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곤도 마리에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의 발견, 정리의 마법 본문

책/住

곤도 마리에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의 발견, 정리의 마법

사랑스런 터프걸 2013. 4. 18. 17:50

http://konmari.com/

철지난 옷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다음 계절에 꼭 만나고 싶은지 자신의 마음에 물어보세요.
외출복에서 강등된 실내복은 십중팔구 안 입어요! 일단이 아니라 설레는 차림으로 보내야죠.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국내도서저자 : 곤도 마리에 / 홍성민역출판 : 더난출판 2016.02.11상세보기

진심으로 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현관은 집의 얼굴이자 집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다.
신발 밑바닥은 깨끗이 털고 바닥은 윤이나게 닦자.
"다녀왔습니다!"라는 인사가 절로 나오는 현관.
은은한 향의 아로마 방향제
설레는 현관 매트

주방에도 장식을! 요리가 즐거워지도록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주변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

서재이기는 하지만 실용적인 면 뿐 아니라 놀이감각도 중요하다.

시트와 베개커버를 매일 새것으로 갈아준다.
언뜻 귀찮아 보이지만 이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침실을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너지 충전소로 만들자.

샤워나 목욕을 할 때가 아니면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

이상적인 생활상에 제한을 두지 말 것!

온 몸의 세포가 위로 올라오는 느낌.
몸이 무거워지는 물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미련없이 버리자.
버릴 물건이 아닌 남길 물건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

모든 집은 연결되어 있다. 집을 깔끔히 정리하면 지금 살고있는 집이 '이 사람은 집을 소중하게 사용해준다'는 메세지를 내보내 다음에 살게 될 집을 연결시켜주는 식이다.
방은 저절로 흐트러지지 않는다.
살고 있는 사람이 방을 어지르는 것 뿐이다.

구멍이 났거나 보풀이 많은 양말을 '오늘은 이 정도면 되겠지'하고 그냥 신으면 그날 하루는 결국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집에서 신는 양말을 중요하다. 집과 자신의 접점이 되기 때문이다.
수납할 때는 가지런히 정성껏 접는 것이 중요하다. 양말과 스타킹을 둥글게 뭉치거나 묶어 놓으면 불쌍하다.

브래지어를 소중히 여기면 다른 물건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된다.
'브래지어님'은 특별한 존재다. 반드시 경의를 표할 것!
속옷을 자기 자신이라 생각하고 소중히 다룰 것!
팬티는 앞쪽이 옅은색, 안쪽으로 갈수록 진한색
브래지어는 반대로.

옷을 서랍에 수납할 때는 카테고리별로 세워서 넣되, 색깔의 농담에 맞춰 정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내가 어떤 색깔의 옷을 가지고 있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진한색은 안쪽, 옅은 색은 앞쪽에 두는 것이 기본이다. 안쪽부터 앞쪽을 향해 설렘이 흘러나온다는 이미지로 수납하면 서랍을 열 때마다 설레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또 아래쪽 서랍에는 무거운 것을 넣고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가벼운 것을 넣는다.
상의(면제품과 모제품으로 나눈다)

이불은 습기를 고려해 상단에 놓고, 선풍기 등의 계절가전제품이나 서랍장처럼 무게가 나가는 것은 아랫단에 둔다.

"항상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신발 밑바닥을 닦아주는 것도 포인트!

세미나의 가치는 참가해서 강의를 듣는 그 순간에 있다. 또 배운 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실행을 막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자료들이다. 자료가 있기 때문에 별로 실행할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다. 세미나는 '받은 자료는 전부 버린다'는 각오로 수강하자.

물건은 본래 있어야 할 장소에 두자.
수납은 '물거느이 집'을 정하는 것이다.
모든 물건에게 제 위치를 정해주는 것,
그것이 수납의 본질이다.

정리축제를 모두 마치고 나면 시간을 쓰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진다.

우리를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액세서리들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물건들이다.

매일 들고 다니는 가방은 일과가 끝나면 제대로 쉬게 해주어야 한다.
가방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지쳐있다. 파우치, 사원증, 교통카드 지갑 등 매일 소지하는 물건을 한꺼번에 수납할 위치를 정해서 매일매일 가방을 비워주자.

만드는 도구(요리), 먹는 도구(식기), 먹거리 이 3가지가 섞이지 않도록 한다.

물건은 꺼내기 쉽게 수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까운 곳에 이것저것 물건을 벌여 놓으면 어느새 물때와 기름때가 끼어서 설레는 느낌이 급격히 떨어진다. 반대로 주방이 청소하기 편리해서 늘 깨끗이 유지할 수 있으면 설레는 느낌이 커져서 도구를 꺼내는 번거로움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요즘 나는 매일 아침 믹서로 채소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는데, 믹서는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지만 꼭 정해진 수납 장소에 넣는다. 전기밥솥도 마찬가지다. 언뜻 번거로울 것 같지만, 수납장소를 확실히 정해두면 의외로 귀찮지 않다. 꼭 시도해 보기를.

