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iest kids in the world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국내도서 저자 : 리나 메이 아코스타,미셸 허치슨 / 김진주역 출판 : 예담friend 2018.08.30 상세보기

네덜란드에서 통용되는 미덕은 소박함이다.

네덜란드라는 명칭은 저지대국가라는 뜻

세널란드 아빠들은 자기가 주부처럼 보이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네덜란드 아빠들은 당당하게 걷고 솔직하게 말하며, 우리 외국인들이 젤을 바른 뻣뻣한 곱슬머리나 빨간색 바지, 노란색 파카를 놀려대도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세상에 종말이 오면 나는 네덜란드로 갈 것이다. 거기서는 모든 일이 50년 늦게 일어나니까 - 하이네

이곳의 날씨는 무척이나 눅눅하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수면보다 낮기 때문이다.

Doe maar gewoon = Doe normaal
평소처럼 해, 그 정도면 충분해. 진정해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
삶은 핀터레스트에 올라오는 사진들처럼 완벽하지 않으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네덜란드인들은 진솔한 삶을 중시하며, 인생이 어수선하고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대학교 1학년을 다녀보니 나와 사립학교 출신 아이들간의 수준차이가 내가봐도 너무나 확연해서 그 격차를 메우느라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네덜란드는 
처벌을 가장먼저 공식적으로 불법화한 나라 중 하나로, 1820년부터 체벌이 금지됐다.

상냥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했다.
그에게 양육이란 아이들이 인생에서 멋진 일들을 경험하도록 이끌어주는 여정이었다.

행복하고 아름답고 평온한 삶은 삶의 속도를 늦춰야 가능한 것 같다.

뭔가를 잘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선한 생동을 하고자 애쓰라 - 제레미 벤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