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본문
|
이미 선진국에서는 심리적 면역력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가장 큰 핵심을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데 두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분노에 대한 경험이 있는가?
가족들은 분노를 어떻게 표현했는가?
당신이 화났을 때 부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가?
당신의 어머니는 화날 때 어떠셨는가?
당신의 아버지는 화날 때 어떠셨는가?
무엇이 당신을 화나게 하는가?
화날 때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분노, 질투, 놀람, 슬픔, 두려움, 혐오, 미움, 기쁨, 실망, 사랑
7기본감정, 유사감정
행복 : 사랑스러움, 고마움, 유대감, 황홀감, 극치감, 명랑쾌활함, 만족감, 하늘로 붕 뜨는 느낌, 반가움, 감사함, 기쁨
흥미: 기대감, 관심, 열심, 몰두감, 재미, 흥분
슬픔: 우울, 기분이 처지고 가라앉음, 절망, 실망, 미안함, 불행감, 비통함, 후회스러움
분노: 짜증, 불쾌감, 불만, 격노, 시기심, 좌절, 화
경멸: 무례함, 비판적, 씁쓸함, 거부감
혐오감: 기피하고 싶음, 싫어함, 증오, 구역질
두려움: 불안, 겁남, 걱정스러움, 혼란스러움, 경악, 예민함, 무서움, 소심함, 불편함
감정일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 뿐 아니라 자기 감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줍니다.
감정 / 상황 / 주관적 감정의 강도0~10
떄로 마음만으로는 상대방에게 진심을 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진심을 전하는 기술이 더해져야 합니다.
말로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은 7%
나머니 93%는 눈빛, 말투, 억양, 태도 등으로 전달됩니다.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는 다른 아이와 자신을 비교합니다. 축구는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며, 영어는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는지 등 똑같은 것을 하더라도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학습이든 운동이든 잘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아이가 이런 두려움을 느끼는 데는 부모의 잘못도 큽니다.
못했을 때는 아무 반응이 없다가 잘했을 때만 잘했다고 칭찬을 한다면 아이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됩니다. 칭찬을 할 때 결과를 놓고 칭찬하지 말라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못해도 괜찮다고 아이를 안심시켜야 아이가 어떤 일을 할 때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전두엽이 미숙한 반면 감정의 뇌는 매우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공포, 불안, 수치심, 죄책감 등의 심리적 상처에 노출되기 쉽고 취약합니다.
청소년들은 아동과 성인에 비해 세로토닌이 약 40%정도 덜 나온다고 합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세로토닌이 평소보다 40%정도 덜 나오면 우울증, 불안증 환자로 봅니다. 그러니 청소년들의 감정이 쉽게 불안정하고, 기복이 심한 것입니다.
전두엽 확장공사시기!
어른들이 아무리 미혼모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말해줘도 듣지 않던 아이들이 한 번 체험을 한 뒤 달라진 것입니다. 청소년기의 뇌는 시냅스가 너무 많아 다면적 사고를 하지 못합니다. 한 번에 하나씩 밖에 생각을 못하고, 그나마도 서로 연결을 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체험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어봐야 비로소 여러가지를 서로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여학생도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것은 남학생과 비슷하지만 표현하는 양식이 조금 다릅니다. 뒷이야기나 수다로 공격성을 표출하거나 화가 나 울어버리는 형태로 표현합니다.
관계가 좋게 유지되려면 긍정성 대 부정성의 비율이 5:1 정도는 되어야 하고, 관계가 깨가 쏟아질 듯 좋은 달인이 되려면 20:1이 넘어야 합니다. 그러니 50가지 이상 더 찾아보면 다다익선일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습관적으로 긍정성을 먼저 보는, 호감과 존중의 문화를 가정이나 학교에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화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투를 개선하는 데 있는만큼, 부모가 대화하는 방법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반면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아, 내 잘못을 결코 인정하면 안 되는 거구나라고 잘못 배웁니다.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아이는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실수를 해도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능력은 사실 생존능력과도 같습니다. 살면서 실수를 하지 않을 수는 없고, 누구나 끊임없이 크고 작은 실수를 하면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