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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衣

服を買うなら, 捨てなさい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사랑스런 터프걸 2020. 10. 23. 11:48
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국내도서
저자 : 지비키 이쿠코 / 권효정역
출판 : YUNA(유나)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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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쁜 것은 집에서만 입을 생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집이라고 아무 옷이나 입고 있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생활의 중심이 되는 소중한 시간에 마음에 안 드는 옷을 입고 우울한 기분으로 지내는 건 정말 최악이지 않은가.
이것이 마음에 안 드는 옷은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이유이다.
무심코 그저 그런 옷을 입는 것 자체가 멋진 옷을 입을 횟수를 줄이는 원인이다. 한 벌의 옷을 한 계절에 몇 번이나 입을까?
게다가 적당히 대충 차려입은 옷으로 생활한다면, 외출할 때 필요한 옷까지 두 배의 옷이 필요하다. 오히려 그게 더 낭비다. 가장 비싼 옷은 평소에 입어야 한다.
이번 주에 2번 이상 입고 싶은 옷
멋쟁이들은 한 가지 패턴을 즐긴다.
바지를 좋아한다면 바지만 입고, 검은색 옷을 입었을 때 제일 멋있따면 검은색만 입어도 괜찮다.
솔직히 말해, 동양 여성중에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성은 별로 없다. 이처럼 must have item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패션감각이 남다른 파리지앵들은 쇼핑을 자주하지 않는다.
프랑스 여자들은 보통 폭 1m를 넘지 않는 작은 옷장을 사용
왜냐하면 좋아하는 아이템만 갖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옷이 조금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것과 지금 필요한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왠지 뭔가 좀 부족하게 느껴지는 옷은 절대 사지마라.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한 옷은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잘 입지 않는다.
옷의 다양성을 위한 소비를 하지만 결국에는 마음에 드는 옷만 입게 될 뿐이다.
더 이상 평생 쓸 물건은 없다.
옷의 소재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세월과 함께 나 자신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가성비는 몇 년이 아니라 몇 번 입느냐
지금 당장 입을 수 있는 것
패션에 대해서만큼은 비축할수록 걱정만 늘어난다.
검정이 어울리는 건 젊을 때 뿐이다. 40대, 50대가 되면 머리카락이나 눈동자의 색깔이 점점 옅어지기 때문에 검정보다는 부드러운 네이비나 베이지 등이 더 잘 어울린다.
update의 기간은 2년이 적당하다. update 후에는 기존의 물건은 바로 처분하라.
멋진 분위기로 주변도 멋지게 만들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보자.
자신의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되어라.
젊은 친구들 입장에서도 가까운 곳에 멋진 아줌마가 있다면, 미래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지 않으며 안도할 것이다.
매일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면 곁에서 보고 있는 사람들도 나이들면 좋은 게 하나도 없구나라고 불안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