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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800

자연 Ralph Waldo Emerson

사랑스런 터프걸 2017. 8. 21. 11:57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연
국내도서
저자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서동석
출판 : 은행나무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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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이 세상에서 몰래엿보거나 몸을 사려 행동하지 말게하며

나는 그대들의 관습에 반대한다. 나는 나 자신이 되어야한다. 나는 그대들을 위해 더 이상 나 자신을 고칠수도 없고,그대들을 고칠수도없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싫어하는 것을 숨기지않을 것이다. 나는 내면 깊은곳에 있는것이 신성한 것이라고 확신하며 마음 속에서 나를 즐겁게 하는 것, 그 마음이 지시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와 달 앞에서 강력하게 이행할 것이다. 만약 그대들이 고결하다면 나는 그대들을 사랑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위선적인 배려로 그대들과 나 자신을 해치지 않을 것이다.

불만은 자립이 부족한 것이며, 의지가 박약한 것이다.

셰익스피어를 가르칠만한 스승이 어디 있겠는가?

사람이 하는 말은 곧 자신을 평가하는 말이 된다. 자신의 의지대로 혹은 의지에 반하여 사람은 자신이 하는 모든 말로 상대의 눈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모든 의견은 그것을 말하는 자에게 반응한다.

비난이 칭찬보다 안전하다. 나는 신문에서 변호되는 것을 싫어한다. 나에 대해서 하는 모든 말들이 나에게 불리할 때, 나는 어떤 성공의 확신이 든다. 그러나 달콤한 칭찬의 말들이 내게 쏟아지면, 나는 적앞에 아무런 보호대책도 없이 내던져진 사람과 같은 느낌이 든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굴복하지 않는 한 모든 악은 은혜로운 것이 된다.

사람들은 사기 당할 수도 있다는 어리석은 미신 속에서 평생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사기 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가 사과만 한다면
에머슨은 미래지향적이다. 말이아니라 행동만이 과거에 저지른 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기질은 자신을 제외한 누구의 칭찬도 들으려 하지 않는 힘

그들의 견해는 내게 그들의 기분을 알리고 새로운 사실에 대한 막연한 짐작을 주기는 하지만, 결코 지성과 사물 사이의 영원한 관계로 믿어서는 안 된다.

삶은 빼앗거나 속임수를 쓸만한 가치가 없다.

훌륭한 대화, 예절, 행동은 모두 관습을 잊고 이 순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자발성으로부터 나온다.

오만한 사람에게는 거리가 온통 비굴한 것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착한 본성 탓에, 그리고 사방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파멸하게 된다. 에머슨은 어린아이의 비순응적 무관심을 가장 건강한 인간성의 태도로 보고있다. 
관심을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들의 성가신 경박성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다.
에머슨은 어른이 된다는 것을 자기 내부의 소리를 외면하고 남의 소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의식적인 인간'이 되는 것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