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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터프걸 2013. 12. 23. 12:29


해외여행 필수품, 관광청 가이드북 ~~~ 여행

2007/05/23 12:29

복사 http://blog.naver.com/arthousing/110017889711

         [1]해외여행 필수품, 관광청 가이드북

 

 

 

 

 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 중 하나가 가이드북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여행지 정보를 미리 알고 간다면 여정이 훨씬 더 충만해진다. 서울 주재 외국 관광청들은 대부분 가이드북을 펴내는데, 여행의 핵심정보만을 추려내 두께도 얇고 쉽게 읽힌다. 또한 정기적으로 갱신하기에 최신의 관광정보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장점은 '무료'라는 사실이다.

 

   *몰디브-인도양의 파라다이스로 안내하는 나침반

 

 총 68쪽의 몰디브 가이드북 '아너스 클럽'은 몰디브로 향하는 항공편 이용법을 자세히 다룬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몰디브 훌룰레공항으로 향하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이다. 가이드북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SQ015편, SQ883편의 운항스케줄과 출입국 수속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싱가포르와 몰디브의 출입국카드 작성방법, 각 경유 공항에서의 이동방법도 포함돼 있다. 또 하나의 가이드북 'Maldives'는 몰디브 현지 정보를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준다. 생생한 자료사진과 함께 몰디브의 역사와 문화, 기후와 보건, 리조트와 크루즈, 해양 레포츠에 대해 설명이 수록돼 있다.

 몰디브관광청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경서빌딩 5층에 있다. 가이드북은 관광청 이외에 천도관광 강남, 분당, 부산 사무소에도 비치돼 있다.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02-320-4300, www.visitmaldives.or.kr

 

   *대만-빼어난 절경과 산해진미의 결정판

 

 '대만 투어 매뉴얼(Taiwan Tour Manual)'의 부제가 붙은 가이드북은 총 64쪽이다. 앞부분에는 대만의 개관, 출입국 수속과 현지교통편 등 기초적인 여행정보가 실려 있다. 이어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 타이중의 중부, 가오슝과 타이난의 남부, 화롄과 타이루거의 동부 등 지역별로 약 10페이지를 할애해 관광명소와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경극 관람하기, 야시장 음식 맛보기, 차 마시기 등 대만 사람들의 일상적인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도 담았다. 섬, 골프, 등산 등 테마별 여행정보와 서바이벌 중국어 회화, 타이베이 지하철 노선표 등도 수록돼 있다.

 대만관광진흥청은 서울 중구 삼각동 경기빌딩 804호에 있다. 직접 방문하거나 일정 금액의 우표를 동봉해 신청하면 2주 이내에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02-732-2357, www.tourtaiwan.or.kr

 

   *터키-고대 지중해 문명의 비밀을 열어주는 열쇠

 

 총 64쪽의 터키 가이드북은 적은 페이지에 비해 비교적 많은 여행정보를 담고 있다. 사진과 일러스트, 지도는 전혀 없고 오직 텍스트로만 채워져 있다. 도입부는 터키 개요, 출입국 수속, 항공편과 현지교통편, 추천 여행으로 구성돼 있다. 그 가운데 '추천일정'은 이스탄불에서 시작해 15일 동안 터키의 전역을 돌아보는 7개의 일정을 제시한다. 터키 국내 투어를 주관하는 여행사들로부터 조언을 받아 구성했다고 한다. '여가활동'은 가이드북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요트, 다이빙, 래프팅, 골프, 항공스포츠, 동굴탐험, 사냥, 스키, 트레킹, 승마, 고원 하이킹 등 현존하는 레저의 대부분을 망라하고 있다.

 터키관광청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세선회관 3층에 있다. 가이드북은 관광청뿐 아니라 소공동 터키항공(02-777-7055), 서빙고동 주한터키대사관(02-794-0255)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02-776-2062, www.home.turkey.or.jp/kr/menu.html

 

  *홍콩-1천 가지 표정과 즐거움이 숨겨진 요술램프

 

 홍콩관광가이드(총 90쪽)는 홍콩의 역사, 자연, 체험관광, 이벤트, 지도 등 백과사전식 여행정보로 구성돼 있다. 열정과 매력이 넘치는 홍콩처럼 가이드북 또한 내용이 다채롭다. 첫 도입부엔 해적이 우글거리던 작은 어촌이 680만 인구의 국제도시로 변모해온 과정을 담았다. 홍콩디즈니랜드, 홍콩습지공원 등 '2006 홍콩 대탐험의 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관광명소도 소개된다. 이어 야경, 탐험, 이벤트 등의 주제 아래 다양한 체험관광(타이치 강습, 덕크링 탑승, 다과 교실)을 제시한다. 올해의 이벤트, 지역별 호텔 소개도 빠지지 않았다. 마무리는 교통노선이 상세하게 표시된 지역별 지도, 출입국 절차와 현지교통편 등 홍콩 여행을 위한 필수정보가 장식했다.

 

 

 


 홍콩관광진흥청은 서울 중구 을지로1가 백남빌딩(프레지던트호텔) 1105호에 위치한다. 직접 방문하거나 1천 원 금액의 우표를 동봉해 신청하면 가이드북을 받아볼 수 있다. 02-778-4403, www.discoverhongkong.com/kor

 

   *캐나다-빨강머리 앤의 마을로 놀러오세요!

 

 총 96쪽의 캐나다 가이드북은 원주민과 유럽인의 최초의 만남에서부터 식민시대, 자치령시대, 서부로의 팽창, 선진국으로 도약하기까지 밀레니엄에 걸친 캐나다의 노정을 소개한다. 광대한 영토와 역사에 대한 소개 이후엔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중앙 대평원과 북부 캐나다, 온타리오, 퀘벡, 애틀랜틱 캐나다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 일반정보와 여행정보를 전한다.

캐나다의 관문으로 알려진 밴쿠버가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에 가장 많은 26페이지를 할애했다. 벽화의 도시 슈메이너스, 로키산맥, 공룡화석 발굴지 배드랜드, 세계 10대 절경의 하나인 레이크 루이즈, 나이애가라폭포 등 관광명소는 별도의 페이지로 구성했다. 가이드북의 마지막 부분은 빨강머리 앤이 맡았다. TV만화영화 '빨강머리 앤'의 배경이 된 대서양 연안 캐번디시가 소개돼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 1004호에 있다. 스키리조트, 철도여행 등 테마별 가이드북도 갖추고 있다. 홈페이지에선 e-book으로 캐나다 가이드북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02-733-7790, www.travelcanada.or.kr

 

   *호주-색다른 자연과 문명으로의 길라잡이

 

 호주정부관광청은 도시별로 가이드북을 발행한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골드코스트 등 3종류다. 문고판보다 약간 큰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먼저, 시드니 가이드북은 충실한 현지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20여 개의 언어가 사용되는 국제도시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전철, 버스, 열차, 페리 등 여러 교통수단 이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드니 익스플로러, 본다이 익스플로러 등 시티투어버스와 다양한 교통패스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각 상점과 레스토랑, 유흥시설의 특징과 장단점, 영업시간과 찾아가는 방법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멜버른, 브리즈번&골드코스트 가이드북은 각각 64쪽이다. 자유여행자의 천국으로 알려진 멜버른 가이드북은 나이트라이프, 음식, 쇼핑 등에 초점을 맞춘 정보를 제공한다. 12사도 바위가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그레이트오션로드 등 인근 유명지역도 소개했다.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가이드북은 서핑, 카약, 오프로드 등 다양한 레포츠와 테마파크 위주로 구성됐다.

 

 

       <국제선 액체류 반입 이렇게 해결하세요>

 

 

 

 

 오는 3월 1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액체, 젤류 기내 휴대반입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인천, 김포, 김해 등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에 대해 단위물품당 100㎖를 초과하는 액체, 젤류 및 에어로졸의 항공기 내 휴대 반입을 3월 1일 자정부터 금지한다.

다음은 이용객들이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한 건교부측의 답변이다.

 

   --언제부터 기내반입 제한조치가 실시되나

 ▲ 3월 1일부터 국제선 출발편과 환승.통과편에도 적용되지만 국내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기내반입이 제한되는 액체.젤류의 범위는

 ▲ 액체류는 술, 생수, 음료수, 주스, 향수, 스킨로션, 김치 등 일체의 액체류며 젤류는 샴푸, 린스, 치약, 헤어젤, 선크림, 로션, 화장품, 된장, 고추장 등이다. 에어로졸류는 헤어스프레이, 살충제 등 일체의 스프레이 용품이다. 허용용량은 각 용품당 100 ㎖ 이하로서 1ℓ 투명비닐백에 포장시 허용한다. 다만 의약품과 유아동반시 유아용 우유, 음식 등은 용량 제한 없이 허용되며 휘발유 등 폭발성이 있는 액체는 반입할 수 없다.

 

   --액체.젤류 등을 기내반입하려면

 ▲ 100㎖이하의 용기에 담아야 하고 용기가 1개이상의 여러개일 경우 각 용기를 1ℓ용 투명 비닐봉투에 통합 보관해야한다. 보안검색시 1ℓ용 투명비닐봉투를 휴대가방에서 분리해 보안검색요원에게 확인한 뒤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 반입할 수 있다.

 

   --액체.젤류 등을 외국에 가지고 가려면

 ▲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로 처리하는 것이 검색에 따른 시간지체를 피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다.

 

   -- 기내반입 제한물품이 보안검색시 발견되는 경우에는

 ▲ 물품을 포기해야하며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물품인 경우 다시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로 돌아가서 위탁수하물로 처리해야한다. 이 경우 위탁수하물 처리시 별도 추가로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 공항혼잡 및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 건설교통부 및 항공안전본부 홈페이지, 공항공사, 항공사 등을 통해 홍보하고 효율적인 검색절차 운용, 검색요원 증원 투입 등 강구하고 있지만 해외여행객 스스로 사전에 투명 비닐봉투를 준비해 출국전 충분한 시간의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 출국 절차를 밟거나 액체.젤류를 위탁수하물로 운송하는 등 검색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2]알고 가면 유익한 항공기 수하물 상식

 

 


 

흔히 여행을 가면 떠날 때보다 돌아올 때 가방이 무겁기 마련이다. 길을 떠날 당시 물건은 그대로인데, 여행지에서 구입한 선물과 기념품 탓에 이래저래 짐이 늘어난다.

그런데 운이 없다면 캐리어 속의 물건들을 공항에서 버리든지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단 한 번이라도 공항에서 수하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수하물 규정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항공사들이 수하물에 대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공항에 갔다가는 직원들의 강경한 태도 때문에 기분만 언짢아질 듯싶다. 미리 알아 두면 편리한 항공기 수하물에 대한 상식을 정리했다.

 

  ◆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 = 무료로 부칠 수 있는 수하물의 무게는 미국(괌ㆍ사이판 포함), 캐나다, 멕시코, 중남미 등 미주 지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유럽 등 미주 이외 지역으로 분류된다.

미주 지역은 수하물의 개수가 기준이 되며, 미주 이외 지역은 무게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탑승 클래스에 따라 수하물 허용 기준도 달라진다.

공항에서 개인이 부칠 수 있는 수하물의 무게는 최대 32㎏으로 정해져 있다. 탑승객이 부치는 짐은 사람이 직접 운반하기 때문에, 작업자와 수하물의 안전을 위해 무게를 제한하는 것이다.

미주 구간의 경우 수하물은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58㎝를 넘지 않아야 하는데 침낭이나 휴대용 침구, 배낭, 접이식 자전거, 스키 장비, 스노보드 장비, 골프 가방, 수상스키, 낚시 도구 등은 이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골프 장비와 스키(스노보드) 장비는 일반 수하물보다 저렴하게 운송할 수 있으며, 장비와 다른 수하물을 합쳤을 때의 무게가 수하물 허용 기준에 미달되면 무료로 보낼 수 있다.

다만 외국에서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환승할 때는 수하물 규정이 같은지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후 란항공을 타고 칠레의 산티아고로 들어간다면 수속할 때 란항공의 수하물 규정도 물어봐야 한다. 보통은 경유지에서 24시간 내에 비행기를 갈아타면 최종 목적지까지 직접 짐을 부쳐주기 때문이다.

 

 ◆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 초과 시 요금 =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것에 대한 추가 요금도 미주 구간과 미주 이외 구간은 차이를 보인다.

미주 구간은 '개수'가 기준이 된다. 즉 이코노미클래스에서 수하물 2개 외에 추가로 10㎏짜리 짐을 부치든, 20㎏짜리 짐을 부치든 요금은 동일하다.

 


 

보통 수하물 1개당 괌ㆍ사이판은 5만 원, 하와이 호놀룰루는 9만 원, 샌프란시스코ㆍ로스앤젤레스ㆍ밴쿠버 등 미주 서부는 11만 원, 뉴욕ㆍ워싱턴ㆍ시카고ㆍ토론토 등 미주 동부는 13만5000원이다.

반면 미주 이외 구간은 초과한 무게에 비례해 추가 요금을 요구한다. 대개는 1㎏당 성인 편도 직행 요금의 1.5%에 해당되는데 일본 도쿄는 5200원, 중국 베이징은 5300원, 태국 방콕은 1만400원, 프랑스 파리는 2만3800원이 1㎏당 추가 요금이다.

골프, 스키 장비는 별도의 요금 규정이 있다.

 

◆ 기내에 갖고 들어갈 수 있는 수하물 = 비행기에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 수하물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는 2개, 이코노미클래스는 1개이다.

하지만 이코노미클래스 이용자도 노트북 컴퓨터, 서류가방, 핸드백 가운데 1개를 더 갖고 탈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2개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이올린처럼 가로, 세로, 높이 3면의 합이 115㎝를 넘지 않는 악기는 직접 운반할 수 있으며, 개와 고양이, 새 같은 애완동물을 넣은 상자도 기내 운송이 가능하다.

연료가 완전히 제거된 캠핑장비와 지팡이, 건전지, 수은 체온계는 기내 반입이 허용된다. 반면 끝이 뾰족한 우산, 면도기, 가위, 포크, 칼 등은 반드시 트렁크에 넣어 부쳐야 한다.

올 3월부터는 모든 국제노선에 액체와 젤류의 반입이 금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프레이, 헤어 젤, 샴푸, 로션, 크림, 치약, 화장품, 향수, 한약, 식염수, 술, 음료수, 면도 거품, 시럽 등 액체와 젤로 구성된 모든 것의 반입이 금지된다.

이러한 물품들을 갖고 타려면 100㎖ 이내로 포장해 1ℓ 용량의 비닐통투(Plastic Bag)에 넣고 지퍼를 채워야 한다. 액체 약이나 식염수 등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의사의 처방전을 제시해야 하며, 유아에 한해서만 유아식, 유아용 음료의 반입이 허용된다.

면세점에서 액체 물품을 구입해도 봉투에 넣어 밀봉하고,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따라서 공항 출국 수속에 필요한 시간을 조금 더 넉넉하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

 

 

 


◆ 수하물 분실 및 훼손 = 위탁했던 수하물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훼손되면 항공사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하지만 보상 규정이 까다로운 편이어서 사전에 꼼꼼히 규정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각 항공사들은 깨지거나 부패하기 쉬운 물품, 하드케이스에 넣지 않은 악기류, 건강과 관련된 의약품, 고가의 개인 전자제품과 데이터, 보석이나 논문처럼 가치를 따지기 어려운 귀중한 물건은 배상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트렁크에 짐을 너무 많이 넣어서 훼손되거나 수하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작은 긁힘, 흠집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종가 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종가 제도는 고가의 물건이 손상될 것에 대비한 보험과 비슷한 것이다. 탑승 수속 시 가지고 있는 귀중품을 신고하면 되는데, 최고 한도액은 2500달러이고 100달러당 0.5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수하물의 훼손 및 분실 시에는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1인당 최대 약 1250유로를 지불받게 된다. 수하물의 손상을 발견했을 때가 공항이면 즉시 항공사에 알리고, 공항을 떠난 이후라면 1주일 이내에 항공사로 그 사실을 통지해야 한다.

간혹 늦게 도착하는 수하물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성명, 전화번호, 생일을 입력하면 신고된 수하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비행기에 두고 온 물건은 도착지 공항에서 찾는 것이 원칙이다. 항공기를 청소하는 도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실물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해볼 수 있다.

유실물 가운데 여권, 신분증, 현금 등은 공항 경찰대로 인계되며,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은 세관으로 넘어간다. 국내 공항에서는 습득한 날로부터 90일 안에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복지 기관에 증여하거나 자체적으로 폐기한다.

  

 

 

 

 

      [2-1]케리어의 변신

 

 

케리어의 변신    Luggage cart helps get work done

해외 여행시의 필수품인 케리어.

케리어는 가방과 함께 일체형인것도 있지만 어떤 형태의 가방이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편리한 운반도구이다.

뿐만 아니라 케리어가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 역할까지 한다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할때,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든 일체형 케리어.

마음씨 좋은 친절한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들은 사랑해 줘야 한다.

 

 

 
 
 
 

 

 

 

        [3]배낭여행 떠나기 전 클릭해야 할 사이트

 

 


 

젊은 시절, 배낭 하나 둘러메고 해외를 여행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 중 하나이다. 방학을 이용해 배낭여행을 떠나는 일은 이제 대학생들의 필수 과목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보고, 듣고, 즐기고, 경험하며, 일상의 어떤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자기의 보물로 만들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배낭여행의 목적지가 동남아시아와 대양주, 미주 등으로 넓어졌지만 여전히 유럽은 젊은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이다. 유럽 배낭여행을 돕는 사이트와 카페, 여행안내 책자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일정이나 예산을 짜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선배 여행자들의 생생한 체험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박종규(23, 대학 휴학) 씨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박종규(www.jjongpig.com)'는 주로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박 씨는 대학 1학년 때인 2003년 여름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유럽에는 4번을 갔다 왔고, 일본과 중국, 호주, 베트남 등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의 카메라에 담긴 여행지의 모습은 소중한 정보가 되어 2003년부터 다른 여행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박 씨는 자신의 여행 경험에서 축적된 다양하고 상세한 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필요하지만 자칫 지나쳐버리기 쉬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여행 사진은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 웹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는 일반 여행 관련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흔하게 있는 '여행기'가 따로 없다. 박 씨는 "먼저 갔다 온 여행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지만 오히려 여행지에 대한 기대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박종규'에 있는 여행에 관한 글들은 지극히 객관적인 내용들이다. 그렇다고 무미건조하고 지루한 글은 아니다. 사진과 여행정보 사이사이에 개인적인 여행담이 짤막하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travel

유럽을 위주로 처음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travel' 메뉴는 '박종규' 웹사이트의 운영 방향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부분이다. 인천공항 가는 방법에서부터 환전방법과 요령, 유럽에서의 열차 이용 방법, 여자 혼자 여행 떠나기, 주요 야간열차 코스, 도난증명서 발급받기에 이르기까지 여행자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꼼꼼하게 전한다. 특히 스스로 경험하거나 발견한 여행 노하우를 중간 중간 담고 있어 다소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데 전혀 부담이 없고, 오히려 즐겁게 여겨진다.

'무작정 번호 순대로 기다리지 말고 가끔 상황을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물어보면 직원이 짜증낼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되구요.^^; 그리고, 정규 티켓으로 구입한 사람, 또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좀 높은 등급의 회원이 우선적으로 좌석 배정을 받습니다. 울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카운터 직원이 근무 경험이 좀 적고, 또 본인이 여자라면 울어보는 것도 때로는 방법이 먹힙니다.(제 친구의 경험담)...(중략) 애교도 좋습니다. 단, 여자분일 때 이야기구요. 남자들이 애교부리면 오히려 무시당하니 주의하시구요.--;'

 

 

 


'좌석이 없을 때의 대처 요령'이란 제목의 여행정보에서는 이처럼 좌석 배정의 우선순위를 설명한 뒤, 발권 직원의 감정에 호소해보는 방법이나 애교작전 등 자신이나 주변 여행자들의 실제 경험을 들려준다.

 

   >>remember

여행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유럽만 1만5000여 장에 달한다는 그의 사진 중 일부가 게시되어 있다. 암스테르담, 프라하, 베를린,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루체른, 런던 등 유럽의 도시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일본의 도쿄, 나라, 벳푸, 하코네와 중국의 선양과 단둥, 베트남의 호찌민 등 아시아의 도시 사진들도 있다.

멋진 풍경 사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풍경보다는 도로표지판이나 이정표, 다양한 유럽 자동차들의 모습 등 정보 차원의 사진을 올려놓았고, 당시의 느낌이나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단상 등을 적고 있다. 게시글 맨 위쪽에는 방문자가 원하는 지역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별로 나눈 카테고리가 있다.

 

   >>aviation

세계의 공항과 항공기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끄적끄적'이란 제목의 서브메뉴에서는 최근 항공업계 및 공항 소식 등 시시콜콜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Airport'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부산공항을 비롯해 런던, 뮌헨, 프라하, 나리타, 하네다, 센다이, 시드니, 브리즈번, 호찌민 등 여행 중 들렀던 세계 각국 공항의 외관부터, 발권데스크, 대합실, 에스컬레이터, 안내 표지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진들을 보여준다. 서브메뉴인 'aviation'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핀에어, ANA, 에미레이트항공, JAL 등 항공사들의 비행기를 다루고 있다. 클래스별 좌석, 화장실, 선반, 기내 서비스 용품 등의 사진을 올려놓아 항공사별로 항공기 내부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ox

 


 

이 메뉴는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를 연결해놓은 'link'와 항공사별 좌석배치 정보를 알 수 있는 'seat map'으로 구성되어 있다. link에서는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와 스카이팀, 원월드를 비롯해 유럽철도 이용에 유용한 레일유럽과 독일 철도청 사이트, 오스트리아 철도사이트 등과 연결돼 있다. 또 박 씨의 관심사인 항공 및 비행기 관련 사이트는 물론, 각 항공사의 위생봉투만을 모은 독특한 사이트도 있으므로 들러볼만 하다.

 

  

 

 

 

        [3-1]공짜 숙소 안내 사이트 자원봉사 여행 사이트…

 

 

   

 


손품 많이 팔수록 여행비 아낄 수 있다

중국 상하이로 여름휴가를 떠나려던 김 대리의 이메일함에 아시아나 항공에서 뉴스레터가 한 통 들어왔다. ‘국제선 초특가 세일, 인천~상하이 19만원, 인천~다롄 12만원’. 김 대리는 쾌재를 부르며 바로 예약 버튼을 눌렀다. 역시 꾸준히 뉴스레터를 받아 온 보람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손품을 팔면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일단 한국 항공사여서 마음 편히 여행을 하고 올 수 있다는데 점수를 줬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 법. 인터넷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일단 부지런해야 한다. 평소에도 여행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특가 상품을 기웃거리고 영양가 있는 뉴스레터는 그때 그때 챙겨놔야 한다.

일단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인터넷에서 하루라도 빨리 항공과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성수기에는 비행기표나 숙소를 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격도 2배 이상 뛰기 때문이다. 막판 ‘떨이 상품’처럼 출발하기 바로 며칠 전에 나오는 상품과 항공권이 있지만, 휴가를 사시사철 마음대로 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행운을 잡기 쉽지 않다.

저렴한 항공권 어디 없나

만족스러울 정도로 저렴한 항공권은 주로 특가 상품에 있다. 특가 상품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사와 항공사 뉴스레터를 받는 것이다. 전세기를 띄운다거나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직접 사이트를 찾아가지 않아도 뉴스레터로 저렴한 상품을 알려준다.

싸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법. 얼마까지만 해도 이지젯(www.easyjet.com)이나 라이언에어(www.ryanair.com), 톰슨플라이(www.thomsonfly.com) 등 유럽 중심의 저가 항공사가 주류를 이뤘는데, 최근에는 에어아시아(www.airasia.com)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저가항공사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

저가 항공의 경우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 대신 일정을 변경할 수 없다거나 기내식을 주지 않는 등 단점이 있다. 짐이 많을 경우 추가요금은 각오해야 하며,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는 일도 가끔 발생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수다.

최근 2~3년 내에 사고가 발생한 항공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항공권을 파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는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와 투어캐빈(www.tourcabin.com), 웹투어(www.webtour.com) 등이 있다. 여러 여행사와 항공사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영어에 두려움이 없다면 익스피디어닷컴(www.expedia.com), 트래블로시티(www.travelocity.com), 칩티켓스(www.cheaptickets.com), 핫와이어(www.hotwire.com),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net), 위치버짓(www.whichbudget.com) 등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도 된다. 저가 항공편에 목마른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다.

공짜로 숙박하는 법도 있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를 보면 미국 할리우드에 사는 캐머런 디아즈와 영국의 시골마을의 케이트 윈슬릿은 휴가기간에 서로의 집을 교환해 이색적인 시간을 보낸다. 영화 속 그녀들처럼 미리 이곳 저곳을 클릭하면, 현지인의 집을 통째로 빌릴 수도, 함께 묵을 수도 있다.

호스피탤리티클럽(www.hospitalityclub.org)은 세계 207개국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서로 숙소를 교환하기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다. 여행하고 싶은 도시와 집을 찾아서 이메일을 보내면, 묵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준다.

글로벌프리로더스(www.globalfreeloaders.com)와 서바스(www.servas.or.kr)도 유명하다. 서바스의 경우, 미리 회원가입을 신청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인터넷 호텔 사이트를 이용하면 비수기에는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국내 호텔 예약 사이트는 월드호텔센터(www.hotelpass.com),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좋은 호텔을 경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을 참고한다. 호텔에 대한 평가점수를 제공해 어느 정도 수준의 숙소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러나 호텔이 낙찰되면 환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매에 참여하기 전에 신중해야 한다.

정보가 돈! 생생 정보를 찾아라

갑자기 휴가를 가게 되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다면, 현지 정보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서 현지에서 찾아갈만한 저렴한 숙소와 레스토랑 정보를 탐색한다.

다음의 5불생활자 카페(cafe.daum.net/owtm)는 해외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세계일주를 준비하는 이들이 만드는 사이트라 전세계 곳곳의 정보가 올라와 있다.

유럽 여행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카페 유랑(cafe.naver.com/firenze)에, 동남아시아 여행 정보는 트래블게릴라(www.travelg.co.kr)에 쌓여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윙버스(www.wingbus.com)에서도 세밀한 지도와 생생 여행정보를 만날 수 있다.

해외에서 급하게 질문을 해야할 일이 있다면 론리플래닛(www.lonelyplanet.com)의 쏜트리나 러프가이드닷컴(www.roughguides.com)의 트래블토크 코너에 들어가보자. 세계의 여행자들이 올려놓은 여러 종류의 질문과 답을 볼 수 있다.

쇼핑은 인터넷 면세점, 환전은 사이버은행에서

항공이나 숙박만 신경 쓰면서 자칫 낭비를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쇼핑을 하는 경우와 환전을 하는 경우다. 면세점 VIP 카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공항 면세점보다는 인터넷 면세점이 더 저렴하다. 또 환전 역시, 가장 비싼 곳이 공항. 얼마 안 된다고 넘겨버리지 말고 꼭 미리 체크해서 알뜰하게 여행하자.

환전의 경우 외환은행 환전클럽(www.fxkeb.com/fxportal/index.jsp)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서 여행자보험을 들어준다거나 다른 특전을 줄 수도 있으니 비교해보고 환전은행을 정하는 것이 좋다.

[‘지구별 워커홀릭’ 저자 채지형 pinksally@nate.com]

 

 

 

       [4]편안한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시차적응 이겨내기

 

 

             

 
 
                                                                                                                                               
 
 
 
 
 
 
 
 
                                                                                         
많은 분들이 비행기를 타고 전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중에는 아직 비행기를 많이 타본 경험이 없는 분들도 있기에 좀 더 편하게 유럽이나 미주대륙으로 비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차증 혹은 시차증후군 ( 영어로는 Jet lag ) 을 가장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내에 이겨내고 가장 편안한 비행기 여행 노하우를 정리해 본다.
 
1.   비행기 예약시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혹은 직접 항공사로 혹은 비행기표를 예약한 여행사  를 통해 좌석 위치를 사전에 예약 할 수가 있다.   이때 3 등석일 경우, 좌석은 window ( 유리창 ) 좌석보다 제일 편한 자리는 복도자리다.    화장실 갈 때도 남의 신경 안쓰고 언제든지 일어날수도 있고 식사때도 한쪽 팔을 마음대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운데 자리는 정말  쌘드위치가 되어 제일 고역의 자리다.
 
2.   비행기가 이륙한 후에 고도를 잡고 화장실 가도 좋다는 사인이 들어오면 신발은 벗어서 앞좌석 밑에 벗는게 좋다. 단 양말까지 벗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고도가 높을 경우 신체에서 발이 가장 먼저 붓기 때문이다.
 
