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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평 인테리어 본문
방산시장에서 철망을 구입한 후 화이트 페인트로 칠하고 가스배관에 고정했다.
미니액자는 따로 사지 않고 액자frame으로 된 얇은 목재를 구입해 그림을 붙여주었다.
찬넬 선반 신발장.
선반은 버린 옷장 문짝을 활용.
흔히 기성제품을 사서 붙이는 방 네이밍은 폼보드지를 자른 후 원하는 글자를 프린트해서 붙이면 쉽게 만들 수 있다.
트랜스포머 화장대.
타일과 욕조를 모두 교체할 수는 없어 만능 우레탄을 경화시켜 발라주었다. 욕실 전용 페인트와는 달리 프라이머 없이도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 아주 실용적이다.
책상은 철제 앵글을 사이즈에 맞춰 주문하고 조립한 후 상판만 합판을 올리고 원목 필름 시트지를 붙였다.
책상의자와 다이닝 테이블 의자 모두 가구용이 아닌 사무용 의자다.
속이 비어있어 일명 공기의자라고도 불리는 사출의자.
벽에 붙인 액자는 가지고 있던 엽서를 블랙 폼보드지에 붙여서 액자처럼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