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기

저자 정보 (2015)

저자 : 최성애
저자 최성애는 HD행복연구소 소장과 HD가족클리닉 원장이자,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 공인 치료사. 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몰입’ 이론으로 유명한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와 가족치료사 자격,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가트맨공인부부치료사 자격을 획득하고 미시간 공과대학 심리학과 교수,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가정의 희망 찾기에 앞장서 온 최성애 박사는 가족 간의 상처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하에 삼성경제연구소, 전경련, 공군사관학교, 법원가사조정관 등 다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가트맨식 부부치료와 자녀의 감정코칭에 관한 강연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위기청소년들의 심리 상담과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과부 Wee 프로젝트의 자문과 교육을 맡고 있다.

KBS 『최성애 박사의 가족 클리닉』, 『아침마당』, MBC 스페셜 다큐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EBS 『생방송 60분 부모』, SBS 『위기의 부부』 등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 『인간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남편인 조벽 교수와 공동으로 『이민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한국인이 반드시 일어설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를 집필했고, 『부부 감정 치유』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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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다행, 감사, 선행, 감정일기

오늘~라서 다행한 것,
오늘~아니라서 다행한 것,
오늘 비록~지만~(아니)라서 다행한 것

오늘 하루 내가 살아있고 숨쉬며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 대상, 상황, 자연 등을 떠올려봅니다.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한 대상에게 무엇이 어떻게 고마운지를 짤막한 편지처럼 적어봅니다.

5분만 화를내도 화낸 사람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그것이 6시간 동안 면역력을 낮춘다.
그러나 단 5분 동안 누구를 돌보거나 배려할 때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집니다. 높아진 면역력의 상태가 약 6시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감정날씨

자기 통제력을 잃고 후회할만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심장호흡 등으로 효과적이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전두엽의 조절력과 통제력을 강화시킬 기회를 더 자주 가질 수 있고 이를 자기성장 또는 인격적 성숙이라고 합니다.

신체, 정신, 정서, 영성영역

크게 성취하는 사람들은 모자란 것보다 자신의 장점에 집중하고 그것을 발전시킨다고 합니다.

나에겐 두 명의 주치의가 있다. 바로 왼쪽다리와 오른쪽 다리이다.

아름다움은 사람의 내면에서 나오는 빛입니다. - Helen Keller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DHEA라는 안정호르몬이 나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DHEA가 약 3분만 분비되면 그 효과가 8~12시간동안 지속됩니다.

우리 뒤에 놓은 것들과 우리 앞에 놓은 것들은 우리 안에 놓인 것들에 견주면 아주 작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걸을 때 창의적인 답변이 평균 2배 이상 많이 나왔습니다.

행복은 깊이 느낄 줄 알고 단순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알고 도전할 줄 알며 남에게 필요한 삶이 될 줄 아는 능력으로부터 나온다.

인생의 성공이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IQ가 아니라 마음의 힘인 EQ입니다. 정서지능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잘 알아차리고, 표현하고 조절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고 공감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사소한 일에 감사하는 모습은 그 사람을 돋보이게 만든다. 왜냐면 그런 사람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인생은 오랜 학습의 결과입니다.

심장호흡과 걷기(운동),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장점찾기)입니다.
심장 주변으로 5초 동안 깨끗한 산소가 들어와 온 몸을 돈 후 다시 5초 동안 천천히 심장 주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상상하면 됩니다. 이렇게 세 번 정도만 해도 마음과 몸이 편해지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닫던 몸 상태가 중립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생각이나 감정으로부터 멀어지는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멀리 관람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듯이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정신없이 열중하며 서로에게 홀리는 것은 부분적으로 그 사람의 겉모습에 열광하는 상태이며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변화를 원하면 먼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라. 사람은 결점까지도 사랑받고 수용된다고 믿을 때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맞아, 나보고 언젠가는 크게 성공할 녀석이라고 했잖아. 하면 될거라고 하셨어.

다중지능이론 발표 25주년 기념글에서 하워드 가드너는 대인지능과 자기이해지능은 사실 하나의 지능의 두 측면일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자아개념은 타인의 시선(관점)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능이 높을수록 행복지수도 높아집니다.

친절한 말은 짧고 쉽지만, 그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 퍼진다. - 마더 테레사

관계의 달인은 상대방에 대해 불만을 표시할 때조차 긍정적인 표현이 부정적인 표현보다 5배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