음, 즉 우리 불성을 가리켜 마니보주라, 여의주라, 온갖 것이 다 나오는 보물구슬이라고 합니다. 그런 위대한 마음을 두고서도 모르니까 우리 인간을 가리켜서 금을 두고 얻어먹는 거지라고 합니다. 그런 값진 보배를 가지고도 가진 줄을 모르고 하찮은 일에 생명을 낭비한단 말입니다.
만중생을 위해서 내가 바친다, 할 때는 천신이 돕고 신장이 돕는단 말입니다.
본래시불이니, 자성청정심을 염하는 것이 참다운 염불
옴마니 반메훔 - 영생불멸하는 진리의 보배 꽃
옴 - 영생불멸한 믿음
밥을 먹으나 길을 가나 항시 염불, 화두가 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이어지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우리 피가 맑아져서 항시 시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꼭 삼매에 들어가도록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어째서 내가 없는가? 그것은 인연법이라, 나라는 것은 인연 따라서 잠시 나투는 거짓 모양에 불과하기 때문
결국 나와 남도 없는 것이고 본질적으로 생각할 때 개념 같은 것도 다 허망한 것인데 이른바 법집이나 아집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집과 법집을 떠나버리면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들은 어둠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니라.
우리 중생들은 그 자리를 체험하지 못했으니까 부처님 말씀대로 그 자리에서 빗나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고 성자는 바로 그 자리와 하나가 되었으니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해도 우주의 도리에 어긋남이 있는 것입니다.
성자들은 본질을 보기 때문에 욕심을 내래야 낼 수가 업고, 탐심을 내래야 낼 수가 없고 남하고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