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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이다 본문
감정과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도록 놔두게 한다.
나로서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상실해간다.
두려움이 고통이 아닌 나아가라는 신호란 걸 알아가면서, 마음은 비 온 뒤 굳어지는 땅처럼 조금씩 단단해진다.
힘들면 잠시 쉬어도 돼. 기다릴게 라고 해 줄 수 있어야한다. 이건 내가 잘못했으니 사과해야 해라고 책임지게 할 수 있어야한다. 달래줄 땐 달래주고, 꾸짖을 땐 단호할 줄 알아야한다.
생각은 생각의 역할대로, 감정은 감정의 역할대로, 잠시 머물다 흘러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