1. 필요한 재료와 조미료는 미리 전부 꺼내두어 요리가 시작된 후에는 불필요한 동작을 줄인다.
2. 쓰지 않는 것은 재빨리 제자리에 넣는다. 이때 정리와 마찬가지로 조미료, 식재료 등 카테고리 별로 넣으면 효율적이다.
3. 기름은 조리 직후 뜨거운 물로 씻어낸다.

식기-마시는 계열
     -먹는 계열

커틀러리도 속옷과 마찬가지로 직접 몸에 닿는 물건이므로 특별대우를 해 줄 필요가 있다. 그러면 입에 닿을 때의 설렘도 더욱 커지게 된다.

과자만들기는 취미에 가깝다. 그런 데 사용되는 물건은 설레는 것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수납하고 나서도 설렘이 느껴져야 한다.

싱크대에는 스펀지와 세제를 두지 않는다.

수납이 완벽하더라도 세면대 주위가 젖어있거나 물때가 끼어있으면 전혀 설레지 않는다. 물기를 닦는 용도의 수건을 따로 만든 뒤, 세면대를 쓸 때마다 바로바로 물기를 닦아내자.

서랍 안에 설레는 소품을 둔다.
깔개를 이용해 소품들에게 무대를 만들어주자.
문 안쪽에 붙여둔 엽서

감추면 꽃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 뿐이다.
과거에 대한 집착,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

정리축제의 마무리. 사진 정리하기.
필름도 모두 버리는 것이 기본이다.


정리의 마법(인생이 빛나는)

저자
곤도 마리에 지음
출판사
더난콘텐츠그룹(주) | 2012-04-13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 어플, 책상 위 불필요한 서류, 생활 속...
가격비교

1.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결정하는 것
2. 물건의 제 위치를 하나도 남김없이 정하는 것(최종점)
방의 흐트러짐은 마음의 혼란. 어지르는 행위는 문제의 본질에서 눈을 돌리기 위한 인간의 방위본능
이상적인 생활.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싶을까? 최소한 3번, 가능하다면 5번까지도.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나하나 만져보고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과감히 버리자.
의류-책-서류-소품-추억의 물건
오히려 누가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이라 해도 설레는 옷을 입고 생활하게 되면 자기 이미지가 향상된다.
hand power-옷 개기, 세워서 보관, 소재별 정리(면소재, 울소재), 소품만 계절별, 양말도 직사각형으로 접어 세워(양말들도 편하게 쉴 수 있다.)

실제로 사람들이 책을 다시 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언젠가 읽으려는(공부하려는) 책은 과감히 버려라.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지금 나는 갖고있는 책이 30권 정도. 책은 그 시기가 생명이다. 만난 그 '순간'이 읽어야 할 때다.
세미나에서 받은 자료는 '전부' 버릴 것이라는 각오로 수강하도록 하자.
고객들이 설명서가 없다고 불편해한 적은 없었다.
설레는 사진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자.

가방in가방
가방은 사용한 후에는 매일 안을 비워야 한다. (가방이 쉴 수 있다.)
샴푸든 뭐든 매일 사용한 후에 쓰고 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서 욕실 밖 수납장에 두면 된다.
보이지 않는 곳 역시 집의 일부다. 설레지 않는 불필요한 문자정보를 줄이는 것으로 집 전체의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진다.

물건이 기뻐할 수납을 하고 있는지. 나에게 수납은 물건의 집을 정해주는 신성한 행위다.
좋아하는 일을 의식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생활 자체가 활기를 띠게 되었다고 한다.
각각의 집이 그곳에 사는 사람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집안의 모든 물건들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버려도 된다. 그것은 물건에게는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인 셈이다.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마법


심하게 우울할 때,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을 하고싶은 생각이 강할 때, 그럴 때는
컴퓨터 화면에 자신의 기분을 쏟아내듯이 글을 쓴다.
목표가 막연할 때, 왠지 망설여질 때, 머릿 속에 단편적인 단어만 떠오를 때는 컴퓨터보다 공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건을 소유하는 방식, 대인관계, 일, 생활방식은 전부 이어져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침실의 창문을 연다.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심호흡을 해서 몸을 깨운다. 그리고 방 한쪽에 놓여있는 화분의 나무에게 "안녕!"하고 인사한다. 시트와 베개커버를 벗겨 세탁기에 넣고, 욕조에 물을 채우는 동안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욕실에서 나와 기초화장을 끝내고 식사를 차리고, 빨래를 넌다.
아침은 밥과 된장국에 반찬 하나, 아니면 전날 산 빵을 구워서 먹는다.
배가 고프지 않은 날은 과일과 채소로 만든 스무디로 가볍게 끝낸다.
밥을 먹을 때는 피리 연주곡을, 빵을 먹을 때는 클래식을 듣는다.
천천히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신 후 설거지를 끝낸다.
화장은 3분 이내로 마치고 외출복으로 갈아입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나설 때까지 그 사이에 설레는 순간을 만들 수 있따면 그날 하루 섥렘을 느끼는 감도도 높아진다.

