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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터프걸 2024. 11. 7. 16:49

오늘도 감사한 일은 있다.
문득 한 아주머니가 아이가 엄마 닮아서 예쁘고 날씬하다고 ㅎㅎ 말하시는데! 아주머니가 예쁜 미소였다.

가지 애호박 계란찜 비빔밥 / 국수 / 피자

친구 전화와서 1시간 넘게 통화

오늘 아침에도 화가 나서 소리쳤었다. 육아는 인격수양을 해야해서 힘이 든다. 돈이나 시간이나 인격이 넘쳐나야 여유롭게 아이를 키울 것 같다. 나는 힘들게 아이를 가져서 아이가 필요한 사람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것이다. 내 애를 낳는 것과 키우는 것 다 어떤 보람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