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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ur des emotions de l'enfant아이 마음 속으로 본문
왜 우는지 묻지말자. 그러면 아이는 부모에게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이려고 자기가 겪은 어려움과는 동떨어진 말을 한다. 아이의 감정을 함께하고 싶다면 이런 질문을 던지라.
무슨 일이니?
뭐가 너를 슬프게 하니?
뭐가 무섭니?
어떤 느낌이 들어?
아이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릴 수만 있다면 신체발달과 정신건강까지 희생할 용의가 있다.
위협이나 꾸지람, 벌을 주는 것은 소용없다. 그저 당신에게 필요한 걸 솔직히 말하라.
파괴하고 싶은 욕구와 타인에게 해를 입히고 싶은 욕구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충동이 아니라, 감정에 대한 방어기제다. 내가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고 나의 분노를 타인에게 돌리는 것이다. 이처럼 감정이 무의식 속에 억압되었을 때 사람들은 감정에 지배당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감정이 우리를 파괴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서 벗어나 그것을 감내하고, 말로 표현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아를 통째로 인식할 수 있고 감정을 행동에 옮기지 않게된다.
아이가 감정을 효과적으로 제어할만큼 정신적으로 능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아이가 홀로 감정에 맞서도록 내버려두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부정, 무효, 갈등, 타인에게 감정 투사하기, 반동형성 등 기본적인 방어기제에만 의존하게 된다.
감정을 느끼지 않기위해 지루함이라는 뚜껑으로 덮은 것이다.
레미는 엄마의 스트레스를 느꼈고,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엄마의 감정적 욕구를 채워주려 했다. 엄마가 화를 표출하고 속 시원히 감정을 풀어낼 기회를 준 것이다.
두려움에 맞서자는 결정을 당신이 내리면, 아이는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 당신에게 의존해서 두려움에 맞서려고 할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책임감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이런 의존심은 두려움을 더욱 증가시키게 된다.
두려움을 느끼면 횡경막이 수축된다. 횡경막을 이완시킬 수 있으면 두려움을 쫒는 데 도움이 된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웃기 등이 좋은 방법이다. 아이에게 답답한 느낌이 가실 때까지 숨을 깊게 들이마시도록 해보자. 그러면 힘이 나면서 두려움에 맞설 준비가 될 것이다.
비웃음은 비웃는 아이에게나 비웃음을 당하는 아이에게나 모두 해롭다. 험한 말은 그런 말을 던지는 사람이나 그런말을 듣는 사람 모두에게 힘들고 상처를 준다. 어른들은 이런 폭력에 빠지지 않도록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울음은 어떤 것을 상실한 후에 우리 몸이 회복을 시도한다는 증거다.
눈물을 그치라고 재촉하지 않고 말없이 포근히 안아주는 사람의 품에서 울면 더욱 그렇다. 나를 판단하려하지 않고, 조언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그저 내 눈물을 받아주는 사람 앞에서 우는 것은 그렇게 좋은 것이다.
아이의 눈물을 받아주고 불평을 들어주면 아이는 누군가가 자기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은 이해받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누군가 자신을 지지해주는 느낌을 받으면 고통을 견디기 쉬워진다.
지나치게 안심시키기, 기분전환시키기 등도 삼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감정표현이 환영받지 못할 일이며 스스로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부모가 믿어주지 않는다는 것만 깨닫게 된다.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의 메아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자기 모습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고 느끼게 하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도록 하는 것이다.
Isabelle filliozat
우리 아이 첫 분노조절 노트
맞아 우리는 실망감을 느낄 때 화가 나 다시 말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화가 나는 거란다 슬프다는 건 받아들이는 것을 말해 하지만 처음에 우리는 그 상황을 거부하고 그때 느끼는 감정이 분노 란다