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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좋은 부모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

사랑스런 터프걸 2020. 9. 14. 13:08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
국내도서
저자 : 나카가와 노부코 / 황혜숙역
출판 : 에밀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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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다름아닌 사람이다. 다양한 반응 때문에 결코 싫증나는 법이 없다. 부모가 아기와 제대로 마주하는 시간은 앞으로 아기가 자라 사람들과 교제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된다.

아기의 시선이 가는 방향에 아기의 마음이 가 있는 법이다. 그 마음을 말로 해준다.

쿵덕쿵 덩덕쿵 물레방아 쿵! 하고 반복되는 말놀이를 몇 번 하다보면 아기는 상기된 표정으로 쿵을 기다리곤 한다.

항상 아기의 기분을 파악하고 표정이나 행동을 읽어내어 어떻게 하면 아기가 잘 이해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감정이나 감각을 나타내는 말을 대신해줌으로써 어휘력을 길러준다.

아이가 싫어!라고 했을 때 무조건 해야 해!하고 화만내면 아이는 점점 더 짜증낼 뿐이다. 그래, 싫지?라고 아이의 마음을 일단 받아준다. 그리고 왜 안되는지를 설명하면서 아이 스스로 기분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온화한 말투로 아이를 길러야 장차 친구들끼리 문제가 생겨도 아이 스스로 원만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아이와 즐겁게 생활하기 위한 팁은?
가능한 웃는 얼굴과 밝은 목소리로 대합니다. 미소를 지으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목소리도 밝고 높은 톤이 됩니다.
아이의 이름을 길게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래하는 것처럼 하면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기분 좋아집니다.
안돼!대신에 ~하자하고 긍정적으로 말해야합니다. 즉 해선 안되는 행동을 금지시키기보다 해주길 바라는 것을 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