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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300

21세기 난중일기

사랑스런 터프걸 2017. 7. 5. 16:56
21세기 난중일기
국내도서
저자 : 왕효석
출판 : 휘즈북스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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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인생의 해법이 다 담겨있는 법~ 공자왈 맹자왈 다시 한 번 들어보세

 

 

저자의 얼굴을 확인하자, 그리고 고퀄 종이질을 느껴보자.

 

 

한가지 이야기 끝에는 관련 고전부분을 달았다. 다 동양고전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번에는 공직자의 책이었고, 이번에는 직장인의 책이다.

예전에 홈플러스 회장의 책을 봤었는데, 사장이었던 사람의 책도 보게되는구나~

직장생활도 삼성의 사원에서부터 시작해서 다른 부문의 대표이사까지 올라갔고, 그러면서 느낀 점들을 고전과 함께 버무려놓았다.

좀 더 정확하게는 말레이의 초고층빌딩을 수주한 장본인이다. 1년 간 준비했고, 당시 우리나라 건설여건 상 경험도 없었는데 이룬 성과였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 기천불이교까지 갖고 계신 분 ㅋ


딸을 위해 썼다고 한다. 이미 다들 컸지만 멘토로서 실제로 스무명 정도의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오고 있기에 겸사겸사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 부분에는 그들과의 사진도 있다. 모두들 밝게 웃고있는데, 열심히 살고있는 그들의 모습이 깨끗하게 다가온다.

내 아버지도 직장생활을 오래했고, 최고경영자까지는 못갔지만 내 아버지처럼 생각을 하고 봤다. 


옛날 도덕책에서 본 '신독'이 나와 다시금 신선하면서도, 재미가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책을 보고 메모한 게 저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좋은 얘기는 듣고 계속 들어야 하기 때문이겠지? 

신독이 지금 내게 상당히 필요하다는 걸 인정해야겠다. ㅎㅎ 요즘의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의연하게 여유를 갖고 기본부터 쌓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임원에서 더 나아가 경영진으로 올라갈수록 높은 도덕심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이제껏 정재계에서 높은 자리로 갈수록 사소한 비리를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좀 새로워져야되지 않겠나?

두번째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꿈을 더 순수하게 갖고, 변화하기 위한 시간을 들이는 등 겉에서 보기에는 여유로워보이지만 그들이 꼭 해야할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분처럼 배우는 리더라면 모시고 싶은 리더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모두가 이러한 리더를 만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장하고 싶은 좋은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만나보면 와닿는 게 많아 나처럼 깜짝 놀랄 것이다.

 

 

 

 

 

 

 

창의력은 단순히 기능적인 활동성이 아니라 인격적인 문제임이 분명하다.


정치, 사회, 문화 측면에서 한국이 선진국 수준에 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격이 모여 국격이 된다.


자신에 대한 예는 스스로 마음에 흡족한 자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롤모델과 멘토를 구하라.

I have a dream! I have a goal! I want this!


상상은 멋진 인생을 미리 알려주는 영화의 예고편과 같다. - 아인슈타인


꿈은 노력을 가능하게 만들고 변하지 않는 오래된 꿈은 마침내 보석이 됩니다. 내 꿈은 내가 사랑하는 것에 내 삶의 모든 것을 거는 것입니다. -

 

 

 

Paul Potts


장혁은 오디션에 119번이나 낙방을 한 후에 탤런트의 꿈을 이루었다.

156전 157기를 이룬 최운정 골퍼


성실이란 쉬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길은 어떤 길인가? 신독과 배려 두 단어로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다. 신독은 홀로 있을 때 삼가하는 것을 말한다. 남이 보지 않고 홀로있을 때, 자신을 더 채찍질하고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자기통제, 자기제어 self control이라고 할까? 배려는 더 이상 설명하면 군더더기가 될 것 같다. 결국 성실은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않고,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osenthal effect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


나는 하루 중 98%는 내가 하는 일에 긍정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매사에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한다. - Rick Pitino 감독


行不言之敎


미래는 일어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것이다.


빌게이츠는 타인의 장점찾기가 ㅅ습관이었다.


나를 향한 나의 시선, 나를 향한 남의 시선, 남을 향한 나의 시선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를 살펴봐야한다.


도란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으면 도가 아니다. 그러므로 군자는 그 보지않는 바에도 경계하고 삼가며 그 듣지않는 바에도 두려워하는 것이다. 숨겨진 곳보다 드러남이 없으며 작은 일보다 나타남이 없으니 그러므로 군자는 그 홀로를 삼가는 것이다.


네가 진정으로 높이를 갖고 싶다면 깊이에 대해 먼저 고민해야 해! 깊이를 가지면 높이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거니까! 하늘로 행군하기 위해서 나무들은 맨손 맨발로 어두운 땅 속을 뚫어야 하거든. 깊이가 없는 높이는 높이가 아니야! 깊이가 없는 높이는 바람에 금세 쓰러지니까!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오늘 정말 멋진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한정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것이다. 이미 마음과 직관은 당신이 하고자하는 바를 알고 있다.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진짜 예술가다.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럼 당신은 정말로 잃을 게 없다. - Steve Jobs


직원이 최우선 고객이고 가장 중요한 고객이다. 

나 아닌 모두는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라! 

집안에 있어서도 원망이 없을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때 말은 언어라기보다는 마음으로 봐야한다. 마음이 통하지 않아서 서로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다. 소통의 기본이 마음의 문을 여는데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의 문을 여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미소다.


사원은 40%정도, 간부는 60%정도, 임원은 80%까지 변화업무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상업무 해결에 집중한 나며지 변화업무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라.


후계자는 내려가기 전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의 위치에 오르는 그 시점에 후계자를 선택하고 양성해 나가야 한다.


리더는 직원가치, 고객가치, 주주가치, 국가가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하는 가운데, 기업의 성장과 사회공헌의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리더는 기업이 고객과 사회를 위해 정도경영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된 사람이 되기위해 리더가 해야 할 5독. 지독, 다독, 열독, 고독, 신독

무슨 일을 하든지 열정을 가지고 끝장을 보고 말겠다는 지독함,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고독,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경계하는 신독


창의적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1. 인구구조 - aging solution

2. 도시화 - infra

3. 기후변화 - 신생에너지

4. IoT

5. fintech

6. 여가, 식량(종자사업, 공장형 농장, 에너지절감온실, IT를 이용한 경작)


빌게이츠는 매일 스스로 두가지 말을 반복한다고 한다. 

"왠지 오늘은 나에게 큰 행운이 생길 것 같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믿음과 자신감은 익숙한 영역으로부터 쉽게 탈피하여 발전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군자는 곤궁할 때도 자신을 지키지만 소인은 궁해지면 함부로 하게된다.


더 뭘바라! - 이영애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따.


사람이 얼나마 행복하게 될 것인지는 자신의 결심에 달려있다. - 링컨


의문이 있으면 검색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해봐야 한다.


미국의 세인트 존스대학은 학과나 전공이 없이 4년 동안 고전 백권을 돌파하면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쉽게 꺼지지만, 큰 불은 바람이 불면 활활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