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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에서 나를 찾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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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편안하니 남을 못살게 굴지 않는 것이다.
dogma(독단적인) 신조
인간은 자유를 희구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유로부터 도망치려한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에 그 일에 책임을 져야한다면 곧 고단해진다.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자기 자신이 되면 행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각성하고 있어야하고 항상 자율적인 결정을 내려야한다.
과학자가 빛을 파동으로 보고 싶어하면 파동으로 일어나고, 입자로 보고 싶어하면 입자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외부에서 오는 명령 혹은 지시이지, 자기 내부에서 오는 판단이 아니다. 이들은 철저하게 외부의 틀에 맞추어 살았던 것이다.
이들에게 자기 생각은 아예 없었다. 철저하게 남으로만 산 것이다.
하기야 자기 가족도 구하지 못하면서 중생을 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혼자서 도를 깨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스승이 안내해주지 않으면 그 머나먼 여정을 마칠 수 업삳.
최면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아내자는 것이다.
자아초월욕구 self-transcendence
자아실현욕구 self-actualization
자기존중욕구
소속에대한 욕구
안전에대한 욕구
생리적 욕구
우주란 원래 지극히 조화된 질서 속에서 움직이게 되어있는데, 그 질서 속에 사는 인간이 불행하게 살 이유가 없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살려내지 못해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산다면 이는 우주의 막대한 손실, 더 나아가서는 퇴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융에 따르면 인간의 집단 무의식에는 인류가 생긴 이래로 전승되어 내려온 수없이 많은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그동안 인류가 경험한 것들이 모두 이 무의식 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진아-집단무의식-개인무의식-의식(ego. persona+그림자)
사람은 누구든 기분이 (진정으로)좋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자기가 어떤 일을 가장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다시말해 심신이 이완상태가 되면 다른 사람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고있는 바를 솔직하게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최면 중에도 의식은 하나의 관찰자로서 자신의 무의식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를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그래야 세션이 끝난 다음 최면 중에 일어난 일을 기억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의 길을 제대로 가고있을 때는 자신의 내면에서 추호의 의심도 생기지 않는 법이다. 그저 즐거울 뿐이고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와 같은 의문이 들지 않는다. 이게 바로 장자가 말하는 망각의 철학이다.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면,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잊게된다. 너무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다면 즐거움만 있을 뿐 그 일을 하는 사람이나 그 일은 없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