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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衣

시애틀 심플 라이프

사랑스런 터프걸 2018. 6. 23. 06:14
시애틀 심플 라이프
국내도서
저자 : 혜박
출판 : 박하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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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옷 가짓수가 적은 대신 대충 아무렇게나 걸칠 옷이나 그나마 덜 이상한 옷 같은 애매한 옷은 단 하나도 없다. 그 덕에 뭘 입을지 옷장 앞에서 별로 고민하지 않는다. 어떤 자리에서 누굴 만나든 내가 자신있게 입고 나갈 옷들로만 옷장이 차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기분좋게 입을 수 있는 옷들만 들어있는 옷장, 그 자체가 바로 내 자신감이다.

나는 옷을 살 때 처음부터 싼 걸 산다.
옷은 비싸든 싸든 소모품이다.
옷을 사기 전에 이 가격에 사서 정말 후회없이 입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옷 외에 다른 소모품도 평균 사용기간을 고려해 그때까지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게 좋다.
바지를 과감히 무릎 위까지 잘랐다. 새 반바지를 산 것처럼 만족스러웠다.

믹서기에 코코넛 워터를 넣은 다음, 블루베리, 딸기, 사과를 양껏 넣고 간다. 치아시드를 조금 넣어주면 끝.

나는 이제 더 이상 쇼핑이 아닌 요리나 운동, 여행을 할 때 내가 행복하다는 걸 알고 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들은 가끔하지 않는다. 매일 한다. 그것은 내 일상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행복한 사람이다.

수면에 좋은 음악을 튼 다음 30분 후에 꺼지게 타이머를 설정했다. 이제는 그런 음악이 나오면 몸이 자연스레 잘 준비를 하는 게 느껴진다.

새틴 잠옷은 순면 잠옷보다 매끄러워 몸에 편안함을 주고, 실크 소재 침구는 마찰력이 적고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워 침구의 폭신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천연재료에서 얻은 성분이라 하더라도 계면활성제로 만들기 위해 화학구조를 바꾸기 때문에 부작용은 같다.
나는 얼굴에 쓰는 화장품은 물론 바디나 헤어용품을 고를 때 가격보다 이 3가지 성분(파라벤, 계면활성제, 프탈레이트)부터 따진다.
화장한 날 코코넛 오일로 세안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화장도 지워지고 피부 노폐물까지 없어진다. 스킨 대신 물을 스프레이 통에 담아 얼굴에 뿌려주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아르간, 마룰라, 마라쿠자 오일 중 한 가지를 얼굴에 마사지하듯 바른다. 아침에는 이걸로 끝. 저녁에는 아이크림과 크림을 덧바른다.

선입견에서 비롯된 그녀의 거짓말 한 마디를 붙들고 따져서 촬영을 했더라도, 그렇게 예민해진 마음 상태로는 제대로 된 좋은 사진이 나오지 못했을 테니까.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그녀의 거짓말을 기정사실로 만들어버린 셈이 되지 않았을까.
지금까지 적지않은 차별과 무시, 시기와 질투를 겪었다. 하지만 상처로 남기지 않았다. 아프고 서럽고 억울하지만 끌어안고 있어봤자 더 상처가 될 뿐이다. 실컷 울고 툭툭 털어버리자.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끌어안고 부정적인 말을 내뱉어봤자 그 말을 가장 먼저 듣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런 부정적인 말을 기분을 더 가라앉게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을 키운다.
어차피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나를 아프게 했는지 모를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느니 나 자신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내 삶의 과정을 즐기면서 지금의 나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느냐일 것이다.
내가 사는 법은 지금 이 순간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심플하게 밝고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은 내 점과 주근깨에 집중했다. 콘셉트에 따라 일부러 더 부각시킬 정도로 내가 생각한 나의 단점이 그들에게는 혜박만의 개성이었던 것이다.
내가 가장 나 다운 모습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시간 속에서도 어떤 역할 속에서도 나는 나의 행복을 찾아내지 않을까.

프루트 볼(아사이 볼)
우유 반C, 바나나1, 꿀1T, 냉동 블루베리 한 움큼을 갈아 그릇에 담은 뒤 아몬드, 치아시드, 카카오닙스, 딸기, 블루베리를 얹는다.

구운 닭고기와 콩 샐러드
닭 가슴살 후추, 소금 15분 재워(냉장고 30분) 그릴에 한쪽 당 6~8분씩 익힘. 끓는 물에 완두콩과 껍질콩 5분. 꿀2T, 레몬 1짜서 소금 후추

나는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과 디톡스주스 한 잔을 아침 대용으로 마신다. 코코넛워터와 함께 레몬과 생강은 기본적으로 꼭 넣는다. 구기자도 꽤 자주 넣어 먹는데
샐러리 줄기 2개, 케일 2장, 밀싹가루 1T, 코코넛워터 반C, 레몬즙, 청포도 5알, 그린애플 반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바나나1, 아보카도 반, 아몬드 5알, 아몬드 우유 반C, 꿀1T

요거트 셰이크
프로틴가루1T, 블루베리 한 움큼, 치아시드 1T, 딸기 5개, 바나나 1, 그릭요거트 3T, 아몬드 우유 반C 살짝 간다

케일 스무디
바나나1, 케일2장, 사과 반, 블루베리 한 움큼, 아몬드 우유 반C, 치아시드 1T

카무트. 밥에 넣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다. 퀴노아와 카뮤트를 이용해 샐러드를 해 먹으면 톡톡, 쫄깃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다.
철분이 들어있어서
병아리콩을 많이 먹어서인지 지금은  빈혈로 쓰러지기는 커녕 어지럽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