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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부

명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랑스런 터프걸 2023. 11. 18. 10:20

- 서원대 문화유산학 이광표

애초부터 미술인 것은 없다. 사람들이 미술이라고 생각하면 미술이 되는 것이다.
진열장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미술품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것은 박물관 미술관의 주요기능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18C 수집가
만권루, 완위각
가성각
포졸당

고미술 컬렉션을 민족문화 수호의 중요한 방편으로 생각했던 컬렉터로는 위창 오세창, 간송 전형필(북단장, 보화각), 소전 손재형, 수정 박병래

광복 이후
호암 이병철, 호림 윤장섭, 동원 이홍근(전쟁의 와중에 많은 우리 문화재가 방치되고 훼손되는 것을 보고 문화재 수집과 보존의 필요성)

국은 이양선은 고고유물
화정 한광호는 탕카(티베트 불화), 영국 박물관에 한국실이 들어서는 데 기부
유창종 기와
성문종합영어의 혜전 송성문 전적류 컬렉션
의약관련 문화재를 수집해 1964년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최초의 기업박물관으로 개관한 한독의약박물관
한국자수박물관
쇳대박물관
꼭두박물관

조각보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해도 그것은 혼자만의 경험에 불과하다.

까치호랑이
그 호랑이는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모티브가 되었다.

백항. 백대항
최근 국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화가는 김환기다. 그의 추상화 우주가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132억원 낙찰되었다.
김환기가 커다랗고 둥근 백자대호를 1950년대 처음 백자 달항아리로 이름 붙인 것이다. 김환기와 교분이 두텁던 최순우는 그 후 달항아리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했다.

추사의 서화 수천점
이듬해인 1945년 3월 서화 작품들을 보관하던 후지쓰카의 연구실에 포탄이 떨어져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