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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푸름이 엄마의 육아메시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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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만큼 보살핌을 받도록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딱 한 사람 밖에 없다.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러므로 내면 아이는 보살핌을 절실히 원하는 무력한 유아임과 동시에 양육자이기도 하다. - <힐링육아>
거울 이미지란 개념이 있는데, 이는 아이들, 특히 극도로 예민한 아이들은 부모의 기분에 쉽게 좌우된다는 것이다. 만일 아이의 화가 막 분출하려고 할 때 부모가 괜찮아. 아무 문제 없어라는 태도를 취하면, 아이는 부모의 평화를 거울처럼 받아들여서 금세 진정된다. 그러나 만일 부모가 아이의 짜증에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면, 아이의 감정에 기름을 붓는 셈이다. 아이가 부모의 가르침을 거절하면서 분노를 쏟아낼 때는 그저 조용히 들어주면 된다. - <까다로운 내 아이 육아백과>
푸름이 아빠는 고등학교 3년 동안 공부하느라 의자에서 잔 적이 많다고 합니다. 바닥에 누워서 제대로 잠을 자 본 적이 거의 없다는군요. 참으로 의지가 대단한 사람입니다.
친구들은 다 지긋지긋하다는 고등학교를 초록이는 재미있다고 더 다니고 싶어합니다.
아름다운 자신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불행은 길들여진 습관이기에 행복도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답니다.
삶의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 강인함과 겸손함, 온유함, 친절함 등 긍정적인 생각들로 자신의 내면을 채우는 것은 자신을 지독히도 사랑하는 일과 같습니다.
화를 낼 때는 물론 화를 내지만요.
그렇지만 작은 일에도 화부터 낸다는 것은 내면의 정원에 자라고 있는 잡초를 뽑지않은 것이며, 성장을 게을리 했다는 증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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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힘든 입장만 먼저 생각하면, 아이를 돌보는 일은 빠져나오기 힘든 늪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지요.
하지만 먼저 아이의 눈빛과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면, 아이는 엄마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리지요.
엄마는 아이와 사랑관계로 변하면서 힘든 날보다 즐거운 날이 훨씬 많아집니다.
아이를 기르는 것이 진정 행복하다고 느껴진다면 아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 있다고 하는데, 아이의 만병통치약은 부모가 주는 내적 행복에 있답니다.
엄마, 국회의원 나가려고 인사하는 게 아니에요. 인사 받으면 다들 기뻐하시니까 하는 거예요.
이 학생이 인사를 해서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초록이는 얻어먹기 위해서 인사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바로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우쭐댑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초록이는 우리집에 사랑을 뿌리는 행복의 씨앗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