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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뷰티 테라피 본문
일단 얼굴을 클렌징 티슈로 닦은 후 가볍게 세안을 하자. 세안한 다음 미스트로 진정을 시키고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와 목까지 듬뿍 바르자.
썬크림과 BB크림을 바르고 내리면 끝! 윤기나는 피부로 기분좋게 여행하자!
나는 이루마나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곡, 제이슨 므라즈의 곡들 중 잔잔한 분위기의 곡들을 즐겨 듣는다.
처음부터 너무 차가운 물로 세안하면 모공이 좁아져 안에 있는 노폐물들이 녹지 못한 채 머물다가 나중에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처음엔 미지근한 물로 모공의 긴장을 풀어준 다음 세안 후 마무리만 차갑게!
1. 미네랄 워터 미스트
2. 토너
3. 아이크림
4. 에센스 또는 세럼
5. 로션 또는 크림
또한 화이트닝에 중요한 것은 비타민 섭취
난 블루베리 원액을 즐겨 마시는데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시력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눈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방울토마토, 연어, 아레카야자 나무
물에 들어갈 한약재는 자신의 체질을 고려해 선택해 넣어야 한다. 황귀는 기미나 주근깨 완화에 효과적이며, 계피는 몸이 찬 내 체질을 고려해 넣었고, 귤피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가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 생강 또한 몸에 열을 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손발이 찬 내 몸을 생각해 넣었다.
이렇게 매일 직접 끓인 물을 먹다보니 정말 몸도 따뜻해지고 자연스럽게 비타민 섭취가 되어 피로도 많이 쌓이지 않았다.
난 보통 양상추와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적당히 잘라 큰 볼에 넣고 올리브유와 설탕, 식초, 양파 간 것 혹은 과일 간 것 등을 넣어 새콤한 드레싱을 만들어 버무려 먹는다.
여기에 익힌 새우라든지 닭가슴살을 넣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거뜬하다.
타이마사지는 가장 일반적인 마사지로 중국과 인도 마사지의 특징만을 조합한 마사지. 요가와 비슷한 동작들로 근육을 풀어주고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스팀스톤 마사지는 따뜻한 돌로 지그시 눌러가며 마사지해준다. 돌의 따뜻한 기운이 신경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다.
스포츠 마사지는 근유고가 관절을 잘 잡아주고 피로가 쌓인 뼈와 근육을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골반이나 허리가 안 좋을 때 받으면 좋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척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근원적 관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일찍이 민간 요법으로 요가와 더불어 힐링 테라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작고 가벼워 해외나 지방에 갈 때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가습기를 사용한다.
가습기 안에 물을 채워넣고 그 안에 아로마오일을 한두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방안이 은은한 아로마 향으로 가득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