3.  기내에 들어서면 중간중간에 잡지꽂이가 있는데 장거리 비행기에는 각종 주간지와 월간잡지가 비치되어 있다.  이륙후 한참 후에 보면 다 가져가기 때문에 아예 탑승하면서 읽을
잡지를 가져다 놓고 읽은 후에 다른 승객을 위해 가져다 놓으면 된다. 또한 꼭 읽고 싶은 잡지가 있으면 승무원에게 특별히 부탁하면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안보던 광고도 광고 문안 하나하나 읽다 보면 시간이 예상 외로 빨리 지나간다.
 
4.  비행시간이 약 10 시간이 넘으면 책 한두권 준비도 좋다. 그러나 흥미본위의 편안한 책을 권유하고 싶다.  내용이 가볍고  지루하지 않은 책들이  장거리 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할 껏 같다.   관광일 경우 현지 국가의 여행안내서를 탐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
 
5.  옷은 꼭 죄이는 것들을 피하고 편안한 옷이 좋다.   한국인 중에는 긴 장거리 비행을 넥타이까지 매고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심지어 편안한 츄리닝 차림도 불사하는 일부 외국인과 비교 할 때 좀 이해가 안간다.  또한 비행기는 기내온도가 별로 높지 않아서 추우면 언제든 입을 수 있는 봄가을용 가디건이나 스웨터를 하나 준비해서 탑승하면 요긴하게 사용한다.
 
6.  비행중에 입안이 계속 마르고, 음식 맛을 못 느낄때 시차증후군이 시작 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탈수를 유발 할 수가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물로써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셔야 피로도 덜하고 시차도 빨리 적응하는 지름길이다.
 
7.  이륙후 고도를 잡으면 안전벨트를 풀어버리는 승객분들도 많다.
그러나 일이 있어서 자리를 일어나야 할 상황만 빼고는 반드시 느슨하게라도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 할 수가 있다.   
비행기는 비행중에 이상기류를 만나 순식간에 급강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십년전에도 미국적기가 일본을 떠나 태평양 상공에서 이상기류를 만나 약 800 meter 이상을 급강하하면서 실제로 물리작용에 의해 승객이 천장에 부딪쳐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8.  일행이 있는 경우에는 가볍게 카드 놀이를 해도 좋다.   카드가 없을 경우에는 승무원에게 Playing card 를 달라고 하면 된다.  요사이 최신 기종은 3 등석도 앞좌석 등받이에 모니터가 부착되어 간단한 게임을 즐길수가 있다.  아님 동양화도  즐길수  있는데  "고 " 라고 소리만 크게 지르지 않으면 된다. 
 
9.  미국이나 유럽의 최신기종에는 3 등석도 개인비데오가 부착되어 있어서 약 30 편 이상의 영화 / 다큐멘터리 / 가요 / 코미디 / 스포츠 뉴스 / 단막극 등을 볼 수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자기가 조정간으로 비데오를 조정하며 볼 수가 있다.  아마 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약 6 편 정도 보면 도착하지 않을까 본다.
 
10.  일단 비행기에 탑승하면 시계의 시간을 현지 도착시간으로 맞춘다.  그리고 철두철미하게 출발지의 시간을 의식적으로 잊어버려야  최단시간 내에 시차증후군에서 벗어 날수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쩜 자꾸 시간을 의식하는 행위일지도 모른다. 한국은 현재 몇시인데 ..........등의 생각이다. 무조건 한국영토를 벗어나면서 도착지 시간만 생각하면 된다.  우선 정신의 시계가 못 쫓아가면 신체생리의 시간도  절대 못 쫓아간다.
 
11.  현지 도착시간이 오후 이후면 비행기에서 최대한 잠을 자지 말고 버텨야 한다.   영화를 계속 보던지,  신문이나 잡지를 보던지, 음악을 듣던지 혹은 게임을 하든지 간에 잠을 최대한 참아야 현지에 도착해서 저녁시간을 가진 후 잠을 편하게  잘 수가 있다.
 
12.  만약 현지 도착시간이 오전 시간대면 비행중에 잠을 자야한다.  잠이 안올 때는 와인이나 위스키를 한두잔 마시는 것도 좋고 멜라토닌 ( Melatonin ) 을 복용후 취침하는 것도 좋다.    잠이 안오는 경우에도 눈이라도 감고 있는게 좋다. 술은 고도가 높으면 빨리 취한다.  그러므로 많은 양의 술은 삼가는게 좋다. 평상시 와인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비행중에 한두잔은 혈액순환에도 좋고 소화에도 좋다.   만약 술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물에다 ( 특히 얼음물 ) red wine 을 조금 넣어서 들어도 아주 좋다.  사실 이테리나 유럽에 가면 남은 red wine 은
물에다 조금씩 넣어서 집이나 식당에서 사용한다.
 
13.  어떤 분들은 도저히 좁은 공간에서 잠자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이때 좋은 방법은 썬글라스를 끼던지 혹은 안대를 쓰는 것이다.  그러면 남들 의식 안하고 편히 잠잘수 있다.
 
14.  가끔씩 일어나서 비행기 맨 뒤로 가면 화장실이 있고 좀 좁은 공간이 있다.  여기서 스트레칭도 하고 약간의 운동을 간단히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최소한 몇시간에 한번씩 약 10 분 이상 서서 몸의 모든 부분을 풀어주자.
 
15,  착륙시 고도가 낮아지면 귀가 막히고 심지어 통증이 오기도 한다. 이때 유일한 방법은 한손으로 코를 꽉 잡고 입을 꼭 다문 후에 힘을 주어코를 푸는 식으로 확 푼다.  몇 번 계속하면 뚫린다.  외부기압과 신체가 느끼는 기압을 맞춰주는 방법이다.  병원 안가고 해결하는 방법은 이 방법  외는 없다고 본다.  특히 콧물 감기 환자일 경우 착륙 30 분 전에 코를 완전히 풀어주는게 고통을 빨리 해결하는 길이다.
 
16.  지구상에서 가능한 최대 Jeg leg 는 최장 열두시간이다.   예를 들어 한국과 뉴욕은 현재 뉴욕이 14 시간이 늦다.    그러므로 24-14 = 10  결국 jeg leg 의 의 실제 시간은 10 시간이다.   결국 10 시간을 이겨내야 한다.  한국에서 뉴욕을 가면 일단 방문자의 인체시계는 혼란이 온다.   초조함, 어지러움, 두통, 근육통 , 변비 등등을 수반하는 시차적응을 겪게 된다. 
 
 
가장 빠른 Jet leg 을 이기는 방법은 기내에서는 위에 글들을 참조하시고 현지에 도착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출발지 시간을 잊어버리고 현지시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스케쥴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마치 여기에서 사는 사람들 처럼....
 
오직 도착지의 시간대로 인체시계에 대해서 brain washing ( 세뇌 ) 하는 수 밖엔 없다.   그리고 낮에 자동적으로 졸리운 현상은 아주 자연스러운일이므로 잘 수 있는 환경이면 잠을 자되 간단히 자고 일어나야 한다.
 
낮잠 자는 만큼 시차증후군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그만큼 지연되는 것이다. 가능하면 늦깨 자도록 해야한다. 넘 일찍 자도 새벽에 일어나 전혀 잠이 안오는 괴로움을 맛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
 
시차증후군에서 현명히 빨리 빠져 나와 모처럼 외국에 간 여행이나 출장이 보람찬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라면서 이글을 써본다.
 
 
주위의많은분들이장거리비행시피곤과시차에대해서질문하는경우가 많아그동안의경험을바탕으로글을써본다 --

 

 

 

       [5][여행의 기술]①출국수속-복잡한 공항 알아두면 편하다

 

 

여행은 노하우다. 아는 만큼 편하다. 정보가 있으면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반대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여행길에 나섰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지난해 해외 출국자는 1181만명. 여행도 이제 일상이다. 매주 알아두면 편리한 여행노하우를 소개한다. |편집자 도움말

휴가철이나 연휴기간엔 공항은 늘 만원이다. 빨리 출국 수속을 받는 방법은 없을까?

세상 어디나 요령은 있는 법. 공항이라고 예외일 순 없다. 일단 답을 이야기 하기 전에 항공용어와 출국수속 절차부터 알아보자. 출국절차는 짐 부치기 및 좌석배정받기→세관신고→법무부 출입국 심사 순으로 이뤄진다.

체크인 카운터는 좌석을 배정받고 짐을 부치는 곳이다. 보통 출발 3시간 전부터 오픈한다. 항공용어로는 아일랜드(Island, 중국은 島)다. 인천공항의 경우 아시아나는 B, C, D 대한항공은 E, F, G를 쓴다. J, K, L 등은 외국 항공사다. 짐을 부칠 때 주의할 점은 가방을 부쳤다고 무조건 체크인 카운터를 떠나선 안된다. 짐은 항공사 자체 엑스레이 검색을 받는데 이상이 있으면 승객이 직접 가방을 열어야 한다. 이 짐은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화물칸으로 옮겨지기까지 한 번 더 검색을 받게 된다. 짐을 부친 뒤 2~3분 정도 현장에서 기다리는 게 에티켓이다.

 

짐에 붙인 태그 확인도 필수. 자칫하면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다. 세자리 영문 약자는 공항, 두 자리 영문약자는 항공기 편명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인천공항은 ICN 방콕은 BKK, 일본 나리타는 NRT다. 뉴욕은 JFK(JFK 공항)와 EWR(뉴어크 공항)이 있다. 대한항공은 KE, 아시아나는 OZ, 싱가포르항공은 SQ다. 만약 미국여행 중 국내선을 타고 뉴어크 공항으로 가는데 현지 직원이 JFK로 착각, 짐을 잘못 부칠 수도 있다. 수많은 공항코드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여행 목적국과 경유국 정도는 알아두자. 인터넷 포털에서 공항코드를 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짐에는 반드시 영문 명함을 붙여놓을 것. 유럽공항의 경우 수하물 처리과정에서 5%정도나 착오가 있다고 한다. 짐이 여행지에 도착하지 않았을 경우 빨리 찾으려면 자신의 가방 생김새와 사이즈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다. 또 스키플레이트나 골프채 등 길이가 긴 짐은 부치는 곳이 따로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컴퓨터는 휴대하는 게 안전하다. 액정이 깨질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곳은 모두 4곳이다. 공항도 비행기가 몰리는 시간대가 따로 있기 때문에 모든 출국장이 다 복잡하지는 않다. 오전 8~10시, 오후 4~8시가 피크 타임이다. 떠나기 전 출국장 승객현황을 알아두는 게 좋다.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www.airport.or.kr)에서 공항정보를 클릭한 뒤 다시 ‘승객예고’ 부분을 열면 출국일 시간대별 승객 수가 나와있다. 출국 2일 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국장을 흔히 CIQ 지역이라고 한다. C는 세관(Customs), I는 이민국(Immigration), Q는 검역(Quarantine)을 뜻한다. 출국시에는 검역절차는 필요없다.

 

출국장에 들어가자마자 세관신고 코너가 있다. 100만원대가 넘는 고가 SLR카메라나 컴퓨터는 신고필수. 한 번 신고하면 기록이 남아 다음 번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그 다음 엑스레이 검색대 통과. 자그마한 손가방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노하우. 동전, 열쇠, 휴대폰, 시계 등 금속성 제품을 한꺼번에 집어 넣어두면 편리하다. 또 등산화나 목이 있는 신발은 위험물질을 숨길 수 있다는 이유로 반드시 벗어서 엑스레이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가벼운 단화가 좋다.

 

휴대금지품목도 반드시 알아두자. 카메라에 장착된 건전지를 제외한 모든 건전지는 휴대불가. 물이나 액체류도 지난 3월1일부터 반입이 금지됐다. (투명 비닐봉투에 1ℓ 이하는 괜찮다고 하지만 매번 검사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약품이나 아기우유 등을 제외하고는 휴대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화장품 등은 수하물로 짐 속에 부쳐야 한다. 볼펜 하나 정도는 늘 몸에 휴대해야 편하다. 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6][여행의 기술]②짐 꾸리기

 

 

 


해외에서 맛보는 컵라면 맛은 일품이다. 하지만 컵라면은 부피가 커서 배낭에 넣기엔 부담스럽다. 5개만 넣어도 작은 배낭 절반을 차지한다. 방법은 없을까? 컵라면은 분리해서 싸가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포장을 모두 뜯은 뒤 면은 면대로 비닐봉투에 담는다. 스프 역시 모두 모아 작은 비닐에 넣고 컵은 모두 포갠 뒤에 배낭에 넣으면 된다.

짐꾸리기 노하우는 여행 횟수에 비례한다. 짐꾸리기는 여행지와 여행방법, 여행기간에 따라 다르다.

여행작가 이정현씨는 “크고 작은 비닐 지퍼백을 여러 개 챙겨 간다”고 했다. 덜 마른 옷이나 빨랫감을 넣어둘 수 있기 때문. 옷도 속옷과 겉옷을 구분해놓으면 편하다. 잘 빻은 누룽지가루도 지퍼백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빵과 토스트 등 서양식이 입맛이 맞지 않을 때 끓는 물에 누룽지만 넣으면 간단한 죽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는 라면 스프를 조금 넣으면 웬만한 밥보다 낫단다. 감기약과 같은 간단한 약품은 필수. 립크림, 이어 플러그도 챙겨가면 편하다. 비행기를 탈 때 귀가 먹먹해지는 것은 기압이 약해지기 때문. 이어 플러그를 꽂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숙면을 취하기에도 좋다.

노트북은 의외로 해외에서 쓰임새가 많다. 드라마나 음악을 다운받아 갈 수도 있다. 사진저장에도 좋다. 멀티어댑터나 시계도 필수다. 해외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비즈니스맨이라면 클리어 파일과 유성펜을 챙겨가는 것도 노하우다. 일단 현지에서 받은 팸플릿이나 카탈로그 등 필요한 부문만 챙겨서 집어넣으면 된다. 유성펜은 현지에서 받은 팸플릿이나 코팅이 된 자료에도 쉽게 메모가 가능하다. 현지에서 받은 명함도 한국에 돌아온 뒤 모두 복사해서 클리어파일에 집어 넣으면 된다.

가벼운 방습복은 열대지방에서 쓰임새가 많다. 일단 우산보다 가볍고 우비로 쓸 수 있다. 낮에는 덥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 데 이 때 입어도 좋다. 화장품은 자그마한 용기에 나눠가는 게 편하다. 대형 할인매장에서 화장품을 덜어서 쓸 수 있는 소형용기를 판다.

 

작은 배낭이나 가방을 하나 더 가져가는 것도 좋다. 호텔에 짐을 놓고 가벼운 짐만 싸들고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 실내에서만 신을 가벼운 슬리퍼도 있으면 편하다. 반면 청바지는 장기여행에는 짐이 될 수 있다. 빨아도 잘 마르지 않고, 가방에 넣어다니기에는 부피가 크고 무겁다.

 

 

 

       [6-1](4)마일리지로 비행기타기(上)

 

 

 


회사원 정모씨(31·여)는 지난해 여름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해 홍콩에 다녀왔다. 적립해 둔 마일리지 중 4만마일을 공제받아 홍콩 왕복 항공권을 손에 넣었다. 그가 실제로 비행기를 타서 쌓은 마일리지는 거의 없다. 대부분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신용카드로 쌓은 것. 쇼핑은 물론 음식값, 공과금, 통신요금까지 모두 신용카드로 내는 정씨는 한해 평균 2만마일을 적립한다. 2년 정도 모으면 동남아 항공권이 생기는 것이다.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은 더 이상 비행기를 많이 타는 소수의 몫이 아니다. 최근 몇년 새 사용금액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신용카드가 늘어나면서 소비 습관만 바꿔도 무료 항공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4인 가족이 1500원당 2마일을 쌓아주는 카드로 한해 3000만원을 쓴다면 4만마일이 적립된다. 국내선 왕복항공권 4장 또는 동남아 왕복항공권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다.

신용카드 중심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경우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보다 유리하다. 마일리지 적립률이 높다. 5월 현재 가장 적립률이 좋은 카드는 LG트래블 동화면세점 플래티늄 카드다. 1500원당 아시아나 항공 2마일이 적립되며 한 해에 한번만 사용하면 연회비가 없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롯데골드카드가 1000원당 1마일, 시티스카이패스가 1500원당 1.8마일을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롯데 2만원, 시티 3만원이다.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호환되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한 항공사를 택해 집중적으로 쌓아야 한다.

마일리지 고수들 사이에선 아시아나항공이 주목받는다. 아시아나는 자체 편수와 취항지는 많지 않지만 아시아나에 소속된 항공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를 이용하면 적립과 사용의 폭이 넓다. 우리에게 익숙한 타이항공,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항공 등 18개 항공사가 속해 있다. 이 항공사들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할 수 있고, 이 항공사들의 취항지라면 어디나 마일리지로 갈 수 있다.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에는 에어프랑스, 노스웨스트항공 등 10개 항공사가 있다.

마일리지 모으기는 말 그대로 ‘티끌모아 태산’이다. 전화요금, 통신요금, 가능하면 관리비까지 카드로 결제한다. ‘고수’들은 회식 때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고 현금을 받는 ‘카드깡’도 서슴지 않는다.

휴대전화 사용요금만큼 마일리지를 준다는 이유로 통신사를 옮기기도 한다. 그러나 1000원당 17마일은 월 7만원 이상 사용해야 적용되며, 다른 할인요금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항공사 홈페이지도 빼놓을 수 없다. 신규 노선에 취항할 때엔 마일리지를 2배로 주는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비행기를 탈 때 깜빡 잊고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않았다면? 탑승시점으로부터 1년 내 보딩패스와 항공권을 항공사에 제출하면 마일리지를 쌓아 준다. 단 마일리지 카드를 만든 이후의 탑승분만 인정된다. 외국계 항공사는 승객이 먼저 요청하지 않으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할 것. 항공사의 가족 마일리지 제도도 활용할 만하다. 가족으로 등록해 놓으면 마일리지를 통합 적립,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직계와 배우자의 직계가 모두 가족에 해당된다.

 

 

 

       [6-2]](7)비행기에서 좋은 좌석 잡기

 

 

 


비행기에서 가장 편안한 좌석은 어디일까?

답은 비상구 옆 자리다. 아, 물론 이코노미석 이야기다. 비상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앞좌석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두 다리 쭉 뻗을 수 있다. 가끔 튀어나온 문짝 때문에 3좌석 자리에 2좌석만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좌우 여유까지 생기는 셈이다.

비상구 옆 좌석의 안락함이 알려지면서 이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코노미 300여석 가운데 비상구 좌석은 8~18석.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해도 선점됐기 일쑤다. 항공사 홈페이지의 사전 좌석 배정 서비스로 미리 좌석을 잡아놓기 때문이다.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비상구 옆 좌석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러나 항공사나 비행편에 따라 비상구 옆 좌석은 사전 배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법은? 첫째, 항공권을 예매할 때 비상구 좌석을 요청해 본다. 둘째, 공항에 일찍 나간다.

비상구 좌석은 탑승 규정이 까다롭다. ‘만약의 사태’ 때 승무원을 도와 승객을 탈출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탈 수 없다. 눈, 귀, 두 손, 두 다리 사용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외국 항공사 비행기를 탈 때엔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 규정이 추가된다. 타이항공의 경우 스님은 비상구 좌석에 앉을 수 없다. 태국 스님은 여성을 만질 수 없기 때문에 비상사태 때 여성을 탈출시킬 수 없어서다.

 

비상구 옆 다음 인기 좌석은 맨 앞자리. 공간이 넓고 등받이를 뒤로 젖힐 앞자리도 없다. 스크린 불빛 때문에 눈이 피곤하다는 것이 단점. 수면안대가 있으면 잠자는 데 큰 불편은 없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들과 만 6개월 미만의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들이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비행기에서 유일하게 요람을 걸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요람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도 맨 앞자리는 구하기 힘들다. 젖먹이가 있다면 반드시 이 자리로 예약할 것.

최근엔 맨 뒷자리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눈치 보지 않고 등받이를 젖힐 수 있는 데다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만석이 아니라면 뒤쪽 좌석에 여유가 생긴다. 팔걸이를 세우고 옆으로 누워 잘 수도 있다. 화장실도 가깝다. 다만 비행기에서 내릴 때 앞사람이 모두 나가기를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장거리 비행에선 단연 복도측이 유리하다. 창측이나 내측에 앉았다가는 화장실 갈 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잠든 사람들을 깨워야 한다. 불편해도 좋으니 창측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싶다면 앞좌석으로 달라고 할 것. 날개에 방해받지 않고 맘껏 볼 수 있다.

비행기 좌석 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적당히’ 이루어진다. 승객이 원하는 좌석을 우선으로 하되 무게 중심 등을 고려해 적절히 배분한다. 제값 주고 구입한 항공권은 좋은 좌석을, 싸게 산 할인 항공권은 나쁜 좌석을 주는 건 아닐까? 염려 놓으시라. 좌석 배정에 있어서만큼은 이코노미 300석이 모두 평등하다.

 

 

 

         [*]8)기내식 100배 활용법

 

 

                  

 


지난해 여름 휴가길 비행기에서 먹은 ‘락토-오보 베지테리언’ 기내식은 지금까지 먹어본 기내식 가운데 가장 입에 맞았다. 한식이 나오는 국내 항공사를 타면 좋겠지만, 최저가 항공권을 고르다보면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게 마련.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게 기내식인데, 누린내나 향신료 때문에 힘겨울 때가 많았다. 채식 기내식을 신청해 먹어도 봤지만, 가끔은 삶은 무와 무청, 감자만 나왔다. 알고보니 채식 기내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락토-오보는 고기와 생선은 안 먹지만 우유·계란은 먹는 채식주의자. 버섯 카레, 오믈렛, 요거트, 스파게티 등이 나온다. 고기 중심의 서양식 기내식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고기 또는 생선(Beef or Fish)’이 기내식의 전부가 아니다. 수십가지의 특별 기내식이 준비돼 있다. 미리 신청만 하면 된다. 요금을 더 받지도 않는다. 당뇨 수치가 높다면 설탕을 뺀 당뇨식, 소화를 잘 못시킨다면 양념과 지방이 적은 연식, 심장병이나 지방간 환자라면 저콜레스테롤식을 선택할 수 있다. 채식은 물론 돼지고기가 안들어간 회교도식,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뺀 힌두교식도 마련돼 있다. 아직까지 특별 기내식 이용자는 많지 않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힌두식, 회교도식이나 채식을 종종 찾지만 내국인들은 가끔 아동식이나 당뇨식을 찾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아동식 수요는 괌 비행편처럼 가족 여행객이 많은 노선에서 높다. 아동식은 만 2세부터 12세까지를 위한 식사. 피자, 자장면, 햄버거, 샌드위치, 김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준다. 만 2세 미만은 이유식, 분유 등 유아식을 신청할 수 있다. 특별 기내식은 대한항공·아시아나의 경우 탑승 24시간 전, 외국 항공사는 최소한 이틀 전에 요청해야 한다. 항공권을 구입할 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 기내식은 기내에서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갖다준다.

 

특별식을 포함해 대부분의 기내식은 출발지 공항에서 만들어 비행기에 싣는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외국 항공사 비행기에서도 김치와 고추장을 주는 이유다. 따라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한항공의 비빔밥은 현지 공항의 독일인 조리사가 만든 것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질 유지를 위해 현지 공항의 조리사들을 국내에 초청해 한식 교육을 시키기도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기 또는 생선’ 대신 ‘유럽식, 출발지식, 또는 도착지식’을 선택하게 한다. 두바이~인천 노선의 경우 유럽식, 중동식, 한식이 나오는 것. 에미레이트 항공 같은 중동 항공사는 돼지고기를 전혀 쓰지 않는다. 쇠고기와 닭고기도 코란에 명시된 방식대로 도축된 것만 사용한다.

 

대한항공의 비빔밥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양쌈밥은 외국 항공사 직원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기내식’이다. 한 외국 항공사 관계자는 “기내식으로는 보기 드물게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는 메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나는 영양쌈밥 메뉴 개발을 위해 특별팀까지 꾸려 6개월간 시내 유명 쌈밥집을 샅샅이 훑었다는 후문이다.

 

 

 

         [*](10)특급호텔 서비스

 

 

비즈니스 출장차 뉴욕에 왔다고 가정해보자. 예정보다 일이 잘 풀려 시간이 남을 것 같다.

뉴욕까지 온 김에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이라도 보고 싶은데 어느 극장에서 어떤 공연을 하는지 잘 모른다. 게다가 표를 사러갈 시간도 없다. 어떻게 하면 될까?. 답은 간단하다.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하는 게 가장 빨리 티켓을 구하는 방법이다.

해외여행객은 급격하게 늘었지만 실제로 호텔

서비스를 제대로 누릴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프론트데스크와 컨시어지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고급 호텔에는 대개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컨시어지(concierge)는 옛날 고성에서 촛불을 관리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호텔 주변 식당 추천, 여행 코스 상담이나 예약, 공연장 티켓 예약 등은 물론 항공권 예약 확인도 해준다. 잘 이해가 안된다면 영화 ‘귀여운 여인’을 떠올려보자. 줄리아 로버츠는 드레스숍에 들렀다가 망신만 당하고 쫓겨난다. 이 때 줄리아 로버츠를 도와준 사람은 호텔맨. 사람을 붙여 드레스는 물론 테이블 매너까지 가르쳐준다. 줄리아를 도와준 사람이 호텔 컨시어지다.

컨시어지 서비스에는 팁이 필수. 식당 추천이나 예약 대행 등에는 보통 2~5달러를 준다. 다만 어려운 부탁을 해결했을 경우 조금 더 팁을 준다. 컨시어지는 영어권 호텔에서는 게스트 릴레이션스(Guest Relations)라고도 한다.

 

자, 이제부터는 실전 테스트. 리조트 호텔에 도착했다고 생각하자. 일단 제일 먼저 리셉션 또는 프론트 데스크로 간다. 체크인과 함께 룸키를 받는다. 룸키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 카드형, 구멍난 카드형(펀칭카드), 열쇠형, 열쇠전자키다. 카드형 키는 화살표 방향으로 넣었다 뺀다. 파란불이 들어오면 열린다. 열쇠는 유럽 지역의 경우 두 바퀴를 돌려야하는 경우가 많다. 쇳덩이 같은 열쇠고리를 달아놓은 호텔도 있는데 ‘깜빡 잊고 열쇠를 가지고 집에 가실 수 있으니 무겁게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고 호텔 밖으로 나갈 때는 늘 프론트 데스크에 맡겨라’란 뜻으로 쇠뭉치를 달아놓았다. 전자 키는 열쇠에 전자칩이 들어 있는 최신형이다. 허니무너에게 열쇠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방에 들어가면 일단 욕실에 들어가 손을 씻는다. 욕실 수건은 크게 네 가지. 손바닥만한 핸드타월은 손씻기용 또는 면도용, 조금 큰 것은 세면용, 욕조 위 선반에 걸려 있는 것은 목욕용이다. 욕조에 걸려 있는 것은 제법 두껍다. 얼굴을 닦으란 게 아니라 발깔개다.

호텔에 들어서면 자그마한 탁자 위에 바나나나 열대과일 또는 포도주, 초콜릿 등이 놓여있을 때가 있다. 공짜일까 유료일까. 냉장고 위의 음식이나 과자는 대부분 돈을 낸다. 침대 옆 탁자 위 음식, 욕실 안에 있는 생수는 대개 선물이다. 아마도 총지배인(GM)이 친절하게 웰컴카드를 써놓았을 것이다. 아니면 컴플리멘터리(complimentary 또는 with compliment)라고 쓰여 있다. 공짜란 뜻이다.

수영장을 이용할 경우 ‘촌스럽게’ 객실 수건을 가지고 나가지 말자. 열대 리조트의 경우 대개 타월 카드를 준다. 카드를 건네면 타월을 내주고 반납할 때 다시 카드를 준다.

팁은? 대개 침대 베개 옆에 놓는다. 객실에서 탁자에 놓을 경우 안 가져갈 수도 있다. 객실 팁은 1~2달러가 적당하다.

 

 

 

        [*](11)시티 가이드북

 

 

             

 


방콕 시암 파라곤의 키노쿠니야 서점. 여행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이 서점 여행서적 섹션엔 ‘시티 가이드북’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파리’ ‘도쿄’ ‘런던’처럼 평범한 가이드북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파리의 레스토랑, 그 이상’ ‘방콕 쇼핑 지도’ ‘시티 워크:보스턴’ ‘아바나(쿠바) 스타일’처럼 도시의 구석구석을 떼어 다룬 책들이었다. 호텔 기념품 가게에서, 면세점에서, 도쿄의 복합문화공간 쓰타야에서도 똑같은 책들을 만날 수 있었다. ‘스타일’을 강조하는 도시 여행은 바야흐로 전세계적인 추세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들지만, 조만간 수입될 시티 가이드북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룩스 시티 가이드, 스타일시티, 낸시 챈들러의 쇼핑 지도, 월페이퍼 시티 가이드, 아이콘 시리즈, 시티 워크 시리즈다.

