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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식 사주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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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만점 받은 학생이 있다고 해서 언론이 대서특필하는 일은 없다.
오히려 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SAT만 만점 받았다면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불리해지기도 한다.
자본주의에서는 자본가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취직을 한다 하더라도 항상 창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엄연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커피값 1만원을 20년 동안 삼성전자에 투자했다고 가정할 때 10억 정도로 불어났을 거라는 계산이 나온다.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에 50년 전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지금 약 180억원이 되어있을 거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서 더 나아가 수입의 일정부분은 반드시 부를 축적하는 데 써야 한다는 얘기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나아가 직장인드르이 사교육도 점차 늘고 있다.
why?
말할 것도 없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학원과 교과서에 갇혀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는 성인으로 자랐기 때문에 남보다 특출난 점을 찾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사교육비는 그 성격 자체가 남들을 따라잡거나 남들을 능가하기 위해 쓰이는 돈이다. 나의 특성을 살려 나를 키우는 것보다 순전히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나아보이기 위한 지출이다.
어렸을 때부터 자본가가 되는 경험을 해 보는 것이다. 소비가 주는 자극적인 즐거움에 앞서 자본을 가지고 이익을 창출하는 즐거움을 알게 애햐 나다.
매월 사교육비로 나가는 150만원을 우리가 운용하는 펀드에 편입된 회사에 20년간 투자했다면 80억 정도의 큰 돈이 되어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밖에 없다.
장기투자, 분산투자,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
대학생들 대부분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업만을 고집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 나라에 투자를 꺼리게 된다.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다는 것은 부의 창출에 관심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매출액이나 총자산규모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보다는 시가총액 규모가 훨씬 중요하다.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과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
경영진이 자사주를 꾸준히 사모으는 곳
이런 회사는 주가도 꾸준히 오른다.
어떤 주식을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단 10분도 그것을 가질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 버핏
사교육을 그만두는 것은 2가지 큰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는 자녀가 틀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교육비를 주식에 투자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주식투자는 동업하는 것과 같은 것.
어떤 동업자와 일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기업지배구조.
아무리 좋은 사업모델과 기업지배구조를 가진 회사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단기간에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은 사서 모으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팔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주식은 장기적으로 오르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총 1800개에 달하는 상장기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