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嫌われる勇氣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본문

책/100

嫌われる勇氣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사랑스런 터프걸 2015. 11. 22. 14:56
미움받을 용기
국내도서
저자 : 기시미 이치로(岸見 一郞),고가 후미타케 / 전경아역
출판 : 인플루엔셜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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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라네. 전화가 오면 순식간에 집어넣었다가 전화를 끊으면 다시 꺼낼 수 있는.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 아니야. 그저 큰 목소리로 딸을 위압하기 위해. 그렇게 해서 자기의 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한걸세.


조금 불편하고 부자연스럽긴 해도, 지금의 lifestyle에 익숙해져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편하니까.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테지.


그래.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자네가 불행한 것은 자네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거지.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고 결심했다고요?

그래.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자네에게는 '선'인 셈이지.


하지만 잊지말게.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해. 인간관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크든 작든 상처를 받게 되어있고, 자네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되지. 

고민을 없애려면 우주 공간에서 그저 홀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다.

열등complex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지금은 학력이라는 덮개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진정한 나'는 우월하다고 - 우월complex

자랑은 열등감의 발로다. 정말로 자신있는 사람은 자랑하지 않아.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그저 앞을 보고 걸으면 되는거지. 물론 다른 사람과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네.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라네.

내가 나로서 살려고 할 때 경쟁은 필히 방해가 된다네.


사적인 분노는 타인을 굴복시키려는 도구에 불과하네.

이무리 선생님이라도 별다른 이유없이 매도를 당하면 화가나시겠죠?

나지않네.

만약 면전에서 욕을 먹었다면 그 사람이 숨겨놓은 '목적'이 뭔지 생각할걸세.

싸움에서 진 상대는 바로 다음 단계에 돌입 - 복수(권력투쟁을 위해 싸움을 거는 것)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분노라는 도구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는 걸세.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분노 이외의 유용한 communication도구(말)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걸세.


애초에 주장의 타당성은 승패와 관계가 없어. 자네가 옳다고 믿는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이 어떻든 간에 이야기는 거기서 마무리되어야 하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권력투쟁에 돌입해서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려고 하지.


행동의 목표: 자립(자기수용), 사회와의 조화(타자공헌)

심리적 목표: 내게는 능력이 있다(자기수용), 사람들은 내 친구다(타자신뢰)

3가지 유대: 일, 교우, 사랑(연애, 가족)


걱정하지 마세요. 그 아이는 친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그 말을 듣고 어머니도 나도 크게 용기를 얻었지.


자네에게는 A를 싫어한다는 목적이 앞서고, 그 목적에 맞는 결점을 나중에 찾아낸거니까. 

말도 안돼! 무엇때문에요?

A와의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지.


즉 상사가 아무리 부당하게 화를내도 그것은 '나'의 과제가 아닐세. 상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지. 자네가 먼저 다가갈 필요도 없고,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어. 자네가 할 일은, 내 인생에 거짓말을 하지않고 내 과제를 직시하는 것


곤경에 직면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곤경이 닥칠 때마다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야.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지.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진로와 배우자감까지 간섭한다. 이게 자기 중심적인 게 아니면 뭔가?


self interest -> social interest

자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사는 증거.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 중심적인 생활양식


아들러는 이런 상벌에 의한 교육을 맹렬히 비판했네.

칭찬-수직

고맙다-수평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누구와도 친구처럼 지내라. 누구에게나 허물없이 행동하라는 게 아닐세.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단 말이지.


100점 만점이 인간은 한 사람도 없다.


자기수용->타자신뢰->타자공헌->자기수용->....


10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1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10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7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이때 나를 싫어하는 1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혹은 남은 7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그게 관건이야.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한 명만 보고 '세계'를 판단하지.


평범한 것은 무능한 것이 아니라네. 일부러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할 필요가 없는 것 뿐이야.


energeia에네르게이아란 지금 하고있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상태가 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