 

▲룩스 시티 가이드(Luxe City Guides)=척 펼치면 한장짜리 브로셔다. 그런데 무려 9달러.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는 오만한 제목을 달고 쇼핑, 식당, 스파, 클럽, 카페만, 그것도 그 도시에서 가장 세련된 곳만 다룬다. 도시 ‘족보’에 가깝다. 서울편도 있다.

 

▲스타일시티(Style City)=영국 탬즈 앤 허드슨(Thames & Hudson) 출판사에서 펴내는 시티 가이드북 시리즈. 앞에선 주요 지역을 설명하고, 뒷부분에서는 식당·호텔·가게를 소개한다. 도쿄 시티가이드북 ‘동경오감’의 모델이 된 책. 14.95파운드.

 

▲낸시 챈들러의 방콕 지도:시장 지도와 그 이상(Nancy Chandlers’ Map of Bangkok)=손으로 그린 지도에 형광펜으로 메모해 놓은 것처럼 만든 한장짜리 지도 가이드. 필요한 정보는 지도 위에 다 썼다. 방콕과 치앙마이편 밖에 없다는 게 아쉽다.

 

▲월페이퍼 시티 가이드(Wallpaper* City Guide)=같은 이름의 디자인 잡지를 내는 파이돈 출판사의 디자인 시티 가이드. 그 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명소를 사진 위주로 소개했다. 대도시 어디서나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이드다. 8.95달러.

 

▲아이콘 뉴욕 스타일(Icons New York Style)=미술서적 전문 출판사 타쉔(Taschen)이 펴낸 시티 스타일 시리즈. 각 도시의 인테리어를 엿보도록 했다. 뉴욕·도쿄·스웨덴·그리스 편 등이 나와 있다.

 

▲시티 워크:뉴욕(City Walks:New York)=손바닥만한 카드 50장이 들어있다. 카드 앞면엔 도보 여행 지도, 뒷면엔 주요 포인트 설명이 담겨 있다. 카드 한장만 뒷주머니에 넣고 도시를 유유히 돌아보도록 했다. 뉴욕·보스턴·파리 등이 나와 있다. 14.95달러.

 

 

 

 

          [6-3]시시콜콜 유용한 여행비법

 

 

 


고수들이 알려드립니다.

"연애에만 기술이 필요한가요? 여행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짐 하나를 싸도, 옷 한 벌을 골라도, 티켓 한 장을 예약해도 똑 소리 나는 '여행의 고수' 세 명을 만났다. 세계 40여 개국을 여행한 조은정, '다음' '네이버' 등에 세계 맛집 소개를 연재하는 블로거 황수영, '나만의 스타일 여행'의 저자 김선경씨에게 시시콜콜하지만 유용한 '여행의 기술'을 물어봤다. 고수들의 특급 기술을 살짝 훔쳐보자.


::: 조은정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팜파스) 저자)

 

▶ 여행가방은 어떤 것을 쓰나

검정색 이스트팩 배낭, 가로 50㎝, 세로 60㎝ 정도 크기의 검정 샘소나이트의 트렁크를 쓴다. 낡았지만 편하고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대신 짐 찾을 때 알아 보기 쉽게 형광 주황색의 네임 태그를 달아준다.

▶ 기내에선 화장을 하는 편인가

했던 화장도 기내에선 지운다. 대신 로션과 에센스를 듬뿍 발라준다.

▶ 반드시 챙기는 물건은?

빨지 못하거나 젖은 옷, 팸플릿을 넣을 수 있는 지퍼백. 여권 복사본. 갑자기 나빠진 피부를 '급 회생' 시켜주는 마사지 시트 팩 1~2개. 여행 가면 생각나는 우리나라 커피믹스.

▶ 가져갔다가 후회한 물건은?

복대. 착용하면 신경 쓰이고 거추장스럽다. 호텔 금고가 더 낫다.

▶ 짐을 줄이는 방법은?

옷을 절대 최소한만 싼다. 현지음식 적응을 위해 컵라면·김치 같은 음식도 안 가져간다.

▶ 시차는 어떻게 극복하나

비행기 타는 순간 현지시간으로 시계를 맞춰놓는다. 그 시간에 맞춰 생각하고 행동한다.

▶ 창가 좌석과 복도 좌석 중 어디를 더 선호하나

창가. 멋진 일몰이나 구름을 카메라에 담는 행복은 놓치고 싶지 않다.

 

 

 

 

▶ 최고의 기내식과 최악의 기내식은?

대한항공의 비빔밥은 불멸의 히트작이다. 타이항공 오리고기 요리는 향 때문에 못 먹었다.

▶ 여행정보는 어디서 얻나

세계일주 경험자 모임인 다음 카페의 '5불클럽(cafe.daum.net/owtm)'.

▶ 애용하는 환전장소가 있나

외환은행 환전클럽(www.fxkeb.com/fxportal/index.jsp)이 저렴하다.

▶ 나만의 여행비용 절약방법이 있다면?

알짜배기 정보를 찾아서 나만의 가이드북을 꾸민다. 마일리지를 전략적으로 쌓아서, 여행을 가기 1년 전쯤에 표를 예약한다. 여행사진 공모전이나 여행기 응모에도 적극 참여한다.


::: 황수영 ('이벽돌'이란 필명으로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 맛집 여행기 연재)

 

▶ 여행가방은 어떤 것을 쓰나

몸이 쭉 늘어나는 상표불명의 트렁크를 쓴다. 높이는 1m 정도. 지갑과 가이드북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 크기의 아디다스 진회색 가방도 늘 들고 다닌다.

▶ 반드시 챙기는 물건은?

디지털 카메라 배터리와 충전기. 비타민과현지에서 만난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념품(2002년엔 붉은 악마 티셔츠를 가져갔다).

▶ 가져갔다가 후회한 물건은?

뉴욕에 갈 때 앵클 부츠를 챙겨갔는데, 한 번도 안 신었다. 운동화가 최고!

▶ 짐을 줄이는 방법은?

 

 

 

 

옷은 맞춰 입기 편하게 무채색으로 골라 최소한만 싼다. 짐 찾는 시간이 아까워 짐은 모두 기내에 들고 탄다.

▶ 여행에서 다림질은 어떻게 하나?

욕조에 뜨거운 물을 틀 때 옷을 걸어두면 스팀다리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여행정보는 어디서 얻나?

윙버스(www.wingbus.com). 블로거들의 생생한 평가와 지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 나만의 여행비용 절약방법이 있다면?

호텔은 구글을 검색해서 나오는 인터넷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고, 항공권은 되도록 비수기에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입한다.


::: 김선경 ('나만의 스타일 여행'(안그라픽스) 저자)

 

▶ 여행가방은 어떤 것을 쓰나?

허리까지 오는 베네통의 큰 카키색 트렁크와 투미(TUMI)의 작은 검정 트렁크. 가방이 튀면 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어 되도록 무난한 디자인을 골랐다.

▶ 기내에서의 옷차림은?

신축성 좋은 청바지와 면 티셔츠. 화장은 안 하는 대신 지속적으로 수분크림을 발라준다.

▶ 반드시 챙기는 물건은?

작은 헤어세팅기, 간편하게 접히는 우산과 카메라.

▶ 가져갔다가 후회한 물건은?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각종 패션 소품들. 여행지에선 결국 항상 쓰던 기본 액세서리와 신발, 가방만 착용하게 된다.

▶ 시차는 어떻게 극복하나

현지 첫날밤엔 호텔 객실에서 와인이나 샴페인을 마시고 무조건 푹 자둔다.

▶ 창가 좌석과 복도 좌석 중 어디를 더 선호하나

복도. 화장실 가거나 가벼운 체조를 하기 위해 이동을 많이 한다.

▶ 최고의 기내식은?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뽑아주던 스타벅스 커피.

▶ 짐을 줄이는 방법은?

흰색 셔츠처럼 정장과 청바지에 모두 활용 가능한 옷 위주로 가져간다.

▶ 여행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나?

호텔정보나 현지 여행 프로그램을 알기 위해 '익스피디아닷컴(www.expedia.com) 을 애용한다.

▶ 나만의 여행비용 절약방법이 있다면?

충동구매 자제. 여행 기분에 취해서 샀다가 돌아와서 서울에서 입고 다니기엔 어색해 낭패를 본 옷들이 종종 있었다. 여행은 주로 비수기에 다닌다.


710달러 호텔룸을 170달러에!!

 

::: 호텔 경매로 저렴하게 예약하기

항공권보다 더 비싼 호텔에 묵는 건 억울하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등의 공방을 돌며 독특한 액세서리를 구입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블루치즈(www.bluecheez.net) 이지연 실장이 인터넷 호텔 경매 사이트를 통한 호텔 예약 비법을 공개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방법으로 하룻밤 묵는데 710달러(약 65만8000원) 정도 하는 특급 호텔 ‘웨스틴 파리’에 170달러(15만8000원)만 내고도 묵어봤다는데…

호텔 역경매의 특징은 숙소가 낙점되기 전까지는 참가 호텔의 ‘급(急)’만 공개될 뿐 구체적인 호텔 이름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제값’ 내고 호텔에 묵는 이들의 항의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니, ‘특정 호텔 아니면 안 된다’는 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낙찰된 후에는 예약 변경·환불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가장 많은 호텔이 참여하는 호텔 역경매 사이트는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이다. 우선 사이트 첫 화면 아래쪽에 ‘Name Your Own Price Deal(가격을 직접 불러보시죠)’이라는 배너 중 ‘hotel’을 클릭해 경매 코너로 들어가자.


① 도시와 지역 고르기

‘hotel’을 클릭하는 순간 도시와 숙박 날짜를 표시하는 작은 창이 열린다. ‘destination(목적지)’ 칸에는 방문할 도시를 적고 ‘check-in’과 ‘check-out’ 칸에는 달력을 이용해 각각 체크인과 체크아웃 날짜를 표시한다.


② 호텔 등급과 원하는 가격 선택하기

이 단계에서는 세 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도시 중 선호하는 지역, 원하는 호텔 등급,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 등이다. ‘Step 1 Choose where you want to stay(1단계 묵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세요)’에서는 구역을 좀더 구체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 파리의 경우 바스티유(Bastille), 몽마르트(Montmarte), 샹젤리제(Champs Elysees) 등이 뜬다.


‘Step 2 Choose the star level for your hotel(2단계 몇성급 호텔에 묵을지 선택하세요)’에서는 원하는 호텔의 등급을 간단한 클릭으로 선택한다.

‘Step 3 Name your own price(3단계 원하는 가격을 불러보세요)’를 통해서는 가격을 직접 책정해볼 수 있다(세금 불포함). 적정 가격은 여행 상품 경매 정보 커뮤니티인 ‘비딩포트래블(www.biddingfortravel.com)’을 참고하는 게 좋다.

각 호텔을 얼마에 낙점 받았는지, 전세계 네티즌들이 경험담을 올려놓았다. ‘Reservation Name’에는 이름을 영문으로 적는다.


③ 예약 내역 확인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계약 조건에 동의하는 절차다. 이 단계에서는 세후(稅後) 가격이 계산돼 제시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예약을 취소해야 할 경우가 우려된다면 (여행 취소/중단 보험 구입)란을 체크한다. 1박당 5달러를 내면 예약을 취소할 수 있지만 환불 기간이 오래 걸리고 직접 전화를 해 사유를 설명해야 하는 등 상당히 까다롭다.

'예약한 날짜에 연락 없이 체크인하지 않으면 이후 모든 예약이 취소된다', '경매에 낙찰되면 자동으로 신용카드가 결제되며 변경·취소는 안 된다', '멤버십 카드 적립은 안 된다'는 등 '주요 정보'를 살펴본 후 이상이 없다고 생각되면 'Initial here(이니셜을 쓰세요)'라는 칸에 이니셜을 적어 넣는다.


④ 개인정보 입력
신용카드 번호, 이름, 이메일 주소 등 예약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입력한다.(옆 그림 참조) 이 때 도시와 우편번호(zip code)를 적어 넣는 칸이 있는데, 미국과 캐나다만 나열돼 있다. 미국 특정 도시와 우편번호를 임의로 써넣는다.(이 사이트의 시스템적인 '구멍' 탓으로, 불법 행위는 아니다.) 'Buy my hotel room now(이제 방을 계약하겠습니다)’를 클릭하며 경매 절차가 완료된다.

낙찰되면 72시간 안에 연락이 온다. 이 단추를 누르는 순간 예약의 변경이나 취소는 불가능하고, 72시간 안에 한 호텔이 제시된 가격으로 방을 팔겠다고 결정하는 순간 카드는 결제되므로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 방을 낙찰 받지 못하면 지역이나 호텔 등급, 가격 중 하나를 변경해 다시 경매에 참가해야 한다. 72시간 안에 같은 조건으로 계속 경매 주문을 넣을 수는 없다.

 

 

 



 

 

 

       [6-4]환전의 지혜

 

 

 

‘돈 바꾸는 습관’부터 바꿔라… 환전의 지혜 세가지

 

벌써 6월, 여름이 다시 돌아왔다. 이달 중순이면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휴가철도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올여름 원화 강세에 힘입어 해외여행에 나설 생각이라면 소중한 휴가비를 아껴 쓸 수 있는 ‘환(換)테크’를 잊지 말자. 전략을 잘 세우면 환율 차이와 수수료 때문에 여기저기서 새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

1. 공항은 짠돌이… 공항과 이별하라

환테크의 첫 번째 원칙이다. 바쁜 일정 때문에 미리미리 여행경비를 환전하지 못해 공항에서 부랴부랴 환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같은 은행이라도 인천공항지점의 환전수수료가 가장 비싸다. 가능한 한 공항에 가기 전에 미리 필요한 외화를 바꿔놓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지난 5일 외환은행 서울 광화문지점의 1달러 현찰 매입 환율은 943.83원이었지만 같은 날 인천공항지점의 환율은 952.44원이었다.

 

 9원가량 더 비싼 셈. 엔화의 경우에는 14원이나 차이가 난다. 게다가 오후 3시가 지나면 인천공항지점의 환율은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 시간이면 외환시장의 거래가 끝났기 때문에 은행이 외환거래로 인한 위험 부담을 짊어지게 된다. 이 비용부담을 환율에 반영시키는 것이다.

쓰다 남은 외화를 공항에서 환전하는 일도 없도록 하자. 가능한 한 외화가 남지 않도록 외화 현금과 신용카드의 결제 비중을 잘 조절해 쓴다. 그래도 돈이 남으면 환율이 나쁜 공항보다는 집 근처의 은행 지점에서 환전하는 것이 낫다.

2. 인터넷 두드려라… 100만원 엔화로 바꾸면 2만6천원 이익

월급 통장을 개설했거나 대출을 받고 있는 주거래 은행에 찾아가 환전을 하면 ‘우대 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은행이 환전을 해줄 때 받는 수수료 마진을 깎아준다는 얘기다. 그만큼 소비자는 싸게 외화를 살 수 있다. 국내 대부분 은행들이 주거래 고객에게 20~3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싸게 외화를 살 수 있다. 외환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환전수수료를 50~60% 절감할 수 있다. 외환은행의 5일 기준 1달러 환율은 935.72원으로 인천공항지점과의 환율 차이가 약 17원에 이른다. 엔화로 가면 이 차이가 약 20원(100엔 기준)까지 벌어진다. 우리 돈 100만원을 엔화로 바꿀 때 사이버 환전을 하면 13만100엔을 받을 수 있지만 인천공항에서 바꾸면 12만6770엔밖에 못 받는다. 일본 돈 약 3330엔, 우리 돈으로 치면 약 2만6000원을 손해 보는 셈이다.

외환은행의 사이버 환전 서비스는 다른 은행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환전된 외화는 신청 당일부터 10일 이내에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에서 찾을 수 있고, 원하는 장소로 택배(배송 수수료 있음)도 해준다”고 설명했다.

3. 때론 신용카드가 낫다

흔히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에 붙는 수수료(비자 1%, 마스터 1.1%) 때문에 외화 현금보다 손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2~3일 새에 환율이 급격히 오르는(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면 신용카드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도 괜찮은 편이다. 환전할 때 적용 받는 환율로 따지면(미국 달러 기준) 신용카드가 현금이나 여행자수표 못지않다. 5일 기준 1달러 환율은 신용카드가 약 927.30원, 여행자수표가 938.12원이었다. 수수료 1%를 더해도 신용카드의 환율은 약 936.57원으로 은행의 고시환율(943.83원)보다 약간 쌌다.

이 밖에도 달러나 엔화, 유로화가 아닌, 외화 공급이나 수요가 적은 나라의 돈으로 바꿀 때는 수수료가 많이 붙기 때문에 가급적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또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도 신용카드가 환율 면에서 낫다. 국경을 넘을 때마다 돈을 환전하면 이중 삼중으로 수수료가 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흔히 알려져 있듯 환율 하락기에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쓴다고 환차익을 크게 보기는 힘들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 카드 사용대금엔 (신용카드 대금이 결제되는) 한 달 후의 환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결제일로부터 2~3일 후의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차익은 얼마 안 된다”고 말했다.


 

 

       [7]에어패스① 하늘을 나는 또 하나의 방법

 

 


 

버스패스, 철도패스처럼 항공기에도 패스 개념의 요금할인제도가 운용된다. 일명 에어패스(Air Pass)이다. 여행할 지역(국가나 대륙)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에게 국한된 제도로 특정 국가 내에서 여러 도시를, 또는 한 대륙 내에서 여러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천에서 A항공사를 이용해 유럽으로 떠날 경우에 유럽 내 항공편을 A항공사 또는 그 제휴사를 이용하면 일반 요금에 비해 20~30% 저렴한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에서 북미로 떠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에어패스는 대륙간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에 대한 항공사의 작은 선물인 셈이다.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등 17개 회원사를 거느린 세계 최대의 항공사 동맹체로 다양한 에어패스 상품을 갖춰놓고 있다. 유럽, 북미, 남태평양 등 지역별 에어패스와 일본, 태국 등 국가별 에어패스로 나뉜다.

<1> 유럽 에어패스

유럽 이외 지역 거주자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으로 유럽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고 다시 유럽을 떠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여권에 기재된 국적 또는 주거지가 비유럽이어야 한다. 발권도 유럽 밖에서만 가능하다. 최소 3개에서 최대 10개 구간의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각 구간의 요금은 운항거리에 따라 고정비율로 책정된다. 예를 들어, 파리-빈-뮌헨-코펜하겐-런던-파리 코스의 경우는 575달러이다. 어린이와 좌석 점유 유아는 성인 요금의 75%, 좌석 미점유 유아는 성인 요금의 10%를 낸다.

요금 환불은 에어패스 적용 구간의 출발 전이면 75달러의 환불 수수료를 내고 에어패스 구입금액을 돌려받는다. 하지만 출발 후면 환불 시점까지 탑승한 구간을 일반요금으로 재산정한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유럽에서의 체류기간은 최대 3개월이며, 한 도시에서의 스톱오버(stopover)는 전체 일정에서 1회만 허용된다. 오스트리아항공, 스위스항공, 비엠아이, 폴란드항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스팬에어 등의 일반석에만 적용된다.

 

 

 


<2> 북미 에어패스

미국, 캐나다, 캐리비안 이외 지역 거주자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을 이용해 북미를 여행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여권에 기재된 국적 또는 주거지가 북미 이외 지역이어야 한다. 미국과 캐나다 밖에서 발권해야 한다. 최소 3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요금은 운항구간, 여행시기, 출발지에 따라 다르다. 알래스카, 하와이, 캐리비안 출발/도착의 경우에는 비용이 추가된다. 좌석 미점유 유아는 무임이지만, 좌석 점유 유아와 소아는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요금 환불은 에어패스 적용 구간의 출발 전이면 100달러 또는 145캐나다 달러의 환불 수수료를 내고 에어패스 구입금액을 돌려받는다. 출발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북미에서의 최대 체류기간은 60일이다. 스톱오버는 한 도시에서 2회까지 가능하지만 지역에 따라 약간씩 규정이 다르다. 만약, 일정이 변경돼 항공권을 재발권할 경우에는 환불 때와 마찬가지로 100달러 또는 145캐나다 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유나이티드항공, 유에스항공, 에어캐나다의 일반석에만 적용된다.

<3> 남태평양 에어패스

피지, 통가, 타히티, 서사모아, 쿡 아일랜드, 뉴칼레도니아 등 남태평양의 섬을 여행하거나 뉴질랜드와 호주를 광범위하게 여행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남태평양 이외 지역 거주자에 한해 최대 10개 구간의 에어패스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소아와 좌석 점유 유아는 성인 요금의 67%, 좌석 미점유 유아는 성인 요금의 10%를 낸다.

 

 


 

뉴질랜드 국내선은 좌석 미점유 유아에게 요금을 받지 않으며, 스톱오버는 한 도시에서 1회가 원칙이다. 요금 환불은 출발 전이면 수수료 없이 구입금액 전체를 돌려받는다. 출발 이후에도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이 2개 이상일 경우, 잔여 항공권에 해당되는 금액을 모두 환불해준다. 에어뉴질랜드 일반석에만 적용된다.

<4> 일본 에어패스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으로 일본에 도착했다가 떠나는 경우, 전일본공수(ANA)를 통해 일본 국내를 여행하는 방법이다. 최대 5개 구간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각 구간의 요금은 운항거리와 상관없이 1만1천550엔이다. 예를 들어, 도쿄-삿포로-후쿠오카-오키나와-오사카-도쿄 코스의 경우 5만7천750엔이다. 이코노미 클래스에만 적용되며 최대 체류기간은 60일이다. 출발 전 환불 수수료는 5천 엔, 출발 후에는 환불 시점까지 탑승한 구간을 일반요금으로 재산정한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5> 태국 에어패스

태국 이외 지역 거주자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으로 태국을 여행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3~6개 구간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에만 적용된다. 요금은 기본 3개 구간이 149달러, 이후 추가되는 구간마다 각각 45달러이다. 소아는 성인 요금의 50%, 유아는 10%를 낸다. 환불 수수료는 출발 전이면 50달러, 출발 후면 환불 시점까지 탑승한 구간을 일반요금으로 재산정한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첫 구간을 제외하고 항공편 출발 3시간 전까지 날짜 및 편명을 변경할 수 있지만 코스 변경은 불가능하다. 최대 체류기간은 3개월이며, 한 도시에서 3회까지 경유가 허용된다. 타이항공 국내선 일반석에 적용된다.

<6> 아프리카 에어패스

아프리카 이외 지역 거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에어패스로 4~10개 구간의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사하라 이남의 17개국 25개 도시를 연결하는 남아프리카항공 일반석에 적용된다.

요금은 운항거리에 따라 책정된다. 좌석 미점유 유아는 성인 요금의 10%, 좌석 점유 유아와 소아는 별도의 요금이 적용된다. 최대 체류기간은 2개월이다. 첫 번째 구간은 일정변경이 불가능하지만 이후 구간은 50달러의 수수료를 내면 가능하다. 환불은 출발 전이면 요금의 25%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출발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8]에어패스② 고객에 대한 항공사의 작은 선물

 

 


 

◆스카이팀(SkyTeam)

 

대한항공, 노스웨스트항공 등 10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140여 개국 720여 곳의 행선지로 하루 평균 1만4천600여 편을 운항한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에어패스를 판매한다.

 

<1> 유로 패스(Euro Pass)

유럽 이외 지역에서 스카이팀 회원사의 대륙간 왕복항공권 또는 세계일주항공권과 연계해 판매된다. 항공권은 무제한 구입할 수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일정(Open Jaw Trip) 편성도 가능하다.

요금은 운항거리에 따라 책정된다. 환승하면서 항공사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항공권을 추가로 발급받아야 한다. 일부 항공편에는 에어패스 운임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발권 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요금 환불은 대륙간(비유럽→유럽) 항공권 출발 전이면 130달러의 수수료를 내고 전액을 환불받는다. 하지만 출발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유럽 체류는 대륙간 항공권에 기재된 귀국 허용 날까지 가능하다. 동일 지점에서의 스톱오버는 2회까지 허용된다. 최소 2회 이상 스톱오버를 하려면 3개 이상 구간의 항공권을 구입해야 한다.

첫 번째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출발 예정일 전이면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출발 예정일 이후의 예약 변경은 50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알리탈리아항공, 체코항공 등의 일반석에만 적용된다.

 

<2> 아시아 패스(Asia Pass)

아시아와 남태평양 이외 지역에서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의 대륙간 왕복항공권 또는 세계일주항공권과 연계해 판매된다. 최소 3개에서 최대 8개 구간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일정도 가능하다.

요금은 3개 구간의 경우에 600달러(소아 448달러)이다. 남태평양 구간에는 별도의 운임이 적용된다.

요금 환불은 대륙간 항공권 출발 전이면 100달러의 수수료를 내고 전액을 돌려받는다. 출발 후면 환불 시점까지 탑승한 구간을 일반요금으로 재산정한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100달러의 수수료도 부담해야 한다. 또, 첫 번째 구간의 예약을 변경할 경우에는 10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 외 예약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 항공사 변경시에는 매회 10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최대 체류기간은 60일이며, 동일 지점에서의 스톱오버는 1회만 허용된다. 대한항공, 노스웨스트항공, 콘티넨탈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일반석에 적용된다.

<3> 아메리카 패스(America Pass)

미국,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 스카이팀 회원사의 대륙간 왕복항공권 또는 세계일주항공권과 연계해 판매된다. 최소 3개에서 최대 10개 구간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요금은 구간, 여행시기, 출발지에 따라 정해진다. 알래스카, 하와이 출발/도착의 경우에는 비용이 추가된다. 최대 체류기간은 60일이며, 한 지역을 2회까지 방문할 수 있다. 노스웨스트항공, 델타항공, 콘티넨탈항공 등의 일반석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스카이팀 1588-2001

 

◆아라비안 에어패스(Arabian Air Pass)

에미레이트항공이 중동과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두바이에 입국하거나 두바이에서 환승하는 승객에게 제공하는 추가 운항 서비스이다. 카이로, 카사블랑카, 다르에스살람, 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 트리폴리 등 13개 도시에 적용되며 최대 체류기간은 3개월이다.

아라비안 에어패스 해당 구역(Zone)은 3지역으로 나뉜다. 구역 내에서는 추가요금 없이 예약을 변경할 수 있다. 일반석부터 1등석까지 전 좌석에 적용된다.

구역별 편도요금은 도하, 무스카트의 A구역(Zone A)은 일반석 50달러, 1등석 170달러이다. 바레인, 쿠웨이트, 알렉산드리아 등 B구역(Zone B)은 일반석 100달러, 1등석 260달러이다. 암만, 카이로, 테헤란 등 C구역(Zone C)은 일반석 150달러, 1등석 350달러이다.

*에미레이트항공 02-2022-8400

 

 

 


◆원월드 비지트 패스(Oneworld Visit Pass)

캐세이패시픽, 영국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10개 항공사가 가입한 항공 동맹체인 원월드(Oneworld)에서 선보인 에어패스이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일본, 호주&뉴질랜드, 북중미, 남미 등 7개 지역별로 판매된다.

비지트 유럽 패스의 경우, 인천-유럽 왕복항공권을 발권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유럽 지역 원월드 회원사를 비롯해 이들과 제휴한 12개 항공사를 이용해 유럽 및 북아프리카 45개국 160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항공권은 최소 2개 구간부터 시작해 무제한 구입할 수 있다.

비지트 유럽 패스의 요금은 비행거리와 항공 구간 수에 따라 6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구간별 운항거리에 따라 1구역(249마일까지) 85달러, 2구역(250-399마일) 115달러, 3구역(400-899마일) 170달러, 4구역(900-1천199마일) 200달러, 5구역(1천200-1천999마일)이 260달러, 6구역(2천 마일 이상)이 345달러이다. 소아는 성인 요금의 67%, 유아는 10%를 낸다. 일정에 따라 유럽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으므로 구입 전 요금 비교가 필요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02-311-2800

 

 

 

 

 

       [9][여행의 기술](3)중국요리 고르기

 

 

 

몇 해 전 중국 출장을 갔다가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메뉴판의 용(龍)요리는 대체 무슨 음식일까. 용이라면 혹시 황제가 먹던 최고급 요리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과감하게 도전하기로 했다. 맛도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뱀요리였다.

‘요리의 보고’라는 중국. 우리가 찌개, 전골 하면 어떤 음식이 딱 떠오르듯이 중국요리도 메뉴판만 보면 어떻게 만든 요리인지 짐작할 수 있다.

어떤 요리든 재료의 이름과 요리 방법이 들어간다. 고급 중국 식당에 가면 용(龍)이나 호랑이(虎)가 들어간 이름이 있는데 이것은 재료 이름이라기보다는 모양 등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밀레니엄 힐튼호텔 중식당 이휘량 주방장은 “잉어수염요리 등에도 용이름을 붙인다”며 “용 같은 상상 속의 동물은 대개 요리의 모양 등을 보고 정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는 재료, 요리법 등으로 이름을 쓴다.

