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프랑스 대사 부인에게 배우는 리빙 인테리어 본문

책/住

프랑스 대사 부인에게 배우는 리빙 인테리어

사랑스런 터프걸 2011. 12. 27. 18:30
프랑스대사부인에게배우는리빙인테리어
카테고리 가정/생활 > 홈인테리어
지은이 Christing LA Martakis (영진미디어, 2004년)
상세보기

생각해보면 나는 신중하고 현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였고 이 모든 것들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친 것이 분명하다. 자제와 겸손이 내가 남편과 삶을 향유하는 두드러진 특징이다. 그 외 모든 것들은 이 자제와 겸손 속에서 평안과 조화를 찾아간다.

패브릭은 어떻게 사용할까? 방 하나에 보통 한 가지 대담한 패턴을 계획해야 한다.

차가운 색상은 북향 방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사된 일광이 푸르스름하게 비추기 때문에. 이런 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상식이다.

가구 배치도를 작성할 때는 아직 색채 적용 준비가 안 돼 있고 색상이 혼동될 수 있으므로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생각한다. 가구 배치도는 기능적인 관점에서 세워야 하고 색채와는 상관이 없으며 형태, 부피, 균형의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다음 단원에서는 벽 처리와 바닥 처리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먼저 방과 색채배합을 어떻게 장식할 것인지, 어떤 패브릭을 사용하고 가구는 어떤 것을 쓸 것인지 고려하라.

벽에 칠해보면 대개 색상이 좀 더 짙게 느껴진다. 예컨대 복숭아 색으로 벽을 칠하고 싶다면 처음에는 아주 옅은 복숭아 색을 선택하는 것이다.

현관은 사람들이 문을 나서기 전 자신의 용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울 하나쯤은 반드시 갖추어 두자.

물론 완전히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변함없는 사실 하나는 서재가 아늑하고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 방의 크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번에도 거울을 이용해 방을 넓혀보자.

방 안 천장의 몰딩이 낮은 천장을 더욱 낮아 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