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1억 3천 빚쟁이가 1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된 비법 본문

책/300

1억 3천 빚쟁이가 1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된 비법

사랑스런 터프걸 2023. 3. 4. 18:15

학원을 운영하면서 현실의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원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

세상에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근심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해결될 일은 내가 걱정하지 않아도 해결이 되고, 해결이 되지 않을 일은 내가 걱정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으니 말이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안 돼 안 돼 잊어 네가 걱정해서 해결되는 게 아냐
걱정거리를 될 수 있으면 빨리 잊으려고 학원을 떠나는 순간 걱정을 학원에 놓고오는 연습을 했다.
그랬더니 1년이 지나서는 아무리 대단한 걱정거리가 있어도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서서히 원형탈모도 좋아졌다.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하지 않든가.

넉넉하게 돈이 많았더라면, 그때처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을 것 같긴 하다.
부자인 부모가 자녀에게 선물처럼 사업장을 오픈해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들은 절대로 힘들게, 최선을 다해서 일하지 않는다. 그런 사장이 성공한 경우는 얼마 보지 못했다. 그런 사람은 그 사업장에 대해 소중함도, 간절함도 없기 때문이다.

신규학생이 입회를 하면 반드시 3일 안에 전화를 드려 아이가 학원에 잘 적응하는지, 학습은 어느정도 따라오는지,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설명을 드린다. 물론 한 달에 한 번은 규칙적으로 전화를 드린다.

교사들에게도 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왔을 때 이런 변화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언급해주라고 당부한다. 교사의 이런 행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초반에는 아이들을 모집하는 데 있어서 아쉬움이 있어서 이런저런 요구를 들어주기 쉬운데, 요구는 절대 1회에 끝나지 않는다. 요구는 반드시 더 큰 요구를 불러온다.

강사가 그 학원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원장에게 신뢰가 쌓이면 견뎌낸다. 어떤 일을 목표가 없이 시작하면 오래가지 않아 지치고 방향성을 잃는다.
3년만 견디어내면 어디서 무엇이든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을 시켜줄 것과 나의 20년 넘은 노하우를 모두 공유할 것을 약속한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경영자가 아닌 교사의 마인드가 가득했다.
어떤 유능한 강사도 원장만큼 최선을 다해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영어강사로서의 경력이 15년 정도 되었으니 다른 강사들의 강의가 눈에 찰 리가 없다.

내가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할 때는 나의 아이디어와 행동 패턴이 거의 제한적이기 때문에, 결과물도 거의 비슷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 명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정말 멋진 결과가 나오는 경험을 여러 번 맛보았다.

성공한 조직이 되려면,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직원이 아니라 사장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고 한다.

형제가 함께 등록한 경우에만 가입비 3만원을 면제
회원소개를 해 주시면,
기존의 어머니들께 혜택을 드렸다.

우리 뇌는 도해를 훨씬 더 잘 기억한다. 마인드맵으로 문법을 정리하면 한 눈에 들어오는 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나열식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을 기억한다.

신규강사를 어느정도 훈련시키고 안착시키는 데는 거의 한 달 가량이 소요된다. 빠르면 한 달이다.

1 book 1message 1action

아이가 늦게까지 할 일을 끝내고 돌아갈 떄는 반드시 빈 손이 아닌, 먹을 것을 주어서 돌려보냈다.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힘들었지만, 이런 보상이 온다면 몇 시간의 수고쯤은 싹 잊어버린다. 그리고 다음 날 또 웃는 낯으로 학원 문을 들어선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달에 한 번 교육과 그 외의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교육 콘서트

아무리 가치있는 것도
무료로 제공을 받다보면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열정을 가지고 하지 않는 것을 많이 봐왔기에 유료로 진행하기로 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고유한 학습방법으로 서로 짝을 지어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 하브루타를 하다보면 우리 뇌는 정확히 알고 있는 지식과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지식을 구별해낸다. 이를 메타인지라고 하는데, 하브루타를 하다보면 이 메타인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유대인은 겨우 세계 인구의 0.25%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놀라운 현실을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바로 토론하는 학습법 하브루타가 있따. 그러니 아이들도 이제는 단순한 암기 형식의 공부를 할 게 아니라 입으로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람은 남의 모습은 날카롭게 보고 지적을 하지만, 자신에게는 매우 관대하다. 그래서 자신의 문제점이 보여도 뭐 그럴 수 있지. 내가 이러는 건 이유가 있는 거니까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내가 미래에 이룰 꿈을 지금 꾸지 않는다면 지금의 내 모습이 늙어서까지 이루어놓은 나의 모습 전부가 될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냐마는

네가 꾸는 꿈은 어떠한 형태로든, 어떠한 모습으로든 반드시 이루어져. 그러니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너의 꿈을 향해 항상 준비만 하고 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꼭 기회가 올거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니까.

이 일을 통해 내가 더 야물어진다면, 더 성숙해질 수 있다면 어찌 즐겁지 않을까. 어찌 감당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