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혼자회의 본문
![]() |
|
우리의 머릿속은 매우 독특해서 질문을 던지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1. 지금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모두 적는다.
2.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이 문제가 어떻게 되면 좋을까?
3. 각각의 질문을 그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4. 각각의 답을 ㅇㅇ한다라는 ToDo의 형태로 만들어서 스케줄표에 적어넣는다.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지금부터 혼자회의를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식이다.
워밍업
최근에 즐거웠던 일은 뭐였지? 3가지만 적어보자.
근황보고 적어보자.
어떻게 할까? 라는 고민을 어떻게 하면 이번 연휴를 평생 잊지못할 연휴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바꿔보자.
좋은 대답을 찾아줄 좋은 질문을 찾으면 결국 좋은 답이 나오게 된다.
고민을 질문으로 바꾸는
1. 테마회의
이 테마는 몇시까지
테마는 이것이다. 그럼 시작!
어떻게 되면 좋을까?
대 답이 그 테마의 목표가 된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생각나는대로 모두 적는다. 이것이 ToDo
ToDo를 정했따면, 그것들을 언제 할 것인지 스케줄표에 적는다.
행동한다.
Check. OK면 해결, no면 다시 한 번 테마로 잡아 질문한다.
2. 문제대책회의
이 문제가 해결되면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 때 자신의 감정을 먼저 상상해보자.
잘됐다! 해결됐어. 이젠 뭘 봐도 즐거워!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문제와 다시 대면해보자.
음, 이렇게 하는 게 좋겠군.
대부분의 경우 해결법이 불쑥 떠오르게 될 것이다.
3. free회의
노트나 신규메일을 열고
마음 속에 떠오르는 것, 마음에 걸리는 것들을 모두 다 적는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일, 화가 나는 일, 금기시되는 것은 특히 더 적도록 한다.
제한이 없으니 어떻게 하고 싶은가?
4. 스케줄회의
당신의 매니저·비서가 됐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2인칭의 입장에서 실제로 당신의 기분을 맞추면서 합의해가는 것이다.
모든 시간에 ㅇㅇ하는 시간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멍하니 보내는 시간도, 약간의 비는 시간도 이름을 붙여서 스케줄표에 적어 넣는다.
그 시간이 오기 전까지 그것을 잊어버리도록 하는 것이다. 스케줄표라는 비서가 그 시간이 되면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해도 좋다.
머릿속은 항상 비워두자.
완전히 손을 떼놓고, 내일 무슨 일이 있는지 보이지 않는 상태로 두자.
잃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밖으로 꺼내놓고 보관함으로써 머릿속은 영감이 떠오르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
나에게 5분이 주어진다면 해야 할 일 리스트
이 짧은 5분이라는 자투리시간을 미래를 향한 정렬이란 실로 꿰매서 패치워크를 하는 것이다.
일정이 있는, 이름이 붙어있는 시간 이외에는 모두 비어있는 시간이니까 말이다.
당장 오늘을 두근거리는 날로 바꿔보자. 육체적인 피로에는 적극적인 휴식을. 정신적인 피로에는 새로운 세계를!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5. 정보수집회의
그녀는 무엇이든지 생각나는 게 있으면 기록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카페에 들어가면 이런 식의 메모를 끄적인다.
입구가 조금 어둡네? 메뉴가 좀 읽기 힘들게 되어있는 것 같은데? 점원이 생기가 없어...
그녀는 이런 식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감상'들을 적어 놓는다. 그리고 그 양이 어느정도를 넘어가면 '카페'에 대해 계속해서 idea가 떠오른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평상시에 많은 감상을 가지면 어떤 안건을 맡게 되더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나의 경우에는 잡지뭉치를 올려두고 가볍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오!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것들을 메모한다.
번뜩임은 신이 일러준 지혜이지만, 일순간에 사라져버린다. 손을 뻗어 신의 꼬리를 잡고 문자로 바꿔둔 자만이 이 지혜를 획득할 수 있다.
조금만 해 보지 않을래?
이것이 건강한 실행의 시작점이다.
대단한 성과가 없어도 괜찮다면서, 다른 사람을 달래듯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보자.
어떻게 하면 이 작업이 즐거워질까?
우선 간단한 작업부터 마치 예술작품을 만들듯 시간을 들여 완성해보자.
지금부터 이걸 하면 무슨 이득이 있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기분이 들면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나다움이 바뀌면
지금의 당신은 나다움의 밖으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며 새로운 나다움으로 도망치려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항상성의 힘을 빌려서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
뇌는 무척 발달되어 있지만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소화기계는 다른 동물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만약 뇌를 모두 활성화시키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3% 정도로 억제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97%는 안대를 한 채 쉬고 있는 상태다.
즉 100개의 정보가 있으면 97개를 버리고 3개만을 가져온다. 나머지는 기억에 의존하고 있다.
나다움을 바꾸려면
-막연한 꿈을 꾼다. 그야말로 실현시킬 방법조차 알 수 없는 꿈을 갖는 것이다.
-동경하는 사람들의 무리에 들어간다.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인물의 이름 10명을 적는다.
-이미 잘 되고 있는 척하며 산다. 큰 착각이 현실화
한 달에 한 번 혼자회의DeLuxe
어린 시절에는 하고 싶은 일밖에 없었다.
자신이 정말 바라고 있는 것을 알기 위한 작업. 중요한 것은 유도되는 답이 아니라, 그 답을 한 후에 나오는 감정(=답)이다.
그저 써내려가는 것만으로 스스로 인식한 적도 없는 것 같은 생각들이 내 안에서 흘러나온다.
목표는 무엇인가? 뭐가 잘 되고 있는가? 뭐가 잘 안되고 있는가? 그러니까 무엇을 해야할까? 이런 질문들로부터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 바로 하고 싶은 것을 100점, 지금 바로 누군가 대신 해줬으면 좋겠는 것을 0점으로 한다!
그걸 하면 역대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앞으로 일이 훨씬 더 쉬워지고 즐거워진다는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럼 100점!
그렇다면 이를 120점으로 만들수도 있을까? 지금 바로 하고싶다는 감정을 넘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 하고싶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
그걸 함으로써 앞으로가 점점 즐거워질 뿐만 아니라 다른 일과도 연계되어 다른 두근거릴만한 일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이런 계기가 된다면 120점짜리 일이 되겠지!
그 의미는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이미지(나다움)이다. 의미가 바뀌었기 때문에 기분이 달라진다. 기분이 달라지면 행동할 수 있다.(행동, 감정 뇌 일치) 그렇기 때문에 계획대로 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수입 중에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양을 잘라낸다. 그리고 남은 부분을 모두 사용해서 risk로 만든다.
risk를 두려워하는 것은 이익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risk를 만들지 않으면 이익이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할 지 말 지 고민스럽다면 망설이지 말고 Go!를 외쳐라.
어떻게 하면 자신을 정말 기쁘게 만들 수 있을까?
우선은 이 질문을 던져보자.
그리고 머릿속을 정리한다.
마음을 말끔하게 만든다.
방을 깨끗하게 한다.
기분좋은 장소에 머문다.
밝은 사람을 만나러 간다.
다른 이에게 상냥하게 대한다.
이런 식으로 모든 과정을 단순화시키면 어딘가에서 멋진 idea가 튀어나와서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