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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 깐깐한 수납 본문

책/住

조윤경 - 깐깐한 수납

사랑스런 터프걸 2012. 2. 1. 19:41
 
깐깐한수납
카테고리 가정/생활 > 살림의지혜
지은이 조윤경 (웅진리빙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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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연히 베비로즈의 블로그에서 본 수납법에 놀라 수납에 관한 책을 찾게 된 것이다. 음. 별 책이 다 있어. 베비로즈가 알려준 옷걸이로 벨트걸이 만드는 법을 따라해 보기도 했었지.

이 책을 두 번째 읽는다. 처음 봤을 때는 여기에 나온대로 스타킹과 속옷을 개느라고 하루종일을 보람차게 소비할 수 있었다. 개니까 확실히 수납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게다가 풀리지 않게 개는 방식이 더 편리했다. 
이제 내 집이 생기니까 내 마음대로 수납하고, 또 잘해보기 위해서 이 책을 다시 봤다. 그 때는 엄청난 무게로 다가왔던 책이 이제는 조금 가볍게 읽혔다. 

철제 옷걸이의 양쪽 끝을 90도로 구부려서 벨트 고리를 끼우면 바지를 주름없이 걸 수 있다.

수납함의 위는 바구니를 놓고 가방을 정리해보자.

긴 옷장의 앞 부분에 압축봉을 달고 S자 고리를 이용해 모자를 걸어서 수납해 보자.

바구니 하나가 서랍 속의 공간을 3개로 나눠준다.

옷은 여유롭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서랍의 80% 정도만 채워주세요.

서랍장 수납 아이디어 - 자른 쇼핑백

상자 줄이기 - 2등분, 겹치기
상자 늘이기 - 4등분, 두꺼운 종이를 끼워준다.

이불은 1주일에 1회 이상 햇볕에 내어놓아 소독한다. 양쪽 면을 각 1시간씩 말린다.

솜이불은 빙글빙글 만 후 끈이나 벨트로 감아서 수납한다. 많이 눌리지도 않으면서 부피도 훨씬 줄어든다. 감은 이불은 이불장 측면에 세워두면 꺼내기도 편하다.

시트는 옷걸이에

데드 스페이스가 되기 쉬운 위쪽 공간에 압축봉 2개를 달고 베개나 얇은 이불을 정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