요리이름은 일단 요리하는 방법이 앞에 나오고 그 뒤에 재료가 붙는다. 탕추러우(糖醋肉·탕수육)에서 탕은 달다는 뜻이고, 추(醋)는 식초다. 러우(肉)는 중국에서는 돼지고기를 뜻한다. 쇠고기는 뉴러우(牛肉)라고 쓴다. 지(鷄·기로도 읽는다)는 닭고기다. 펑황(鳳凰)도 닭고기다. 간펑지(乾烹鷄·깐풍기)는 국물 없이 마르게 볶은 닭고기를 뜻한다. 라자오지(辣椒鷄·라조기)는 라자오는 고추를 뜻한다. 결국 맵게 요리한 닭고기란 뜻이다. 새우는 샤(蝦)다.

헷갈리는 이름도 있다. 톈지(田鷄)는 밭에서 기른 닭고기 요리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건 개구리다. 향기나는 고기란 뜻의 샹러우(香肉)는 개고기. 보통은 거우러우(狗肉)라고 쓰지만 이렇게 쓰기도 한다. 남쪽 지방에선 개고기를 三六湯이라고도 쓰는데 3+6=9, 즉 9의 발음이 꺼우로 개를 뜻하는 거우와 비슷해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단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오리는 야(鴨)다. 베이징덕은 베이징 카오야라고 한다.

요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오(燒)는 볶은 다음에 다시 국물을 붓고 졸인다는 뜻이다. 펑(烹)은 삶는다는 뜻인데 화력을 세게 해서 소스가 빨리 재료에 배게 하는 방법이다. 정(蒸)은 찐 음식. 류(溜)는 국물이 걸쭉하게 흐를 정도의 모양을 나타난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조림쯤 된다. 예를 들어 류싼쓰(溜三絲·류산슬)은 졸인 소스에 가늘 게 썬 세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요리다. 회이(會)는 재료를 볶다가 전분을 풀어 끓인 요리다. 차오(炒)는 기름에 볶는다는 뜻이다.

모양도 알 수 있다. 딩(丁)은 네모나게 썬 것, 쓰(絲)는 가늘게 썬 것, 콰이(塊)는 토막으로 자른 것, 피엔(片)은 넓적하게 썬 것이다.

스토리가 얽힌 요리이름도 있다. 마포두푸(麻婆豆腐·마파두부)는 못생긴 과부가 두부를 잘 만들었는데 그의 두부맛이 좋았다고 한다. 뜻은 곰보할머니 두부란 의미다. 닭요리 궁바오지딩(宮保鷄丁)은 서태후의 위세를 믿고 거들먹거리던 환관을 처형한 정보정의 관직에서 따온 이름이다. 고향 귀주에서 주민들이 환영만찬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닭요리 한접시면 된다고 했다. 이때 만들어진요리다.

그럼 중국에 탕수육과 자장면, 짬뽕이 있을까. 있다 해도 우리와는 맛이 다르다는 것만 알자. 우리가 먹는 중식은 한국화된 중국식이다. 중국요리는 서양요리와 달리 찬요리부터 먹고, 수프를 나중에 먹는다. 중국요리는 남기는 게 예의라고 알려져 있는데 요즘 중국사람들은 남긴 요리를 다 싸간다고 한다.

 

 

 

      [10]여행자들이 관광할나라를 여행할때 주의해야할 문화적관습

 

 

미국
◈ 뉴욕에서의 주의사항
뉴욕은 화려하고 번화하며 각 인종이 모여 살고 있어 각종 범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치안 여건
지난 93년 이래 뉴욕시의 치안 여건은 크게 개선된 편이나 개인 총기 소지가 허용되고 있고(살해 피해자의 3/5이 총기에 의한 피살), 주로 유색 인종의 빈민, 마약 복용자 등의 강력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 여행자 주의 요망 지역
- 브르클린 이스트 지역
- 맨하탄 북부 워싱톤하이츠 지역
- 브롱스 모리스하이츠 지역
- 브르클린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타 지역
- 브롱스 유니버시티 하이츠 지역
- 맨하탄 할렘 지역
※ 범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혼자서 걸어다니지 말 것.(가능한 한 여럿이 함께 다닐 것)
- 걸어다니면서 주위를 살필 것
- 어두운 장소를 피하고 사람이 많고 밝은 곳을 택할 것.
- 밤에 공원에 있지 말 것.
- 밤길을 걸을 때는 늘 가로등 조명이 잘 된 밝은 쪽을 택하고 건물 구석
진 곳이나 건물쪽에 붙어서 걷지 말고 차도쪽으로 걸을 것.
- 혹시 길을 잘 몰라도 서성거리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잘 아는 것처럼
행동할 것.
- 현금이나 보석 등 값어치 있는 물건을 갖고 다니지 말고, 꼭 필요한 것
만 가지고 다닐 것.
-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지갑, 가방 등은 무릎에 올려놓을 것. 특히 신발
고쳐신을 경우, 옷가게에서 옷을 입어 볼 때, 공중변소를 조심할 것.
- 여권, 현금, 열쇠 등은 핸드백에 넣지 말고 되도록 몸에 지닐 것.
- 핸드백 여닫이에 항상 손을 대고 있을 것(소매치기 유의).
- 카드 게임자와 점쟁이 또는 낯선 사람이 친절할 때 주의.
맨하탄에서 밤늦게까지 거리를 방황하거나, 한적한 곳에 유색인종이 모여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그리고 가능한 한 신용 카드를 휴대하는 것이 편리하다. (비자 카드, 매스터 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다이너스 카드 등이 일반적임)
◈ 로스엔젤레스에서의 주의사항
로스엔젤레스의 전반적인 치안상태는 92년도 LA 폭동 피해 복구 문제 등 제반 후유증이 남아 있고, 경찰력 부족, 경제의 침체, 인종간 갈등 의식 등으로 LA 지역의 전반적인 치안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은편이다.
한인 타운(KOREA TOWN)의 경우 업소가 밀집한 지역은 낮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취약지역과 밤에는 마약 복용자, 갱단 등으로 치안이 안 좋은 상황이다.
※ 치안 관련 범죄 유형
여행자들이 유의해야 할 범죄 유형으로는 노상 강도, 차량 털이 등이며, 총기 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LA 국제 공항, 호텔, 버스 터미널 등에서도 2인조 또는 조직 사기 절도 사건이 빈번, 그 유형은 바람잡이식 소매치기 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여행자 유의사항
한인 여행객은 일반적으로 현금을 비교적 많이 소지하고 있고 피해당사자는 물론 주변인의 신고가 적은 성향이 있어 범죄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여행자 일반 유의 사항 및 범죄 직면시 대처 요령
1.여행객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복장을 피할 것.
2.가방 등 소지품 보관 주의.
3.홈레스(HOMELESS)의 구걸 행위에 당황하거나 금전을 주는 행위 삼가.
4.경찰의 법집행 명령에 순응
5.무장 강도를 만났을 경우 지체 말고 원하는 것을 줄 것.
6.바람잡이식 범죄 유형을 감안 낯선 사람의 호의 경계.
※ DRIVER BY SHOOTING, CARJACKING에 대비
1.공공장소에서 차밖에 있을 경우 항상 주의
2.공중 전화나 주유소 이용시 항시 밝고 사람들의 눈에 잘띄는곳에 주차
3.낯선 지역을 지날 경우 중앙차선을 이용하고 가능한 정차를 피하고 피치 못해 정차하는 경우 앞차와의 거리를 띄워 만약의 사태에 대비
4.경미하게 후미에서 받히는 자동차 사고시 의심나면 내리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나 관공서 등에 옮겨 처리
5.항시 문과 창문을 닫고 필요한 경우 유리창만 손이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약간 열것
6.귀중품이 차창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할 것
7.숙소 열쇠와 차 열쇠를 따로 휴대
8.승하차시에는 대로변의 밝은 곳을 택할 것
◈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주의사항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대도시 지역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낮고 안전한 지역이다. 그러나 공항이나 호텔, 관광 명소등의 날치기,소매치기 등을 조심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위험한 지역으로는 마켓 스트릿(Market St.) 이남 지역, 저팬 타운(Japan Town) 이남 지역 등으로 이 지역은 야간에 나가는 것을 삼가하여야 한다.


캐나다


1.캐나다에서는 GST(소비세)와 주세(州稅)를 상품가 외에 징수하고 있어 가끔 그 사실을 모르는 한국인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2. 캐나다 입국심사가 상당히 까다롭다. 출발하기 전에 확정일정표와 밴쿠버 투숙호텔명, 밴쿠버지사의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하여, 입국심사시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팔
사원의 출입은 시계방향으로 들어가고 나와야 하며, 힌두 사원은 힌두교도만 출입이 가능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불교 사원 내부는 가죽신을 신을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보행통행은 한국과는 반대인 우측통행이다.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은 네팔에서는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물건을 가리키지 말아야 한다.
◈트레킹 투어시의 주의사항
네팔은 트레킹 투어로 널리 알려져 있고 또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목적도 주로 트레킹이다. 트레킹을 할 때의 주의사항은 우선 혼자해서는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는 것과 가능하면 트레킹 전문 보조요원을 고용하여 늘 동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캠핑을 하려는 사람들은 더욱 보조요원이 필요하며 늘 짐은 열쇠를 채워야 하고 음식은 날 것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며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손을 씻고 나서 먹어야 안전하다.
◈의복
스웨터나 재킷은 필수. 히말라야 산중에 갈 때에는 나름대로의 장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밖의 지역이라 해도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여, 밤에 입을 스웨터나 재킷을 준비해야 된다. 우산은 우기가 아니라도 햇볕을 가리는 양산으로 요긴하게 쓰인다.선글라스와 모자,기후가 건조하므로 로션이나 크림등도 준비해가야 한다.간단한 상비약과 위생용품,화장지,기관지 보호용 캔디나 껌 같은 것도 필요하다.
◈인사말
- 나마스테(namaste,안녕하세요?)
- 단야밧(dannyabad, 고맙습니다!)
대만
1)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침을 뱉으면 NT$600의 벌금을 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2)반공을 국시로 삼고 있는 국가이므로 중국대륙에 관한 대화의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3)대만은 민주주의 국가로 한국인이 생활하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1992년 우리측의 단교 선언에 대한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자극을 유발시키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항구, 해안선, 공항, 교량, 터널, 군사시설 등에서의 사진 촬영은 피해야 한다.
4)흰 택시 운전기사는 손님이 외국인 것을 알면 무리하게 물건을 파는 곳으로 데리고 가므로 그런 느낌이 있으면 완강히 거부해야 한다.

라오스
- 아직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국가이므로 함부로 아이들에게 돈을 주거나 문명의 이기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 불교 국가이므로, 불상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다.
- 물은 항상 사먹어야 한다.
- 항상 벌레와 모기에 주의하여야 한다.
- 항상 마음을 열고 미소를 잃지 말자.

마카오

카지노의 입장료는 없으나, 출입은 까다롭다. (외국 관광객일경우 18세 이상, 마카오인들은 21세 이상)
지정된 복장은 없지만, 슬리퍼, 샌들, 반바지 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말레이지아
이슬람 국가이므로 아래의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집게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지 않는다.
-이슬람 교도와 같이 식사할 때에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대중 앞에서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다. 사원에 들어갈 때에는 신을 벗는다.
-왼손을 부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받을
때는 오른손을 이용한다.
-머리를 신성하게 여기므로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만지지 말아야 한다.
-일부다처제가 많으니 가족관계에 대한 화제는 가능하면 피한다.
-주요 관광지 외에는 화장실용 휴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휴지를 미리 준비하고 종이류를 변기 속에 넣으면 물에 녹지 않아 관이 막힐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물을 사 먹거나 끓인 물을 마셔야 한다.
몰디브

주의점
비록 중동같은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해도 다음과 같은 사항은 주의를 해야한다.
술을 마시는 행위는 외국인이라도 처벌대상이 된다.
비키니 수영복은 허용이 되지만, 노브라는 처벌대상이며, 누드족은 중형에 처해진다.
여행경비 외에 3박4일 동안 말레 관광, 밤 낚시, 아일랜드 호핑, 스노클링 등 기본적인 4가지 옵션에 모두 참가하면 $100면 충분하다. 그러나 스킨 스쿠버($50, 초보자는 $70~80)나 헬기 관광(15분에 $35)은 비교적 비싼 옵션에 속한다. 이밖에도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카누, 윈드 서핑 등도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가지 않으면 뭘해야 될 지, 얼마를 써야할 지에 대한 예산을 잡을 수가 없으니 미리 어떠한 것을 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쇼핑
클럽 메드에는 기념품점(부띠끄), 스쿠버 장비, 잠수용 고무옷, 비치타월, 세탁시설 등이 있으며, 몰디브의 수도 말레로 가면 공예품, 수입 수제품, 기념품, 담배, 전자제품 등을 살 수 있다. 상점이 몰려 있는 중심 지역은 배를 내려서 도보로 5분 거리이다. 목각, 조개 껍데기, 상어 이빨 등을 이용한 공예품 등은 기념품으로 살 만하다. 공항의 면세점에도 카메라 시계. 화장품, 전자제품을 판매한다.
음식
두 개의 주 레스토랑이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다양한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레저
스쿠버 다이빙, 기초반과 고등반(두 번째 다이브, 야간다이브 및 PADI 자격증은 추가요금으로 가능) 스노클링(snorkelling), 세일링(sailing), 윈드서핑(windsurfing), 카약, 아쿠아짐, 수영장, 밤낚시, 해양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몰디브의 바다 속은 시계가 30~60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투명한 바닷속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노클링이다. 물안경, 스노클(고무호수), 핀(오리발)만 있으면 환상의 산호초 바닷속에서 물고기와 대화가 가능하다.
다이빙 학교에는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다이빙은 초보자도 30분 정도의 강습을 받으면 누구나 해볼 수 있다. 라이센스 소지자도 테스트를 거치는데 능력에 따라 포인트를 배정하기 위해서다.
1천여종이나 되는 어종의 보고인 몰디브의 밤 낚시도 강태공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유혹이다. 리조트 측에서 정해준 장소에 닺을 내리고 참치 미끼를 집어 넣으면 순진한 열대어들이 입질을 한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줄만 드리우면 낚시에 걸린 고기를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잡은 고기는 별도의 돈(5달러정도)을 지불하면 리조트에서 회를 쳐준다.
경비의 여유가 있다면 룸바, 라구나, 풀문 리조트에는 투어 데스크를 찾아가 선택관광을 신청해 보자. 보통 하루 전날 신청자를 받는데, 신청자 명단에 Name과 Room Number를 적어두고 집결장소에 시간에 맞추어 나가면 참가할 수 있다. 옵션에 참가한 후 요금은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계산을 하므로 굳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는 없다. 물론 리조트 내에서 음료수를 마시거나 요금을 내는 시설물을 이용했을 때는 방번호를 댄 후 계산서에 사인을 해주면 후불하겠다는 뜻이 된다. 선택관광 경비는 다음과 같다.
- 스쿠버 다이빙($50, 초보자의 경우 $50~$70)
- 헬기 관광($35-15분 )
- 수상 비행기 ($150-종일)
- 스피드 보트($200-6명 정원)
수상 비행기는 15인승으로 이 비행기를 타고 4개 섬을 관광하는 일정은 가히 환상적이다. 바다에서 떠서 바다로 내려 앉는 영화 같은 장면에 직접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몰디브의 오묘한 바다빛은 아무리 감정이 무딘 사람도 감탄하지 않고는 못배길만큼 아릅답다. 수상 비행기는 몰디브에서는 가장 비싼 선택관광이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는 오히려 저렴한 편에 속한다.
몰디브를 배를 타고 둘러보려 한다면 스피드 보트를 렌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피드 보트는 비행기에 비해 싸고, 나름대로 몰디브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비행기냐 보트냐는 여행자가 자신의 일정과 경비에 맞추어 결정할 일이다.

몽골

◇ 몽골은 치안상태가 그리 좋지않기 때문에 여행객은 특히, 대중교통이나 군중이 모이는 곳에서 소매치기나 폭력범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몽골의 겨울은 길고, 매우 추우므로 따뜻한 의복류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연중 햇볕이 매우 강하게 쬐므로,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불규칙한 전압과 불안정한 전기 공급으로 국산 전기 제품의 고장이 빈번함으로 전기제품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한국이 60Hz 인데 반해, 몽골은 50Hz이다.)
◇ 박물관 등에서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으나 유료촬영은 가능하다.
◇ 지방여행시, 도움을 청할만한 곳이 거의 없으므로, 인적이 드문 곳을 여행할 때는 필히 미리 알아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물을 가리킬때 손가락을 사용하므로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킬 경우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 대신 손바닥을 위로해서 가리키면 된다.
◇ 몽골인들은 미신을 강하게 믿는 편이다. 문턱이나 부뚜막을 밟지 않아야 하며 서북쪽에 앉는 것도 피하도록 하자.
◇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는 오른쪽과 왼쪽에 문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예의에 어긋나게된다.
◇ 몽골의 수도관은 매우 낡기 때문에 물을 틀때 종종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몇 분간 계속 틀어 놓았다가 사용하면 괜찮으며, 식수로는 부적합 하므로 생수를 사먹어야 한다.
미얀마

1.사회주의 국가라 법이 엄격하고, 범죄율이 낮아 치안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그러나 어느 나라를 가던 야간과 인적이 드문곳으로는 출입을 삼가해야겠다.
2.동남아시아 특유의 무더운 기후로 각 종 풍토병이 만연하고 있다. 되도록 모기나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다.
3.각 종 날음식이나 음료에 주의를 하고, 항상 음식은 조리를 하고 물은 끊이거나 생수를 마신다.
4.지방에서는 진료를 받을 만한곳도 없으니 개인 위생에 항상 신경을 써야겠다.
5.현지의 문화와 관습을 따라 미얀마의 불교문화를 이해하며 너무 짧은 셔츠나 속이 들여다 보이는 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방글라데시

- 차량좌측통행제도로,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으므로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 의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우기때는 남방, 건기때는 가을옷, 아침,저녁으로 다소 쌀쌀하므로, 긴소매 옷과 담요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베트남

1.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를 도입하며 점차 교류가 확대되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소지품이나 야간 활동에 주의를 요한다.
2.베트남에서는 모든것이 흥정의 대상이 된다. 또한 이중 요금제 적용으로 외국인에게는 2~3배의 요금이 적용되나, 적용 제외 대상에서도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므로 항상 즐겁게 흥정에 응하자.
3.베트남의 수돗물은 석회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필히 끓인 물이나 미네랄 워터를 구입해 마시는 것이 좋다.
4.돈을 달라고 손을 내미는 꼬마들에게 과자를 주는 선심을 베풀면 이들에게 순식간에 포위를 당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탄

- 불탑, 불상 등의 종교적 유물 등은 오른쪽방향(시계방향)으로 돌아야 한다.
- 방문할 지역에 대한 기온을 미리 확인하여, 알맞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물건을 받을 때는 오른손으로 받는 것이 부탄에서의 예의이다.
- 불상, 불탑 등의 종교적 유물을 만지지 말고, 또한 사진 촬영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가격 흥정을 하지 말라.
- 부탄에서는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르키는 경우는 싸움을 할때로 일상적으로는 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브루나이 다루살람

관습 및 예절
사람을 지적하거나 가리킬때 절대 손가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오른손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을 검지 손가락 위로 향하게 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리는 꼬는 행위도 금기지 되어 있다.
술 소지
주류와 관련되어서는 1991년에 주류에 대한 모든 판매, 제공, 저장 금지되었으며, 외국으로부터 자국으로 들어올때 이슬람교도들은 가지고 들어 올 수 없었다. 그외의 사람들은 1인당 술 2병,담배 12갑까지 허용되고 있다.
현지교통 이용시 주의사항
브루나이는 노선을 이동하는 버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택시, 렌트카, 보트 등을 이용해야한다. 하지만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는 요금을 잘 흥정하여 적당한 가격을 해 두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를 혼자서 보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기타
이슬람교인들은 돼지고기와 주류를 먹지 않는 점을 유의하고, 이슬람사원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반바지나, 슬리퍼 등의 몸의 노출이 드러나는 옷은 피하고, 긴팔이나, 스커트 등을 입고 들어가는것이 원칙이다.

스리랑카

- 사원을 방문할 때에는 신발과 모자를 벗어야 하며, 허가없이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
- 스리랑카 사람들은 긍정의 대답인 경우 머리를 약간 좌우로 흔들면서 표시하고, 부정의 경우 고개를 흔들지 않거나 머리를 완전히 좌우로 분명히 세게 흔들면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 병원시설이 다소 열악하여 외국인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으며 중환자의 경우에는 싱가폴 등 인근 국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북부 및 북동부 지역은 평화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할 경우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므로 이 지역에 대한 여행은 삼가야 하는 것이 좋다.
- 수도 콜롬보 내에서 테러가 자주 발생하던 지역은 각종 중앙 행정부처, 군사시설, 관광호텔 및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는 Colombo 1, Colombo 3 지역이며 평화가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동안은 통행에 별문제가 없으나 평화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할 경우 이므로 이 지역 통행시 조심하여야 한다.
- 남부지역 중 일부지역(Hambantota)에서는 현지인에 대한 무단 사진 촬영시 금전을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많으며 여행객에 대한 강탈 행위도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해야 한다.
- 공항, 호텔, 관광명소 등에서 잡범에 의한 절도 등 도난사고가 가끔 발생하므로 여권과 현찰은 호텔내 보관함(safe deposit box)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탈영병이 상당수 존재하고 폭력조직이 있는 관계로 치안이 불안한 형편이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도 가끔 발생하므로 외진 곳을 혼자 다니는 것은 삼가야 해야 한다.

싱가폴

깨끗한 도시 싱가폴에서는 청결함과 안전함을 유지하기 위한 법이 매우 엄격한 편이다.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며, 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공공 교통 수단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무거운 벌금이 부과된다.
그나마 2004년부터 껌이 수입규제가 해제되며 껌을 씹는 행위는 자유스럽지만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
또한 우선 유념해 두어여 할 법규는 무단횡단$50, 쓰레기 버리기나, 침 뱉기만 해도 초범인데 $1,000의 벌금이 있고, 금연 장소에서 담배피다 걸리면 한국 외교통상부에 통보는 안 하겠지만 $1,000을 내야한다. 더욱 재미있는것은 화장실에서 용변후 물을 내리지 않다가 잡혀도 $150을 내야하고, 또 그러면 $500, 3번이상이면 가차없이 $1,000을 내야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리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것은 싱가폴 달러로 계산하면 된다. S$1에 약 7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우즈베키스탄

비 자
어떤 나라든지 각국에 주재하는 영사관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혹시 타슈켄트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타슈켄트 공항이나 다른 공항의 영사부에서 임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자 기간 연장
반드시 처음 초청해 준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만 비자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관광 비자의 경우는 초청해 준 현지 여행사에게 의뢰해야 하는데 1회, 한달간 연정이 가능하며 여권과 비용이 필요하다. 소요 시간은 약 15일이며 기간 연장 수속 중에 비자 기간이 만료되면 벌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만료 15일 전에 신청해야만 한다.
항공권 기간 연장
1개월 또는 3개월 기한의 할인 항공권은 기한을 준수해야만 한다. 만약 기한이상 체류하고자 할 때는 기한 이내에 현지 우즈베키스탄 항공권 판매 대리점에 가서 연장하면된다. 이 때 연장에 따른 차액을 지불 해야 한다. 또한 돌아오는 구간의 항공권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 항공권을 구입했다면 서울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환불 신청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환불이 안되는 항공권이 있으므로 항공권 구입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도

인사는 상냥한 모습으로 '나마스테' 합장
-사람을 만나면 아침 저녁으로 "나마스테"라고 한다. 이 말은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의미의 좋은 인사말이다. 끝에 '지'를 붙여서 "나미스테지"라고 하면 더욱 친절하고 예의바른표현이 된다.
동성끼리 손잡고 걷는다 해서 의심할 필요는 없다.
-친한사이라면 손을 맞잡기도 하고, 어깨를 치며 부둥켜 안으면서 애정을 표현한다. 그렇지만 이건 남자끼리의 일이고 여성에게 느닷없이 이상한 짓을 하는 남자가 있다면 우습게 보지 말라는 표정을 하고 정색을 하고 나서도 좋다.
길은 신뢰성 있는 사람에게 묻는다.
미혼 남녀 관리가 엄격하다.
-일반적으로 섹스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결혼을 신성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혼남녀에 대한 관리는 엄격하다. 젊은 남녀 단 둘이서 친하게 만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되곤한다.
젊은이들은 자유로운 연애결혼을 동경하지만 실제로 부모가 결정해 준 정략결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인도에서 이성과의 교제는 충분히 조심하도록 해야한다.
상점에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자연스럽게 기부(백시시)할 수 있다면 전문가가 된 셈이다.
-주로 거지들이 동냥할 때 쓰는 말이지만 가끔 호의로 자신을 안내헤 주었다고 생각했던 어린아이에게도 들을 수 있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나힌(NO)"이라고 거절하는 수밖에 없다.
항상 방어자세를 취할 필요는 없지만 거부해야 할 때는 강한 태도를 보이자.
진짜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자.
-인도의 젊은이에게도 바깥 세계에 대한 동경은 강한 편이다. 그래서 외국인 여행자와 얘기하고 싶어 주소를 가르쳐 달라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일방적인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조금 말을 나눈 정도의 '사람'에게는 쉽게 명함을 건네주거나 거처를 가르쳐주지 말아야 한다. 나중에 어떤 식으로 악용되어 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경계하라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나름대로의 구별법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수를 할 때나 선물등을 주고 받을 때는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하며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힌두사회에서는 쇠고기나 쇠고기 통조림을 먹지 않도록 하며 음주, 도박, 마약, 싸움등을 부정시 여긴다.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차량통행이 한국과 반대(좌측통행)이므로 길을 건널 시에는 차량통행에 주의한다.
성지 순례가 목적일 경우 사원 입구에서 신발을 자주 벗어야 하므로 신고 벗기기 편한 샌달이나 단화가 편리하다.
마시는 물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수를 사거나 호텔에서 정수된 물을 먹도록 한다.
인도인들은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반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화장지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며, 준비가 안된 경우에는 화장실내에 있는 물로 씻도록 한다.
인력거를 이용할 경우 목적지에 가서 흥정하고자 미터기를 안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도착지에 가서 2-3배나 바가지를 쓰게 되므로 흥정 후에 인력거를 타도록 한다.
인도에서는 찢어진 지폐가 사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찢어졌던 흔적이 있는 돈의 통용이 안되므로 참고 하는 것이 좋다.
묵을 곳을 찾을 경우에는 욕실과 화장실이 공동사용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방을 미리 보고 나서 돈을 지불하도록 한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 오면 인도네시아 법을 따라야한다.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고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거나 미네랄 워터를 사서 마셔야 한다.
◈각종 풍토병 및 모기에 의해 병이 전염되므로 항상 청결에 유의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현지인들과의 오해나 마찰을 일으킬 일들은 하지 않는다.
◈왼손은 부정한 것이므로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받을 때에는 오른손을 사용하여야 한다.
◈가급적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자제하고, 아직까지 치안이 불안하여 항상 밤 늦게 다니거나 낯선의 출입을 자제해야겠다.
◈공항이나 정부기관, 사원등에서는 소매가 없는 옷이나 짧은 반바지차림, 비치 샌들을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일본인들과 외모가 비슷하여 오해 받기 쉬우므로 행동에 조심해야 한다.
※긴급 연락처
대 사 관 : (62-21)520-1915, 영사과:(62-21) 520-8950.
한 인 회 : (021) 521-2515, 527-2054
경 찰 서 : 110
화재신고 : 113
앰브란스 : 118, 119
국제전화 : 104

인도네시아

- 85%가 이슬람교이므로 종교적 터부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아래의 주의할 사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사람의 머리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 왼손은 부정한 것이므로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받을 때에는 오른손을 사용하여야 한다.
- 대화중에 허리에 손을 얹으면 안 된다. 그러면 성난 포즈인 줄 생각한다.
- 공항이나 정부기관, 사원등에서는 소매가 없는 옷이나 짧은 반바지차림, 비치 샌들을 착용하지 않는다.
- 인도네시아 인들은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일본인들과 외모가 비슷하여 오해 받기 쉬우므로 행동에 조심해야 한다.
- 발리섬을 방문할때는 모기향을 꼭 가지고 가야 한다. 방갈로 스타일의 숙박 시설에 묵을 때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 말라리아와 급성간염 예방을 위해 미네랄워터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일본

여권분실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분실했다고 생각되는 장소의 관할 경찰서나 파출소(고방)에 가서 잃어버린 경우를 설명하고 신고 한다. 만약 일본어를 못 할 경우에는 한국영사관이나 한국의 주요기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선 소정의 양식에 분실신고서를 작성해서 한국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사진 1장과 함께 제출한다. 좀더 일본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의 여행증명서를 발급받는다. 그리고 일본 법무부를 찾아가서 입국을 증명하는 도장을 받아야 한다. 귀국하면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은 날부터 한 달 안에 새 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여행중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권용 사진을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짐분실

일본의 공항에서나 현지에서 짐을 분실한 경우에는 우선 가까운 파출소(고방)에 가서 분실신고서를 작성해야한다. 신고서를 작성한 후 짐을 찾으면 기입한 연락처로 연락이 오는데 우선 분실된 물품의 모양을 설명한 후 일치하면 되돌려준다. 특별하게 돈이 든 지갑이나 귀중품이 아닌 경우에는 거의 회수된다.
중국

◇ 중국, 중국인 이해하기
1) 중국인은 자존심이 강하므로 무시한다거나 손가락질하는 행위 등은 삼가해야 한다.
2) 중국교포 중에는 북한출신이 많으므로 동포로서의 정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그 외의 서신 및 기타 행동에는 신중해야 한다.
3) 중국은 포교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행위는 자칫 타인의 오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 사찰·교회 등에서의 종교 활동은 보장되어 있다.)
4) 만주지역 여행시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는 과거 고대한국의 지배지역에 관한 토론 및 주장을 자재해야 한다. 특히 공안 당국에서는 민감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5) 공안천국(公案天國)이어서 여자 혼자 여행해도 안전하다는 중국의 치안은 이젠 옛말이다. 우리나라의 치안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지만 우선 중국에서 택시를 타 보면 중국 치안을 실감할 수 있다. 택시강도로부터 운전기사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유리벽과 간이 창살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이다.
6) 관광명소나 시내버스 안, 쇼핑센터 등의 복잡한 곳에서는 소매치기를 경계해야 한다.

