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부러우면 지는거다. 본문

책/300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랑스런 터프걸 2010. 10. 12. 19:51

부러우면지는거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신여진 (부즈펌, 2010년)
상세보기

당신이 결정을 하는 순간, 버려져 있던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 로버트 프리츠

근.자.감이라는 말이 있다. 근거없는 자신감. 어차피 자신감에는 근거가 없다. 근거를 찾을 시간이 있으면 일단 덤비고 봐야한다.

직업마다 매커니즘과 프로세스는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강의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마음마저 끌어당기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어차피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

봄, 가을 개편의 시기를 16번 견디면서 깨달은 사실은 프로그램을 해선 안되는 100가지 이유를 꼬집어대는 사람들 틈에서 왜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지 한 가지 확실한 이유만 있다면 늘 프로그램은 만들어져왔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남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01가지를 대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명백한 한 가지 이유만 있다면 분명히 도전해야 한다. 성향, 스펙상, 능력상 작가를 못할 것 같다고 하더라도 내가 꼭 작가를 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만 확실하다면 망설이지말고 지금 당장 작가에 도전해보라.

작가도 마찬가지다.
멀리 가려면 어린 나이에 구겨져도 보고 깨져도 보아야 한다. 결국 구겨지고 깨지는 순간이 나의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는 순간이다.

유도리: 여유를 뜻하는 일본말

일단 하고싶은 것을 발견만 해도 직업의 반은 이룬 셈이다.

知好樂 이라고 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했다.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나를 끌어줄 선배
함께 길을 걸어갈 친구
나를 믿고 따라줄 후배만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쉬어도 전진하는 것이지만,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하면 일을 하고 있어도 후퇴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감히 못하는 것은 그 일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다는 핑계로 감히 그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