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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본문
인간의 불행은 빈 방에서 혼자 성찰하는 시간을 갖지 않아서 생기는 것 - 파스칼<팡세>
영화나 공연 담당 기자들은 늘 그런 볼펜을 들고 다니면서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 지적해야 할 점, 의문점 등을 적어두었다가 기사로 쓴단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매순간 떠오른 생각들을 다 되짚어 기억하기는 어려우니까.
X criticize비판, X condemn비난, X comlain불평 - 데일 카네기
추후 이직시 referee check라고해서 이전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 업무태도나 성향, 평판을 조회하는 회사도 많다.
어떤 야비한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고민하지 마라. 단지 아는 것이 하나 더 늘었다고 생각하라. 즉 인간성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라고 생각하라. 이상한 광물표본 하나를 우연히 발견한 광물학자의 태도를 닮아야 한다. - 쇼펜하우어
만약 누군가가 열받게 만들면 '내가 세번째 발견한 광물 표본이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상한'사람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런 관행들을 넘겨버리는 대범함도 필요하다는 거다. 너혼자 항의한다고해서 나쁜 습관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몇몇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느니, 너의 평화와 너의 발전에 더 신경을 쓰는 게 현명하지 않겠니.
나이가 들수록 칭찬은 더 절실하단다.
지원자들은 모두 화려한 이력들을 가지고 있죠.
'내가 과연 이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은가. 만약 엘리베이터 안에서 몇 시간 동안 갇힌다면 이 사람과 같이 있고 싶은가' 라고요. 장한나씨는 나를 어렵게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항상 밝게 인사하며 다가와 말을 건넸어요. 그런 당신과 내가 일하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여성들은 조직의 구성원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 그 조직의 생리와 구조를 모른다. 스스로를 조직의 부품으로 만드는 것은 여성 자신들이다. 아무리 성능이 탁월한 부품도 결국은 얼마든지 다른 부품으로 교체될 수 있다는 것을 여성들은 모른다.
때론 말 못하는 강아지가 말 잘하는 사람보다 훨씬 위안이 된다는 거 아니? 적어도 심술궂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은 안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초기 정신과 의사였던 최신해 박사의 일화가 떠오른다. 그분은 미국 병원에서 근무할 때 그 병원 환자들로부터 올해의 명의로 뽑혔다.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다른 명의처럼 현란한 수술을 하는 분도 아니었는데 명의로 선정된 비결은 뭘까. 그 분은 우울증, 망상증, 강박증 등으로 시달리는 환자들이 무슨 말을 해도 아, 그렇군요 저런, 그랬군요 음..그것 참.. 당신이 맞아요 등의 맞장구만 쳐 주었다. 그런데도 그의 다정한 눈빛과 고개를 끄덕여 마음을 전해주는 태도에 환자들은 병이 반쯤은 나았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세상의 많은 이들이 스스로 뭘 원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보다 훨씬 못한 걸 원한다. 100을 말 할 자격이 있는데도 50 정도를 요구하면서 비굴한 태도를 취한다.
날 비난하는 이들의 진정성이 의심되어서죠. 그 사람들이 정말 나를 위하고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서 한 말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강의도 더 열심히 하고 프로젝트도 많이 따와서 연구 실적을 올렸더니 결국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속된 말이지만 똥개는 짖어도 열차는 간다. 그게 제 생활신조랍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엔 자기자랑을 예쁘게, 사랑스럽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겸손의 미덕은 나중에 고위직에 올라갔을 때 이 모든 것이 다 유능한 후배들 덕분입니다. 라고 우아하게 보여주면 된다. 겸손도 다 때가 있는 거란다.
여성들의 최대 약점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으려고 노력한다는 데 있다.
하지만 사랑받는 것보다는 존중받는 게 더 중요하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남성들이 나를 무시하도록 용납하지 않았던 덕분이다. - 칼리 피오리나
세상이 너를 위해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네가 들어가고 싶은 문을 부지런히 두드리고 네가 먹고 싶은 과일이 떨어지기 전에 따먹겠다는 각오를 다져라.
몸만 관에 들어가지 않았지 좀비나 예비시체처럼 되지 않으려면 기쁨이 영혼과 몸을 자극하도록 사소한 일에도 기쁨을 자주 느끼는 게 최선이다.
무엇보다 네 자신에 충실하라! - <햄린>폴로니우스
아름다운 외모는 최고의 추천장 - 아리스토텔레스
하루하루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예술이다. 우리는 최고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 데보라 노빌
인생이란 일어나는 일 10%, 그 일에 반응하는 방법 90%로 구성된다고 확신한다. - 찰스 스윈돌
인간은 아무리 잘난 척해도 Birth와 Death 사이에 갇힌 존재다. - 사르트르
그의 사무실에는 Curious George란 호기심 많은 침팬지 인형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