캄보디아

1.오랜 내전으로 치안이 좋지 않아 항상 무장강도를 조심해야 한다.
2.외국 여행객은 주요 대상이므로 야간에 혼자서 행동하는것을 삼가해야 한다.
3.공개된 장소에서 고액 화폐를 보이지 말아야 한다.
4.의료 시설이 낙후되어 항상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씨엠립과 같은 국제적인 관광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이 양호한 편이다.

태국

◈주의 사항1
1.태국에서는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한다.
2.종종 외국인을 상대로 소매 치기나 절도 범죄가 발생하므로 귀중품 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현지인들과 시비를 붙을 일들은 삼가 해야한다.
3.태국인은 머리에 손을 대는 것은 금기시 하며 발로 물건을 가르키는 것도 삼가 해야한다.
4.태국은 국왕을 모시는 국가로 국기나 왕, 왕비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행위도 삼가 해야한다.
5.우리나라와 차선도 반대이고 오토바이가 많은 관계로 도로를 횡단 할 때에는 좌우를 잘 살피어야 한다.
6. 97년부터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담배재도 포함)나 쓰레기를 버리면 2,000바트 이상의 벌금을 내야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분증과 제복도 안 입은채 신분증, 여권을 요구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 해야한다.
◈관광 경찰
관광 대국답게 태국 정부 관광청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82년 관광경찰을 발족시켰다. 관광경찰은 관광객들의 요구와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활동을 하거나 관광객 보안관련 사무를 총괄한다. 현재 주요 도시 및 관광지에는 어김없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관광경찰들이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고 있다.

파키스탄

이슬람교도의 독특한 문화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은 여행시 주의해야 한다.
1. 여성을 촬영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은 남편 이외의 얼굴을 보이지는 않는 이슬람 계율이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으며, 특히'브루카'라는 검정천을 두른 여성에게는 카메라를 향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 혼자 여행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은 남성을 동반하여 여행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보호를 받은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파키스탄 남성의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3. 종교적 발언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

1.시내 주요 지역을 제외하고는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 특히 남부의 민다나오섬 전지역과 팔라완, Sulu, Baslian, Princesa 지역 일부는 여행 경고 지역 중 하나이다. 반드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무엇보다 야간 행동에 주의를 기해야겠다.
2.필리핀 현지에서 불필요한 행동이나 무시하는 행동을 삼가하고 현지인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섬나라인만큼 페리 이용과 해양 스포츠를 많이 즐기므로 반드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꼭, 안전요원과 강사, 가이드의 지시에 잘 따라야 겠다.
4.열대지방인 필리핀에서 다양한 풍토병 및 모기와 기타 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말라리아등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항상 물은 끊여 먹거나 미네랄 워터를 마시고, 얼음을 넣지 않는것이 좋겠다.

홍콩

1.정부가 운영하는 상수도 시설은 UN산하 국제 보건기구 표준을 충족하고 있어, 음료수로 사용할 수 있으나 시골이나 도서지역에서는 아직도 우물을 사용하는 곳이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2.홍콩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기 때문에 항상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4월하순 - 9월하순에 걸친 우기에는 하루에 수십차례 날씨가 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3.거리에 담배꽁초나 휴지를 버리면 6개월의 금고형이나 벌금 HK$ 50,000을 물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4. 주야를 막론하고 매우 안전한 도시로 간주되고 있으나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며 가급적 현금이나 귀중품을 적게 지니는 것이 좋다. 왕립 홍콩경찰은 홍콩 곳곳에 경찰서와 신고초소를 설치하고 있다. 영어를 할 수 있는 경찰관은 어깨 견장 밑에 붉은 패찰을 달고 있으며, 홍콩 아일랜드에 있는 스타페리 선착장과 구룡의 침사추이에는 홍콩 경찰의 신고초소가 있어 방문객들을 도와 주고 있다. 또한 세 개의 철도회사에도 자체 경찰이 있으며 분실물 신고소도 마련되어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상수도 시설은 UN산하 국제 보건기구 표준을 충족하고 있어, 음료수로 사용할 수 있으나 시골이나 도서지역에서는 아직도 우물을 사용하는 곳이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5. 홍콩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기 때문에 항상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4월하순 - 9월하순에 걸친 우기에는 하루에 수십차례 날씨가 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6. 거리에 담배꽁초나 휴지를 버리면 6개월의 금고형이나 벌금 HK$ 50,000을 물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7. 주야를 막론하고 매우 안전한 도시로 간주되고 있으나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며 가급적 현금이나 귀중품을 적게 지니는 것이 좋다. 왕립 홍콩경찰은 홍콩 곳곳에 경찰서와 신고초소를 설치하고 있다. 영어를 할 수 있는 경찰관은 어깨 견장 밑에 붉은 패찰을 달고 있으며, 홍콩 아일랜드에 있는 스타페리 선착장과 구룡의 침사추이에는 홍콩 경찰의 신고초소가 있어 방문객들을 도와 주고 있다. 또한 세 개의 철도회사에도 자체 경찰이 있으며 분실물 신고소도 마련되어 있다.

가나

주의사항
사진 촬영의 제재가 심하지는 않으나 언제나 공항, 항구, 댐등 정부와 군대관련 건물을 촬영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가나의 대부분의 해안가에는 전염병이 만연되어 있으니 언제나 그 지역의 현재 정보를 얻은 뒤 수영을 시도해야 한다.

가봉

TIP
평소에는 치안상태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인근국가와 특별한 분쟁은 없으며,특별한 테러단 활동도 없다. 현지인 밀집 거주지역 출입은 자제가 요망된다. 대통령궁 및 군사기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고 있다. 자동차 사고를 유발한 경우 사고장소에서 사태 수습하지 말고 신속히 현장을 이탈,경찰서에 신고,사고 장소에서 집단 폭행을 당할 위험성이 있다. 현지인들은 처음보는 사람과도 인사하고 악수를 청하므로 거절하지 않도록 한다. 국내에는 회교 신자가 있으므로 식사 초대시 음식 선정에 유의 (예 : 돼지고기 금기)
긴급 연락처
대사관 : 73-4000, 73-4186
경찰서 : 13 혹은 17,16 76-0950
병원 : 76-3244(구급차)
한인회 : 77-2341
재외공관 주소
주 가봉공화국 대사관
주 소: B. P. 2620 Libreville, Gabon
TEL: (241)73-40-00, 73-41-86
유의사항
황열병,파상풍 및 필요한 경우 콜레라 예방접종 필요하며 말라리아 감염지역으로 여행자는 입국 2주전부터 예방의 복용 필요하다. 수도물을 식수로 쓸 수 있으나 가급적 끊여 마시거나 시판되는Mineral Water를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문화
가봉인의 생활·업무 등의 리듬은 상당히 느슨하기 때문에 바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로서는 조바심을 낼 수 있으니 마음에 충분한 여유를 갖고 그들을 대하는 것이 좋다. 종교상의 습관으로는 근친자의 장례 후 1년간은 상복을 입고 지낸다. 또한 수도 리브르빌에는 이슬람교도가 많아 일상적인 기도, 라마단(금식기간) 때는 이를 배려할 필요가 있다.

감비아
반줄 시내와 세레쿤다, Bakau, Fajara의 해안지역에서 좀도둑과 폭력 강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밤에 이 지역을 돌아다니는 것을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bumster, bumsas라고 알려진beach boys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니 아예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을 젖거나 싫다는 것을 설명하려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반줄 시내에서는 대마초나 마약들을 취급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들이 접근하면 피하도록 한다.

기니

- 기니, 리베리아, 시라 레온등지에서의 반란군은 잦은 논쟁, 학살, 경계지역으로 피난 등으로 여행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의료시설은 빈약한 장비와 낮은 의료수준으로 제한된 의료서비스을 하고 있으므로, 상비약은 방문시 필히 준비해야 한다.
- 황열병의 예방접종 필수적이고 말라리아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기니비사우

- 자주 전기공급이 끊기거나, 가로등의 부족으로 밤에 운전할때는 주의해야한다.
- 시민전쟁이후 채광을 위해 전국토를 여기저기 마구 파헤져, 도로주변이 위험하다. 특히, 운전시 도로나 길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
-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낮에는 낮은 범죄율을 보이나, 밤에는 위험하므로 혼자서 걷지 않는 것이 좋다.
- 실질적인 의료시설이 없으므로, 여행객은 필히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

나미비아

나미로비의 치안상태는 그리 위험한 편은 아니나 빈트후크나 스와코프문드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항상 소지품에 유의하고 밤에도 혼자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Kavango와 Caprivi 등지에서는 말라리아 모기가 나타나기도 하므로 늘 주의하도록 한다.
[아프리카 풍토병 예방접종]
말라리아: 잠복기 10 - 30일로 모기로 인해 발병한다. 증상은 두통, 구토, 오한, 일정 간격의 고열 등으로써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출발 일주일전에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일주일 1회 복용) 약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은 후 지정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황열병: 잠복기 3 - 6일로 모기로 인해 발병한다. 황열병에 걸리면 오열을 수반한 고열증상이 나타난다. 최소 출발일 1주일전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을 하게 되면 YELLOW CARD를 발급해 주며, 반드시 여권에 부착하고 여행기간 내내 소지하여야 한다. 없으면 해당 국가 입국시 거부당할 수도 있다. 예방 효과는 10년간 유효하다.
<장소> 국립 인천공항 검역소: 인천 국제공항 2층 (032-740-2703) 매주 월,목
국립 부산 검역소 :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17-3 (051-442-5330)
비용: 10,500원
고산병: 3,500 - 5,000m 에서는 가벼운 현기증, 두통등을 일으키고, 6,000m에 가까우면 의식 장애를 일으킨다. 홍차, 커피, 레몬차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면 도움이 된다.(킬리만자로 등반시 주의)
콜레라: 예방접종 보다는 현지에서의 날음식과 식수를 조심해야 한다. 사먹는 생수와 끓인 음식 외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파리 할 때 주의사항]
국립공원 내에서는 사파리를 하는 동안 절대로 개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동물들에게 먹이거리를 절대로 주어서는 안된다.
향수를 진하게 뿌리면 냄새로 인해 모기를 유인하게 된다.
자연보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한다.
[식수]
남아공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반드시 미네랄 워터를 사 먹어야 한다.
[현지에서의 환전]
남아공에서는 은행의 환율이 좋고, 짐바브웨나 보츠와나, 탄자니아 등에서는 암달러상의 환율이 더 좋다.은행 이용시간 : 보통 08:00-15:00(월-금) 토/일요일 휴무
[안전]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를 제외한 전 지역이 안전하다. 그러나 차안에 귀중품을 놓아두는 것이나 외딴 곳을 밤 늦게 혼자 돌아 다니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귀중품은 처음부터 착용하지 말고. 많은 양의 현금은 소지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요하네스버그에서는 개인 행동을 자제하도록 한다.
[분실]
분실시에는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 증명서(일련번호 명시)를 발급받아 귀국시 보험 회사에 청구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귀찮다는 이유나 얼마 안 되는데 참지 뭐 일을 크게 만드냐는 생각에서 분실 신고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수가 많은데, 이런 태도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인들은 그냥 넘어가도 외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분실시에는 꼭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준비물]
여름옷, 두꺼운 겉옷 등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옷, 속옷, 양말
비상약 (감기약, 설사약, 진통제, 소화제, 소독약, 일회용 밴드, 몸에 뿌리는 모기약 등)
세면도구, 썬탠크림, 썬글라스, 창이 있는 모자,
사진기, 필름, 건전지
필기도구, 망원경(사파리에 필수), 접이우산
여권 복사본 2부, 여권사진 3매
[기타]
호텔이나 식당, 대도시의 ATM기기에서는 신용 카드 이용 및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팁은 5-10%정도 주면 된다.동물 가죽, 보석, 상아 등 밀반출은 금지되어 있다.
여권이나 T/C 분실시를 대비 여권 사진 3매, 여권 및 T/C 사본 2부 정도를 복사하여 소지하는 것이 좋다.

나이지리아
주의 사항
나이지리아의 밤거리는 매우 위험하다. 때때로 러시안 룰렛(탄알이 한 발 든 권총의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시속 150km 로 운전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경찰들이 길을 막고 돈을 요구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이런 점을 알고 가지 못하면 나이지리아에서의 여행은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또한 현지 풍토병에 주의 요망 : 말라리아, 장티프스, 황열병, 뇌막염, 파상풍 등이 있으며 발병시 적기 조치가 필요하며, 황열병, 파상풍 등은 사전에 예방 주사 권고한다.
주재국 치안 불안에 대비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주의가 요망되며 종족간 갈등, 경제적 혼란 등에 따른 폭동 등 국지적인 소요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며, 금전 갈취를 목적으로 한 무장강도단의 출현이 잦으므로 여행시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라고스 등 남부 대도시의 상가 및 공장 밀집지대, 시장 등 인구과밀 지역의 치안이 불안하며, 98년 이후에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라고스 시내(Ikoyi 및 Victoria Island 지역)에도 무장 강도가 산발적으로 출현, 주민 불안을 야기시킨다.
공항, 호텔 등에서 도와 주겠다고 하며 접근해 오는 사람들은 불순한 동기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하여야 하며, 입국시에는 반드시 현지 거주 연고자에게 사전 연락을 취하여 공항 도착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
야간 및 새벽 통행과 인적이 드문 지방으로의 여행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무장경관을 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풍토병 예방접종]
말라리아: 잠복기 10 - 30일로 모기로 인해 발병한다. 증상은 두통, 구토, 오한, 일정 간격의 고열 등으로써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출발 일주일전에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일주일 1회 복용) 약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은 후 지정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황열병: 잠복기 3 - 6일로 모기로 인해 발병한다. 황열병에 걸리면 오열을 수반한 고열증상이 나타난다. 최소 출발일 1주일전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을 하게 되면 YELLOW CARD를 발급해 주며, 반드시 여권에 부착하고 여행기간 내내 소지하여야 한다. 없으면 해당 국가 입국시 거부당할 수도 있다. 예방 효과는 10년간 유효하다.
<장소> 국립 인천공항 검역소: 인천 국제공항 2층 (032-740-2703) 매주 월,목
국립 부산 검역소 :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17-3 (051-442-5330)
비용: 10,500원
고산병: 3,500 - 5,000m 에서는 가벼운 현기증, 두통등을 일으키고, 6,000m에 가까우면 의식 장애를 일으킨다. 홍차, 커피, 레몬차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면 도움이 된다.(킬리만자로 등반시 주의)
콜레라: 예방접종 보다는 현지에서의 날음식과 식수를 조심해야 한다. 사먹는 생수와 끓인 음식 외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파리 할 때 주의사항]
국립공원 내에서는 사파리를 하는 동안 절대로 개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동물들에게 먹이거리를 절대로 주어서는 안된다.
향수를 진하게 뿌리면 냄새로 인해 모기를 유인하게 된다.
자연보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한다.
[식수]
남아공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반드시 미네랄 워터를 사 먹어야 한다.
[현지에서의 환전]
남아공에서는 은행의 환율이 좋고, 짐바브웨나 보츠와나, 탄자니아 등에서는 암달러상의 환율이 더 좋다.은행 이용시간 : 보통 08:00-15:00(월-금) 토/일요일 휴무
[안전]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를 제외한 전 지역이 안전하다. 그러나 차안에 귀중품을 놓아두는 것이나 외딴 곳을 밤 늦게 혼자 돌아 다니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귀중품은 처음부터 착용하지 말고. 많은 양의 현금은 소지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요하네스버그에서는 개인 행동을 자제하도록 한다.
[분실]
분실시에는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 증명서(일련번호 명시)를 발급받아 귀국시 보험 회사에 청구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귀찮다는 이유나 얼마 안 되는데 참지 뭐 일을 크게 만드냐는 생각에서 분실 신고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수가 많은데, 이런 태도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인들은 그냥 넘어가도 외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분실시에는 꼭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준비물]
여름옷, 두꺼운 겉옷 등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옷, 속옷, 양말
비상약 (감기약, 설사약, 진통제, 소화제, 소독약, 일회용 밴드, 몸에 뿌리는 모기약 등)
세면도구, 썬탠크림, 썬글라스, 창이 있는 모자,
사진기, 필름, 건전지
필기도구, 망원경(사파리에 필수), 접이우산
여권 복사본 2부, 여권사진 3매
[기타]
호텔이나 식당, 대도시의 ATM기기에서는 신용 카드 이용 및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팁은 5-10%정도 주면 된다.동물 가죽, 보석, 상아 등 밀반출은 금지되어 있다.
여권이나 T/C 분실시를 대비 여권 사진 3매, 여권 및 T/C 사본 2부 정도를 복사하여 소지하는 것이 좋다.
[공항]
- 공항에서 달러 현금 현지화로 교환시 은행원과 잠시 대화 나누는 동안 가방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은 붙잡고 있거나 몸 앞에 놓을것
- 가능하면 접촉회사 사람이나 친지등을 공항에 영접나오도록 하여 목적지까지 갈 것
- 대중교통 이용시 위험한 지역에 잘못 들어가 범죄의 표적이 되는경우가 많음
- 주의를 끄는 행동(친절한 태도로 접근, 이것저것 묻는다든지, 옷에 무엇이 묻었다면서 털어주는 행동등)을 하는 자가 있으면 "No"라고 얘기하면서 자리를 피할것
- 친절하게 접근한후, 자기차로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겠다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 것
- 공항에 있는 call taxi(차량에 캡 부착되고 택시회사명과 전화번호 있는 차량)는 이용 가능하나 표지 없는 택시 사용은 위험
- 공중전화가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 만큼 체재기간동안 공항에서 휴대폰을 임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 공중전화기 찾기 위해 시내에서 배회하다 강도당하는 경우 발생
- 모르는 사람이 방문 열어달라고 노크할 경우, 미심적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리셉션에 문의후 방문 열어줌
- 귀중품은 Hotel측에 맡기거나, 방에 금고가 있는 경우 금고속에 보관함

[관광지]
- 대도시와 흑인지역, 대도시간(예:Johannesburg∼Pretoria 구간), 흑인지역간 연결하는 전동차에 외국인 탑승시 범죄당할 <
니제르

니제르의 각부족은 각각 독자의 사회관습을 가지고 있어서 정주 농경부족인 하우사족 등과 북부 유목부족인 투아렉족 등에서는 그 관습도 크게 틀리지만 두 부족 모두 토착적이다. 공 의 관습으로는 국민의 75%를 포함하는 이슬람교도의 관습이며 주류를 마시지 않고 돈육을 먹지 않는 것과 라마단(이슬람력의 9월) 기간중은 단식을 하는 것 등이다. 또한 현지에서 일의 진행에 관해서는 니제르인은 일반적으로 근면하나 은 될 수 있으면 상대의 페이스에 맞춰가며 하는 것이 좋다. 섬세한 것을 말할 경우는 특별히 이해하기 쉽게 말할 필요가 있다.

라이베리아

- 여행전후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필수적이다.
- 물은 생수를 사먹는 것이 안전하며, 식사도 호텔내나 유엔구역내 식당(서양식, 중국식)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주의할만한 풍속이나 관습은 없으나, 각 종족간 특히, 미국노예출신인들과 토착민간의 반목이 있음을 주의하자.
- 그동안 전투가 빈발한 시에라온과의 접경지역은 물론, 몬로비아 인근 지방까지도 방문해서는 안된다. 몬로비아내는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다.
- 대중교통시설은 거의 없으며, 전화는 불통일 경우가 많고, 하루에도 수차례 정전되며, 특히 밤에는 거의 전기공급이 중단된다.

르완다

아프리카에 가기 전에는 여러가지 질병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 공항에서 황열별 예방접종을 받고 노란색 검역 증명서를 가지고 입국해야 한다. 르완다에서는 특히 콜레라 예방 접종 증명서를 꼭 가지고 가야한다.
리비아

체재시 유의사항
1)도시 빈민가나 사막지역등 한적한 곳은 안전상 문제가 있으며, 도로표지, 상점의 간판 등이 아랍어로 표기되어 있어, 특별한 연고자가 없는 경우엔 리비아를 여행한다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2)북한공관원 및 북한근로자, 간호원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으나 위협 요인은 아니며 다만, 개별적인 접촉은 삼가고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을 때 가벼운 인사로 자연스럽게 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주재국인에게 한국대사관으로 안내를 요청할 경우 북한대사관으로 안내하는 수도 있으므로 한국대사관 위치(Gargaresh Street)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4)사진촬영에 매우 민감한 나라로 특히 트리폴리에서는 외국인의 리포트나 사진촬영시 제재를 당하거나 이유를 밝혀야 한다. 최악의 경우 필름이 몰수될 수도 있다. 관광지에서의 사진촬영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시내를 벗어난 지역에서 리비아인들을 사진찍을 때는 주의를 기울려야 하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리비아 여성의 사진은 찍지 않도록 한다.
5)마약 음주는 적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받는다.
6) 취업사증으로 입국한 경우는 노동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아국진출업체에 취업한 경우,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절차를 대행하므로 문제가 없다.
7)외국회사에 개별적으로 취업하는 경우, 학력 경력증명서에 대한 영사 확인을 요청하게 되므로, 입국전 한국에서 학교 졸업증서, 직업훈련 수료증서, 자격증 경력증명서(종래 취업회사 재직증명서)등 회사가 요구하는 필요서류에 대한 영문 공증을 준비해오는 것이 좋다.
8)한국의 운전면허증은 현지에서 3개월간 유효하며, 이 기간중 주재국 면허국에서 한국 면허증을 보관하고 적성 검사를 거친 후 리비아 면허증을 교부 받을 수 있다. 국제 면허증은 통용이 안되니 반드시 한국 운전 면허증을 가져가도록 한다.
9)길다가 검문을 당할 수 있으니 여권이나 호텔 등록 카드를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다.

종교생활 관련 유의사항
1)이슬람이 국교로서 금식기간인 라마단중에는 낮시간에 완전 금식을 해야 한다. (음식, 음료, 담배 등)
2)동기간 중에는 현지인의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운전이 난폭해지고 사소한 일에 트러블이 발생할 소지가 많으므로, 운전 및 대화시 주의하도록 한다.
3)회교 계율에 따라 술과 돼지고기가 엄격히 금지된다.

풍속, 관습 관련 유의사항
1)노약자, 부녀자, 아동에 대해서는 공공장소에서 양보심이 많은 편이고 이들의 '새치기'에 관용적 자세를 보이는 것이 이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편할 것이다.
2)남의 여자나 부인을 빤히 쳐다보는 것은 경계심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관심을 표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리비아 여성에 관한 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3)어린이들에 호감이나 표시로 머리를 쓰다듬거나 지나치게 몸을 만지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국민성 관련 유의사항
1)일반인들의 인종차별이나 외국인 배척의식은 별로 없으며, 외국인 특히 동아시아인들에게는 인사, 악수 등으로 호감을 표시해 오기도 하고, 자동차 고장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친절하게 도와주는 현지인이 많다.
2)반면 다혈질적이며 남의 일에 관여하기 좋아하는 면도 있으므로, 사소한 말다툼 등으로 곤욕을 치를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또한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상대에 대한 불평이나 불쾌감을 자제하고 인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반면 타인(특히 외국인) 의 약속불이행에 대해서는 추궁을 해오는 수도 있으므로 잘 대처하도록 한다.
정치체제 관련 유의사항
1)현지인과 대화시 정치 화제 및 정치 지도자 이름에 대해 거명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정치체제 및 리비아 정세에 관한 외국서적, 잡지, 신문기사를 현지인에 게 제공하지 않도록 한다.

치안상태
1)리비아는 많은 양의 생활필수품을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최근 경제 곤란을 이유로 외국제품의 수입이 크게 제한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물자가 부족한 편이다. 이에 따라 가전제품, 자동차 또는 자동차의 부품 등이 도난 당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보안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2)사람이 없는 주택이나 사무실에 침입하여 귀중품이나 가전제품 (컬러 TV, VTR, 라디오 등)을 가져가거나, 야간에 사람통행이 적은 노상에서 금품강탈을 목적으로 외국인에게 칼을 들이대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현금 과다소지, 숙소 및 차량도난사건에 유의하고, 도심 외곽지역 여행 및 야간 <
마다가스카르

관습
마다가스카르에서는 관혼상제 등 친척이나 가까운 사이에서는 무리를 해서라도 화려하게 행사를 하는데 그 중 몇몇 독특한 종교풍습이 있다. 먼저 '죽은 사람의 부활'이라고 하여 죽어서 매장한 지 몇 년이 지난 후에 묘지에서 다시 사체를 꺼내어 본가로 옮 사체를 싸고 있던 천을 다른 천으로 바꾸어 주는 의식이다. 이 때 마을에서는 친척은 물론이고 이웃들을 초대하여 음주가무로 죽은 사람을 위로한다.
이 의식은 특히 중앙고지에서 활발한 의식으로 조상을 기리고 조상과의 유대를 중시하는 습관에서 나온 것 이다. 또한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할례'라 하여 2세∼4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음경의 포피를 조금 잘라내는 풍습으로 건기인 6월∼9월에 실시한다. 이 때가 되면 친척과 이웃들이 꽹과리와 북을 치고 국기를 장대에 매달아 거리를 누비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사카라바 왕족들의 영혼을 특정한 것으로 부활시키는 의식이 있다.
이 의식은 밤을 새워 하며 현재는 사라카바 지방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이나 사교로 마다가스키르인을 만나게 됐을 때는 가벼운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말을 걸고 악수를 하면 된다. 가급적이면 정치나 습관, 종교 등에 관한 이야기는 피하는 편이 좋다. 일반적인 것이지만 마다가스카르인의 집을 방문하게 됐을 때는 사나 음료서비스가 끝난 후 에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도록 한다.
말라위

여행하기 좋은 때
말라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건기인 4,5월부터 10월 사이이다. 특히 5월-7월에는 나라 전역이 푸른색으로, 매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말라위는 7월이 가장 선선하고 9월로 가까워지면서 더워지기 시작, 우기가 시작되는 10월이 되기 전 가장 무덥다. 야생 생물을 관찰하기에는 건기 후반기가 가장 적합하긴 하나 이 경우 날씨가 너무 더워 이동하기에는 그리 좋지 않다.
주의사항
말라위가 비록 아프리카의 여느 다른 곳보다는 상대적으로 치안상 안전하다고 해도 역시 이 곳도 사람이 붐비는 시장이나 버스 정류소 등지에는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릴롱궤 주변에 Vlantyre나 Cape Maclear까지 운행되는 전세 미니버스 티켓을 파는 청년들이 간혹 보일 수 있는데 이들을 통해 표를 구입한 후 버스 터미널에 가서야 그들이 사기를 쳤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른 지역으로의 버스 표는 반드시 해당 버스 터미널에서 구입하도록 한다.

말리

바마코에서의 범죄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Maison des Jeunes 근처의 기차역을 이용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밤에 기차로 도착했을 경우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말리에서 정치에 관한 대화는 피하도록 한다. 정국이 불안하니 말리에 가기 전에 현지 상황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떠나도록 한다.

모로코
현재까지 알려진 테러단 및 조직적인 범죄 단체는 없고 모로코 전역에 걸쳐 치안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외국인들의 여행 또는 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자국영토로 귀속하여 통치하고 있는 모로코와 자치권을 주장하는 폴리사리오 사이의 분쟁으로 여행이 통제되고 있는 서부 사하라 지역을 제외하고는 관광 등 외국인의 여행에 통제를 받지 않는다.

