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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싸게 입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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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기분이 좋은 건, 어렸을 때 화려한 거 좋아하던 꾸미기 본능이 마구 살아나서다. 역시 여자는 옷 생각만 해도 삶의 의욕이 생기는 족속이라.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서울시내에서 발품팔지 않고 한 자리에서 가장 싼 물건들을 모두 구입할 수 있는 곳
화,목요일 신상입고/11am~9pm/셋째목욜휴무/가방: 가4-11, 다1-9/악세: 가A-4/파티용 드레스: 다1-18/천원: 다1-25,26
#옷 살 돈으로 소품을 구입하라. 똑같은 옷에 신발만 다른 컬러로 바꿔도 당신의 스타일은 달라보이고, 멋져보인다.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동대문 디자이너클럽 지하2층에서 만원에 구입한 뱅글(한쪽팔에 집중)2~3개만 해도 시크한 뉴욕스탈로 바로 변신한다. 여기에 선글라스 하나 더하면 금상첨화! 5천원~1만원 플라스틱 뱅글과 목걸이. 블랙이나 화이트. 비비드 컬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렇게 한쪽 어깨만 드러내면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아보이고, 동시에 섹시한 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티는 웬만하면 네크라인이 깊게 파진 것들로만 골라 구입한다.
당신이 어떤 옷을 입고 나갔을 때 주위 친구들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는지를 잘 기억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