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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캠핑이 좋아, 엄마 라이프 본문
| 엄마 라이프국내도서저자 : 이혜선출판 : 포북(for book) 2017.08.30 |
우유에 콩가루를 넣고 믹서에 우,
국수도 역시 보통국수 대신 거창한 국수! 오늘은 초록이 부추국수를 삶아 콩국에 담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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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스로 숟가락질을 시작하고, 자기 손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을 때부터 나는 매트가 있는 밥상을 차려주었다.
이 다음에 어른이 되었을 때, 엄마의 밥상을 기억하는 시간이 단정하고 정성스러웠으면 해서.
그래서 찬은 별로 없어도 언제나 정갈한 그릇에 보기좋게 다정다정, 음식을 담았다.
숟가락과 포크의 위치를 맞추고, 물 한잔도 늘 곁들였다.
식사하는 시간이면 음악이 곁들여지게 했고,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교감하는 시간을 꼭 가졌다. 그러면서 또 생각했다. 나는 엄마야. 애들에게 좋은것만 주고싶은 엄마!
닭가슴살 간장비빔국수
국수는 찬 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맛간장을 넣어 버무린다. 삶은 닭가슴살과 함께 얇게 채 썬 오이를 올린 뒤 통통이 참깨를 뿌리면 끝
마늘 메추리알 맛간장 조림
물100ml, 간장2T, 조청2T 조리다 국물이 자작해졌을 때 볶은 마늘편 넣고 한소끔
다시마 무조림
다시마와 무(콩알크기) 끓으면 다시마는 건지고 무는 졸인다. 다시마를 썰어 같이 한소끔. 슬쩍 간
아보카도 달걀밥
달걀조림간장을 넣고 밥을 비빈 뒤 달걀 반쪽을 올리고 잘 익은 아보카도를 얇게 썰어 곁들인다. 김가루도 솔솔.
맛간장 제육볶음
양파, 고기, 파프리카, 간장
똑같은 방법으로 닭살, 소고기를 볶아도 맛있고요.
완두콩파스타
푸실리 소금 약간 넣고 삶기
자숙새우 찬물에 헹궈두기
편마늘 볶다가 푸실리, 완두콩, 새우 넣고 면수 조금
불고기
배갈아 즙에 1시간 재움(냉장고)
간장, 파, 양파, 마늘, 참깨 양념
버섯올려 얼려 비상식량
뚝배기에 물, 육수 붓고 끓여 불린당면
방콕 시암 캠핀스키
6월 중순 고성하늬라벤터팜. 사진찍을 곳이 많으니 꼭 예쁜 옷 입고 가세요. 아직 더 놀 수 있다면 근처 바닷가로 가서 모래장난도 좋습니다.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첫째, 셋째 주말
과천 마이알레 카페
원주 뮤지엄 산
양평 서후리 숲 사유지
파주 미메시스 뮤지엄, 지지향 게하, 24시간 도서관 지혜의 숲, 놀 수 있는 보림, 김영사 북가페, 피노키오 박물관
| 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국내도서저자 : 이혜선출판 : 포북(for book) 2013.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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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장아찌는2~3일 동안 한통 다 먹고도 섭섭할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
띵굴마님표 해장라면. 나가사끼 짬뽕 불을 끄기 2분 전 달걀을 떨어뜨린 후 반숙이 되도록 젓지 않는다. 풍성한 대파채와 마른김 꽃기
누룽지를 준비해오지 않았다면 찬밥으로 누룽지를 만든다. 달군 팬에 밥을 올린 후 물 2~3큰술을 밥에 뿌린다. 약한 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맛있다.
충주호 리조트에서 임도를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강변의 야영장을 꼽았다. 흔히 영화 박하사탕에 등장하는 철길이 보이는 강변으로, 캠핑장으로 구성된 곳이 아니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야영장이다. 사람 발길 뜸한 곳이니 오롯한 곳에서 조용히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이 텐트치면 좋겠다.
가을단풍이 한창일 때 캠핑을 나섰다면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좋다.
바깥놀이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문 안에 가져다 놓아도 조화로운 모양새로, 오래된 소파 옆이 제자리인 양 놓여있어야 합니다.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 저자
- 이혜선 지음
- 출판사
- 포북(forbook) | 2013-09-19 출간
- 카테고리
- 취미/스포츠
- 책소개
- 여자에게 살림살이란 팥빵 속의 팥이고, 전쟁터 나가는 군인의 총...
얼마 전 입양포스트를 보고 눈물났던, 전에 살림이 좋아의 작가
다이소 아이디어 상품 좋아하는 나는 잘라쓰는 거즈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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