주재국의 빈부격차 심화, 청소년 인구증가에 따른 실업률 증가 및 경제침체 등에 따른 사회 불안요인이 상존 하고 있으며, 대도시 외곽지역에서 절도 등 잡범이 다소 발생하고 있는 추세므로 야간 여행이나 혼자 벽지 또는 원거리 여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히 여자 여행객의 경우 시 외곽지역이나 시내 뒷골목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상 유의사항
주야 기온차가 심하고 습도가 많아 감기, 호흡기 계통 및 알레르기 등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위생관념이 철저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조심해야 하며, 호텔 등 고급 식당을 제외한 일반 대중식당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능한 식수는 Mineral Water 를 구입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모로코 대도시의 일반 의료수준은 갖추어져 있으나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는 의료시설이나 전문의가 많지 않고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에는 의료시설 및 의료진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으므로 여행 시 사전에 구급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계절에는 어패류. 해산물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운전할 때 유의사항
모로코는 교통사고율이 높은 나라중의 하나이므로 운전시 각별히 조심하여야 하며, 방어운전이 필수적이다.
우측통행이며, 우측방향차량 우선, 속도제한 및 주차 위반 등 단속을 하고 있다.
운전자가 급하게 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추월이 심하므로 장거리 차량여행시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교통사고 발생시 통상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교통사고 현장을 보존하여야 하므로 시내에서 떨어진 지역이나 지방에서 사고 발생시 경찰출동이 늦어 사상자를 오래 현장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지방의 경우 병원시설 및 의료진이 완비되어 있지 않아 사고발생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여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예가 있다.

사진 촬영 제한 구역
일반적으로 항만. 공항. 군사지역은 사진 촬영 제한지역이다.
서부 사하라지역 등 분쟁지역에서의 사진 촬영 및 취재는 제한되고 있으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방송용 취재, 촬영 등은 사전에 공보부의 취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모리셔스

인사
사람과 만났을 때는 보통 악수를 하며 프랑스어로 봉쥬르(Bonjour)라고 말한다. 친구나 친척인 경우, 껴안고 양쪽 볼에 키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마스테'라는 합장을 하고 몸을 구부 는 동작은 힌두교도인 인도인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인사법으로 특히 시골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방문
모리셔스에서는 방문하기 전에 꼭 전화를 해야 한다는 관습은 없다. 손님은 언제나 환영받으며 설탕과 밀크가 들어간 차를 대접하고 대개는 향신료가 들어간 과자, 비스켓 등을 대접한다. 주인은 보통 음식과 음료를 손님이 먹지 않더라도 몇 번씩 권한다. 손님은 나온 음식을 골고루 먹어보는 것이 예의로 되어 있다. 선물을 가지고 갈 필요는 없으나 정식으로 오찬이나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경우에는 사전에 꽃을 보내는 것도 좋다.
식사예절
식사에는 통상 나이프, 포크, 스픈을 사용한다. 그러나 인도인은 가정에서는 오른손의 손가락을 사용한다. 손님은 보통 나이프, 포크, 손 가운데 편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식사시간에 예고없이 방문하면 식사중이라도 함께 식사를 하도록 권유받기 쉬우므로 방문할 때는 시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몸짓
물건을 주고 받을 때는 왼손을 사용하지 말고 오른손 는 양손을 사용해야 한다. 발 또는 구두 밑이 사람에게 향하는 것은 실례로 치부되고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손가락 전부를 동시에 앞뒤로 움직인다.
남녀교제와 결혼
구미풍 데이트는 그다지 하지 않지만 구미화된 모리셔스인들 사이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도계 여성들 사이에서는 순결은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결혼관은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뿌리깊고, 많은 인도인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결정한다. 단, 혼인 사자의 동의가 있는것이 보통이다. 이혼은 환영받지 못하기 때문에 비교적 적다. 결혼식은 모든 모리셔스인에게는 인종·종교를 불문하고 커다란 행사이므로 지출이 많고 사치스러운 축하행사가 되기 쉽다.
모리타니아

치안, 정세
1) 치안상태는 수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2) 모리타니아는 인구 242 만의 세계 최빈국의 하나이나, 테러단 또는 조직적인 범죄 단체는 없다. 단, 모리타니아 남부 인근 국가에서 입국하여 유럽 밀항의 기회를 찾고 있으며 각종 잡역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한 야간 노상강도 및 집털이 좀도둑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여행 위험 지역은 모리타니와 모로코 국경지대에 있는 폴리사리오 지역이다. 흑인집단 빈민촌이 우범지역으로 위험하다.

의료.건강
1) 황열병, 콜레라 예방접종은 필요하다.
2) 대부분의 음식점은 청결하지 않으며, 식수는 필히 Mineral Water 를 구입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3) 의료시설이 빈약하므로 가능한 개인 구급약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4) 사막성 기후로 날씨가 더우므로 과다한 야외활동은 피하도록 한다.

체류시 유의사항
1) 공공기관을 포함 주거지, 도로 등 관광지를 제외한 전지역이 사진 촬영 제한 구역이다.
2) 폴리사리오 지역은 여행 제한 구역이다.
3) 외국인은 거주증이 있을 경우 체제에 제한이 없으며, 취업시 노동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4) 모리타니아는 이슬람 국가로서 음주, 방가 등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5) 모리타니아 인에 대한 타종교 전파가 금지되어 있으며 단, 외국인에 대한 전도는 허용된다.

모잠비크

마푸토 시내 중심부에서의 사진촬영에는 별 제약이 없으나 대통령 관저, 군 관련시설이나 항만시설 등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현지인의 모습을 찍을 경우에도 미리 촬영대상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여행자의 매너이다.

베냉

코토누(Cotonou) 시내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 등지에서의 범죄는 적은 편이지만 해안가에서의 폭력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특히 쉐라톤 호텔 근처의 해변 근처가 위험하므로 대낮에도 주의해야 한다. 해안가에는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수영하기 전에는 표지판을 읽도록 한다. 가끔 밤에 차고에 넣지 않고 노상 주차를 한 자동차를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로 주차에 유의하여야 한다.

폭동, 내란 등의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베냉에는 한국공관이 없으므로 코트디브와르의 한국공관에 연락한다. 코토누에서의 자연재해는 거의 없지만 지방에 따라 폭우가 내리는 시기(5∼7월)에 강이 범람하거나 홍수 등이 있을 수 있다.

보츠와나

6월부터 8월에 걸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돌기 때문에 두꺼운 옷이 필요하지만 방의 경우 雨期 전에는 매우 덥기 때문에 복장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보다는 방이나 건물에서 일차적으로 온도를 조절해야만 한다. 외국인의 경우 의류를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그다지 좋은 물건이 없기 때문에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 풍토병 예방접종]
말라리아: 잠복기 10 - 30일로 모기로 인해 발병한다. 증상은 두통, 구토, 오한, 일정 간격의 고열 등으로써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출발 일주일전에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일주일 1회 복용) 약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은 후 지정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황열병: 잠복기 3 - 6일로 모기로 인해 발병한다. 황열병에 걸리면 오열을 수반한 고열증상이 나타난다. 최소 출발일 1주일전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을 하게 되면 YELLOW CARD를 발급해 주며, 반드시 여권에 부착하고 여행기간 내내 소지하여야 한다. 없으면 해당 국가 입국시 거부당할 수도 있다. 예방 효과는 10년간 유효하다.
<장소> 국립 인천공항 검역소: 인천 국제공항 2층 (032-740-2703) 매주 월,목
국립 부산 검역소 :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17-3 (051-442-5330)
비용: 10,500원
고산병: 3,500 - 5,000m 에서는 가벼운 현기증, 두통등을 일으키고, 6,000m에 가까우면 의식 장애를 일으킨다. 홍차, 커피, 레몬차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면 도움이 된다.(킬리만자로 등반시 주의)
콜레라: 예방접종 보다는 현지에서의 날음식과 식수를 조심해야 한다. 사먹는 생수와 끓인 음식 외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파리 할 때 주의사항]
국립공원 내에서는 사파리를 하는 동안 절대로 개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동물들에게 먹이거리를 절대로 주어서는 안된다.
향수를 진하게 뿌리면 냄새로 인해 모기를 유인하게 된다.
자연보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한다.
[식수]
남아공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반드시 미네랄 워터를 사 먹어야 한다.
[현지에서의 환전]
남아공에서는 은행의 환율이 좋고, 짐바브웨나 보츠와나, 탄자니아 등에서는 암달러상의 환율이 더 좋다.은행 이용시간 : 보통 08:00-15:00(월-금) 토/일요일 휴무
[안전]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를 제외한 전 지역이 안전하다. 그러나 차안에 귀중품을 놓아두는 것이나 외딴 곳을 밤 늦게 혼자 돌아 다니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귀중품은 처음부터 착용하지 말고. 많은 양의 현금은 소지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요하네스버그에서는 개인 행동을 자제하도록 한다.
[분실]
분실시에는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 증명서(일련번호 명시)를 발급받아 귀국시 보험 회사에 청구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귀찮다는 이유나 얼마 안 되는데 참지 뭐 일을 크게 만드냐는 생각에서 분실 신고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수가 많은데, 이런 태도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인들은 그냥 넘어가도 외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분실시에는 꼭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준비물]
여름옷, 두꺼운 겉옷 등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옷, 속옷, 양말
비상약 (감기약, 설사약, 진통제, 소화제, 소독약, 일회용 밴드, 몸에 뿌리는 모기약 등)
세면도구, 썬탠크림, 썬글라스, 창이 있는 모자,
사진기, 필름, 건전지
필기도구, 망원경(사파리에 필수), 접이우산
여권 복사본 2부, 여권사진 3매
[기타]
호텔이나 식당, 대도시의 ATM기기에서는 신용 카드 이용 및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팁은 5-10%정도 주면 된다.동물 가죽, 보석, 상아 등 밀반출은 금지되어 있다.
여권이나 T/C 분실시를 대비 여권 사진 3매, 여권 및 T/C 사본 2부 정도를 복사하여 소지하는 것이 좋다.
부르키나 파소

- 인접국 말리 국경지역에는 노상강도가 자주 발생하여 주의 필요하다.
- 항열병 예방 접종을 해야 하며, 예방 접종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 토착 신앙과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라마단 기간중 이곳을 여행할때는 특히 주의를 요한다.
- 여행 전후,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하여야 하며, 각종 풍토병에 유의해야 한다.
브룬디

- 방문전 말라리아 예방주사를 맞여야 한다.
- 부룬디에서의 의료서비스는 이용하기 불편하므로, 출발전 간단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정치적 불안정으로 수도인 부줌부라에서도 범죄가 많이 발생되므로 방문시 주의해야 한다.
(Bujumbura시 이외의 지역 방문은 자제 요망)
- 도시내에 교통신호가 없으므로, 자가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세네갈

체재시 유의사항
1) 세네갈내 상가 지역(특히 수도 다카르 '산다가'시장) 또는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 요망되며, 주로 야간에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강도 사건이 빈발하므로 가급적 야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도록 한다. 특히, 98.6월-99.3월간 발생한 기네비소 내전기간중 자동소총, 권총 등 소형무기가 상당수 세네갈로 유입됨에 따라, 과거와 달리 총기를 이용한 강도 등 강력범죄가 등장하고 있다.
2) 남부 까자망스 지역은 정부군 및 분리·독립주의자간 분쟁 지역이므로, 이지역으로의 여행은 삼가도록 한다.
3) 외국인 취업 제한 규정은 없으나, 외국인 취업시에는 근로 계약서를 노동부에 제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4) 대통령궁 앞, 군부대 주변 등은 사진 촬영 제한 구역이다.
5) 세네갈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도이므로 특히 금식 기도기간(라마단,통상 1-2 월경)중에는 음주나 눈에 띄는 행동 자제하도록 한다.
6) 차량 운전시 우측차량 우선 원칙이며, 일반 통행로 및 버스,택시 전용 도로가 많으니 운전하기 전에 미리 숙지하도록 한다.
7) 장기 체류신고는 입국 비자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해야 한다.
8) 이슬람 국가이므로 마약 사범에 대한 단속은 엄격하다.

건강 유의사항
1)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우기시 모기장 사용 및 사바린 (Savarine) 등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필요하며 특히 5-11월간 우기에는 반드시 복용하도록 한다.
2) 물사정이 매우 열악하여, 거주시 정수기 구비는 필수적이다. 식수는 미네랄 워터를 마시는 것이 좋다.
3) 파상풍, 황열병, 간염 A, 뇌수막염 예방 접종이 긴요하며, 기타 열대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미리하는 것이 좋다.(파상풍, 말라리아, 뇌수막염이 3대 사망원인임).

수단

대부분의 지역, 특히 나일강 위쪽과 코스티(Kosti)남부쪽으로는 아직도 전쟁의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또한 에디오피아, 차드와의 국경지대 또한 수시로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 사정을 충분히 수집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온이 최고가 되는 계절에는 전력 수요가 많아 정전이 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므로 랜턴과 건전지를 충분히 소지하는 것이 좋다.

알제리

도로에 신호등이 많지 않고 차들은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길을 건널 때 항상 주의해야 한다.되도록 여러 사람과 함께 건너고 교통의 정체가 심할 때에도 더 주의해야한다. 차들이 서있다고 뛰어서는 안된다. 수돗물은 석회분이 많으므로 그냥 마시지 않고 미네랄 워터를 사먹는 것이 좋다. 손은 항상 깨끗이 ?고, 과일이나 야채는 잘 씻어 먹어야 한다.

앙골라

☞ 보건예방 : 감염지역에서 귀국한 여행자는 모두 황열병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 사진촬영 : 사진촬영을 하고자 할 때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지 여행사에서 받은 소개장과 사진 2장을 정보문화국에 제출해야 한다. 루안다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사진을 찍는데 있어 별 제약이 없지만 루안다에서 군사시설, 공안 및 보안지역에 촬영을 하다 발각될 경우 카메라를 압수당하는 것은 물론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에리트레아

- 93년 독립이후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나, 북부 수단 접경지역에서 아직 불안한 상황으로 수단 접경지역은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우간다

보건
아프리카에 가기 전에는 여러가지 질병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 공항에서 황열별 예방접종을 받고 노란색 검역 증명서를 가지고 입국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예방 접종이 없고 약은 한국에서 사려면 비싸므로 현지에서 구하는게 낫다. 물론 약을 먹을 때는 복용법을 꼭 지킨다.
현금 소지
아프리카 지역에서 달러는 도난의 위험이 높다. 되도록 달러현금은 소액으로 소지하고 여행자 수표나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국경에서 유의점
아프리카의 여러나라를 여행할 경우, 우간다에서 수단, 수단에서 우간다로의 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두 나라는 적국으로, 국경지역은 매우 위험하고 수단의 비자를 받기도 힘들다.
이디오피아

보건
이디오피아에서 랑가노(Langano) 호수를 제외하면 모든 강과 호수에서 빌하르츠(Bilharzia)병의 발병 가능성이 있다. 아디스 아바바 이외의 지역에서 특히 음식을 익혀먹고 물은 끓여 먹도록 해야한다. 수영은 금물이다. 이 지역이야말로 세계의 NGO의 전문가들이 '극도로 오염된 수질'이라고 칭한 곳이다.
말라리아는 고지대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 지역 저지대에서는 만연되어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보다는 현지에서 약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싸다.
이 곳에서 야채식을 먹는 것은 간 디스토마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또한 주의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사항
아디스 아바바와도 같은 대도시에서는 언제나 도둑과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이들은 집단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더욱 어렵다. 도시를 약간 벗어나면 무장 강도들이 특히 어둑한 시간에 많은 활동을 한다. 이 때문에 버스등 대중 교통 수단이 아침 6시부터 저녁 5시 까지의 제한적 운행을 하는 것이다.

이집트

주의사항
이슬람교도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서, 대개가 양이나 닭고기가 요리재료이다.
음료수는 미네랄 워터가 중심이다. 수돗물도 마시지만, 배탈이 나기 쉬우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술은 이슬람 계율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나, 호텔, 레스토랑에서 마실 수 있고, 구입할
수도 있다. 물론 시중에서는 좀처럼 구입하기 어렵거니와 취해 다녀서도 안된다.
흔히 이집트에서 쓰이는 것으로 변기, 수도, 빈통이 놓인 아랍식 화장실이 있다.
변기의 가운데에는 데에는 둥근 구멍이 뚫려있으며, 용변 후에는 빈통에 수돗물을 받아서 뒤를 씻고, 그 물로 변기를 씻어내게 되어있다. 고급 호텔, 레스토랑 등에는 서구식 화장실이 많이지고 있지만 휴지는 반드시 준비하도록 한다.
이집트에서는 스탠드식 레스토랑이나 포장마차식 음식점을 흔히 볼 수 있다. 그중 스탠드식에서는 안쪽으로 앉는 자리가 있는 곳에 들어가면 조금 비싼 값을 물게된다. 카이로의 서양식 레스토랑은 매우 비싸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이집트의 특산물로는 낙타 가죽제품, 은세공, 파피루스 등이 있다. 여기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는데 진짜는 잘 찢기지도 구겨지지도 않는다. 그림도 유명화가의 것, 학생들이 그린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으니 잘 고르도록 한다. 시장에 진열된 상품에는 가격을 밝혀두고 있기는 하지만 정가의 1/3 정도에서부터 흥정하는 것이 좋다.
반나체로 아라비아 음악에 따라 배와 허리를 흔들어대는 아랍 세계 특유의 춤이다. 기제의 피라미드 근처에 있는 사하라 시티가 이 춤으로 유명한 곳이다. 큰 호텔에는 대개 나이트클럽이 있고, 벨리 댄스의 쇼를 하고 있는 곳이 많다.

케냐

사파리 여행의 진수인 케냐를 방문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
준비물과 주의사항
① 케냐는 열대이지만 Mombasa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원지대이므로 밤에는 꽤 춥다. 따라서 스웨터등 두꺼운 옷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② 사파리 투어에는 재킷 하나쯤은 준비하고, 세면도구와 일용품, 쌍안경과 선글라스는 필수적으로 준비한다. 그리고 사파리 여행시 야생동물들이 어느 순간 공격할지 모르니 차량에서 내릴 때는 주의한다.
③ 상비약과 벌레나 모기를 막아주는 스프레이식 방충제, 손전등, 양초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사면 질도 떨어지고 바가지를 쓸 염려가 많으므로 출국하기 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④ 도난 사고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하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
⑤ 나이로비 지역은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으나 말라리아 모기가 출현하므로 모기장을 준비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Mombasa등 저지대로 여행시에는 예방약을 꼭 복용해야한다
⑥ 일정에 킬리만자이로가 포함된 경우에는 등산장비를 준비한다. 부피가 큰 것은 임대가 가능하다. 고산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가이드의 충고를 잘 따른다.
치안
주재국은 소말리아 등 인접 내전국으로 부터의 총기유입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무장강도 및 절도사건이 빈발하는 등 치안상태가 매우 불안하므로 치안에 대하여 특별한 조치가 요망된다.
나이로비 교외지역은 슬럼가로 이루어진 우범지역이 많으므로 여행을 삼가해야한다.
나이로비 시내 중심지역도 야간에는 외출을 삼가해야하며, 주간에도 사람들이나 차량이 많이 모이는 혼잡한 지역은 피하고 레스토랑을 이용시 가능한 주차장이 레스토랑안에 구비된 곳을 이용해야 한다.
노상에서 강도를 만나는 경우, 강도의 요구에 저항하지 말고 지갑에는 약간의 돈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유리하다.
주재국의 불안한 치안상태를 감안, 배낭여행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안전한 관광이 요구된다.

콩고

방문객들은 브라자빌과 브엥뜨 노와르 도시에서의 일정외에는 다른 도시의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콩고 정부가 안정을 찾지 못하여,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위험하다. 또한 사진촬영이나 외국인의 관광에 대해 아직까지 부정적 입장이라 업무상 꼭 필요하지 않다면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튀니지
의료. 건강
튀니지에서 주의해야할 특별한 풍토병등 질병은 알려진 것이 없다. AIDS의 경우 튀니지 정부에서 발표는 없으나 환자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튀니지 의사의 다수가 프랑스와 벨기에 등지에서 교육받은 의사로서 의료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좋은 시설을 갖춘 개인병원과 종합병원이 다수 있다. 튀니스 시내 소재 종합병원중 가장 시설과 의료진면에서 인정받는 종합병원은 Policlinique Taoufik이다. 외국인에 대한 현지 의료보험제도는 없다.
평균 수명 : 72세(남녀평균)
유아사망율 : 1,000명당 5.5명이하
일반의사수 : 7,430인(인구 1,284명당 1인)
치과의사 : 1,301인
약사 : 1,690인

사회분위기와 치안
구라파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전통회교국가와는 달리 사회적 분위기가 개방적이고 근대적이며 동시에 개인주의적 사고의 경향도 강하다. 국민성은 온순하고 낙천적이며 외국인에게 개방적인 편이나 개인적 이해에 대해 철저하므로 각종 구매나 계약시 안이한 접근은 금물이다.
정부가 철저히 치안을 통제하고 있어 외국인이 살기에 매우 안전한 국가이나 간혹 외진곳에서 절도와 강도사고도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호텔내에서 지켜야 할 예의
1. 욕실사용
외국 호텔은 욕조안에만 하수구가 있다. 따라서 욕조 밖에서 샤워를 하면 물이 빠지지 않아 카펫트를 적시는 수가 있다. 이럴 경우는 호텔 측에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샤워가 끝나면 욕조안에 남아있는 비누 거품과 머리카락 등을 깨끗이 흘려보내야 한다.
2. 객실안의 냉장고 사용
객실 냉장고 안에 비치된 음료수와 스낵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여행객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냉장고 안의 내용물은 호텔을 나설 때까지 체크되고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 한다.
3. 문고리에 달린 팻말의 사용
객실 문고리에 달린 팻말에는 양면에 "MAKE UP PLEASE(청소해 주세요)" 와 "DON'T DISTURB(방해하지 마세요)" 가 쓰여 있습니다. "MAKE UP PLEASE(청소해 주세요)"는 말 그대로 외출을 할 때 호텔 청소요원이 방을 청소해놓도록 부탁하는 것이며 "DON'T DISTURB(방해하지 마세요)" 는 남의 방해없이 호텔룸을 이용하고 싶을 때 걸어두면 되는 것이다.
4. 호텔내에서 한 방에 모여 밤새도록 술을 마시거나 노래를 부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관광지에서 주의사항
1. 바다에 갈 때는 산호에 발이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신발이나 비치 슈즈를 신고 가도록 하며, 바다 속의 산호는 따서 가져갈 수가 없도록 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
2. 살아있는 산호를 맨손으로 잘못 만지면 산호 독에 옮는 수가 가끔 있으니 조심 하도록 하고, 만일 옮았으면 몸이 붓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3. 가족 여행시 간단한 어린이 놀이 기구는 미리 준비를 해서 가는 것이 좋다. 괌 현지에서 빌릴 경우 작게나마 비용이 든다.
4. 썬텐을 위한 비치 의자 및 해변에 마련된 시설물들은 유료인 경우가 많다.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5. 괌에서 원주민이나 호텔의 직원을 보았을 때 '하파데이' 또는 '하이'라고 인사를 하면 웃으면서 받아준다.
6. 서로 인사를 하는 매너를 갖추도록 한다. 또 문을 통과 할 때, 엘리베이터를 탈 때, 차를 탈 때, 운전 중 횡단보도에서 여성과 노인, 어린아이가 먼저임을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 업체나 옵션 선택 관광을 갈 때는 항상 예약을 하고 방문 하기로 한다.

나우루

◈ 바다에서는 급작스런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
◈ 야생견이 섬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야생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황열발생지역으로부터 입국시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오니, 해당되는 여행객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뉴질랜드

체재시 주의사항
1. 국가적 특색에 따른 주의 사항
- 영국인 중산층 정착민들로 이루어져 정치가 안정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안전을 요하는 사항은 없으나 원주민과의 의견 대립 및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인종 차별 문제에 관한 언급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뉴질랜드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할 경우 도움을 청할 행인이나 순찰 경찰의 수가 적은 것을 유념해야한다. 전국적으로 여행 위험 지역은 없으며, 단지 미개발 자연 지대가 많아 길을 잃는 외국인이 종종 있으므로 스케쥴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놓고 떠나는 것이 좋다.
2. 범죄 유형 및 공공 장소에서의 주의 사항
- 공공장소에서의 질서는 잘 지켜지고 있으므로 위험한 점은 별로 없다.
- 공항에서 주의할 것은 밀수 및 마약 단속이 엄격하므로 타인의 짐 또는 소지품 따위를 부탁받아 전수하는 것은 좋지못하다.
- 인권을 중시하는 나라이므로 뚜렷하게 흑백 판정이 내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3. 사진 촬영 제한 구역 또는 여행 제한 지역
- 사진 촬영 금지 구역은 사진 촬영 금지 팻말이 붙어 있다. 관공서등은 입구에서 미리 동의를 구해야 한다.
- 여행 제한, 자제 요망 지역은 특별히 없고, 급작스런 기후 변화에 대비해야한다. 운전중에는 동물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수가 있으므로 지방 여행시에는 항상 좌우 정면을 잘 살피고 음주운전, 과속 운전에 대한 법규가 엄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여행중 낚시나 해산물(전복, 조개 및 각종 패류 등)을 채취할 기회가 있을 경우는 자원보존청에서 정한 규정을 사전에 숙지한 현지인 또는 현지 사정을 잘 아는 교민의 도움을 받아 규정된 어종별 수량을 초과하거나 크기 미달의 어류를 잡아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종교, 풍습, 관습, 국민성에 관한 주의사항
1. 종교는 각양각색이나 영국의 영향으로 성공회가 많다. 상대방 종교 비방은 금물이다.
2. 초대나 방문은 사전 약속에 의하며, 주로 2-3일 전에 확인을 한다. 철저한 핵가족주의라 개인 생활을 존중하며 인사는 유럽인들은 악수 내지 가벼운 포옹, 마오리 원주민들은 "홍이"라고하여 코를 서로 맞덴다.
건강상 주의사항
1.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춥고, 북쪽은 화산 지역이다.
2.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연락처가 잘 되어있고, 천식 이외에 유행성 감기가 사계절을 통해 있으므로 이비인후를 조심하고 피부암이 많으므로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선글라스, 모자 착용. 식수는 일반 수돗물을 마시면 된다.

북 마리아나 제도

1. 밤늦은 시간에 한적한 곳은 방문하지 않는것이 좋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 혼자 다니면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은 어느 정도 괜찮다.
2. 사이판은 깊은 바다와 얕은 바다를 나누어주는 자연방파제가 있다. 절대 방파제 주변에는 가지 않는것이 좋다. 북 마리아나 제도에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동굴비치나 파도가 많이 치는 비치에서는 파도근처에 가면 위험하다. 수영에 자신있어도 절대 가지않는것이 좋다.
4. 사이판 여행에서 각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여권관리이다. 이유는 중국인들이 사이판에 많은 편인데 한국인 여권을 매우 좋아한다.
5. 차 운전시 비올 때는 반드시 서행해야 한다. 사이판의 도로는 엄청 미끄럽다. 평상시 방어운전하고, 좌회전차량을 주의하도록 한다.
6. 원주민과 사소한 문제라고 하더라도 절대 다투지 않는게 좋다. 사이판은 법보다 종족이 가깝기 때문에 봉변을 당할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 본성은 착하다.
7. 매춘행위에 대해 극히 조심해야 한다. 성병에 대하여 무방비이다.
8. 바닷물속에서 너무 화려하거나 지느러미가 날개처럼 생긴 물고기는 건드리지 않는것이 신상에 좋다. 일명, 스톤피쉬(Stone Fish; 독을 가지고 있음)라는 물고기인데, 실수로 쏘였을 경우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하며, 물고기의 모양을 꼭 기억해두면 의사가 조치할 때 도움이 된다.
9. 이쁘다고해서 절대 산호를 따거나, 소라종류를 잡으면 안된다.(벌금을 문다.)
10. 모든 예약(호텔, 렌트카)은 신중히 생각후 하는것이 좋다. 예약취소시 위약금이 예약금액의 절반이상이다.

