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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본문
책 한 권을 다 읽으면 다시 읽으라고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억지로 읽었지만 천자문을 외우고 동몽 선습을 떼고 나자 공부에 재미가 생겼다.
동몽수지, 유학자설, 정속편을 가르쳐주어 모두 배송하게 한 뒤에야 소학을 읽도록 했다. 그 뒤에는 효경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시전 서전 춘추 주역 예기 등의 순서로 읽게 했다.
이제는 네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읽어도 좋다. 비로소 김숙자는 제자 백가를 읽는 것을 허락했다.
독서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친 뒤에 글을 읽는다. 글을 읽는 이유는 의리를 살펴 일을 할 때 쓰기 위한 것이다.
용공지효
공부는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니. 서두르지도 않고 늦추지도 않아야 한다.
이황은 이이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1000만번 부탁하니 스스로 더욱더 원대한 뜻을 품어라
이이가 다시 위훈을 삭제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무려 41회나 상소를 올려 마침내 위훈을 삭제했다.
어머님 저는 벼슬에 뜻이 없습니다. 학자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네 뜻이 그렇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렇다면 일대 종사가 되어야 한다.
왼쪽 창에 경자를 오른쪽 창에는 의자를 써붙였다. 안에서 나를 깨우치는 것은 경이요 밖에서 결단하는 것은 의이다.
한가로이 지낸 세월이 오래되자 사욕과 잡념이 깨끗이 씻겨 천길 높이 우뚝선 기상이 있었고 꼿꼿한 절개로 악을 미워하여 선량하지 않은 향인은 엄격하게 멀리했기 때문에 향인이 감히 접근하지 못했으며 오직 학도들만이 종유하였다.
네가 소학을 읽었다고 하던데 어느 구절을 마음에 새기고 있느냐
행동보다 말을 먼저 해서는 안 된다는 구절입니다.
정약용은 7살 때 산이라는 시를 짓고 열 살 이전의 어린 시절에 지은 시를 모아 3미자집이라는 책을 엮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