잠자리에 누워서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무사히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한다.
자신을 중심으로 물건 하나하나에 '감사'하는 행각을 넓혀간다.
기도를 하고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마치 새로 태어난 것처럼 몸과 마음이 개운하다.

이상적인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자신의 생활방식을 바꾸면 된다. 그것이 정리의 목적이다.
이왕 꿈꾸는 거, 최고로 멋진 이상을 꿈꾸는 것은 어떨까.

작은 수납가구 하나도 발품을 팔아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꾸고, 부지런히 쓸고 닦고 정리한다.
이런 작지만, 성가시다고 할까, 끈기가 필요한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이런 집에 살고싶다'고 하는 일종의 '욕심'이다.
욕심이라고 하면 저항감이 들 수 있는데, 이상적인 집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집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만들어낸다.

한 물건이 눈에 들어온 순간, 자신이 그 물건이 되어 대사를 한다.
모든 물건은 당신에게 도움을 주고싶어한다.
그런 물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자.
모든 물건을 제 위치에 돌려놓는 신성한 의식, 그것이 수납이다.

주방의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주변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정한 주방에서의 규칙이다. 사용 후에 물기와 기름을 쉽게 닦을 수 있기 위해서다.

매일 출근하면 책상부터 깨끗이 걸레질을 하고 페퍼민트나 라벤더 스프레이를 뿌리고 일을 시작한다. 일이 끝나면 노트북 컴퓨터의 코드를 뽑아 제 위치에 두고, 컴퓨터도 책장의 제자리에 올려놓아 책상 위는 전화기만 놓여있는 상태로 만든다고 한다.

방의 조명과 벽에 걸린 그림은 신중하게 고른만큼 최고로 마음에 든다.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너지 충전기지

현관은 집의 얼굴로, 가장 신성한 장소다.
집을 절과 같은 power spot으로 만들고 싶다면 현관의 발매트를 매일 청소하는 습관을 갖자.

현관, 중심, 물을 쓰는 곳

정리를 하면 시간이 남기 때문
설레지 않은 것에 소비했던 시간이 남는다.

피부는 깨끗할수록 좋아요. 바닥에는 불필요한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하는 것과 똑같죠.
볼터치는 조연이지만 컬러나 터치하는 방법에 따라서 표정이 완전히 달라져요. 작은 간접조명 같다고 할까?
그리고 속눈썹은 커튼
당신이 말하는 '벽 장식'의 필요성이라는 게 이 헤어스타일과 같은 게 아닐까요?
우리집에는 현관과 욕실에 있는 소품을 합하면 10여개의 액자가 벽에 장식되어 있다. 당신은 방에서 어떤 풍경을 보고 싶은가?
집을 정리했는데 설레지 않는다면 집에 설렘의 요소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먼저 벽장식부터 시작해보자. 순식간에 설레는 집을 만들 수 있다.

걸레질하는 자세는 비뚤어진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최고
오늘 하루도 지켜주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서 걸레질하면 집이 반응이라도 하듯이 걸레질 한 후 바닥 전체가 따뜻해진다.

먼저, 화학섬유로 된 옷이 줄어든다. 플라스틱 수납 케이스가 나무 선반으로 바뀌고 비닐봉지 속의 물건들은 천 주머니로 옮겨진다.

브래지어님은 VIP를 모시듯 수납한다.

만졌을 때 설레는지로 판단한다.
지금까지 도와줘서 고맙다.

방 별 물건별

의류(상의->하의->옷걸이에 걸 옷-재킷, 정장, 코트 ->양말->속옷->백->소품-머플러, 벨트, 모자 -> 이벤트 의류- 유카타, 스포츠, 수영복)->책->서류->
소품: CD, DVD->스킨케어 용품->메이크업용품->액세서리->귀중품(인감, 통장, 카드)->기계류(디카, 코드)->생활용구(문구, 재봉도구)->생활용품(약, 소모품)->주방용품->식료품->그 외
->추억의 물건
지금 사용하는 것, 한동안 필요한 것, 보관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것 이 3가지에 해당하지 않는 서류는 전부 버린다.
남기기로 한 소품은 '무심코 쌓아두는 물건'이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물건'으로 소중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