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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커뮤니케이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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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위해서, 상대에게 맞추기 위한 커뮤니케이션만 하면 어느 순간 억울해져 감정관리도 어려워지고 그것이 스트레스 상황까지 가면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하게 된다.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은 상대방뿐만이 아니라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태아와 엄마의 관계 속에서 엄마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강압적인 리더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우유부단한 리더의 입장은 아닌지, 혹은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리더인지 자가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의 이상형을 선정했다면 이제부터 부모가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면 된다. 그러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모델링 작업을 할 것이다.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상황을 지혜롭게 즐기는 작업은 내면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자아와 1차적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 화자는 2인 이상의 대인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도 원만한 의사소통을 한다.
내가 나의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하고 인정 혹은 반성 및 비전을 제시하는 이 작업을 내면화 커뮤니케이션 혹은 나 소통 리더쉽이라 개념화한다.
inpersonal communication
셀프 소통 마사지
누군가에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을 기대하고 기다려 듣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나의 내면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훨씬 빠른 방법이다.
스스로 위안의 메세지를 보내보자. 이것이 어쩌면 더 지헤로운 방법일지도 모른다.
나 스스로 셀프소통 마사지를 한 상태에서 또 가족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더 좋은 것이고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내 감정은 손해 볼 것이 없다. 이미 나에게 위로받고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나의 내면 소통이 잘 이뤄지는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흥분하지 않는다.
태교일기 작성이 부담스러운 임산부는 메모지에 낙서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문장으로 굳이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단어만 나열해서 만다라 형상으로 글을 써도 좋고, 그냥 끄적이는 정도의 낙서도 괜찮다. 낙서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메모지에 임산부의 마음을 낙서한 것을 모아두기만 해도 이는 훗날 멋진 시각적 태교일기가 될 수 있다.
아이가 길거리에 누워 뒹굴며 떼를 쓰면 부모는 적지 않게 당황해 윽박지르거나 무시하게 되기가 쉽다. 이때도 표현력이 아직 떨어지는 우리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살펴보고 인정하는 것이 먼저다.
원하지 않는 것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커뮤니케이션 갈등 극복 방법이다. 당신의 이러이러한 행동이 어휴, 정말 싫어보다 당신이 이렇게 해주면 나는 참 좋겠어가 현명한 대화법인 I 메세지 테크닉이다.
바쁘시겠지만 등의 쿠션어
부탁이나 거절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YB법칙
긍정 및 인정yes 하고, 하지만but 조금 힘들지 않을까?
말과 마법은 하나다 - 프로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