서사모아

체재시 유의사항
정변 및 국지적 분쟁 및 천재지변에 따른 안전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사모아는 호주와 하와이 중간 지점에 위치한 남서태평양의 섬나라로 1962년 남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최초로 독립한 국가로서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인구는 약 172,000명 정도이다.
2. 거주민은 인정 많은 Pacific Island계로 특별히 안전을 요구하는 사항은 없으나 남반구에 위치한 섬나라이므로 급작스런 기후변화 등에 대비하여야 하며, 반드시 소재지 및 여행 계획 등을 국내 연고자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주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캠핑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필히 거주민에게 문의하여 사전 정보 제공과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3. 우리나라와 1972년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뉴질랜드주재 한국대사관이 관할 공관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는 한국인 선교사와 정부파견의사가 현재 활동중에 있다.
종교, 풍속, 법규, 관습 유의사항
1. 종교는 신교 50%와 카톨릭 45%이며, 민족성은 낙천적이고 친절하다.
2. 언어는 영어와 사모아어를 사용하고 공식적인 모임에서는 영어가 더욱 보편화되어 있다.
3. 기후는 해안가는 열대성 기후이며 년평균 22 ~ 30도 정도이나 강가 주변은 서늘한 편임. 우기는 12월부터 4월이며 우기에도 기후가 온화함 편임.
4. 복장은 간편한 반소매 등의 면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통상의 경우 넥타이는 매지 않음.
5. 팁제도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팁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서비스에 대하여는 감사의 표시로 팁을 주는 것도 무방함.
건강상의 유의사항
1. 식수는 반드시 끊여 먹거나 정화된 물을 마실 것.
2. 상대적으로 풍토병 발생이 거의 없는 편이나 장시간 일광욕 등은 삼가고 모자와 선글라스, 피부용 선탠 크림을 반드시 준비하기 바람.

솔로몬 제도

- 팁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대형 숙박업소나 식당등 현대식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그들 자신만의 독특하고 강한 지역관습으로 인해, 자칫 서양문화의 팁을 불쾌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 여성의 경우,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는 것이 좋다.
공공장소나 도심을 벗어난 근교나 시골 등을 여행할 때는 무릎이하로 내려오는 치마를 입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그들만의 문화가 강해, 미니스커트등을 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 좌측 통행 도로이므로, 자가 운전시 주의하자.
- 솔로몬제도를 여행하기전에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팔라우

팔라우 법령 규정 안전수칙
1. 바다속에 있는 모든 것은 볼수만 있지, 만지거나 가져 갈수가 없다.
2. 담배는 절대로 물속으로 버릴수가 없다.
3. 스노클링 장소에서는 고기를 잡을수가 없다.
4. 바다에 나갈시에는 항상 안전장비를 착용하여야 한다.
5. 승선시 지정된 자리를 지켜야 하며, 안전요원과 불필요한 대화를 금한다.
6. 스노클링 포인트에서는 항상 안전요원과 같이 수영을 하여야 한다.
7. 스노클링시 음주나 약물복용을 금한다.
8. 스노클링시 절대 산호채취나 접촉, 밟고 올라서는 것을 금한다.
팔라우 여행 준비물
○ 옷차림
여름 바캉스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반팔/반바지 등을 준비하고, 열대섬인 만큼 “수영복/썬글라스/썬블럭 크림/챙있는 모자”는 필수다.

○ 생수
현지 팔라우 도착시간을 감안할때 마실 물을 구입할 시간적 여건이 안될 때가 발생하니, 도착 첫날 마실 수 있는 생수를 1~2병 정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 생필품
미국 달러를 사용하는 섬나라로 공산품 물가가 대체적으로 비싼 편이다. 따라서 필름/건전지/담배 등은 한국에서 넉넉히 준비해 가도록 한다.

○ 신발
바다에 있는 산호초로 인해 상처를 입을 수 있어, 끈 있는 샌들이나 아쿠아 슈즈 1개는 반드시 준비해 간다.

○ 약품
기초적인 약 외에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품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별도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 가도록 한다.
팔라우 의료시설
팔라우내 의료시설은 잘 갖추고 있으나, 사용과 의료서비스 질은 제한적이다. 의사와 병원에서는 의료비를 즉시 현금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

위험한 동물류
산호초 주위에는 맹독성 가시를 가진 Poisson Pierre가 있는데 보호색이 있어 눈에 띄이지 않는다.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남쪽 바다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작은 원추형 감자조개 중에는 강한 독성을 가진 것도 있다. 따라서 스노클링을 할 때에는 살아있는 조개류 등을 채취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피지

○ 피지 사람들은 머리를 만지면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지 사람들의 머리를 만지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 아이를 보면 대부분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 애정의 표시이지만 피지에서는 이런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
○ 피지에서 원주민 마을이나 현지인을 방문할 때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은 결례로 여겨진다. 따라서 필히 모자를 벗어야 한다.
○ 피지는 치안면에서 있어서 큰 문제가 없는 국가다. 그래서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으나 소지품이나 귀중품의 관리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 피지에는 말라리아나 황열별 등 풍토병은 없다. 그러나 모기는 위력적이다. 한국에서 모기약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호주

- 차량통행이 한국과 반대(좌측통행)이므로 길을 건널 시에는 차량통행에 주의한다.
- 호텔에 슬리퍼, 치약, 칫솔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 기초적인 약 외에는 의사의 처방없이 약품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 가도록 한다.
- 호주의 치안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최근들어 절도 및 폭행사건이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뒷골목이나 환락가 주변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많은 현금은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스

스트라이크와 데모가 일반적으로 일어나기는 하나, 비교적 질서정연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관광객 대상의 범죄(핸드백 날치기, 소매치기)등은 아테네의 관광명소, 사람들이 붐비는 대중교통 시설, 에서 비일비재하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지품 분실 유의
ㅇ 치안사정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동구 및 중동 난민들에 의한 절도, 들치기, 소매치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 아테네 중심지인 신타그마, 옴모니아 광장 주변 및 해변가에서 범죄행위가 수시로 발생함.
- 특히, 금년 올림픽 행사를 겨냥하여 인근 유럽국의 전문소매치기들이 아테네에 모여들거라는 정보도 있는등,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니, 소지품을 철저히 관리해야함.
ㅇ 여권, 현금, 신용카드 보관에 유의가 요망됨.
- 특히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 또는 취침중 소지품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뷰페 식사를 위해 이석중 의자에 걸어놓은 가방/핸드백이 사라짐)
-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분실할 경우, 여행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므로, 현금은 나누어 보관함이 바람직함.
ㅇ 소지품 분실시 대사관이 협조 가능한 내용
-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신원을 확인하여 여행증명서를 발급함.(사진 2매, 수수료 8 US$ 지참 요망)
- 현지경찰에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해 줌
- 그러나, 금전적 대부, 항공권 재발급 수속 대행, 현지경찰에 피해 신고서 제출 대행, 분실물 수색, 범인 체포등은 어려우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람.
낯선 사람 경계 요망
ㅇ 현지에서 친해졌거나, 낮선 사람들이 음료수나 음식을 권할 경우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함.
- 이들은 한두마디의 한국말을 구사하거나, 한국전 참전용사가족, 또는 한국에 많은 호감이 있는것처럼 친근감을 표시하며 접근함.
- 이들은 수면제가 든 음료수등을 마시게 하여 절도행위를자행하며, 이들이 준 음료수를 호의로 잘못 알고 마신후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함.
ㅇ 경찰관을 사칭, 신분증 조사 또는 위조지폐 검색한다며 소지품을 강탈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가 요망됨.
건강 유의사항
ㅇ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고온 건조하고, 겨울은 저온다습하며, 봄. 가을은 한국기후와 유사하나 기간이 짧음.
- 여름 온도가 39-40도까지 가끔 상승하므로, 탈수,일사병에 주의가 요망됨.
ㅇ 풍토병은 없고, 특별한 전염병 예방주사는 필요하지 않음.
ㅇ 수돗물보다는 가급적 생수 이용(수돗물에는 석회성분 함유)
ㅇ 의약분업으로 의사 처방제를 첨부해야 약 구입이 가능하므로 구급약등 상비약 사전 준비 요망
ㅇ 야간의사 문의나 긴급의료기관 전화번호 : 131번
기타
ㅇ 야간 아테네 술집을 이용시, 외국 여행객에 바가지를 크게 씌워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발하니 주의가 요망됨.


노르웨이

- 노르웨이는 일반적으로 안정된 정세와 양호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슬로, 베르겐 등 대도시의 중앙역, 호텔로비, 백화점 및 보행자 밀집지역 등에서는 제3국인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여행시 소지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특히, 여름 관광시즌에는 소매치기들이 아침 일찍 호텔식당에 잠입, 여행객이 가방을 식탁의자에 놓고 부페식단에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가방을 훔쳐가는 사례가 빈발하여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바, 여행객들은 귀중품을 식사시 휴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유사사건 발생시 경찰과 대사관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덴마크
-치안
덴마아크는 정치,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치안상태가 양호한 편이므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라 할 수 있지만, 최근 아시아, 동유럽, 중동지역 등으로부터 유입된 난민과 불법체류자 등으로 여행자가 공항, 호텔등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 휴대품 (여권, 현금, 소지품 등)을 도난 당하는 사고가 종종 있으므로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종교, 풍속, 법규, 관습 유의 사항
복음주의 루터교 (Evangelical Lutheran Church)가 국교이며 국민의 약 90%가 신봉한다.국민의 대다수가 영어를 잘 구사하며 실용적이고 친절하나, 최근 아시아, 동유럽 등에서 유입된 외국인 체류자의 증가로 인하여 일부 주재국 주민중에서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건강상 유의사항
풍토병은 없으며,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가능하다. 긴급한 경우에는 112를 돌려 앰블런스를 부를 수 있으며, 간단한 약은 약국 (Apotek) 에서 구입 가능하다.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기후 변화가 심하며, 구름이 많이 끼고 람 부는 날씨가 계속되므로 감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독일

- 수도물은 석회성분이 많으므로 미네랄 워터를 구입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 주로 유료 화장실이 많으므로 항상 약간의 잔돈은 주비해 두는 것이 좋다.
- 화장실에서의 남녀구분은 신사(Herren), 숙녀(Damen)로 표시되며 간단히 H와 D로 표기하기도 한다.
- 독일에서는 허가없이 낚시를 할 수가 없다. 각주에서 발행하는 독일 낚시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지방국이나 시청에서 발행한다.


러시아 연방

☞ 버스 안이나 기차역, 공항 등 사람이 몹시 붐비는 곳에서는 좀도둑이 많으므로 특히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조심하도록 한다.
☞ 빼쩨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한다거나 하는 등의 장거리 여행 중 철도원이라며 약을 탄 음료수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는 캐빈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캐빈의 문을 철사나 끈으로 꼭 묶어 두고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 노점 가판대(키오스크)에서 파는 보드카 등의 술은 가짜 유명 브랜드가 대부분이므로 이 곳에서는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슈퍼마켓이나 면세점을 이용하도록 하자.
☞ 암달러상에게 환전을 하는 것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환전시 사기를 당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므로 절대 환전하지 않도록 한다.
☞ 러시아를 여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권 달러로 준비해 가도록 한다. 러시아의 환전소에서는 구권화폐나 낙서가 되어 있는 지폐 등 낡은 돈은 환전해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 여름에 러시아를 가는 사람은 그다지 추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겨울에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추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러시아의 겨울은 일반적으로 9월 -10월 초면 시작된다. 반드시 두꺼운 옷과 함께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부피가 크지 않은 방한장구를 준비해 가도록 한다. 봄이나 가을에는 날씨나 지역에 따라 기온차이가 가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모스크바 호텔에서는 객실의 열쇠를 항상 각 층을 담당하는 데주르나야가 관리하므로 산책이나 잠깐 물건을 사러갈 때도 열쇠를 맡겼다가 돌아와서 다시 문을 열어달라는 수고를 해야 한다.
☞ 러시아의 수돗물에는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눈이 녹기 시작하는 4, 5월에는 특히 정화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수돗물을 바로 받아서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생수를 사먹거나 정수기에 걸러서 마시는 것이 좋다.

루마니아

건강 유의사항
특별한 유의 사항은 없으나 식수에 석회가 많이 섞여 있으므로 정수한 물이나 미네랄 워터(Mineral Water)을 음용 바람직하다
참고 사항
<사망, 입원 등 사고 발생시 처리절차>
1. 교통 사고 발생시
가. 인명 피해가 없을 경우
(1) 교통 경찰 입회하에 사고 조서 작성
(2) 사고 조서에 의한 보험 회사 신고 후 차량 피해 내역서를 발급받아 수리
나. 인명 피해가 있을 경우
(1) 피해자를 응급 병원으로 이송 후 교통 경찰에 신고
(2) 원칙적으로 가해자는 구속되나 피해자와 서면 합의가 있을 경우 구속 면제
2. 질병 입원시
특별히 상이한 절차는 없으며 우리나라에서와 비슷한 절차에 의해 입원 (보호자의 경비 지불 동의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3. 사망시
가. 의사 사망 진단서 첨부 인구 조사국에 사망 신고(접수증 발부)
나. 정교회 소유 공동 묘지에 매장 또는 화장 (개별적 매장 금지)

리투아니아

☞ 물은 생수나 끊인 물을 먹는다.
☞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성질이 다혈질이므로 정중하게 대한다.
☞ 벨라루스를 경유하는 기차를 타고 리투아니아로 들어갈 때는 벨라루스 비자가 꼭 필요하다.

리히텐슈타인
주의사항
너무 많은 기념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격도 비싸고 살만한 것도 없다. 그리고 리히텐슈타인국민들은 각 지역의 구성원들로서 그들 지역을 우선 고려하고 다음에 그들의 나라를 고려한다. 예를 들면 Triesenberg 주민으로서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Liechtenstein 국민이라고 생각한다. 관광객은 이러한 그들의 사고에 놀랄 필요가 없다.
 

치안
리히텐슈타인에서는 범죄 발생률이 극히 적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비교적 공평한 부의 분배와 높은 생활수준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금융분야를 신중하게 규제하여 국민들의 조세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주된 경쟁 상대인 룩셈부르크에서는 오직사건(汚職事件) 이 많이 발생하여 국가의 명성에 누를 끼치는 일이 종종 있지만 리히텐슈타인은 그와 같은 스캔들도 없다.

모나코

범죄 발생률이 비교적 낮아서 북이탈리아와는 달리 모피나 보석을 지니고 거리를 다녀도 안전하다. 모나코는 자국의 안전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불가리아

불가리아에서는 머리를 끄덕이면 No, 가로 저으면 Yes라는 뜻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이프러스

☞ 시장은 매주 일요일 철시(撤市)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가는 토요일 오후에도 철시한다. 8월은 휴가가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비즈니스상 사이프러스를 방문할 때는 이 때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오래된 이콘들과 프레스코화의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관람을 허용하지 않는 교회와 성당들이 많다. 사전에 담당주교의 허락을 구하는 것이 좋다. 입장시에는 반바지나 소매없는 티, 너무 짧은 치마를 입어서는 안된다.

산마리노
주차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Borgo Maggiore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산마리노까지 간다. 만약 공식적인 방문기록을 원한다면 여권 사증을 구입해야 한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현재 병원은 현재 유엔제재조치의 장기화로 의약품, 의료시설면에서 최악의 상태이다. 따라서, 응급치료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인근국으로 이송, 치료를 받아야 하나 육로에 의한 여행만 가능함으로 이송에 최소한 5시간 이상 소요된다. 현재 예방접종의 불가능으로 이질, 장티푸스, 결핵 등 전염병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고, 위생시설, 수질상태가 불량하다.

국토의 대부분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에 한다. 내륙지방에는 온난의 차가 크지만 몬테네그로의 해안지대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 겨울에도 따뜻하다. 연방 전체적으로는 여름에 더운 편이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대체로 사계가 분명하므로 계절에 따른 복장을 한국과 유사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웨덴

-버스 안에서는 금연을 절처히 지켜야 한다.
-공중화장실은 대부분 유료 화장실이므로 1크로네 동전을 항상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식당에서는 개인 소유의 음료수를 마실 수 없다.
-호텔이나 식당에서의 팁은 1인당 미화 1불정도가 적당하다.

스위스

*도난사고 주의!
스위스가 안전한 지역임에는 틀림없으나 이는 치안과 사회질서에 해당하는 말이며, 대중장소(공항, 기차역, 기차내, 정거장, 레스토랑 및 호텔)에서는 어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도난사고(소매치기)가 잦은 편이니 사전유의 바람직
※ 여권 등 분실 및 도난 사고의 70% 정도가 기차역과 기차내에서 일어나므로 각별한 주의 필요
*융프라우 등 산악지역 여행시에는 현지 가이드의 조언에 따라 단체행동을 하고, 무리한 산행, 물놀이 등을 삼가
- 산악지역의 강들은 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밑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으며,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물이기 때문에 수온이 낮아 급하게 강물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함.(심장마비 등 사망사례 빈번)
*수도물은 석회질을 다소 함유하고 있으나 음용수로 적합함. 식당에서는 부득이 미네랄워터를 사서 마시게 되나 신경이 쓰인다면 집에 정수기를 설치하면 됨.
*등산열차 및 케이블카 이용하여 높은 곳에 올라갈 때는 기압차 및 기온차가 크다는 점을 항상 유의 필요
*관광 도중 사고가 발생한다든지 하여 문서에 서명할 경우 자신이 해득치 못하는 내용에는 절대로 서명하지 말 것. 그렇지 않을 경우 서명에 대한 책임을 지므로 원하지 않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음.
스페인

공원이나 광장등에 공중화장실이 있기는 하나 시간에 따라 닫혀 있기도 하며, 불결할 뿐만 아니라 여성용이 없는 곳이 많으므로 백화점이나 카페테리아등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남성용은 카바예로스(Caballeros), 여성용은 세뇨라스(Senoras)로 표기된다.
스페인에는 시에스타(Siesta)라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낮잠을 자는 관습이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상점이나 사무실의 업무를 중단하고 잠을 잔다. 관광지에서도 그 시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아야 한다.
동양인들은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곳 범죄인들의 인식임으로 외출시 과도한 현금 지참은 피하고 숙소에 비치되어 있는 금고나 호텔에 보관하며, 부득이한 경우 여러곳에 분산하여 휴대하도록 한다.(강탈당하기 쉬운 소형 가방보다도 큰 가방에도 나누어서 휴대)
여권의 경우도 현금의 경우와 같이 취급하며, 반드시 여권사본(2매 이상)을 별도로 준비 및 외출시 사본 휴대하는 것이 좋다.

호텔 또는 식당에서 정산시 주위를 잘 살피고 지불은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숙소에 머물면서 관광을 할 때에는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일상적인 복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 소형. 저가의 카메라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가의 카메라를 휴대하면 범죄자들의 1차 목표가 됨)
혼자서 외출은 자제하고 낯선 사람의 접근 또는 과도한 친절과 호의를 경계(길을 물어 보는 등 대상자를 산만하게 한 후 소매치기를 하거나, 길을 안내해 주겠다고도 함)
경찰관을 사칭하는 사람 유의(유사한 경찰 복장차림으로 접근,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면서 현금 및 신용카드 절도를 시도)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 및 유의사항, 재외공관 주소를 사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한다.
마드리드시내에서는 수돗물을 직접 마셔도 문제없으나, 바르셀로나는 경수이므로 가급적 생수를 구입해서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 하며 카나리아제도의 라스팔마스에서도 수도물에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음료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생수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때때로 사하라사막의 모래열풍이 불어오며, 이로 인해 특히 아이들이 기관지천식이나 인후계통의 병에 걸리는 예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의료사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으나, 의약분업으로 인해,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원칙적으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상비약은 한국에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긴급 연락처
*경찰(전국 공통):TEL·091(국가 경찰), 092(시경찰·교통 사안)
*소방( 〃  ):TEL·080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Tel: 91 353 2000
Fax: 91 353 2001
슬로베니아

Slovenia Eurocheques와 Masters, Visa, American Express, Diners 카드 등 대부분의 카드로 결제가능하다.
외국인은 담배와 술을 제외한 5,000SIT이상의 물품을 구입하고 슬로베니아를 떠날 때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아이슬랜드

아이스랜드는 비교적 범죄률이 낮은 나라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지역, 특히, 수도 레이카비크에서는 경범죄가 자주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관광객들을 상대로하는 경범죄가 다운타운 레이카비크에서 주말저녁에 급성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특히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아일랜드

1.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 할 수 있지만 더블린에는 소매치기와 좀 도둑이 많다.차로 여행한다면 주차할 때 귀중품은 잘 챙겨 두어야한다.더블린에서는 사소한 것이라도 차를 부수고 훔쳐가곤 한다. 벨파스트에선 차도둑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은 큰 도시나 사람이 많은 곳, 특히 관광지를 다닐 때 가방을 조심 할 것.
2. 아일랜드에서는 관공서, 회사, 은행이 주휴 2일제를 채용하고 있어 토,일요일은 휴일이다. 상점 및 레스토랑은 토요일은 개점하지만 일요일은 쉬는 곳이 많다. 관공서의 업무시간은 AM 9:00 ∼ PM 5:00 이며 은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AM 10:00 ∼ PM 12:30, PM 1:30 ∼ PM 3:00 까지이다. 단 더블린에서는 은행이 화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업무를 한다. 쇼핑 터에서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최근 여성의 기회균등운동으로 플렉스 타임(Flex time)제도가 널리 채용되고 있고 10대들이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다.
3. 주민 거의 모두가 수돗물을 직접 식수로 사용하나 고급식당 및호텔등에서는 광천수를 사용한다.
4. 아일랜드에서는 관공서, 회사, 은행이 주휴 2일제를 채용하고 있어 토·일요일은 휴일이다. 상점 및 레스토랑은 토요일은 개점하지만 일요일은 쉬는 곳이 많다. 관공서의 업무시간은 AM 9:00 ∼ PM 5:00 이며 은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AM 10:00 ∼ PM 12:30, PM 1:30 ∼ PM 3:00 까지이다.단 더블린에서는 은행이 화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업무를 한다. 쇼핑센터에서는 오후9시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최근 여성의 기회균등 운동으로 플렉스 타임(Flex time)제도가 널리 채용되고 있고 10대들이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1. 입국시 예방접종 및 의료 진단서는 필요하지 않지만, 건강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약은 각도시내의 약국("Apteek")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자신에 맞는 약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2. 팁 문화는 정착되지 않아,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자국에서의 관습대로 팁을 적용한다.
레스토랑은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예약을 해두는 것이 낭패보는 일을 줄일수 있다.)
3. 유, 무선 전화 모두 긴급 전화는 112이다.
- 경찰서: 110
- 소방소: 112
- 앰블런스(긴급 의료서비스): 112
영국

영국은 날씨의 변화가 심하므로 항상 우비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의 나라 답지않게 지하철 구내, 상점, 백화점등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에는 바쁜 사람들은 왼쪽편을 이용해 걸어올라가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붙어 서도록한다.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자동차가 좌측통행을 하므로 길을 건널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줄서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질서를 지키도록하며, 엘리베이터나 버스를 탈때에는 항상 여성에게 우선권을 주도록한다.

오스트리아

1)식당이나 열차안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2)금연장소에서는 절대 금연해야 하며, 식당에서도 디저트를 다먹을 때까지는 금연해야 한다.
3)쇼핑을 할 때에는 점원에게 물건을 꺼내달라고 해서 보도록 하는 것이 예의이다.
4)모터사이클은 시내에서 대여할 수 있는데 안전헬멧의 착용은 의무이며 헤드라이트는 항상 키고 다녀야 한다.
우크라이나

<사증에 관한 유의사항>
과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미개설시에는 주재국 키예프 보리스플 공항 영사처에서 입국 사증을 발급하였으나 현재에는 공항에서 아국인에 대해 입국 사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음. 따라서 우크라이나 입국시 입국 사증이 없으면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하므로 입국 전 반드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입국 사증을 발급받아야 함.
-여행중 유의 사항
<여행 지역별 범죄 유형, 마약, 조직 범죄 등>
(1) 우크라이나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치안 상태는 CIS국가중 양호한 편임(Kuchma 대통령은 조직적 범죄의 근절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음). 다만, 느슨한 사회적 분위기를 이용 소규모 범죄 조직이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품 강탈등의 범행이 종종 발생(야간 시내 외출 삼가 바람직).
(2) 우크라이나 국내선 열차는 비교적 안전하나 모스크바-키예프 국제선 열차에서는 최면성 약품 또는 개스 등을 이용한 강도사건이 발생한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요망
(3) 크리미아 반도 남부 지역은 최근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바 이 지역 여행시 특별히 주의가 요망되며 남의 눈에 띄는 요란하고 사치스런 복장은 가급적 자제 요망
<조직 범죄 및 마약>
(1) 우크라이나 중동부지역인 하리코프, 드네프로페트롭스크는 조직 범죄 활동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2) 사업 관계로 주재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이들의 접근을 경계하여야 함(대개 조직 범죄단은 BMW, 벤츠등 고급 승용차로 수명씩 몰려다니며 머리가 짧은 것이 특징)
(3) 주재국은 마약 범죄가 성행하고 있어 정부는 마약 퇴치에 강력히 대처하고 있으며 마약 밀매 또는 마약 복용 등 마약 범죄에 연루되는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함.
<여행 제한>
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인해 누출된 방사능 오염으로 체르노빌과 북부 쥐따미르 일부 지역은 여행이 제한됨.
나. 핵미사일 관련 시설, 흑해 함대가 위치한 세바스토폴 등 크리미아 지역의 군사 시설 지역내에서는 사진 촬영 제한
다. 입국 전 사증 발급 신청시 방문코자 하는 지역명을 신청서에 기입해야 희망하는 지역을 여행할 수 있음.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중 가장 치안 상태가 불안한 나라이다. 특히 소매치기와 집시 아이들을 조심해야 한다. 집시들은 주요 관광지(특히 콜롯세움, 보로게세공원, 포로로마노근처, 트레비 분수, 베네치아 광장 )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지하철이나 버스내에서도 떠들면서 접근해 주머니나 지갑을 뒤진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겉옷 주머니에 넣어두지 않고 절대 안에 돈을 넣어 맨살 허리에 둘러 꼭 묶어 속옷과 겉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다. 겉옷에는 교통비 정도만 넣어 갖고 다니며, 쇼핑을 할 때는 상점 화장실이나 한쪽 구석에서 돈을 꺼내는게 현명하다.

유럽 어느 지역이나 야간 열차는 도둑들의 표적이 되지만, 특히 이탈리아 구간은 심하다. 새벽 2시부터 5시 사이에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큰 가방들은 체인으로 선반에 묶는 것이 좋다, 만약 피해를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열차 안을 찾아본다. 운이 좋으면 현금 이외에 다른 것은 찾을 수 있기 때문. 쿠셋에서는 열차 승무원이 있기 때문에 범죄가 그리 많지 않지만 콘파트먼트에서는 종종 발생한다, 운이 나쁘면 항상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주의해야 한다.

모르는 사람이 음료수를 권할 때에는 한번쯤 의심 해보는 것이 좋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카메라를 맡기는 경우 카메라를 도난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호젓한 곳을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하므로 큰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여러명의 동행인과 함께 다니도록 한다.

옷차림은 자유롭지만 바티칸 박물관과 카타콤베 관광 시 여성은 소매 없는 옷, 짧은 치마, 남성은 반바지 차림을 삼가야 한다.

이탈리아의 팁은 Mancia 라고 하며 레스토랑이나 택시등에서 약 10∼15%의 팁을 주어야한다.

여행자가 조금만 신경쓰면 금품이나 소지품을 도난당하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이탈리아를 여행할 때에는 여권이나 기타 귀중품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체코 공화국

프라하는 치안이 비교적 안전하나, 관광시즌에 소매치기가 빈발하고 동양인은 현금보유가 많다는 점때문에 표적이 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특히 아국여권을 노리는 범죄가 빈발하므로 여권은 호텔등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 시내 주요관광지 이외의 외곽지역 출입시 각별한 주의를 요하므로 가급적 시외곽지역의 방문을 삼가할 것을 권장한다.
주간에도 제3국인( 3-4명으로 구성)들이 경찰을 사칭하여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약밀대등의 구실로 신분증, 지갑등을 수색하는 경우가 있는 바, 이럴경우 바로 응하지 말고 경찰사칭자들의 신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신분확인이 곤란할 경우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게 신고요망)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614-414-476(영어 소통 가능한 radio police)또는 158(경찰)로 연락

-자동차 고장신고 : 1234
-교통사고 : 261-214-141
-카드 분실신고
*Visa, Diner's : 224-125-353
*Master : 222-412-230
*Amex : 224-219-992
-자동차 열쇠를 두고 잠근 경우 : 224-016-616
-수도고장시 : 267-310-543
-전기고장시 : 224-915-151
-전화고장시 : 13129
-화재시 : 150
터키

종교적 민족적인 특성을 존중하자
터키민족은 애국심이 상당히 강하다. 이는 물론 어느 국가에서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그들의 오스만 투르크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 이로 인해 터키인과의 사이에서 사소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그럴 때에는 즉시 사과하도록 하자.
지역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지역
터어키의 정세 및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정되어 여행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으나, 터어키 동부 및 동남부 지역(이란·이라크·시리아 접경지역 22개주 중 4개주는 비상사태 선포중)에는 쿠르드(Kurd)족들이 대정부 테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이 지역 여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o 군사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접근 및 사진촬영 금지
o 비상사태 선포지역(4개) : Diyarbakr, Tunceli, Hakkari, rnak
2. 동남부 국경 접경지역은 여행 제한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자동차 여행시 국경 도로 외에는 여행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외국 언론인들의 동남부지역 취재는 사전 허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3. 소매치기에 유의하여야 한다. 특히 관광지역 또는 기차 객실내에서 친절을 가장하여 접근하는 사람들이 건네주는 마취약을 탄 음료수를 경계해야 한다. (특히 배낭여행자 주의)
4.자연 환경 면에서는 이스탄불 부근 흑해에서의 수영은 삼가도록 한다. 강한 역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터키에는 여는 중동국가들처럼 전갈과 뱀, 모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는게 좋다.

