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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300

complete beauty

사랑스런 터프걸 2017. 11. 14. 07:04
뉴요커의 삶
국내도서
저자 : 에리카(Erica Miyasaka) / 이현욱역
출판 : 경향비피(경향BP)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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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엠마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예쁜 외모로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모을 순 있어도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외면이 아니라 내면을 보고 마음을 주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반짝반짝 빛납니다. 까칠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행복은 향수와도 같은 것
다른 사람에게 뿌려주려면
나에게도 두 세 방울 뿌려진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저는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시를 무척 좋아합니다.
아무리 내면을 갈고 닦아도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아름다운 매력을 가질 수 없으니까요.
최종결정의 기준은 가격이 아니라 미의식
어느 날 퇴근 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cosmopolitan을 마시러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비오는 날은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듯 나를 촉촉하게 만드는 날이라고 정의하기로 해요. 비오는 날을 즐기고자 하는 의지는 흐린 마음을 씻어주고 두근거리는 하루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여성스러움 업시키기' 혹은 '나 가꾸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두근거리는 계획을 세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중한 대접을 받아 숙녀가 된 기분을 느끼고, 이것으로 자신이 여자임을 충분히 즐기고, 나아가 나를 가꿀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gentleman은 서양식 lady first가 몸에 배어 있습니다. 술을 따르는 일은 어디까지나 남자의 몫, 여자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을 여는 것은 남자고 먼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여자죠. 회전문만 남자가 먼저 들어가 문을 밀어요. 여자는 문에 손이 닿을 필요없이 우아하게 걸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점내에서는 여자가 앞서 걸어가고 남자는 그 뒤를 따릅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괜찮은지 신경을 써줍니다.
한 달에 한 번 주부 정기휴일을 정하고 남편에게 모든 것을 맡겨봅니다.
주부 정기휴일은 자신이 한 사람의 개인임을 의식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항상 모든 시간을 가족을 위해 쓰고있는 자신이 온전히 나로 돌아가는 시간인 것이죠. 하고싶은 일, 배우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한 사람의 인간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남편과 작은 논쟁이 생기는 것은 본연의 나의 한 부분이 충족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사실 남편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입는 색으로 여자의 옷장에 꼭 필요한 item입니다.
조용함과 활발함, lovely & wild, honey & spicy
당신은 정반대의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캐주얼한 모습과 섹시한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은 모습. 고서를 읽기도 하고 영어 원서를 읽기도 하며, 밖에서 패스트푸드를 먹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본격 프렌치요리를 만들기도 하는 모습. 사교댄스가 특기지만 무도를 연마하는 모습도 가지고 있죠. 굉장히 다정하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매우 엄격한 모습을 보입니다.
존재감이 있는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가꾸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이 외모를 가꾸고 내면의 마음도 가꾸는 사람이겠죠.
내면을 가꾼다는 것은 냉정함을 가지도록 노력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작은 일에 동요하지 않는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이것이 작은 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침착함,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배려, 어떤 일이든 바로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을 하는 사려깊음, 관대한 마음을 가진 품격높은 사람의 자세입니다.
아름다움은 여성의 무기이며, 옷차림은 지혜이고, 겸허함은 우아함이다. - 코코샤넬
카드케이스 사이즈의 작은 지갑에 20달러짜리 지폐 한 장 정도와 신용카드 1~2장, 그리고 신분증만 넣고 다닙니다.
할인쿠폰이나 멤버십 카드 같은 것은 전용 케이스에 정리하여 지갑과는 분리해서 사용합니다.
조금 스케일이 큰 '되고 싶은 내 모습'을 그려보세요. 언젠가 정말 실현된다고 믿고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는 두근거림과 설렘의 연속입니다. 큰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것은 큰 마음입니다. 진짜 가능한지는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품고 앞으로도 계쏙될 인생에 불을 밝히며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이력서에 나이를 쓰지도 않고 면접에서 나이를 묻지도 않습니다.
직접 말하지 않는 한 누구도 당신의 나이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아무도 나이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잠시 멈춰서서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죠. 이 시간은 흔들리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잘못된 방향으로 폭주하는 자신을 냉정하게 만들어주고, 피곤하고 힘든 자신을 위로해줍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여유'를 소중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이런 삶의 방식이 분명 나를 나답게 빛나게 해 줄 거예요.
꿈이 하나뿐이라면 그 하나의 꿈만으로 머릿속에 가득차 여유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게 됩니다. 이렇게 힘들게 산다면 전혀 즐겁지 않겠죠.
많은 꿈을 가지고 희망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꿈의 수만큼 희망이 있다.
좋지않은 상황에 처했을 때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않고 솔직히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항상 나의 시선입니다. 타인의 평가는 필요없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