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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람들은 생각하는 동안 자신의 사고에 대해 생각한다. 이 과정을 meta cognition이라고 하는데, 메타 인지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과 귀중한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배경지식을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에 의문을 품고 틀린 것을 바로잡으며, 정신의 역동적 힘을 찾으려 애쓴다. 또한 인생의 번잡함과 그 중대한 문제들, 그리고 결론 도출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괴롭고 침울한 일과 맞닥뜨렸을 때조차 스스로를 위로하고 평정을 찾을 줄 안다. 그렇기에 자신의 약점에도 당당히 맞서 성장할 여지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내적 동기의 위력을 깨닫고 자신의 관심사를 관리하면서 분별없는 오만함과 무력감을 용케도 피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었을까?
우선,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치켜세우거나 부정하기보다는 이용하는 법을 배웠다. 자기 고찰을 통해, 외부의 힘이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 요인들을 건설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았다. 그 결과, 그들은 수많은 우여곡절과 사회적, 역사적 흐름이 만들어내는 인생의 거대한 복잡성에 경외감을 품었다. 다른 이들의 공적을 인정해주는 동시에 자기 안에 있는 성장욕구를 알아차렸다. 이처럼 겸손함과 자신감을 겸비해 창의적인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사람은 지독히도 무신경한 오만에 빠지기 쉽다.
그러다 스스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그 거만함은 도리어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인생이 별 어려움 없이 술술 풀린다해도 그런 사람들은 연민과 정의감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이 겪는 어려움과 불이익을 너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연민과 좌절감에 사로잡힌 채 자신의 모자란 점을 다른 무언가의 탓으로 돌리고, 배움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들은 일이 잘못될 때마다 스스로를 탓하고, 근거없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는 거기에 안주해버린다.
나는 지능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배움을 원하는가, 주저하는가, 아니면 거부하는가, 이런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죠.
우리의 연구대상들은 인간의 자질에 대해 그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 실수나 남의 시선 따위는 걱정하지 않고 새로운 모험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능력을 깨달았으며,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합리적탐구...................................반성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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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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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에 대한 해석이다......................유사 반성적 사고(비교X결론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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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란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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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위자의 한계 인지..........................전 반성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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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자에 의존(출처 묻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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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추상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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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장을 평가하려면 그 명제가 얼마나 면밀한지, 어떤 추론과 증거를 사용했는지, 그 사람이 다른 주제에 대해 펼쳤던 주장에 비해 얼마나 일관성있는지 보면 돼요.
예일같은 학교에 다니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뛰어난 사람들에 둘러싸여 항상 자극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들의 호기심이 나한테까지 전염되죠.
나는 내가 한 일들과 내 세계관의 산물이죠. 우리 모두는 저마다가 가진 역사의 산물이자 유일무이한 존재에요.
나는 대학을 직업훈련소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탐구하고 배우는 기회로 여겼죠.
쾌락주의의 역설이라는 것도 있지 않은가. 행복을 직접적으로 추구하면(즉, 기분 좋아지는 일만 하면), 절대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보다는 공동체에 뿌리를 내리고, 더 넓은 관계속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았다. 세상과의 상호 의존성을 깨닫고, 그 관계를 쌓아올리고 유지하는 것을 즐겼다.
자신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라. 자신의 개성을 깨닫고, 남다른 그 조각들을 모아 다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창조하라.
그들은 직업이나 성과물로 자기 자신을 규정짓지 않았다.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고 온정적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으로 스스로를 정의했다.
지연행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신의 목표를 진정으로 반영해주는 project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연구대상들은 그들의 목표를 완벽히 반영하는 project와 강인한 내적 동기를 가지고 있어 꾸물거리지 않았다.
티모시를 비롯한 연구자들은 스스로를 용서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용서는 묵인과 다르다.
용서란 나쁜 습관에 정면으로 맞서 인간들의 그런 성향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책망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과거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개선 방법을 찾았다.
그들은 교수가 어떤 식으로 가르치든 상관없이 계속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중대한 문제들을 스스로 제기했다. 지독히 지루한 강의를 들을 때도 가능성, 응용 방법, 함축된 의미 등을 생각했다. 그들은 항상 "흥미로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최고의 학생들은 학습을 직접 관리하고, 그 내용과 질을 스스로 책임졌다.
한 학기에 두 번 15분 동안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쓰는 훈련을 한 콜로라도 대학교의 물리학도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높은 성적을 얻었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인생에서 겪은 깊은 상처에 대해 쓰는 과제를 한 학부생들의 작업기억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학입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쓴 신입생들은 더 사소한 문제들에 대해 서술한 학생들에 비해 작업기억능력이 월등히 좋아졌다.
속상한 경험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언어로 변형시키면, 육체적 정신적 건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의 자기 인생사를 쓰고, 우리가 하는 모든 훈련에 대한 느낌을 적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