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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istory- Hilary Clinton 본문
살아있는역사(LIVING HISTORT)-힐러리로댐클린턴
- 저자
-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2007-12-05 출간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책소개
- 『살아있는 역사』는 스스로 자신의 자서전에 ‘역사’라고 당당히 ...
빌은 내 성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내 이름은 내가 알아서 할 일이지 남이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리고 빌은 자신의 정치적 미래가 내 이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어느 학교의 사서는 나더러 "뱀보다 더 교활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나는 나 개인의 됨됨이 때문이 아니라 내가 대표하는 것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애썼다.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혀야 할 시간이 24시간도 안 남았는데 빌이 아직도 숙고하고 있는 것은 암시적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것은 출마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으면서도 아직 문을 쾅 닫아버릴 각오가 되어있지 않다는 뜻이었다.
"그럼 아빠만 두고 엄마랑 둘이 갈 거야." 그 대답이 빌의 결단을 결정했다.
나는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자"라는 주문을 채택했다.
사진을 보며 즐겁게 본 책. 정치의 길을 왜 가나 재미없을 것 같지만, 선거는 재미없지만, 정치로 뭔가 좋은 뜻을 이룬다라고 하는 건 훌륭하다.
첼시가 부럽기도 했다~ 오빠와 동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