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ify your life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산다, inner simplicity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산다 :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지혜

엘레인 제임스 지음 ; 이종인 옮김

서울: 더난출판, 2001

260p.; 20cm

Simplify your life

ISBN: 8984051322 \9000 03840:

한국십진분류법: 199.1

저자 정보 (2002)

지은이 엘레인 제임스(Elaine st. James)
저자는 몇 해 전까지 아주 바쁜 일상에 시달렸다. 당시 저자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었고,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부동산 투자 관련 책들을 집필했다. 주당 근로시간은 60시간을 초과해 삶의 여유라고는 전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인생이 얼마나 복잡하게 꼬여 있는지 크게 깨달으면서 그때부터 비로소 '단순하게 살기'를 온몸으로 실천해 나갔다. 부동산 중개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하면서 근무시간을 주당 30시간으로 줄였지만 수입은 네 배로 늘었다.

저자가 쓴 『적게 일하고 크게 얻어라(Living the Simple Life)』는 56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이 외에 『훌훌 털어라(Simplify Your Work Life)』, 『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산다(Simplify Your Life)』, 『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생각한다(Inner Simplicity)』, 『Simplify Your Life with Kids』, 『Simplify Your Christmas』 등이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책들은 세계 유수의 언론매체인 《타임》지, 《퍼블리셔 위클리》지, CNN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저자는 미국의 주요 일간지들에 칼럼을 연재중이며, 미국 각지를 돌며 삶을 단순하고도 자유롭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 캘리포니아 주의 산타 바바라에서 기행 작가인 남편 토니깁스와 함께 이전과 다름없이 평온하고 단순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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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ppie
대도시에 거주하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엘리트

수호초, 다이콘드라, 아이비, 그 밖에 땅의 겉면을 덮고 자라는 사철 푸른 식물은 무수히 많다.
잔디도 지피식물로 바꾸었으므로 정원사의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아침식사
신선한 오렌지로 만든 주스나 제철과일, 집에서 손수 만든 그래놀라와 보리머핀
점심식사
과일야채 샐러드, 칠면조 아보카도 토마토 등을 넣은 샌드위치
저녁식사
여름에는 샐러드, 차가운 가스파초 수프 / 겨울에는 따뜻한 야채수프나 찐야채, 밥

우리는 가장 큰 집, 제일 좋은 차, 최고의 직업과 보수, 보장된 미래, 가장 행복한 결혼, 가장 화목한 가정, 최고의 명문교에 다니는 아이들, 최신 유행패션,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최첨단 기기와 장비들을 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걸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이다.

시계가 하나밖에 없는 사람은 언제나 시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두 개를 가진 사람은 정확한 시간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더 나쁜 건 그가 점차 수집가로 변신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는 수집품들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할 뿐 아니라 각 수집품이 어디 있는지 늘 파악해야 하는 부담감을 간느다.
어떤 물건에 여분이 있다는 것은 삶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여분의 안경이나 선글라스, 만년필, 우산, 포켓 칼, 망치, 그리고 모든 종류의 공구, 심지어 여분의 컴퓨터까지 치워버렸다. 이로 인해 얼마나 삶이 간편해졌는지 모른다.

성장이 아닌 성숙, 삶의 속도가 아닌 깊이와 품위를 추구하고 존중

해야 할 일로 꽉 찬 인생에서 하지 않을 일을 정리해 볼 것

샌드위치 한 입 베어물고 밤낮으로 일하면서도 남보다 뒤쳐질까 불안해한다. 이런 식의 불안은 도시를 움직이는 힘이다.

세상에서 먼지나 쓰레기 취급받는 것과 동일시되는 한이 있더라도 초연하라.
맞서거나 다투지 않는 것도 힘이다. 맞서거나 다투지 않는 힘으로 사람을 대할 때야말로 사람들의 에너지가 가장 잘 흘러간다. - 도덕경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덜 먹는 편이 인지능력에는 더 좋다.

자존감이나 개성, 인격, 매력 같은 것은 돈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엘레인 제임스 지음 ; 박윤정 옮김

서울: 더난출판, 2002

268p.: 삽화; 20cm

Inner simplicity,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100가지 지혜

ISBN: 8984051403 \9000 03840:

한국십진분류법: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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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피곤함과 당장이라도 한적한 호숫가로 달려가고픈 꿈 사이에서 완충지대를 발견하는 것

언제나 자신이 하는 일의 혜택을 음미하는 것

우리의 삶에는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것들을 하찮은 것으로 무시해버리죠. 어느 하나 의미없는 것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대부분의 내적인 작업을 이 마음의 성소에서 하고 있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스스로를 치유하며, 긍정적인 말을 만들어내고 시각화를 하며 진지한 사색을 하는 등의 일을 모두 이 곳에서 합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몇 분만이라도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갈지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할 때, 역시 몇 분 동안 자신이 소망했던 것들과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행동했는지 반성해보세요. 그날 하루를 충분히 만끽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지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내일은 어떤 식으로 대처해 나갈지 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그러나 매일 생각의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요. 보다 긴 시간을 단위로, 보다 포괄적인 인생 청사진을 설계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내적인 삶과 외적인 삶, 두 영역에서 자신이 이르고 싶은 단계, 그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도록 하세요.

내면의 평화는 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해야 얻을 수 있지요. 사색은 그런 작업을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