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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que Loreau - 작은 집을 예찬한다, 심플하게 산다 본문

책/800

Dominique Loreau - 작은 집을 예찬한다, 심플하게 산다

사랑스런 터프걸 2017. 4. 19. 08:57
작은 집을 예찬한다
국내도서
저자 : 도미니크 로로(Dominique Loreau) / 배형은역
출판 : 바다출판사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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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을 정해 1년 동안 캠핑카를 타고 라틴 아메리카나 몽골 일주를 해 보자.


어떤 식으로든 주의깊게 인생을 사는 사람만이 행복해질 능력을 얻는다. 그러면 도리어 세상사를 지나치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독창적인 상상에 따라 시간과 꿈속을 떠돌 수 있다. 그런 사람은 다가올 모든 소소한 기쁨을 매번 정확하고 엄밀하게 예측한다.


젊었을 때는 시골에 사는 게 좋지. 하지만 어떤 나이가 되면 모든 게 가까이에 있고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시 한복판에 사는 편이 나아.


큰 집에서는 반드시 집의 노예가 된다.


휴식과 안락함에 대한 그들의 인식은 왜곡되었다. 쉬기 위해서 휴가를 떠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쓸모없는 고물로 가득찬 광
그저 지나칠 뿐인 현관이 그렇게 넓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꿈의 집이란 아마도 매일아침 삶에 대한 절대적 자신감을 안고 눈뜰 수 있는 곳이리라. 편리하고 청결하고 견고한,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곳.


목표에 대한 확신
잘 모르겠다 X
세상은 확신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래두냐?
고작 이것뿐이냐?


스스로뽐내는 자는 빛이 나지 않는다. - 도덕경


평생 집단생활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권력에 기생하거나 권력을 남용하게 된다.


과거 일본의 전통가옥은 아주 작기는 했지만 정원이 있는 예술작품이라해도 모자람이 없었다. 그 정원에서는 모든이가 자연의 순환에 함께할 수 있었다.


나는 이 체계와 아무 관계가 없다. 반대하기에도 충분치 못할만큼 관계가 없다. - 월트 휘트먼


흰 기러기는 하얗게 되기위해 씻을 필요가 없다. 우리 역시 우리 자신이 되기위해서 무언가 해야 할 필요가 없다. - 노자


그녀에게 행복이란 평온한 삶이라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호화로운 생활이나 사회적 지위의 상승, 열정적인 사랑, 그녀는 이 중 어디에도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아무리 소박하다 한들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면 왜 바꾸려 들겠는가? 왜 더 많이 바라겠는가. 빨래를 널고 식사를 준비하고 일터에 가면되는, 불쾌함이 없는 상태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잠잠한 영혼앞에, 전 우주가 복종한다. - 노자


누구나다시 자기 자신, 다른 누군가의 반쪽이나 집단의 일부가 아니라,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 온전해지는 것이 존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설사 최고의 친구들이라해도,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곧 지루해지고 기운이 빠진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바늘 끝같은 곳에서도 편안함을 찾는다.


여러가지 탐욕, 즉,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주목받고 싶다는 갈망, 권력에 대한 무절제한 야망, 타인의 삶에 간섭하고 싶다는 끝없는 욕망에 제동을 거는 것이다. 그리고 물론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뿐인 집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에도 말이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다. 대신 타인에게 의지해서도 안 된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싶다. - 법정


고독은 더는 도망치지 않는 법을, 그리고 자기 자신의 삶을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배에 설치하는 화장실. 무게가 25kg밖에 되지않는 여과장치가 있어 사용한 물을 여과해 집 밖으로 내보낸다.


심플하게 산다
국내도서
저자 : 도미니크 로로(Dominique Loreau) / 김성희역
출판 : 바다출판사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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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언젠가는 쓰일 물건들로 가득 채워진 요지부동의 창고가 아니라,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때도 마찬가지다. 어디에 있든지간에 우리 모습은 집 안의 모습과 일치한다.


세상을 가볍게 살아가는 비결은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되 안락함과 우아함과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물건을 고를 때는 감각과 직관을 이용해 까다롭게 고르자. 마음에 꼭 드는 물건과 특히 좋아하는 물건을 찾는 것부터 우선 시작해보자. 상표와 가격에 신경쓰는 건 나중에 하면 된다.
좋아하는 물건만 곁에 두자. 그 외의 것은 의미가 없다.
어설픈 물건은 망설임없이 치우고 완벽한 물건으로 대체하자.
물건을 구입할 때는 언제나 자기 자신의 일부를 구입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좋은 물건은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고 멋스러워진다. 예를들어 좋은 가죽제품은 오래 쓸수록 더 부드러워지고 빛이난다.


옷장에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옷만 두자.
옷장을 향기롭게 하고 모직제품은 해충을 피할 수 있도록 작은 비누조각과 함께 상자에 넣어 보관하자. 옷걸이는 나무소재로 된 좋은 것을 장만


꽃 의식. 꽃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 일주일에 한 번은 꽃을 선물하자. 침대 머리맡에 장미꽃 한 송이만 놓아도, 욕실에 안개꽃 한 묶음만 놓아도 집과 당신의 마음은 한결 밝아질 것이다.


당신에게 맞는 여러 종류의 장소에 관해 알아보고 정보를 모아두자. 여행이 필요한데 피곤해서 결정을 내릴 기운도 없는 그런 날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두자.


스트레스, 불안, 걱정, 분노, 슬픔을 경계해야 한다. 그런 것들은 당신의 적이다. 활력을 유지하려면 그런 감정들은 아무것도아닌 것처럼 최대한 가볍게 넘기는 연습을 해야한다.


물은 최고의 미용식품이다. 식초 50ml를 물에 타서 한 달간 매일 마셔보자. 기적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구르트를 제외한 유제품과 밀을 주성분으로 한 음식은 피하는 게 피부에 좋다.


오일은 좋은 것으로 하나만 골라서 얼굴, 머리카락, 몸, 손톱에 두루 사용하자. 미용크림에는 제품의 특성상 유화제가 들어가는데, 유화제는 모공을 막아서 피부가 숩 쉬는 것을 방해한다.
목욕할 때 가끔은 몸에 오일을 바른 다음 따뜻한 물에 들어가자. 감미로운 음악과 향초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오일은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목욕물에 기름이 둥둥 뜨지는 않는다. 열기에 의해 모공이 열려있으면 더 잘 흡수된다.
진한 종류 - avocado, 순한 종류- almond, scualen


건강을 위해서는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품질좋은 오일을 하루에 적어도 한 스푼은 섭취해야 한다.
또한 오일은 몸에 바르면 빠르게 흡수되어 뼈까지 스며들기 때문에 뼈가 약해지는 노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골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고대부터 행해진 오일 마사지는 그저 사치가 아니라 예방의학적인 성질의 미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체내 노폐물의 1/3은 피부의 땀샘을 통해 제거된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매일아침 일어나자마자 꿀 1티스푼과 사과식초 1스푼을 따뜻하거나 차가운 물에 타서 마시자.


위장은 자신의 주먹크기 정도라고 한다.


음식물의 공급은 사실 2~3일에 한 번 정도면 된다.
우리가 출출하다고 믿는 상태의 대부분은 사실 스트레스, 피로, 우울함, 짜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위안이 필요한 상태에 해당한다. 몸이 배고플때보다 마음이 배고플때가 더 많다는 사실


꿈꾸는 일을 이루려고 하지 않는다면 두려워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왜 사는지 자문하지 마라. 이는 답이 없는 질문이다. 그보다는 어떻게 살고싶은지 자문하자. 살면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생각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자.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스스로를 기쁘게 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