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본문
![]() |
|
이 습관은 누구나 금방 따라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습니다.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없다. 늘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교류해야 하며 그들에 걸맞은 지적 수준을 갖춰야 한다.
그럴 때 감탄하게 되는 것이 있는데,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자신의 옷을 정말 소중하게 다룬다는 점이다. 그리고 승무원들이 받아서 옷걸이에 걸기 쉽도록 방향을 바꾸어 건네준다.
옷을 건넬 때 "고마워요"하고 한 마디 인사를 덧붙이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 시간대에 비행기 통로를 지나가다보면 최소 열 명 정도의 승객이 펜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퍼스트클래스에서 근무할 때는 펜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할 일을 다 정리하면 우선순위를 매겨서 순서대로 나열한다. 우선순위 목록을 만들어 긴 여정동안 시간을 알뜰히 활용하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야기를 듣는 데 집중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메모한다. 그리고 그 행위로 상대방을 감동시킨다. 즉 언제 어디서든 빈틈이 없다.
얼마나 세세한 내용까지 메모를 하는지 모른다.
승무원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자주 메모를 했다.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에 있다.
최초의 감동을 가능한 한 온전히 동결건조시키기 위해서도 메모가 필요하다.
한 장에 아이디어 하나를 쓰는 것이 원칙. 이 카드가 300장 정도 쌓이면 책 한 권을 쓸 수 있는 양의 정보가 모인다.
건강관리의 기본은 역시 식사다.
그만큼 대화에 능숙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기분 나쁘지만 일이니까 어쩔 수 없지'라는 의무감을 '정말 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바꾼다. 일류라는 단어는 이런 방식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릴 때 승무원에게 "고마워요" 또는 "수고했어요" 하는 한 마디 인사를 잊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나중에 일의 성과를 보면 큰 차이가 나타난다.
사람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마법의 말, 그것이 '고마워요'의 위력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들은 다른 사람을 무장해제하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스로 기업을 설립해 성공으로 이끈 창업주들은 다른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능숙해서 대화하기가 즐거웠고 또 대화를 통해 배우는 점이 많았다.
목소리의 어조변화, 표정, 제스처 등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정보를 읽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야기하는 상대방에게 손가락질을 하지 않는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에게 삿대질을 하는 것은 '내가 더 잘났다'는 의사표시라고 한다.)
동물행동학자인 데즈먼드 모리스는 "인간의 본심은 어깨 아래에서 드러난다"고 말한 바 있다. 표정은 가장할 수 있지만 심층심리에서 '싫다', '재미없다'라고 생각하면 무의식 중에 펜을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떠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몸은 그 정도로 솔직하다는 의미다.
나도 한 기업의 경영자가 되고부터는 지금의 내 위치에 어울리는 인맥을 만들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제하는 사람을 선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무례한 사람은 상대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웃는 낯으로 조용히 인연을 끊는 것 또한 성공한 사람들이 보이는 일면이다.
가족을 소중하게 대할 줄 모르는 사람은 회사의 구성원도 마찬가지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법이다.
82 내리려고 서두르지 않는 것은 여행에 익숙한 사람의 특징이다.
그는 승무원인 우리들을 대할 때만이 아니라 자신의 직원은 물론 ㄹ스토랑 직원을 대할 때의 태도에도 전혀 차이가 없어서 놀라웠다. 아무에게나 가능한 일은 분명 아니다. 또한 식사중의 대황서도 성공한 사람에게 으레 있을법한 자기 자랑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한 순간 당황했더라도 곧 감정을 추스르고 냉정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온갖 산전수전을 겪어왔기 때문에 어지간한 일로는 이성을 잃지 않았다. 사람의 본성은 이런 비상시에 진면목을 드러내는 법이다. 어떤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퍼스트클래스 승객의 남다른 배포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꿈을 이루는 아홉칸 격자
idea |
idea |
idea |
idea |
주제 |
9칸 격자 |
idea |
idea |
idea |
목표시트
목표
------------------------------
이유
------------------------------
의의
------------------------------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
------------------------------
구체적인 계획
------------------------------
현재상황
------------------------------
목표달성 예정일
------------------------------
선언
------------------------------
나는 여기에 선언한다. ㅇㅇㅇ 8/16
약속
------------------------------
달성하지 못하면 초콜릿을 평생 끊겠다.
목표를 달성했다면 그 순간은 축배를 들 때가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 할 때다.
우선은 목표를 종이에 적는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무엇이든 거침없이 적어보자. 머릿속에 들어있는 모래를 종이 위에 한꺼번에 쏟아붓는다는 느낌이다.
끊임없이 종이에 쓰는 방법을 통해 노력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사업을 하다보니 그만 달콤한 유혹에 빠져 편한 길로 가려고 하다가 도산위기에 직면했다."
처음 회사를 세웠을 때의 마음가짐과 목표를 종이에 써서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둠으로써 다른 길에 눈을 돌리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1. 당신의 목표를 설정했습니까?
2. 목표를 종이에 적었습니까?
3.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 있습니까?
3%
총 자산액의 90%이상을 소유
비행기에서 퍼스트클래스가 차지하는 비중, 일본의 부유층 비율, 목표를 종이에 적어두었다가 실현한 학생. 모두 전체의 3%다.
나 역시 먼 훗날에도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며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처음 회사를 설립한 순간부터 진지한 미래계획도 무모해 보이는 꿈도 모두 종이에 적어두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망설여지거나 무슨 일을 먼저 해야할 지 고민될 때면 그 종이를 보고 궤도수정을 한다.
반면 퍼스트클래스를 담당할 때면 승객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인사를 건넨다.
그런데 어느정도 승무원 경력이 쌓이면 탑승권을 보지 않고도 저 멀리서부터 걸어오는 자세만 봐도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을 대부분 구분해 낼 수 있다.
시선의 각도가 높은
단전, 백회
성공한 사람치고 등을 웅크리고 있는 사람은 아마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신발을 신고 섰을 때 발끝에 1~1.5cm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스무걸음 정도 걸어보고 발에 잘 맞는지를 확인
기내에서도 보면 음식을 먹고나서 바로 이를 닦는 습관이 없는 승객이 있었다.
승무원 자체가 성공한 남자들의 관심을 받도록 철저하게 훈련받기 때문이다.
청결, 고급, 단순
복장이나 머리 모양에서도 그 사람의 정신상태가 드러나기 때문에 외모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20:8:1 가격. 퍼스트:비지니스:이코노미
퍼스트클래승서는 승객을 승객이나 고객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