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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Puech 본문

책/100

Michel Puech

사랑스런 터프걸 2016. 11. 5. 11:57
나는, 오늘도 생각 에디션
국내도서
저자 : 미셸 퓌에슈 / 심영아역
출판 : 이봄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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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마음 에디션
국내도서
저자 : 미셸 퓌에슈 / 심영아역
출판 : 이봄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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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행동 에디션
국내도서
저자 : 미셸 퓌에슈 / 심영아역
출판 : 이봄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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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하다


2. 설명하다


설명으로 정말 뭔가를 배웠다면, 그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3. 수치심


하지만 이렇게 남부끄러운 욕구가 드는 것까지는 우리 책임이 아니기 때문에 자책할 필요는 없다.



4. 걷다


우리의 두뇌는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이 없을 때 자유롭게 숨 쉴 공간과 시간을 얻는다.


이렇게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험은 뚜렷한 목적없이 어슬렁거리면서 산책을 할 때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어디론가 혼자 걸어갈 때, 혹은 그냥 산책을 할 때도 우리는 사실 혼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과 함께 하는 것이다.


걷기는 보물창고의 열쇠이다. 그 보물이란 바로 단순한 것들의 힘이다.


5. 먹다


6. 말하기


시에서 중요한 것은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소리와 의미를 가지고 언어라는 보고의 가장 심오한 차원에 호소하는 것


소독약을 바르는 것은 따끔거리기 때문에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소독약을 바름으로써 상처가 곪을 경우 겪게 될 더 큰 고통을 미리 피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이야기하기 쉽지는 않지만..."

모든 일이 잘 풀릴 경우, 이런 용기는 인정받고 존중받을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해도, 뭔가 행동을 한 것이고 상황이 분명해졌으니 암울하고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빠져나온 것이다.


누가 되었건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말투, 억양, 목소리의 뉘앙스 같은 것들은 사소한 세부사항이 아니다. 문장 전체의 의미를 바꿀수도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문장이라도 말투나 억양에 따라 심각한 말일수도 있고 농담일 수도 있다.)


7. 원하다


Akrasia의지박약이라 불리는 특성이 있는 사람을 보면 어떤 사람의 의지와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능력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비록 아주 조금씩이라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밟다보면 운동 연습 할 때와 마찬가지로 실력도 향상될 뿐 아니라 보상의 매커니즘도 작동하기 시작한다.

시작은 힘들지만 갈수록 힘든 것은 줄어들고 만족감이 커지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분도 좋아지고,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게 정신적, 신체적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신감까지 생긴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원하는 의지와 막연한 희망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단호함이다.

단호하게 원한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런 결과없이 그냥 원하기만 하는 것은 정말 원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원했다면, 당연히 결실이 뒤따라야 한다.


일관성있게 한 가지를 원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것보다 안 좋은 일도 없다. 가령 숲에서 길을 잃었을 경우,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 지 몰라도 한 방향으로만 쭉 가면, 설령 운이 나빠서 숲을 가장 길게 가로지르는 길을 선택했다해도 결국에는 빠져나올 수 있다.


단호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인생이 거센 파도를 만나 흔들리기 시작할 때에도 배의 키를 단단히 잡고 있다. 이런 능력이 없으면 인생이라는 배는 난파하고 말 것이다.


의지, 또한 의지를 강하게 만드는 기술, 생각, 능력을 키워가는 일은 결국 원하는대로 스스로를 빚어가는 능력을 키우는 일이자, 진정한 자신을 세워가는 일이며, 이것만으로도 의지는 부인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의지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의지력을 발휘할 일이 있을 때면 그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만 하기보다는 그 일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생각해보고, 무엇보다 이를 직접 느껴보도록 하자.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아는 것도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만큼 중요하다.


8. 버리다


9. 살다


요즘 세상에서는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포기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먹고 살려면 상사나 무례한 손님이 가하는 모욕을 참아 넘겨야만 한다고 믿다보니 삶을 망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나 장소,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에 압도당할 때에도 강렬한 순간을 맛본다.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압도하는 존재들과 우리의 삶이 이어져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