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소개
이름: 마츠나가 노부후미(松永暢史)약력: 일본 최고의 교육설계사.‘기적의 과외선생’으로 알려짐.
1957년 동경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교육환경설정 컨설턴트, 입시 프로로 활동. ‘최저점법’ ‘음독법’ ‘작문법’ 등 독자적인 교육방법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많은 입시 프로로부터 가르침을 요청받고 있다.
오랫동안 남학생을 지도하면서 ‘어렸을 때 충분히 놀아본 아이일수록 공부도 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습상황을 파악,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을 제공하여 단기간에 수백 명의 학생들을 최고 명문대학에 차례로 합격시켰다.
저서로는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되도록 학원에 보내지 않고, 입시에서 이기는 법』『10면, 20면 주사위 학습법』『독서, 소리 내서 읽어라』 『부모가 키워주는 글쓰기 실력』『중학입시 국어 서술문제의 요령 중의 요령』『중학입시 국어 선택 문제에 속지 않는 법』 등 다수가 있다.
※ 브이넷 교육상담소 홈페이지 http://www.vnet-consul.com
※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작문력’ 획득 방법 공식 사이트 http://sakubun.jp
※ 역자소개
이름: 이수경약력: 일본 전문 번역가
번역기획 그룹 ‘바른번역’의 회원이며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지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한 뒤, 지금은 자녀교육과 자기계발, 건강 서적을 중심으로 일본어로 된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타임슬립』『말더듬이 선생님』『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7세 전 민감력이 평생지능 결정한다』『체 게바라전』『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젊은 사회적 기업가의 꿈』『목표달성 3초력』『인생의 프로젝트』『오늘 하루 좋은 생각』『생각을 발견하는 철학 산책』『아버지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7가지 인생의 선물』『야단칠수록 더 엇나가는 아이들』『반갑다 사랑한다 고맙다 우리아기』『현명한 엄마의 육아기술』외 다수가 있다.
이수경은 자녀와 자기계발, 건강 서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어 전문번역가이다. 그녀가 가정분야와 경영분야 모두에서 강점을 가지는 이유는 그녀의 문체가 감성적인 논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 이르러 자녀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책들은 이론서와 같이 발전했는데, 이수경은 이러한 시류에 맞는 번역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매끄러운 문장은 설득력을 높여주고 유머러스한 감각은 그 논리를 어렵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엄마라는 그녀의 다른 역할은 자녀 서적 분야의 번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녀가 번역한 자녀를 교육시키는 방법에 대한 일본서적들 중 대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이는 초등학생 아들과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공감대와 즐거움이 책에 반영된 부분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번역론에 대하여 이렇게 논하고 있다.
"번역이란 ‘우물 속에 담긴 언어를 적절하게 퍼 올릴 수 있는 두레박' 이다.
내 우물 속에 다채로운 언어들을 채워 넣고, 필요할 때 적절한 말을 꺼 내 쓸 줄 아는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다른 사람들의 책을 읽는다. "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똑똑하고 착실해서 친구들과 쓸데없는 언쟁을 벌이지 않거든요.
딸의 인생에는 역전홈런이 없다.
여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착실히 실력을 쌓는 것 밖에 없다.
유아교육은 부모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
선생님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래도 겉으로는 따르는 척해야지라며 요령있는, 말하자면 눈치 빠른 태도는 머리좋은 딸의 뛰어난 처세술이다.
이 일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 하기 싫다고 집어던지기는 정말 쉽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이 지겨운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어떻게 하면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해외귀국자녀의 특징은 일단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주장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에 있다. 외국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의견을 묻는 경우가 많다.
어떤 상황에서든 너는 어떻게 하고 싶니?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어보면 된다.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취미의 싹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게 좋다.
어떤 감언이설에도 속아넘어가지 않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언제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는 총명하고 밝은 여성이 되는 것인가?
이런 주제가 가슴을 울리는 것은 잠도 안 자고 먹지도 않고 파고들어서 멋진 결과를 이뤄냈다는 것에 대한 동경과 목표를 이뤘다는 대리만족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