<!--지역적으로 조심해야 하는지역은 외/통부 자료 인용-->

포르투갈

지리적으로 외국인과의 접촉이 많지 않아 외국인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으며 과거 식민지였던 민족에 대해서는 우월감이 있다.
상담 전 포르투갈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축구나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경관, 전통음악인 파두, 전통음식 등 부드러운 화제를 준비해두면 좋다.
해안이나 산장 지역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스웨터 하나쯤은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겨울철 여행 때도 추위가 심하지 않으므로 얇은 내복과 코트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시간약속을 할 때 경우 정오에서 오후 3시사이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폴란드

여행시 눈에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이 있기는 하나, 한국인, 일본인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이다. 다만 베트남, 중국인에 대해 차별 대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폴란드인들은 과거 오랜기간의 잦은 외침 및 외세지배에 시달렸던 관계로 전통, 자주성 유지에 대한 자존심이 아주 강하므로 그들의 자존심을 해칠수 있는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다.
러시아에 대한 반감이 크고, 자신들을 '동구'국가로 표현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함. 따라서 필히 '중구'(Central Europe)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수질이 매우 나쁘므로(석회질이 많고 파이프가 많이 부식됨), 수돗물은 먹을 수가 없으며, 마실 물은 Mineral Water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폴란드는 기압이 상당히 낮은 지역이며, 저기압의 영향 으로 편두통이 있을 수 있다.

프랑스

☞영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성우대에 신경을 써야 하며, 식당에서 물을 시켜 마시면 보통 미네랄 워터(탄산수)를 주므로 이 물맛에 입에 안맞는 동양인들은 대부분 네츄럴 워터라고 말해야 한다. 미네랄 워터는 유료, 네츄럴 워터는 무료이다.

☞공항 카운터, 카페, 레스토랑, 붐비는 지하철에서는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귀중품을 넣은 가방은 주의해서 들고 다녀야 한다.

☞파리에서는 무료 화장실 찾기가 어렵다. 유료 화장실은 입구에서 돈을 받는다. 요금은 보통 1프랑에서 2프랑 정도이다. 거리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은 2프랑짜리 동전을 넣으면 문이 열려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과 버스에는 문여는 손잡이, 혹은 버튼이 있다. 파리의 대부분의 지하철은 수동식 문이라 사람이 손잡이나 버튼을 작동하여 문을 열지 않으면 열리질 않는다, 역에 도착하고도 문을 손수 열지 않으면 내릴 수 없다.

☞에스칼레이터에서는 오른쪽으로 서서 가는 것이 좋다. 파리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걸어 올라가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오른쪽으로 붙어 그 사람들이 빨리 올라갈 수 있게 해준다 .

☞세계 어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파리시도 소매치기들로 인해 골치를 썩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특히 지하철에서 활동을 벌인다. 모든 관광지가 표적이지만 노트르담, 몽마르트르, 샤틀레, 백화점이 밀집한 오페라 근처에서는 주의가 배로 필요하다.

☞테러가 자주 발생해 길에서 경찰관이 신분증을 조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권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

핀란드

핀랜드의 치안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중앙역 및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소지품 도난사례가 있으므로 현금 및 귀중품을 외부인에게 노출시키거나 과다한 쇼핑 등으로 인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호텔 아침 식사중 가방을 놓고 음식을 가지러 가는 사이 많은 도난이 일어나고 있으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헝가리

1) 헝가리는 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2) 여행 안내원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나 헝가리어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반여행객들도 식당 등에서는 헝가리어가 필요하므로 간단한 헝가리어를 알고있는 것이 좋고, 작은 헝가리어 안내책자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과테말라

2003.11월 예정 대선과 관련, 시위사태가 발생하는 등 치안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으므로 초행자는 주간이든 야간이든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은 삼가해야 하며, 특히 시골여행을 단독으로 하는 경우 습격이나 강탈을 당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가끔 시골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피습당하는 일이 있으며, 재래식 시장이나 구도심지역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여행시 귀중품을 다수 소지하거나 달러화를 다량 소지하는 등의 행위는 위험. 시내이동시는 호텔에서 수배해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렌트카로 여행시도 야간이동은 삼가고, 차량 문을 꼭 잠구고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도미니카 공화국

건강상 주의사항
수돗물은 석회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식수로는 적합치 못하며 일반적으로 정수된 물을 사서 먹어야 한다. 그리고 햇빛이 강하여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썬글라스를 쓰는 등 지나친 일광노출은 삼가해야 한다.
예방접종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으나, 말라리아, 황열병 등은 가능한한 사전접종을 하는것이 좋다.
도로사정
도미니카 공화국은 도로상태가 불량하고 국민들의 운전매너가 좋지 않기 때문에 운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내중심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에는 가능하면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네주엘라

베네주엘라의 수질은 석회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수로 사용이 불가하므로 mineral water을 사용하여 먹어야 한다.
풍토병에 유의
- Dengue는 고열, 구토, 설사등의 증세를 동반하는 풍토병으로서, 냉수, 날음식 등을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됨.
단기간 여행시 감기약, 두통약, 설사약 등 상비약을 평소 지참하는 것이 좋음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고산지역이어서 일반적으로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러한 현상은 각 개인이 고산지대에 적응할 때까지 며칠동안 지속된다. 적응하는 동안 각 신체의 변화에 두통, 오심, 구토, 불면증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보편적으로 호흡곤란의 증상은 많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변서 증상은 완화 될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것이 좋다. 이것은 적혈구가 높은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며칠동안은 가능하면 천천히 걷고 활동량을 제한한다. 운동은 피하고, 만약 활동후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감이 있으면 머리부분을 낮게하고 침상 안정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당신이 매일 운동을 하였던 습관이 있었다면 고산지역에서는 적어도 2주후에 가벼운 운동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브라질

생수는 삼가하고 미네랄 워터나 음료수 등을 구입하여 마시도록 한다.
공중화장실은 많은 편이 아니며, 드물게 발견되는 화장실에는 휴지를 주는 사람이 꽤나 많은 팁을 요구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화장실은 소규모의 식당(Lanches)이나 카페테리아, 주스 전문점 등에서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위생적이다.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환전상은 주의하지 않으면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은행에서 환전하도록 하고, 2-3일동안 생활할 수 있을 만큼만 조금씩 환전해서 쓰도록 한다.
복잡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매치기의 위험이 높으므로 귀중품이나 여권 등은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한다.
시내를 관광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의 노선이 복잡하고 정비되어 있지 않은 정류장들이 많아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르헨티나

남미의 여러 나라 중에서 밤에도 여자 혼자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치안이 잘 되어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의 가방을 노리는 지능범들이 많으므로 여행 중에는 항상 소지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르헨티나는 유럽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레스토랑을 출입할 때에는 복장이나 매너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콜레라에 걸리기 쉬우므로 미네랄 워터나 음료수를 구입하여 마시도록 하며, 정글지역을 여행할 목적이라면 황열병,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여행 전에 맞도록 한다.
밀림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찐득이 등의 벌레가 있으므로 사전에 해충방지용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에콰도르

에콰도르의 치안상태는 다른 중남미국가에 비해 좋은 편이다. 다만 최근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치안상태가 나빠지고 있음. 특히 동양인들은 소매치기, 강도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①일몰후 특히 홀로 도보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②자동차로 이동시 적색신호등에 정지할 때에 권총강도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운전중 창문을 열지 않는다. (따라서 여름에는 차량에 에어컨
부착이 필수)
③도보시 가급적 큰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④거리의 아이들에 의한 소매치기나 절도 등의 범죄가 많이 발생하므로
공원이나 광장, 시장등의 공공장소에서 조심해야 한다.
⑤권총이나 칼 등 흉기를 소지한 강도에 대하여는 절대 반항하지 말고 시
키는 대로 한다.
⑥야간 외출시 현금을 가급적 지참하지 않는다. (그러나 약간의 현찰은 불
시의 강도를 만났을 경우에 대비 지참함이 좋음)
⑦시내보행시 간소한 복장을 착용한다.(넥타이 등 정장을 하면 외국 관
광객으로 인식, 강도 및 절도의 일차적인 표적이 됨)
⑧여권, 신분증, 크레딧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이 좋다.(특히 여권 신분증은 사본해서 휴대함이 바람직)
⑨고가의 목걸이, 귀걸이, 시계 등을 착용하지 않는다.
⑩현지 거주자로부터 최근의 치안상황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는것이 좋다.
⑪현금 및 귀중품은 호텔의 Safety Box에 보관하고, 가능한 한 현지 한인
또는 전문 가이드를 활용하거나 바이어가 보내주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
이 바람직하며, 단독 외출시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⑫도착후 가능한 빠른 시일내 공관에 전화 또는 방문, 최근의 주재국 상
황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레

-칠레는 지방마다 기후의 변화가 심한데, 파타고니아 지방은 일년의 대부분이 겨울인 한냉 기후여서 여름인 11 - 1월에도 재킷이 필요하다.
-환전은 국경의 입국관리 사무소나 공항의 환전소나 시내의 은행을 이용하고, 거리에서 "캄비오?" "도라레스(달러)?"라고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은 암달러상의 유객꾼이기 때문에 절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

파라과이

파라과이에서는 여름에 낮이 길고 대단히 덥기 때문에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낮잠을 잔다. 따라서 그때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는것은 결례가 되는 일이다. 또한 식사를 할때는 주인이 식사를 시작할때까지 해서는 안되며, 손은 무릎위에 두지 않는다.

사우디 아라비아

☞ 이슬람 종교사원인 모스크 출입은 하지 않는다. 메카, 메디나는 이슬람교도 이외에는 입성이 불가하다. 라마단 기간의 낮시간에는 이슬람 교도 앞에서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 여성을 흘끔 흘끔 보면 안된다. 사진도 찍지 말아야 한다.
☞ 왼손은 부정한 손이기 때문에 남에게 물건을 건넬 때 쓰지 않는다. 악수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 돼지고기제품, 주류, 포르노류(주간지 등의 수영복 모습도 안됨), 비디오 테이프는 모두 검사를 받는다. 이스라엘 관련제품은 들여올 수 없다. 부임시 수하물, 이사 화물 등에 절대로 넣지 않는다.
☞ 여성은 외출시 아바야를 착용하고 혼자 걷지 않는다.

시리아

1) '이스라엘', 이나 '키부츠', '유대인을 지칭하거나 이스라엘의 지명' 따위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오랜 역사동안 대립해왔기 때문이다.
2) 군부대 사진 촬영금지
시리아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군사시설이 대부분 보안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부대, 군부대시설 사진촬영, 캠코더 촬영은 주의해야 한다.
3) 만약에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학생이라면 시리아를 가기 전에 꼭 국제학생증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 입장할때 국제학생증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입장료 차이가 상당히 커서 국제학생증이 있는 경우에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
4) 시리아에서는 시리아 국민들 조차도 대통령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를 꺼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될 수 있는 한 정치적인 화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

여행자 안전관련 일반사항
-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은 정세·치안상태가 비교적 안정된 지역으로서 여행 위험지역, 테러그룹 및 우범지역 등 여행자 안전에 관한 특이사항은 없음.
- 아랍에리미트 연합국의 총인구 중 외국인이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노동력 부족으로 취업인구의 90% 정도를 인도, 파키스탄, 이집트, 오 만, 이란등 외국인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임. 한편, 택시기사의 대부 분은 파키스탄, 인도인이고 여성혼자 탑승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여성 단독의 택시 탑승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함.
- 사고발생 위험이 많으므로 현지인들의 여성들에 대한 자가용 차량의 동승 권유에는 절대 사양
풍속, 관습상의 주의사항
- 이슬람국가이므로 휴일은 금요일이며 일주일은 토요일부터 시작됨
회교국 특성상 현지인, 특히 현지여성앞에서 사진촬영을 할 때에는 반드시 동의를 구하여야 하며, 정부청사등 공공건물, 발전시설, 군부대 등 사진 촬영이 제한된 곳이 많으므로 주의 요망(무단 촬영시 경찰에 체포되는 경우도 있음.)
- 종교행사는 이슬람력으로 행하여 지는데, 이슬람력은 태음력으로 1년이 354일로서 태양력과 1년에 11일 차이가 생기게 되어, 이슬람력의 라마단(회교금식) 기간은 매년 11일씩 빨라짐.
- 라마단기간중에는 호텔을 포함한 모든 식당이 일몰이전까지는 문을 닫으며, 외국인도 낮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 식음 등을 금함. 단, 호텔내 Room Service는 가능함.
출입국시 유의사항
무기·마약·돼지고기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음.
- 비디오 테이프는 검색을 거쳐 반입여부 결정
예방접종 증명서는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아님.
(다만, 전염병 발생시 감염지역에서 오는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 필요)
의료, 건강
- 특이한 풍토병은 없으며, 식수로는 보통 Bottled water를 사용함.
- 주요 도시에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과 개인 진료소가 많이 있음

예멘

출입국시 주의사항
예멘은 2001.9.11 사태이후 테러범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으며 공항, 국경 등의 검색을 강화한 상태임.(특히 이스라엘 여행자의 경우 여권상 이스라엘 여행사실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 필요) 예멘은 외국인 납치가 종종 발생하며, 최근에는 정부의 대테러 투쟁으로 정부와 부족간의 충돌도 있었던 바, 방문시 각별히 유의. 현지 거주 재외국민을 통해 사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안임.
종교, 풍습, 법규, 관습 주의사항
o 남예멘 지역이 과거 사회주의 체제를 채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방적이며 자유가 많음.
o 종교는 이슬람교으로 코란에 저촉되는 행위 및 공개된 장소에서의 음주는 반감을 살 우려가 있으며, 보편적으로 국민성은 온순, 소박, 친절한 편이나, 다른 이슬람국가와는 달리 외국인에 대해 부당 요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음.
건강 유의사항
o 특별한 풍토병은 없으나 해안저지대(호데이다, 아덴항 등)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기타 유사 전염병에 유의 필요
o 예멘 수도 사나는 해발 2,300m의 고산지대, 산림지역이 적어 산소량이 저지대의 70%정도임. 따라서 고혈압 및 저혈압 환자는 특별한 주의 요망.
* 고도장해를 일으켜 두통, 구토, 전신권태감 증세가 나타난 경우 심한 운동, 술, 담배는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되, 수면은 호흡을 늦추므로 역효과가 발생됨으로 주의.
o 물 사정은 좋은 편이나 석회질이 많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으며, 주재국에서 생산되는 미네랄워터 사용시에는 큰 문제점은 없음.
o 2000.9월 이후 저지대에서 괴질(Rift Valley Fever)일 발생한 바, 모기에 조심하고, 양고기 생우유 섭취시 주의를 요함.
여행제한
o 파키스탄, 이란 여행자는 예멘 입국이 금지되고 있으니 참고 바람.
o 정부와 부족간 갈등이 심한 사우디 국경지대인 마립, 싸다지역 등은 빈번한 차량탈취 및 인질사건으로 인해 여행이 제한됨.
여행지역 범죄유형, 마약, 조직범죄 등
1) 여행지역 범죄 유형 :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대가 많아 고가의 지프형 4륜 구동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지방지역 방문도중 총기위협에 의한 차량 탈취, 인질(중앙정부와 지방 부족장간의 갈등으로 인한 교섭용) 사고가 빈번함.
- 지방 도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으며 주요 도시마다 검문을 거쳐야 하며, 여행시 거래회사나 정부로부터 여행 확인서를 취득하여야 하므로 육로 여행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바람직함.
2) 정당간 정치적 갈등이 주요인사에 대한 테러 위협으로 표출된 바 있음.(특정 이슬람사원 및 영화관 등 폭탄테러 등으로 표출)
3) 소규모 주거침입 도둑에 대한 주의 요망.
4) 마약 : 마약류 단속은 매우 엄격하며, 마약소지자는 외국인의 경우 추방되거나 또는 일단 구속 후 재판절차를 밟게 됨.
5) 조직폭력 : 일반적으로 알려진 폭력 조직은 없음.
6) 특별한 우범지역은 거의 없으며 군사시설, 박물관, 공항 시설에 대한 사진촬영이 제한되고 있음.

오만

체류시 유의사항
- 라마단 기간 중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및 식사, 음료수를 마시는 것을 금해야 한다.
※ '라마단'이란?
참고로 이슬람력 9월을 의미하는 라마단은 초승달의 목격시점에 따라 5∼6일에 시작돼 한달간 진행된다. 라마단은 1400년 전 예언자 모하메드가 코란을 계시받은 달로 이 기간에 무슬림(이슬람 신도)들은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흡연과 성행위를 피해야 한다.
해진 다음에 금지가 해제되며 노약자와 임신부, 여행 중인 사람은 낮 동안에라도 금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 현지인 상담시 술이나 돼지고기 등을 권하는 것은 반드시 금기해야 한다.
- 현지 여성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의료,건강상의 유의사항
- 수도 무스캇에 술탄카부스 대학병원, Royal 병원, 쿠알라병원, 알나흐다등 4개의 국립종합 병원이 있으며, 각종 예방접종도 가능함.(의사는 대부분 인도계임)
- 기타 개인병원시설도 사용가능하며 약국에서 의약품 구입시 의사의 처방서가 필요함.(진통제, 간단한 감기약등 구입시는 필요없음)
- 해수욕시 화상 주의 요망 되며, 야외 장시간 있을 경우 일사병 주의
- 개미나 벌레에 물려 심하게 붓는 경우도 있는 바, 주의 필요

이스라엘

☞ 이스라엘의 안식일은 철저해서, 버스도 안 다니고 식당도 열지 않는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은 이스라엘의 안식일이므로 이 점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상점들도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안식일 아침에는 호텔이나 기타 숙소 등에서 미리 저녁식사를 부탁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
☞ 석회분이 많이 함유된 수돗물은 마실 수는 있으나 미네랄 워터를 마시는 것이 더욱 안심이다.
☞ 어떠한, 어떠한 경우에도 그들 종교에 대한 모독적인 언행을 삼가할 것
종교를 화제에 올리는 것까지는 상관없으나(외국인과의 이런 토론을 오히려 흥미로워 한다) 비난하거나 우습게 여기는 말을 절대, 절대 삼가야 한다. 또한 그들의 성전인 모스크나 시나고그에 들어가면 (방문자체는 환영해준다) 그들의 룰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 모스크나 Temple Mount에 간다면 여자는 반드시 천으로 머리를 가리고(이 역시 빌려 줌) 남자는 긴바지, 여자는 긴치마를 입어야 하며, 종교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들이 대지 말되, 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촬영하고 싶을 경우에는 반드시 허락을 받도록 한다.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할 것
관광객들이 많이 모인 곳은 으레 종교적 성지이고 종교적 성지에서는 신문에서 보는 폭탄 테러니 하는 위험스러운 일들이 거의 없다. 반면 현지인들이 많은 저녁의 술집, 현지인들이 잘 가는 시장, 출 퇴근 버스(특히 요즘에는 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가 빈번하다)와 같은 곳들이 테러의 주대상이 되고 있다. 물론 그런 곳이라고 해서 항상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주의하는 것이 좋다.
☞ 히치 하이킹은 되도록 하지 말 것
요즘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발생하는 사고 케이스 1위는 다들 걱정하는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니라 히치 하이킹 중에 일어나는 사고라고 한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가방을 내리려고 하면 바로 줄행랑을 치는 가벼운 수법부터 강도로 돌변하여 돈을 절취한다거나 심하게는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까지도 있다고 하니 항상 조심하도록 한다.
☞ 사막에서는 물통을 준비할 것
인접해 있는 사해로 인해 고온 다습한 이스라엘의 사막은 고온건조를 특징으로 하는 일반적 사막과는 좀 차이가 있다. 예루살렘 시내에서는 괜찮겠지만 맛사다를 비롯한 기타 사막에 연해 있는 볼거리를 보러 갈 경우엔 특히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출입국 심사와 여권
이스라엘의 출입국 심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면 아주 지겨울 정도로 이것 저것 물어본다. 협박의 도구로 결코 쓰일 수 없을 만한 조그마한 칼이나 건전지라도 필요이상으로 많이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끊임없는 질문의 대상이 된다. 공항에서 누군가로부터 짐을 좀 들어 주겠냐는 부탁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무기가 드나들곤 하므로 늘 주의하도록 한다. 즉, 이스라엘 공항에서는 말썽의 소지가 있는 것은 아예 하지도, 가지고 다니지도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스라엘 곳곳엔 군인들이 검문 검색을 하는 곳이 제법 많기 때문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은 아무리 짧은 거리를 간다고 해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수월하게 여행하는 방법이다.

 

 

 

        [11]해외서 급전필요하면 대사관 찾으세요

 

 

외교부-농협, 23일 협력 약정 체결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해외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을 찾으세요."

다음달 1일부터 해외에서 지갑을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하는 등 예기치 못한 일로 급전이 필요한 우리 국민은 미화 3천달러 한도로 여행국에 있는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의 `현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조건없이 빌려주는 것은 아니다. 대사관은 수요자의 한국 내 가족, 지인 등을 통해 해당 금액이 국내 외교부 관련 계좌로 입금된 것을 확인한 뒤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

외교부는 이 같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농협과 약정 체결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급전이 필요한 우리 국민이 재외공관을 찾으면 공관은 급전 수요자에게 국내 지인.가족 등에게 농협의 영사 콜센터 계좌에 필요한 금액을 원화로 입금토록 안내한다.

그런 다음 재외공관은 24시간 운영되는 영사콜센터로부터 입금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공관 예산을 사용, 수요자에게 해당 금액 만큼의 외국환을 제공한다.

자금 지원 요청과 지불 간에 시차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지만 공관을 찾는 시점부터 최장 24시간 안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것이 외교부의 설명이다.

재외공관이 이 서비스를 위해 지출한 돈은 농협과 재외공관간 외환거래를 통해 사후정산하게 된다.

단, 외교부는 제도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자금 지원 한도를 1회에 한해 미화 3천달러로 한정한 것은 물론 불법.탈법적행위, 상업적목적, 정기적 송금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이 서비스를 위해 영사콜센터-농협 간 실시간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수수료 최소화 및 환율우대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12]여행시 한국적인 선물

 

 

일단 여행하게되면, 현지에서 분명히 도움을 받을것이다...

그때 감사의 표시를 조금이라도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얘기를 나누는 현지 친구들에게 나를 기억해달라며 기념품식으로라도..

 

한국담배 (인천공항에서 16-17불 / 담배는 전세계에서 인천공항면세점이 가장 싸다~

               애연가의 천국 터키에서는 5리라=3500으로 한국보다 비싸다)

 

소주 (포켓용으로 되있는것, 약 1000원/인천공항에서 1200원정도에 판매)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주지말것, 먹다가 버린다....검정 종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한국인을 많이 상대해본 사람은 김맛을 알기때문에 좋아한다)

 

한국기념품 ( 태극기 / 붉은악마 티셔츠/ 한복입은 인형 자석)

홍삼캔디-젤리,인삼차 (일반 슈퍼에서 안팔고 백화점에서 팔더라구요...이마트나)

 

라면 (한국인을 상대해본 현지인들은 라면맛을 들여나서 엄청 좋아한다..

         물붓고 3분있다가 먹는게 아니라 15분 뿔려서 먹더라..

         특히 터키는 한국식품점이 없기때문에 라면이 참 귀하다..오징어짬뽕, 비빔면 추천)


 

 
 
원래 한국담배를 사가는데, 현지에 계신 교민분이 마일드세븐이 좋다고해서 반반씩 사갔다


 

 


 

 
태극기 인기폭발~!
여러개 갖고 갔는데 금방 동나버렸다..
 
작은 태극기를 좀 많이 사가는게 좋을듯..뺏지도 좋고~
 
구입처 : 국기선양회 - 을지로 3가 5번출구 나가자마자 2층에 위치
 옥션에서도 판매한다....한개당 1500원정도


 

 

 

 

       [13]주요도시지도 3 D 지도로 쫘르르~~


 

 
 
 
안녕하세요,

우연찮게 아시아나 웹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정말 훌륭한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뉴욕이 3D 지도로 쫘르르~~

거기다가 거리에 대한 정보까지~~

지도를 PDA에 담아서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멋집니다.

아래 url 클릭하셔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onionmap.com/map/NewYork/index_en.html?CityCode=335

 

 

 

       [13]해외여행 카드 사용때 이것만은 꼭…

 

 

[서울신문]‘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해변, 그리고 화려한 네온사인 불빛 아래 각국에서 모인 관광객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휴양지의 밤’ 해외 여행이 일반화된 요즘, 여름휴가 하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광경이다. 그러나 자칫 휴가길에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벌어진다. 여행길의 ‘분신’인 신용카드와 관련해서다. 여행길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출국 전 출입국정보활용서비스,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신청해야 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해외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사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해외여행을 위한 중요 ‘팁’이다.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이용하세요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처럼 환율하락기에는 해외에서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쓰는 게 유리하다. 카드결제 환율은 카드 거래일의 2∼3일 이후 날짜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출국 전에 환전하는 것보다 국제직불·체크카드로 해외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게 훨씬 유리하다.

여신금융협회가 최근 소개한 해외 신용카드 사용 피해 예방법의 제1원칙은 출입국정보활용서비스를 각 카드사에 신청하는 것. 출국 기록이 없는 회원의 신용카드에 대해 해외에서 승인 요청이 들어오면 카드사는 승인 거부 등의 조치를 취해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반대로 회원이 입국한 뒤에 해외에서 카드 승인 요청이 들어와도 같은 방법으로 부정 사용을 방지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한 번 신청하면 출입국 때마다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SMS 서비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SMS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신용카드 결제내용도 본인의 휴대전화로 알려주면서 신용카드가 부정사용될 경우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신용카드사 신고센터 전화번호를 메모하는 것도 필요하다.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바로 카드사에 신고하면 피해액을 줄일 수 있다.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도 활용해 볼 만하다. 체류 국가에서 비자·마스터카드와 연계해서 임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도 출국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해외체류 중에는 분실·도난의 위험 때문에 유효기간이 경과해도 새 카드발송이 불가능하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해외 체류 중에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현금서비스 등의 카드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출국 전 미리 결제대금을 내는 게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해외여행 전용 카드상품도 눈길

 

각 카드사별로 해외 여행 때 유리한 카드 상품을 내놓고 있다.KB카드 KB포인트리 파인 플래티넘카드는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 1%까지 적립해준다. 국내 기타 가맹점 적립률 0.4%보다 두배 이상 높다.

마일리지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외환은행 New 스카이패스 카드는 해외 이용액 1500원당 3마일, 면세점 사용 1500원당 2마일 적립 등 업계 최고의 적립률을 자랑한다. 결제일 2∼3일 영업일 전 콜센터로 신청하면 해외 결제 금액을 최장 12개월까지 나눠 낼 수 있는 이용액 분할납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K 플래티넘은 해외에서 사용할 때 1500원 당 2마일을 쌓을 수 있다. 풍부한 여행 관련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국제선 항공권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의 프리비아를 통해 온라인 구매시 10% 할인되고,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해주는 여행자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롯데 아멕스 골드카드도 해외여행객을 위한 특화 상품이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모든 노선 7% 할인 또는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만 있어도 제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구매액 1000원당 1포인트(1마일)씩 적립되고 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하다.24시간 해외 긴급 한국어 도움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 프리미엄 아멕스카드는 미국·캐나다 국적기를 제외한 국제선 9%,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5%를 할인해 준다. 항공권이나 여행 상품을 결제할 때 처음 한 번에 한해 2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LG 트래비즈 카드는 마일리지가 없거나 부족할 때 최대 1만마일까지 먼저 이용하고 6개월 이내에 신용카드 적립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선(先)마일리지 제도도 도입됐다. 이밖에 삼성카드는 일반 사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을 쌓아주는 S마일 카드에 이어 해외 사용액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인 ‘스카이패스 삼성 아멕스 카드’를 내놨다. 적립률은 국내에서는 1500원에 1마일, 외국에서는 1500원당 2마일이다.

 

 

 

 

[1]관광청 가이드북

[2]알고 가면 유익한 항공기 수하물 상식

[3]배낭여행 떠나기 전 클릭해야 할 사이트

[4]편안한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시차적응 이겨내기

[5][여행의 기술]①출국수속-복잡한 공항 알아두면 편하다

[6][여행의 기술]②짐 꾸리기

[7]에어패스① 하늘을 나는 또 하나의 방법

[8]에어패스② 고객에 대한 항공사의 작은 선물

[9]중국음식고르기

[10]여행자들이 관광할 나라를 여행할때 주의해야할 문화적관습

[11]해외서 급전필요하면 대사관 찾으세요

[12]여행시 한국적인 선물

[13]주요도시지도 3 D 지도로 쫘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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