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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갈 수록 사랑도 깊어지기를 소망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도 아름다운 자이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자도 아름다운 자입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도 행복한 자이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도 행복한 자라는 사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말은 누구나 사랑을 주고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시가 죽은 자리에서는 절대로 싹트지 않습니다.
시가 죽어버린 당신의 가슴은 물이 말라버린 꽃병과 같습니다.
시가 죽어버린 당신의 가슴은 물이 말라버린 꽃병과 같습니다.
인간의 절대적 관심사는 사랑이다.
진품은 아무리 강도 높은 충격을 가해도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 진품을 고르는 안목을 가지려면 육안이나 뇌안의 범주를 떠나 심안이나 영안의 범주에서 살아야 한다.
진품은 아무리 강도 높은 충격을 가해도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 진품을 고르는 안목을 가지려면 육안이나 뇌안의 범주를 떠나 심안이나 영안의 범주에서 살아야 한다.
나는 문 밖으로 내다보이는 하늘 한 조각을 눈이 아플 때까지 바라보면서 거기 어떤 시를 써야 할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내 그리움의 크기도 자꾸만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치를 떨었다. 나 무 관 세 음 보 살.
제가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끊임없이 동분서주하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신다면 자신의 모습을 보다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고작 자신의 처지에면 얽매어 시종일관 넋두리를 일삼으면서 질척거리는 모습은 보기에 안타까우면서도 면구스러울 지경입니다.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널려있는 세상에서 한탄과 객기와 불평을 일삼는 모습은 때로 허영과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모습과 진배없습니다.
저는 나쁜 버릇을 끝없이 받아주기만 하는 처사를 결코 자비로 생각지는 않습니다.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널려있는 세상에서 한탄과 객기와 불평을 일삼는 모습은 때로 허영과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모습과 진배없습니다.
저는 나쁜 버릇을 끝없이 받아주기만 하는 처사를 결코 자비로 생각지는 않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도 오는 말이 더럽다면 용서가 오히려 죄악이 될 수도 있다. 때로는 질타가 자비일 수도 있듯이
어째서 자신들의 고독과 아픔은 그토록 안쓰럽고 타인의 고독과 아픔은 안중에도 없는 것일까요.
그대는 현실적이고 개인적인 욕망을 싸구려 로션처럼 얼굴에 처바르고 젊음의 합리적 존재 이유를 상실해 버린 채 날마다 지리멸렬한 일상을 반복한다. 한 번 씩 비가 내리면 한 편씩 시를 쓰고 싶었던 기억을 유아기적 낭만으로 치부하면서 만년필 대신 자주 리모콘을 집어든다. 그대는 가끔 삼류 연속극으로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이유없이 불어나는 뱃살을 걱정하면서 허영처럼 끼니를 거르기도 한다. 한마디로 그대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반하면서 살고 있는가를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다.
<무서버>의 초성 미음을 이응으로 바꾸어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24시간을 튀겨먹든 볶아먹든 네 마음대로 해도 되느니라. 하지만 개떡같이 쓰면 개떡같은 일이 생기고 꿀떡같이 쓰면 꿀떡같은 일이 생긴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
그대가 만약 진실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면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 잠을 줄이고 남을 위해 대가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정원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과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떠서 자신과 타인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나날들이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하지만 무엇에건 쫓기면서 살지는 말아야지.
봄이다.
꽃을 보면
헐벗은 몸으로 혹한의 겨울을 건너와
비로소 그대 앞에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이유를
한 번쯤이라도 숙고해 보자.
꽃을 보면
헐벗은 몸으로 혹한의 겨울을 건너와
비로소 그대 앞에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이유를
한 번쯤이라도 숙고해 보자.
자연의 천성을 배우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꽃의 천성을 배우고 싶으면 꽃을 진실로 사랑하면 됩니다. 물의 천성을 배우고 싶으면 물을 진실로 사랑하면 됩니다. 그러면 바라만 보아도 그것들의 천성이 복제됩니다.
자신의 악습을 마음속으로 합리화하거나 두둔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개선하기 어렵다.
만약 그대가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엄격하라. 자신의 방문에 감옥의 철문을 주문해서 걸어 잠그는 식의 철저함 정도는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져야만 인생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만약 그대가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엄격하라. 자신의 방문에 감옥의 철문을 주문해서 걸어 잠그는 식의 철저함 정도는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져야만 인생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승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패자의 아픔을 헤아리는 덕성에서 기인하지만 그것을 오래 간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자신의 습관화된 비굴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패자의 슬픔을 위로할 아량도 있지만 아울러 승자의 기쁨을 누릴 자격도 충분한 것이다.
인간은 정, 기, 신의 집합체다. 육신의 양식도 소중하지만 정신의 양식과 영혼의 양식도 소중하다.
책도 강물처럼 바다처럼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책이든지 그 깊이는 놀랍게도 읽는자의 깊이와 정비례합니다.
통속한 안목, 통속한 인간으로 전락해 가고 있는 자신을 두둔하거나 변명하지 말라. 책을 읽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 사랑과 행복이 도래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콘크리트 전봇대에서 꽃이 피기를 기대하는 사람이나 진배없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 중에서 독서를 즐기는 생명체는 오로지 인간뿐이다.
따라서 독서를 게을리하는 소치는 인간이기를 게을리하는 소치나 다름이 없다.
따라서 독서를 게을리하는 소치는 인간이기를 게을리하는 소치나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